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장은 단 하나뿐이다. 바로 고객이다. 고객들은 이 세상 어딘가에서 우리의 물건을 구매할 이들로, 최고 경영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을 해고할 수 있다. - 샘 월튼-111쪽
최우선 과제를 정하고, 그것을 완수할 때까지 매달려라. 그럴 수 있는 능력은 당신의 의지력과 자기 훈련, 개인적 품성에 대한 원초적인 시험이자 측정 수단이다. 이것은 가장 힘든 습관 중의 하나이지만, 크게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습관이기도 하다.-125쪽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인간관계는 당신을 평가하는 척도이자, 평생의 재산이다.-176쪽
명심하라. 문은 두드려야 열리고, 아이는 울어야 젖을 준다. 움직여라. 움직여서 스스로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여라.-194쪽
세상에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자체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 프랭클린 D. 루스벨트-198쪽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한다. 누구나 손해나 가난을 두려워한다. 실패하여 후퇴하게 되는 상황은 누구나 두렵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그리고 전력을 다해 두려움에 맞서서 행동을 취하는 사람들만이 백만장자로 자수성가할 수 있다.-200쪽
"평생 동안 당신이 두려워하는 일을 하는 습관을 들여라. 스스로 두려워하는 일을 하다 보면 죽을 각오가 생긴다." - 랠프 왈도 에머슨-200쪽
"유리는 망치에 깨지지만, 강철은 단련된다." - 러시아 속담-203쪽
어떤 것도 끈기를 대신하지 못한다.재능도 대신하지 못한다.재능있는 실패자들의 가장 확실한 공통분모가 바로 이것이다.천재성도 대신하지 못한다.성과없는 천재성은 한낱 유희에 지나지 않는다.교육도 대신하지 못한다.세상은 온통 교육받은 직무 유기자들로 가득 차 있다.결단력과 인내의 힘은 글자 그대로 전지전능하다.- 캘빈 쿨리지-208쪽
사람의 성격에서 인내는 탄소가 철에서 하는 역할과 같다.-209쪽
사실 인내심은 당신 스스로에 대한, 그리고 당신의 성공 능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가늠하는 진정한 척도이다.-210쪽
당신이 예상하지 못한 난관이나 실망에 봉착하거나 함정에 빠지거나 인생의 실패나 위기를 맞았다면, 그것을 당신의 인내력에 대한 시험이라고 생각하라. 그리고 그것을 자신과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삼아라.-220쪽
이 책에서 주로 강조하는 것은 습관이다. 한번 뿐인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누구나 고민을 한다. 다들 자신의 삶에 대해 가치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같은 입으로 나는 안되, 운이 나빠, 부모님이 나를 잘 못 키웠어 이런식의 자기 비하와 주변에 대한 원망을 쉽게 내어 놓는다. 욕망과 기대는 큰데 현실이 안따라 줄 경우 사회적 소외와 정신적 공허감에 시달린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런 불만 많은 현대인들에게 처방을 내어 놓는다. 바로 당신의 습관을 고치라고. 불만 많은 사람들은 대게 거창한 목표를 늘어 놓지만 실제 행동은 그 일을 하기 위해 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일수록 처방은 한발짝이라도 꾸준하게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 한발짝의 변화를 만들어가는게 바로 좋은 습관을 몸에 배게 함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을 보고 생활에 적용한 것 중에서 남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오늘 자기 전에 내일 목표를 노트에 최대 6가지 적고 우선순위를 정하라는 것이다. 이건 실제 해보면 쉽지 않지만 제대로 하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 제대도 하려면 몸에 습관으로 익숙해질때까지 의도적으로 계속해야 한다. 반면 나쁜 습관은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없애야 한다. 이런 지침들이 책 하나를 가득 메우고 있다. 당신은 자신에게 불만이 많으십니까? 그럼 습관부터 고치십시요 바로 이게 주제입니다.
국내 기업이 해외로 나갔다고 하자.우선 필요한 사람을 뽑을 것이다.영업도 뽑고 생산도 뽑는다.그렇지만 절대 외국인으로 충원하지 않는 분야가 있다.바로 돈 관리다.돈을 맡기는 것은 믿음을 맡기는 것이다.회사를 아무리 투명하게 운영한다고 해도 칙칙한 그레이 영역이 있을 것이고이렇게 업무상 취득한 치부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고 갈 사람들을 기업이 원한다.즉 역량보다는 절대적 충성을 요구하는 것이다.전에 국세청이 들어오자 서류를 들고 건물에서 뛰어내린 재무팀 직원이 나중에사장 되었다는 이야기나 요즘 인기 많은 이명박이 출세한 계기가 강도들에게서금고 지키려고 목숨 걸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이 사례들 모두가 그런 충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또 마지막으로 충원하는 자리는 CEO다.기능적으로 보아도 R&D는 절대로 없다.따라서 캐리어를 시작하려면 외국계 회사들끼리 옮기는 쪽으로 플랜을 짜야지충성심을 열심히 보여서 오래 다닐 생각 하면 안된다.그냥 하나의 기능을 하고 상대적으로 괜찮은 대우에 만족하면서 생활하겠다는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지만 기능별 조직은 뒤집어 보면 자기 개발 보다는한 분야에만 매달리는 다양성 부족한 삶이 될 수도 있다.
내가 굳이 찾지 않아도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바로 영업사원이다.내가 아쉬운 점을 해결해주고 늘 친절하게 대한다.둘다 아는 사람의 소개를 통해 어떻게 하든 다리 다리를 이어서 온다.내가 하나 도와주면 너무 좋아한다.과연 이런 사람들이 나의 인맥일까?답은 백번 아니올시다다.영업사원들은 내게 권한과 돈이 없다면 더 이상 나를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즉 조건부 만남이다.따라서 사업을 시작할 때 자신의 역량을 평가하면서 이런 유의 조건부 인맥도 자산이라고 생각해버린다면 아주 큰 착각이다.조건으로 시작된 만남은 조건이 사라지면 끝나기 때문이다.우리 주변에는 자신의 타이틀을 영업사원입니다 하고 달고 다니는 사람 말고도실제 삶을 영업사원 스타일로 사는 사람들도 많다.이런 경우들은 대체로 달면 삼키지만 쓸 때 뱉어버릴지는 모른다.그래서 편한 관계, 나를 찾아오는 관계에 익숙하지 말고스스로 찾아나서기를 권하는 것이다.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할 때 선배 하나가 준 말이 있다.네가 만나는 사람 하나 하나가 너의 자산이 되어야 한다.일을 할 때 새로운 사람을 소개 받게 된다. 대략 한두 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그러면 그 사람이 원래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보고 싶은 욕구가 나온다.몇명에게 물어보고 나면 대충 이미지가 잡힌다.이를 뒤집어보면 금방 나도 그런식으로 평가 받는 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다.한번은 예전에 팀장으로 모셨던 어느 사장님을 뵈러 간 자리에서 아는 사장님 이야기가 화제에 올랐다.그리고 몇일 뒤 지금은 사장님으로 계신 몇몇분들이 모인 회식자리가 만들어졌는데내 이야기가 도마위에 오르게 된다.그 녀석은 이런 점은 좋은데 저런 점은 별로야 등등. 자연스럽게 귀가 따갑게 된다.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대체로 내가 부족한 점은 내가 잘 못한 점들이다.그래서 한번 한번의 만남을 기회라 생각하고 소중히 여겨서 잘 가꾸도록 해야 한다.다시 보기 어려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그릇되게 기억된다면그건 나의 부채다. 내가 자산이 많은지 아니면 부채가 많은지 가끔은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