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가끔 확 바뀌어야 할 때가 있다.
하는 일이 안풀릴 때, 아니 도대체 왜 일을 해야하는지 모를 때는
일 하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그럴 때 자신이 행해오던 방식 자체를 재 검토할 필요가 생긴다.
구체적으로 학교나 회사에서 하는 행동을 바꾸는 것도 필수적이지만
넓게 보아 만나는 사람, 읽는 책까지도 바꾸어 보는 것도 생각해보라.
자신이 너무 내향적이라 만나던 사람만 계속 만나고 있을 수도 있다.
이럴 때 문제점은 자신에게 싫은 소리를 일부러 듣지 않는 것이다.
편한 사람이란 직설적이고 정말 유용한 충고를 되도록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때로는 불편한 사람의 목소리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스스로 돌아보아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그런 목소리를
찾아 다녀라.
편한 책만 읽다고 생각되면 어려운 책을 찾아 나서는 것도 좋다.
남들이 읽는 책, 내가 시도 안했던 분야에도 눈을 돌려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