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파 하는 그 마음은
그리움이라 하면
잊고져하는 그 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 날은 꿈만 같고
여울져 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곳이 없네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 길로 가리라

며칠째 자살은 자기 소유권에 대한 극단적인 주장이라는 말을 담고 있었다.
오늘 아침 장은숙의 사랑을 들었다.
자살이나 사랑이나 내게 인연이 없는 말들에 내가 참 연연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끌어당겨도 가지 않을 길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고 나니
그래도 내 마음은 무심한 바위는 아니었다는
억겁의 세월 아프다 말도 못하는 바위도 있는데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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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8-06-25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이 노래 알아요.
오랜만에 흥얼거려봅니다.

물만두 2008-06-25 14:04   좋아요 0 | URL
가끔 생각지도 않게 좋은 작품을 읽을때, 그리고 우연히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가 나올때 사는게 즐겁고 기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2008-06-25 1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25 14: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25 16: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25 16: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8-06-25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언냐!!!!!!

물만두 2008-06-25 14:05   좋아요 0 | URL
와?

chika 2008-06-25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늘 점심에 물만두 엄청 먹어댔다!

물만두 2008-06-25 14:06   좋아요 0 | URL
배터지겠다~

울보 2008-06-25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안녕하시지요,
그동안 제가 님을 자주 못뵌것같아요,,ㅎㅎ
저는 고민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날씨가 참 덥네요,
건강하게,,
힘차게,,살아보자구요,,

물만두 2008-06-25 14:07   좋아요 0 | URL
울보님 방가요^^
저도 마실 못다니고 있는데요~
날씨도 덥고 모기도 나왔어요 ㅜ.ㅜ
님도 건강하시구요.
네, 저는 늘 뭐 그럭저럭 잘 삽니다^^;;;

무스탕 2008-06-25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가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용.. (괜히 실망.. ^^;)
옆에 계심 제가 쌩으로 불러드릴텐데요.. (듣고 괴로워 하시는건 만두님 몫. ㅎㅎ)

물만두 2008-06-25 16:32   좋아요 0 | URL
노래는 그냥 제가 부른다 생각하시와요^^
마음이 착한 사람에게는 다 들린다지용~
설마 저만큼 박치에 음치시겠어요^^:;;

프레이야 2008-06-25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노래 아래 글귀 때문에 제맘이 짠해져요.
오랜만에 왜 그러신대요? ^^
저 혼자 노래 불러보고 갑니다~

물만두 2008-06-25 19:21   좋아요 0 | URL
혜경님 울증이 도져서 그러죠^^;;;
그냥 요즘의 나날이 그러네요.
하지만 저 노래 한방에 마음이 좋아졌어요.
무지 단순한 저를 보고 있답니다.

순오기 2008-06-26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만 꾹 누르고... 그리고, 말이 없었다!

물만두 2008-06-26 10:36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말씀을 하시와요~
무섭잖아요^^;;;
 

나는 줄리엣,

만돌이는 메피님과 동일한데,

만순이는...

당신의 성격을 영화의 등장 인물에게 비유하면
사랑에 빠진 세익스피어 그리고
그네스·펄 다랑어 하지만 연기했다 바이오라 입니다.

이렇게 나왔다.

보고 웃었다.

그네스 펄 다랑어라니~

다랑어는 참치아닌가^^ㅋㅋㅋ

요즘 웃을 일 없었는데 메피님 덕분에 아침을 웃으며 시작합니다.

메피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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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8-05-21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기네스 펠트로가 기겁할 일이예요우~ ^^

물만두 2008-05-21 11:54   좋아요 0 | URL
치카 기네스 펠트로는 다랑어도 모를테니 괜찮을끼야^^ㅋㅋㅋ

chika 2008-05-21 12:14   좋아요 0 | URL
푸하핫! 역쉬 긍정적 사고의 대가이십니다!! 점심 먹기 전에 또 웃고 가요~ ㅋㅋㅋㅋ

물만두 2008-05-21 13:01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점심 맛나게 먹어.
우리집은 지금부터 정전이라네 ㅡㅡ;;;

무스탕 2008-05-2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만순님이랑 같은 다랑어과래요. 푸하하~~~

물만두 2008-05-21 11:54   좋아요 0 | URL
ㅋㅋㅋ 다랑어~ 정말 대박이예요^^

세실 2008-05-21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저두 궁금^*^ 언능 메피님 서재로 달려가야쥐. ㅎㅎ

물만두 2008-05-21 16:46   좋아요 0 | URL
세실님 해보세요^^

Mephistopheles 2008-05-21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징어 젊은이랍디다...오징어가 뭐야 오징어가...

