2003년 당시 연재하고 있는 만화순위인가?? 보네요..

[ 장편부문 ]

 


순위. 작품 한국명(작품 일본명) - 작가명(연재 중 잡지 명)


01. 강철의 연금술사(鋼の連金術師) - 아라카와 히로무 (소년강강)
02. 최유기REROAD(最遊記REROAD) - 미네쿠라 카즈야 (코믹ZERO-SUM)
03. 피스메이커 쿠로가네(PEACE MAKER 鐵) - 쿠로노 나나에 (코믹블레이드)
04. 테니스의 왕자님(テニスの王子様) - 코노미 타케시 (주간소년점프)
05. 후르츠 바스켓(フル-ツバスケット) - 타카야 나츠키 (하나토유메)
06. 오우란고교호스트부(桜蘭高校ホスト部) - 하토리 비스코 (LaLa)
07. 나루토(NARUTO-ナルト-) - 키시모토 마사시 (주간소년점프)
08. 허니와 클로버(ハチミツとクロ-バ-) - 우미노 치카 (YOUNG YOU)
09. LOVELESS - 코우가 윤 (코믹ZERO-SUM)
10. 원피스(ONE PIECE) - 오다 에이치로 (주간소년점프)
11.블리치(BLEACH) - 쿠보타 이토 (주간소년점프)
12. 와일드 어댑터(WILD ADAPTER) - 미네쿠라 카즈야 (Chara)
13. 갓 차일드(ゴットチャイルド) - 유키 카오리 (하나토유메)
14. 츠바사(ツバサ-RESERVoir CHRoNICLE-) - CLAMP (주간소년매거진)
15. 히카루의 바둑(ヒカルの碁) - 오바타 타케시/홋타 유미 (주간소년점프)
16. 겟백커스-탈환대-(GetBackers-奪還屋-) - 아야미네 란도/아오키 유우야 (주간소년매거진)
17. 사무라이디퍼 쿄우(SAMURAIDEEPER KYO) - 카미죠 아키미네 (주간소년매거진)
18.스킵·비트!(スキップ·ビート!) - 나카무라 요시키 (하나토유메)
19. 아이실드21(アイシールド21) - 무라타 유스케/이나가키 리이치로 (주간소년점프)
20. 바람의 빛(風光る) - 와타나베 타에코 (flowers)
21. 머나먼 시공 속에서(遥かなる時空の中で) - 미즈노 토오코 (LaLa)
22. xxxHOLiC - CLAMP (영매거진)
23. 헌터x헌터(HUNTERxHUNTER) - 토가시 요시히로 (주간소년점프)
24. 아름다운 그대에게(花ざかりの君たちへ) - 나카조 히사야 (하나토유메)
25. 충사(蟲師) - 우루시바라 유키 (애프터눈)
26. 파푸와(PAPUWA) - 시바타 아미 (소년강강)
27. 얼음요괴 이야기(氷の魔物の物語) - 스기우라 시호 (이찌*라키)
28. 곤란할 때는 별에게 물어!(困った時には星に聞け!) - 아베 미유키 (이찌*라키)
29.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彼氏彼女の事情) - 츠다 마사미 (LaLa)
29. 노다메 칸타빌레(のだめカンタービレ) - 니노미야 토모코 (Kiss)
31. G·DEFEND - 모리모토 쇼우 (이찌*라키)
32. D·N·ANGEL - 스기사키 유키루 (ASUKA)
33. 미스터 풀스윙(Mr.FULLSWING) - 스즈키 신야 (주간소년점프)
34. 덤의 고바야시군(おまけの小林クン) - 모리오 마사미 (LaLa)
35. BRONZE 最終章-ZETSUAI-since 1989- - 오자키 미나미 (마가렛트)
36. 마탐정로키 라그나로크(마탐정ロキRAGNAROK) - 키노시타 사쿠라 (코믹블레이드)
37. 러브★콘(ラブ★コン) - 나카하라 아야 (별책 마가렛)
38. WILD LIFE - 후치자키 나루히토 (주간 소년선데이)
39. 소년마법사 아에트니키사변(少年魔法士アエトニキ事変) - 나루시마 유리 (WINGS)
40. NANA-ナナ - 야자와 아이 (쿠키)

놀자:) 코난이 없네??!! 나나 순위도 진짜 의외고..테니스의 왕자는 인기가 좋네

나는 보다가 떄려쳤는데.;;; 미소년이 많아서 좋아하나보다...

