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하는 대면 강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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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2년간 중단되었던 문학기행을 다시 시작한다. 10월말 출발예정인 스폐인문학기행이 모원이 완료돼 오늘부터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다른 사정이 없다면 연2회쯤 문학기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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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정신의 고귀함과 존엄하게 산다는 것

3년전 페이퍼를 보고 다시 떠올렸다. 정신의 고귀함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얇은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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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이 하나 추가되었다. <자기해석학의 기원>(동녘). 앞서 두 권의 책이 나왔기에 세번째이고, 근간도 예정돼 있다. <비판이란 무엇인가>가 시리즈의 첫 책. <담론과 진실>은 2017년간이므로, 5년만에 한권이 추가된 셈이다. 















"1980년에 푸코가 행한 두 차례 강연과 한 번의 공개 토론 그리고 한 차례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 주체의 계보를 중심으로 체계화된 푸코의 기획 전반에 대한 개괄적 윤곽을 제시한다. 이 책을 구성하는 첫 번째 강연의 제목 <주체성과 진실Subjectivite et verite>은 푸코의 1980-1981년도 콜레주드프랑스 강연 제목과 동일하다."
















같은 주제를 다룬 콜레주 강의록은 <주체의 해석학>으로 나와있다. '자기'라는 주제는 <성의 역사>(3권)과 <자기의 테크놀로지>에서도 다루는 주제. 푸코의 여러 주제들 가운데 나로선 그간에 덜 관심을 가졌던 주제다. '자기해석학'의 그리스도교적 기원을 다룬다는 소개에서 짐작할 수 있지만 푸코가 주로 검토하고 있는 건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포함한 중세 문헌들이다. 기록된 고백과 기록된 역사가 극히 소수만 책에 접근할 수 있었던 시대에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졌을지 궁금하다. 관심을 덜 갖는 이유다(중세문학에 관심을 덜 갖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겸사겸사 지난해부터 나온 푸코 책들을 다시 소환하는 계기는 된다. 새로 구입한 책들도 많아서 시간을 내야 하는데, 여의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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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언젠가 모르는 집에 말을 매고 싶다"

6년 전에 읽은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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