물만두 2008-05-21 20:09   좋아요 0 | URL
대세가 어류인가 봅니다^^

순오기 2008-05-22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우리 큰딸이 요렇게 나와서 기네스 펠트로로 고쳐서 올렸지요.
요즘 웃을 일이 별로 없는데 그래서 또 웃어보는 거지요!^^

물만두 2008-05-22 10:5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BRINY 2008-05-23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아마 기네스 파-르토로라고 표기하나 보네요. 파-르=진주, 토로=참치. 하하하~

물만두 2008-05-23 10:43   좋아요 0 | URL
아하~ 그 일본어 발음이 한국어번역기를 거치면서 그렇게 된거군요^^ㅋㅋㅋ
하긴 저번에 번역기가 어느분 성함이 서비스였는데 봉사라고 번역해서 넘 웃었었습니다.

2008-06-07 18: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09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년 4월 내맘대로 좋은책 - 책의날 특집 이벤트

1. 물만둡니다. 책만 읽는 백숩니다. 올해는 추리소설에 올인할 생각입니다.

2. 일 년에 200여권 안팍으로 읽습니다. 인생이 무조건 질보다 양인 인간이라서요.

3.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과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

추리소설이라면 좋아라하는 나지만 미미여사의 작품과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 작품은 생각보다는 별로여서 슬펐다는. 모방범은 쓸데없이 길었고 용의자...는 주인공의 마인드가 참 마음에 안들었답니다.

4. 추리소설 읽으면서 웃으면 미친 사람 취급받는데 코지 미스터리는 좀 웃기기도 하죠. 하지만 비카스 스와루프의 <Q&A>를 읽으며 3번은 더 웃었습니다. 미스터리로 읽는 비미스터리 작품이죠.

5. 없습니다. 닮았다고 생각하거나 닮고 싶어하기에는 나이가 많아서 그냥 저로 만족할랍니다. 난 탐정이 된다고 해도 내 방식대로 할꺼야요.

6. 기리노 나쓰오, 미야베 미유키, 로렌스 블록, 히가시노 게이고, 할런 코벤, 패트리셔 하이스미스 등등 추리소설가. 작가 위주가 아니라 장르 위주의 독서를 하는지라.

7. 없어요. 책선물은 무조건 상대방이 원하는 걸 하기때문에.

8. 그건 누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느냐에 달린 문젠데 안팔거라 모르겠습니다. 안~ 팔~ 아~

9. 책은 나의 일상이다.

10. 이번 달에 읽은 책 중 '내맘대로 좋은 책'은 어떤 것일까요?

   

이 작품들이 좋았습니다.

고스트 라이터는 세계 정치사를 읽는데 도움이 되고
콜링은 성형을 통해 현대사회의 일그러진 우리의 자화상을 보게 만들고
폐허는 단순함속에 극한의 공포를 담고 있고
섀도우는 본격미스터리를 새롭게 읽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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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8-04-30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올해는? ...

물만두 2008-04-30 21:37   좋아요 0 | URL
내년은 예측불가능이라서요^^;;;
 

어김없이 올해도 우리 아파트에는 벚꽃이 피었다.

만순이, 만돌이가 카메라폰으로 찍어왔다.

하지만 늦게 저장을 해줬다는거.

그래서 지금 올린다.

감상하시어요~

올해도 벚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사실 꽃 사진말고 대박 사진이 있는데 그건 차마 올리면 내가 알라딘을 떠나야 하겠기에 올리지 못합니다 ㅠ.ㅠ

얼굴을 가릴 것을 후회가 되지만 에효~

만두네 근황이 굼금하신 분들, 만두네는 모두 잘 있습니다요.

다만 제가 급체력저하가 더하다는 거뿐입니다^^;;;

만순이는 사진을 어제 저장해줬는데 만돌이는 언제 해줄지 바빠서리 ㅡㅡ;;;

만돌이 폰에 사진이 더 많걸랑요.

기회가 되면 또 올립죠.