암튼 보다가 때려친 만화는 표시 안했음.

완벽히 챙겨보는 것만 했음을.....


[ 남자 캐릭터 부분 ]

 

순위. 캐릭터 이름(from 작품명)


01. 오키타 소우지 (from PEACE MAKER 쿠로가네)
02. 에드워드·에릭 (from 강철의 연금술사)
03. 현장삼장 (from 최유기REROAD)
04. 히지카타 토시조 (from PEACE MAKER 쿠로가네)
05. 저팔계 (from 최유기REROAD)
06. 손오공 (from 최유기REROAD)
07. 쿠보타 마코토 (from WILD ADAPTER)
08. 아토베 케이고 (from 테니스의 왕자님)
09. 로이 마스탱 (from 강철의 연금술사)
10. 야마자키 스스무 (from PEACE MAKER 쿠로가네)
11. 사오정 (from 최유기REROAD)
12. 소마 쿄우 (from 후르츠 바스켓)
13. 후지 슈스케 (from 테니스의 왕자님)
14. 하타케 카카시 (from 나루토)
15. 테즈카 쿠니미츠 (from 테니스의 왕자님)
17. 상디 (from 원피스)
18. 이치무라 테츠노스케 (from PEACE MAKER 쿠로가네)
19. 에치젠 료마 (from 테니스의 왕자님)
20. 후우쵸우인 카즈키 (from 겟백커스-탈환대-)
21. 키쿠마루 에이지 (from 테니스의 왕자님)
22. 알폰스 에릭 (from 강철의 연금술사)
23. 쿠로사키 이치고 (from BLEACH)
24. 샤오랑 (from 츠바사-RESERVoir CHRoNICLE-)
25. 히루마 요이치 (from 아이실드 21)
26. 아오야기 리츠카 (from LOVELESS)
27. 아마노 긴지 (from 겟백커스-탈환대-)
28. 카인.C.하그리브스 (from 갓차일드)
29. 키타무라 스즈 (from PEACE MAKER 쿠로가네)
30. 신도우 히카루 (from 히카루의 바둑)

 

놀자:) 내가 좋아하는 쿄우>.<

흐음..쿄우 말고도 멋진 놈들 많은데..

원피스의 상디도 좋고 조로도 무지 좋은데..없고...

[ 여자 캐릭터 부분 ]

 

순위. 캐릭터 이름(from 작품명)


01. 혼다 토오루 (from 후르츠 바스켓)
02. 후지오카 하루히 (from 오우란고교호스트부)
03. 모가미 쿄코 (from 스킵비트!)
04. 리자 호크아이 (from 강철의 연금술사)
05. 이치하라 유코 (from xxxHOLiC)
06. 사쿠라 (from 츠바사-RESERVoir CHRoNICLE-)
07. 사야 (from PEACE MAKER 쿠로가네)
08. 라제르 (from 파천황유희)
09. 야마시타 에이미 (미녀가 야수)
10. 야마다 아유미 (from 허니와 클로버)

 

놀자:) 왜 순위를 10위까지만..나왔노???