좋은 하루 보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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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4-28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벚꽃은 모두 떨어졌는데 만두님 덕분에 한 번 더 구경하네요. 감사~ ^^*
만두님도 좋은 하루 보내삼~

물만두 2008-04-28 13:00   좋아요 0 | URL
니에~

프레이야 2008-04-28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엔 지금 벚꽃이 한창이군요.
여긴 다 지고 없는걸요.^^
와~ 화사해요.

물만두 2008-04-28 13:01   좋아요 0 | URL
여그도 다 졌어요~

카스피 2008-04-28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어디신지? 벗꽃 구경하러 가야겠네요^^ 돗자리 준비 준비............

물만두 2008-04-28 13:01   좋아요 0 | URL
초에 찍은 거 지금 올린겁니다^^;;

순오기 2008-04-28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꽃의 화려한 성찬이 끝날즘에 올라온 벚꽃 사진 멋져요!
그런데 만순이와 만돌이가 누구인지 궁금해졌어요. 동생들인가~~~~~

물만두 2008-04-28 13:55   좋아요 0 | URL
우리집 삼남매여요.
제가 만두, 제 여동생이 만순이, 막내 남동생을 만돌이라고 하지요^^

미설 2008-04-28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잘 계신거죠? 정말 올해도 어김없이 벗꽃이 피고 졌어요...보기 좋은 사진이에요.

물만두 2008-04-28 14:59   좋아요 0 | URL
미설님도 잘 계시죠^^

바람돌이 2008-04-28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우연히 창밖을 보면서 벚나무들에 푸른 잎들이 다 피어난걸 봤어요. 꽃피는 것도 제대로 못본것 같은데말예요. ^^ 만두님 덕분에 꽃구경을 한 번 더 하게 되네요.^^

물만두 2008-04-28 15:00   좋아요 0 | URL
저도 사진으로밖에 못봤어요. 지금은 다 졌다고 하네요^^

세실 2008-04-28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늦은 벚꽃풍경도 좋아요. 청주에도 벚꽃이 다지고 대신 초록빛 연한 잎이 푸르름을 더해 줍니다. 이렇게라도 소식 전해주시니 반가울 따름^*^

물만두 2008-04-28 20:08   좋아요 0 | URL
벚꽃이 디지고로 읽었어요^^ㅋㅋㅋ

마노아 2008-04-28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두울 때 찍은 걸까요? 분홍빛보다 보랏빛으로 느껴져요. 그래서 더 예쁘게 보이네요. 대박 사진도 궁금한데...^^

물만두 2008-04-28 20:09   좋아요 0 | URL
언제 찍었는지는 몰라요^^;;;
대박사진은 제가 알라딘을 떠나길 원하신단 말씀입니까~~~~~~

paviana 2008-04-28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돌님과 만순님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해서 대박사진 올려달라 올려달라 =3=3=3

물만두 2008-04-28 20:11   좋아요 0 | URL
ㅋㅋㅋ 그거 올리면 걔들 사회에서 매장당할텐데 당근 갸들한테 저 죽는다구요^^;;;
갸들도 같이 찍었걸랑요~

핑크팬더 2008-04-28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이쁘네요. 제 고향인 제주도에도 벚꽃 길이 있답니다. 한동안 물만두님 서재에 못들렸는데요. 저는 저번주에 훈련뛰고 왔답니다. 평가받는 훈련이라 평소보다 좀 힘들더군요. 그래도 별 사고없이 끝났습니다. 힘든 훈련 마치고 주문해둔 책을 오늘 받아봤는데 책 상태가 이상해서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얼마되지도 않는 병장 월급으로 산 책들인데. 곤충소년 1,2 권이랑 샤이닝 테메레르2권 이렇게 왔는데 곤충소년2권 상태가 않좋아서 기분이 너무 우울해요. 군생활의 낙이 독서인데....그렇다고 군인신분이라 교환 반품도 여의치 않을것 같구... 그래도 물만두님 덕분에 제프리 디버란 작가를 알게되서 정말 기뻐요. 코핀댄서는 정말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

물만두 2008-04-28 21:16   좋아요 0 | URL
제주도분이시군요.
무사히 훈련 잘 다녀오셨는데 그런 가슴아픈 일이 생기다니 저도 마음 아프네요. 제프리 디버의 다은 작품이 빨리 나와야 하는데 좀 더 기다려야할 것 같아요. 좋으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병장은 젖은 낙엽정신으로 잘 보내셔야 한다는 거 아시죠? 무사히 건강하게 제대하시기 기원합니다!!!

데메트리오스 2008-04-29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왠지 저희 외삼촌 사시는 동네하고 비슷한데요...(설마?)
벚꽃은 언제봐도 화사하고 귀여운 느낌이 나서 좋아해요^^

물만두 2008-04-29 09:49   좋아요 0 | URL
음... 혹시 남쪽?^^

Koni 2008-04-30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박사진이라니... 아, 궁금궁금. 혹시 이건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한 고도의 낚시인가요?^-^ 벚꽃 사진 정말 예쁘네요.

물만두 2008-04-30 21:43   좋아요 0 | URL
사실 올릴까 생각했다가 올리면 목숨이 하나인데 부지하기 어렵다 생각되어 아쉽게 접었습니다. 낚시라기보다는 제 아쉬움의 표현입니다^^
 

댓글이 달렸다고 멜이 와도 예전 글에 달리면 찾지 못한다.

미안한 마음이 든다.

2005년도에 쓴 글에 다신 댓글에 답글을 안 쓴 걸 알았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런 글이 많으리라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뿐이다.

아침에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제 글에 답글도 못 달고 참 못난 이가 저란 사람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때 마음 안 좋으셨다면 늦었지만 사과드려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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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4-16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섭했던 님이 계시다면, 만두님의 이런 마음 접수하고 '괜찮아~ 토닥토닥!' 하지 않을까요?
만두님, 날씨도 꾸리꾸리한데 기분은 상큼한 날 되세요!

물만두 2008-04-16 11:25   좋아요 0 | URL
섭한 분이 계시겠어요?
제가 미안해서 그러죠^^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paviana 2008-04-1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왜 뭐땀시 갑자기 자학모드세요?
그분도 다 이해하실거에요. 이 서재에 오시는 분들 다 바다같은 맘씨(저 빼고요.전 벤댕이에요 ㅋㅋ)를 가진 분들이자나요. 걱정도 팔자세요.^^

물만두 2008-04-16 11:27   좋아요 0 | URL
자학이 아니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또 그런 제 모습을 봐서 사과겸 앞으로도 잘 봐달라고 하는 말이죠.
걱정이 정말 팔자예요.
님들 다 이해하실 거 알면서도 이러네요^^;;;

무스탕 2008-04-16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이렇게 봄이 만개해 있는데 그저 날리는 벚꽃잎에 같이 날려주세요~ ^^*

물만두 2008-04-16 11:28   좋아요 0 | URL
헤헤헤 나이탓인가 봅니다^^

조선인 2008-04-16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 물만두님 정도가 미안하다고 하면 전 도리깨질을 당해야 해요. >.<

물만두 2008-04-16 14:02   좋아요 0 | URL
조선인님 제가 마실도 안다니고 글도 마이 안 올리고 그러니까 더 미안해서요^^;;;

카스피 2008-04-16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혹 제 얘긴가 깜짝 놀랐읍니다.저도 물만두님의 2004년에 쓰신 추억의 추리문고에 댓글좀 달았거든요.그래도 전 댓글에 답변안했다고 메일 안보내 드렸읍니다^^

물만두 2008-04-16 14:03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ㅋㅋㅋ

L.SHIN 2008-04-16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서재 벽지도 이미지도 산뜻해졌군요. 이뻐요~

물만두 2008-04-16 14:03   좋아요 0 | URL
네, 변신을 한다고 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실 2008-04-16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섭했어요. 흥~~~~~~ ㅎㅎ

물만두 2008-04-16 14:55   좋아요 0 | URL
세실님은 섭하실 일이 있었나??? 아닌 거 같은데용^^ㅋㅋㅋ
글쿠 섭하면 옥상에서 한판 뜰까요?
날도 좋은데~^^

세실 2008-04-16 15:11   좋아요 0 | URL
푸하하 어찌 알았누. 전혀 안 섭하죵. 걍 만두님만 보면 시비걸고 싶어진다니깐~~ 참 올해 잔나비띠 대박이래요. 기대하세용!
정말 아름다운 봄날이네요.