 

[ 베스트 콤비 부분 ]

 

순위. 캐릭터 이름 & 캐릭터 이름 (from 작품명)


01. 에드워드·에릭 & 알폰스·에릭 (from 강철의 연금술사)
02. 키라·야마토 & 아스란 자라 (from 기동전사 건담 SEED)
03. 쿠보타 마코토 & 토키토 미노루 (from WILD ADAPTER)
04. 현장삼장 & 손오공 (from 최유기REROAD)
05. 미도우 반 & 아마노 긴지 (from 겟백커스-탈환대-)
06.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 소지 (from PEACE MAKER 쿠로가네)
07. 카인.C.하그리브스 & 리펠 라피트 (from 갓차일드)
08. 사오정 & 저팔계 (from 최유기REROAD)
09. 아오야기 리츠카 & 아가츠마 소우비 (from LOVELESS)
10. 카케이 쥬우베이 & 후쵸인 카즈키 (from 겟백커스-탈환대-)
11. 오오이시 슈이치로 & 키쿠마루 에이지 (from 테니스의 왕자님)
12. 곤 프릭스 & 키르아·조르딕 (from 헌터x헌터)
13. 후지시마 타카라 & 호사카 키요미네 (from 곤란할 때는 별에게 물어!)
14. 이시카와 하루카 & 이와세 모토히사 (from G·DEFEND)
15. 신도우 히카루 & 도우야 아키라 (from 히카루의 바둑)
16. 난죠 코지 & 이즈미 타쿠토 (from 브론즈 최종장-ZETSUAI-since 1989-)
17. 갓슈벨 & 타카미네 키요마로 (from 금색의 갓슈벨!!)
18. 이슈카·레이크·시엘·바이스·엘 & 블러드·레이크·시엘·바이스·엘 (from 얼음요괴 이야기)
19. 이누이 사다하루 & 카이도 카오루 (from 테니스의 왕자님)

 

놀자:)강철의 연금술사..그렇게 재밌나?

순위가 전체척으로 다 상위권이네..

대충 그림체만 봤을땐 정말 내 스탈 아니였는데...-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로그램명
방송국
방송일
방송 개시 -분수
시청률(%)
사자에상 후지TV '04/6/6(일) 18:30 - 30 19.4
명탐정 코난 일본TV '04/5/31(월) 19:30 - 30 13.1
치비마루코짱 후지TV '04/6/6(일) 18:00 - 30 12.7
ANIME7 후지TV '04/6/6(일) 19:00 - 58 11.7
우리집 TV아사히 '04/6/4(금) 19:30 - 24 11.5
도라에몽 TV아사히 '04/6/4(금) 19:00 - 30 10.9
NARUTO TV토쿄 '04/6/2(수) 19:27 - 28 9.6
이누야샤 일본TV '04/5/31(월) 19:00 - 30 9.4
금색의 갓슈벨! 후지TV '04/6/6(일) 9:00 - 30 8.5
두 사람은 프리큐어 TV아사히 '04/6/6(일) 8:30 - 30 8.1

 

 

* ANIME7 : 「여기는 카츠시카구 카메아리 공원 앞 파출소」 + 「원피스」

 

 

출처 : Video Research Lt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기사는 아니지만.;;;

일본인이 뽑은 걸작 50선

본 내용은 죽기전에 꼭 봐야할 일본만화 '마나마나'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98년 일본 <코믹 링크> 특집호에서는
독자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설문 조사를
통해 일본만화사상 가장 훌륭한 만화 50편과 당대
최고 인기 소년-청년지 만화 50편,
소녀-레이디스 만화 50편을 선정했다.
(투표 수는 총 5315명, 그 중 남자가 1839명,
여자가 3476명으로 여성 투표자가 두 배 정도에 이름.)
50위권 중 모두 23편이 70년대 작품이어서
이 때가 일본 만화의 황금기였음을 재확인 시켜준다.

1. BANNNA FISH - 요시다 아키미
2. BLACK JACK - 데스카 오사무
3. 도라에몬 - 후지오 후지코
4. 유리 가면 - 미우치 스즈에
5. 베르사이유의 장미 - 이께다 리요코
6. 불새 - 데스카 오사무
7. 포의 일족 - 하기오 모토
8. 데빌맨 - 나가이 고
9. 해 뜨는 곳의 천자 - 야마기시 료코
10. 아사기유메미시 - 야마토 와키
11. 내일의 조 - 치바 데츠야
12. 토마의 심장 - 하기오 모토
13. 닥터 스크루 - 사사키 노리코
14. SLAM DUNK - 다케히코 이노우에
15. 캔디캔디 - 이가라시 유미코
16. 마스터 키튼 - 우라사와 나오키
17. AKIRA - 오토모 가스히로
18.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 미야자키 하야오
19. 가출한 아이 - 가와하라 순지
20. 은하철도 999 - 마츠모토 레이지
21. 나의 지구를 지켜줘 - 히와타리 사키
22. 엣-오네라에 - 山本鈴美香
23. 파타리로 - 미네오 마야
24. 메종일각 - 다카하시 류미코
25. 웃음의 대천사(미카엘) - 가와하라 이즈미
26. 바람과 나무의 시 - 다케미야 게이코
27. 조조의 기묘한 모험 - 아라키 히로히코
28. 생도제군! - 소지 요코
29. OZ - 이츠기 나츠미
30. 터치 - 아다치 미츠루
31. 철완 아톰 - 데스카 오사무
32. 철근 - 마츠모토 타이요
33. 11사람이 있다! - 하기오 모토
33. 드래곤 볼 - 도리야마 아키라
33. 팜 트리스 - 신 다마키
33. 기생수 - 이와키 히토시
37. 우루세이야츠라 - 다카하시 류미코
37. 사자에상 - 하세가와 마치코
39. 여기는 갈음구 구유공원 앞 파출소 - 秋本 治
40. 북두의 권 - 하라 데츠오
41. 아돌프에게 고함 - 데스카 오사무
41. 고르고 13 - 사이토 프로덕션
43. From Eroica With Love - 아오이케 야스코
44. 정글 대제 - 데스카 오사무
44. 현대여성이 지나간다 - 야마토 와키
46. 캡틴 - 치바 아키오
47. SWAN - 아리요시 교코
48. PAPA TOLD ME - 하루노 나나에
49. 핑퐁 - 마츠모토 타이요
50. 摩利 新五 - 水原敏江
50 리버스 에지(River's Edge) - 오카자키 교코
50. 루팡 3세 - 몽키 펀치

제가 본것은 색칠된 부분;;진짜 본거 몇개 안된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많이 없네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조선인 2004-06-12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갑니다.

물만두 2004-06-12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가요. 이거 말고 오은하의 만화토피아에도 이런 류의 순위가 나옵니다...

starrysky 2004-06-12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놀자님. 저는 스타리라고 합니다. ^^
저도 이 글을 퍼가서 읽은 거 체크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초면에 이렇게 실례를 저질러 죄송합니다. 꾸벅. (사실 제 페이퍼 제목이 '먹자' '떠들자' '살자' '읽자' 등이어서 '놀자'님께 무한한 친근감이 생기는군요. ^-^)

놀자 2004-06-13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퍼가도 괜찮습니다...^0^스타리님..페이퍼에 '놀자'도 넣으세요..ㅎㅎ 그럼 제가 자주 가지 않을까요?!!암튼 반갑습니다...^0^
 

만화 ‘로맨스 파파’ ‘아일랜드’ 등 영화로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2004-06-01 12:17]

만화의 스크린 침공작전이 본격화된다.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올드보이’가 최근 칸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면서 만화와 스크린의 동거가 한창 빛을 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무로에서는 지금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제작에 한창이다.

#스크린으로 진출한 만화?

영화사 필름매니아가 이영란의 ‘로맨스 파파’를,신생 영화사 렛츠필름이 강도영의 ‘순정만화’를 영화로 만들기로 하고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또 이가영화사가 양경일(그림) 윤인완(글) 콤비의 ‘아일랜드’를 스크린으로 옮긴다. 만화출판사 대원씨아이의 격주간 만화잡지 ‘영챔프’에 연재된 후 단행본 7권으로 완결된 ‘아일랜드’는 호러와 미스터리,그리고 액션의 절묘한 조화가 수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품이다. ‘아일랜드’는 한국독자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만화강국인 일본을 비롯해 이미 10여개국에 수출된 바 있다.