무스탕 2008-04-16 15:19   좋아요 0 | URL
세실님. 쪽집게과외로 좀 찝어주시구랴.
어디에다 어느정도로 투자를 해야 웬숭이들이 대박날깝쑝~? ㅋㅋ

물만두 2008-04-16 15:56   좋아요 0 | URL
오오~ 그럼 콩고물 기대하겠사와요^^
이쁘게 보여야쥐.
세실님 알라뷰~
무스탕님 그런 건가요?
나도나도~ 잔나비끼리 대박내서 잔대파를 만들어요^^

세실 2008-04-16 16:47   좋아요 0 | URL
잔대파. 좋다~~~ 잔나비띠 모여라~
어머 무스탕님 양띠인줄 알았어요. ㅎㅎ
제가 아는 사람 2명 벌써 대박났어요.
한명은 경품으로 벽걸이 TV탔고, 또 한명은 150만원 상당 산삼을 탔네요.
전 아직 아무것도 없지만 믿어 보아요~~~ ㅎㅎ

물만두 2008-04-16 16:53   좋아요 0 | URL
허걱~ 벽걸이 티비에 산삼이라고라~
전 문화상품권 2만원 탔는데 우웅 부러버라~

무스탕 2008-04-16 16:59   좋아요 0 | URL
헉-! 벽걸이 티비랑 산삼 @.@
전 얼마전에 중고샵 관련 적립금 1천원 받은게 다구만..
그분들 뒤따라 다니면 벽걸이 티비 고정 볼트라도 얻을수 있을까요? ^^a

세실 2008-04-16 17:02   좋아요 0 | URL
하여간 소심한 만두님, 무스탕님...
그게 아니고 "나도 탈수 있다" 하는 자신감이 중요.
우린 최소한 자동차이상 타자구요~~~~
아침..저 산삼 한뿌리 얻었습니다. 아니 뺏었습니다. 음하하하~~

물만두 2008-04-16 17:34   좋아요 0 | URL
전 제 운을 그럼 다른 사람한테 팔꼬야요^^
왕대박나야하거든요~

chika 2008-04-16 23:37   좋아요 0 | URL
벽걸이 티비, 산삼...이런거 보다봉께 무스탕님도 천만원 받았다는 거로 읽고 턱빠질뻔 했슴다. ㅡㅡ;;;;;;;;;;;

물만두 2008-04-17 10:04   좋아요 0 | URL
치카답다~ㅋㅋㅋ

세실 2008-04-17 12:56   좋아요 0 | URL
푸하하 하여간 치카님다워요. 승입니다. ㅎㅎ

hnine 2008-04-16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그런 걸 미안해하시는군요.
저도요 ^^
언젠가 물만두님께서 올리셨던 연분홍치마 노래가 자꾸 흥얼거려지는 날입니다...

물만두 2008-04-16 15:58   좋아요 0 | URL
에치나인님 네, 마이 미안합니다.
앗, 연분홍치마 잊고 있었어요 ㅠ.ㅠ
기타부기땜시롱^^ㅋㅋㅋ

Mephistopheles 2008-04-16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안그랬습니다.~!

물만두 2008-04-16 16:51   좋아요 0 | URL
우리 M페밀리가 그러면 안되죠^^ 믿슙니다~!

마노아 2008-04-16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곡! 전 물만두님이 서재 떠나나 했습니다. 아니었군요. 너무 다행입니다. 서재 벽지 너무 고와요. 이런 색 참 좋아요^^

물만두 2008-04-16 19:18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왜 저를 보내려고 그러시와요~ㅋㅋㅋ
감사합니당^^

도넛공주 2008-04-16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물만두님,글이 많으니까 그렇지요~그러려니 하세요.만세!

물만두 2008-04-16 19:18   좋아요 0 | URL
그래도 보면 죄송하거든요^^;;
도넛공주님 고마워요^^

chika 2008-04-16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언냣! '사과' 드려요, 라고 했꼬마는 왜 나한텐 안주는겨? 그럼 쓰거써요? =3=3=3

물만두 2008-04-17 10:05   좋아요 0 | URL
옥상에 차려놨으~
칼도 준비했으~
뭘 떨고 그랴~ 과도라구^^
빨랑와~ 기다리고 있을께~ 날씨 조오타~ (우드드득)

비로그인 2008-04-17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댓글만으로도 유쾌해질 수 있었어요.
잘 지내시지요?

물만두 2008-04-18 09:43   좋아요 0 | URL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