이현세 원작의 만화 ‘블루엔젤’도 스크린 영상과 새롭게 만날 예정이다. 영화제작사 에스엠필름이 창립작으로 준비 중이며 최근 시나리오 작업을 완료했다. ‘블루엔젤’은 섹시한 외모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여형사가 등장하는 액션극으로 ‘2009로스트메모리즈’의 이시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내년 설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그 밖에도 박소희의 ‘궁’,천계영의 ‘오디션’,이현세의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 등도 곧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KBS 2TV가 송혜교와 비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제작 중인 원수연의 ‘풀하우스’도 드라마 성공 여부에 따라 충무로 진출을 꾀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크린 진출,이유 있다!

공포의 외인구단’ ‘비트’비천무’ 등 만화를 토대로 한 영화는 적잖았다. 그러나 몇몇을 제외하고는 폭발력을 갖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영화의 제작 편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영화 소재의 대안으로 출판만화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영화마다 진지함보다는 ‘가벼움의 미학’을 더 선호하면서 아무래도 재기발랄한 만화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말하자면 현실에 연연해하지 않는 상상력과 극적인 구성이 스크린 영상으로 재탄생하기에 좋은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엽기적인 그녀’에서 촉발된 인터넷소설 원작의 영화화와 달리 만화 원작의 영화제작은 좀더 검증된 작업으로 꼽힌다. 인터넷소설이 장르의 성격상 개인적인 작업의 발로라면 만화는 대개 출판물로서 대중의 검증을 받은 경우가 많다.

그동안 대다수의 영화가 20대를 겨냥했다면 최근 ‘장화,홍련’ ‘어린신부’ 등의 영화가 10대 관객을 강타하면서 이들 10대의 감수성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노력도 ‘만화의 스크린 침공작전’을 가져온 결과다.

 

 

내가 좋아하는 궁과 풀하우스...

풀하우스 캐스팅은 완전 미스캐스팅...ㅠ0ㅠ

궁이라도 제대로 캐스팅해서 멋진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포토에세이]그 많던 헌책방 어디로 갔는지…
[경향신문 2004-06-10 16:20]

툭툭 먼지를 털어낸 책에서 푸른 곰팡이 냄새가 났다. 조심스레 책장을 열다보면 ‘사랑하는 아내에게’라는 빛바랜 글씨도 만났다. 때로 십수년 전 누군가가 책갈피에 끼워놓았던 네잎클로버를 얻는 행운도 있었다.

한때 먼지 풀풀 날리는 청계천 고서점을 사금(砂金) 캐듯 누비던 시절이 있었다. 채석강 바위처럼 켜켜이 쌓인 수만 권의 책들 사이를 헤집는 산삼 캐는 심마니로 살았다. 때로 금서(禁書) 한 권 챙겨들고 죄인처럼 잠행(潛行)하여 자취방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한 그릇 자장면 대신 샀던 한정판 시집의 책장을 넘기면서 행복하고 행복했다.

어느날부턴가 세상엔 책보다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책장을 넘기면 손을 베일 것 같은 호화양장본의 책들도 넘쳐났다. 총천연색의 세상은 검고 칙칙한 세상을 한순간에 쓸어버렸다. 청계고가가 철거되고 맑은 하늘이 드러난 오늘. 그 많던 헌책방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위태롭게 남아 있는 헌책방엔 철지난 교과서만 ‘가갸거겨’ 하며 뒹굴고 있었다. 그 모습 그대로 박물관으로 옮겨도 좋을, 추억의 헌책방.

〈사진 노재덕 포토에디터|글 오광수 주말팀장〉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4-06-12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계천 복원으로 문제가 많던 즈음에 헌책방들만을 한 곳에 이전하는 계획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었지요. 파주에 생기는 출판단지도 좋구요. 영국에 어떤 시골마을은 헌책방만으로도 관광 수입이 대단하다는데 어떤 지역에서 좀 유치를 했으면 하는 마음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줍잖은 축제 만들 생각하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