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주 통쾌한 장면이 나올 것이 매우 초반부터 짐작되는 이야기. 잭 리처와 잭 리처같은 동료들이 잔뜩 나와서 특수부대원들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다. 되게 뻔할 것 같은데, 꼭 그렇게 뻔하지만은 않은 잭 리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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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 2014 서점 대상 2위 수상작 오늘의 일본문학 13
기자라 이즈미 지음, 이수미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죽음`을 둘러싼 단편들이 찬찬히 지나간다. `수박`에서도 이 작품집에서도 `생활이 녹아 있는 집` 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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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꾸준히 한 작품씩 출간하며 그때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놓치지 않는 믿고 보는 작가 리 차일드의 열한 번째 잭 리처 시리즈. 이전 작품들이 잭 리처의 독보적인 활약상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에는 리처의 옛 특수부대 동료들이 등장해 진정한 액션의 합合을 보여준다.

잭 리처의 진두지휘 아래 종 임무를 수행했던 최정예 특수부대원 8명. 그 일원이었던 동료가 고도 900미터 상공에서 산 채로 내던져진다. '특수부대원에게 덤비지 마라'를 강령처럼 가슴에 새겼던 잭 리처와 동료들은 처참한 굴욕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다.

죽은 동료가 남겨놓은 183개의 분수들과 이니셜이 똑같은 이름들, 냅킨 위에 휘갈겨 적힌 파란색 메모,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음모로부터 국가적 위험을 감지한 대장 잭 리처. 그는 동료를 구할 것인가, 국가를 구할 것인가? 복잡하게 얽힌 암호를 풀고 음모의 중심에 다다랐다고 생각한 순간, 리처 일행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함정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러고보니, 내가 만난 작가 .. 이상해. 리 차일드가 없다니.. 라고 쓰고 보니, 나오자마자 사느라 교보에서 많이 산듯.

처음 네 권은 ㄷㅂ님이 교보에서 바로드림으로 선물해주셨던듯.

 

잭 리처를 알게 된 책이 바로 '라인업' 이러니 내가 추천을 해야 해, 말아야 해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나 작가라면 고민고민하겠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라면 잭 리처.라고 별 고민 없이 답할 수 있다.

 

아, 그리고 소리소문 없이 재간된 이거!

 

 

 

 

 

 

 

 

 

 

 

 

 

 

MD님,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좋은 책을 떠 먹여줘서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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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4-07-03 11: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잭리처! 저도 어제 사당역에서 픽업했네요~
 

알라딘에서만 책으로 아파트 19.14층 쌓은 여자의 반값 도서 추천 되겠습니다. 에헴-

받은 책들도 많고, 교보도 많이 이용하고, 알라딘 전에는 예스 주거래였어서 알라딘에서는 '겨우' 19.14층이라니.. 오호 통재라.

 

기술이 초발달해서 읽은 책. 통계가 나오지 않는 것은 감사합니다.

 

반값 도서들을 둘러보니 다시 사고 싶은 책들도, 이번 기회에 장만하고 싶은 책들도 있어서 모아봅니다.

 

이번 기회에 살까 싶은 책들은 세트에요.

 

 

 

 

 

 

 

 

 

 

 

 

 

안나 카레니나가 없다니 이상하잖아. 싶지만, 아마, 범우사 버전쯤으로 있고, 민음사냐, 문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다가 안 산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레 미제라블.은 1권까지 샀는지, 2권까지 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세트 반값이니깐 그냥 세트로 새로 구비.

 

추천 들어갑니다.

 

 

 

 

 

 

 

 

 

 

 

 

 

 

자기계발서는 재미 없나요? 베스트셀러는 의심스럽나요?

<습관의 힘>은 물론 베스트셀러에 스테디셀러였기도 하지만, 꽤 흥미로운 책입니다.

그냥 세살 습관 여든까지 간다.의 습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심리학적으로 파고든 책. 어디서 보던 예들도 많지만, 새로운 이야기들도 많아서 두고 두고 보고 싶은 책

 

미셸 투르니에의 <뒷모습>은 있는데 또 사고 싶은 아름다운 책. 매력적인 '뒷모습'

 

가장 좋아하는 책 열권을 꼽으라면 이 책이 빠질리 없다. 로저 젤라즈니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빅터 프랭클의 책들은 다 추천인데,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어느 시대에도 유용하다.

 

 

 

 

 

 

 

 

 

 

 

 

 

 

읽다 만 책들이긴 하지만 좋은 책들이...랍니...다...

 

 

 

 

 

 

 

 

 

 

 

 

 

 

정말 좋아하는 책들.

<작가 수업>은 우리 모두는 작가. 인생 수업.과 다름 없는 에피들로 구성.

텐도 아라타한테 신 내렸을 때 나온 <영원의 아이> 일드도 명작. 책도 명작. 이 책이 할인이라니, 몰랐다. 또 살까 싶은 책.

<거대한 지구를 돌려라> 랑 <영원의 아이>도 가장 좋아하는 책 10권 꼽으라면 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들이다.

재미도 있고, 읽은지 한참 지났는데도 생각만 해도 여운이 울렁울렁

 

  이 책은 없는데, 이런 책 사면 어떨까? 귀여울 것 같은데

 

 

 

 

 

 

 

 

그리고 모아 재탕,삼탕,사탕 추천하는 책들

 

  '라스트 차일드' 읽고 여운 때문에 미치겠다면,

 '아이언 하우스'가 있습니다. 쎈 주인공이 나와서 더 후련.

 반값 할인으로 출판사 속 쓰린데, 이렇게 후속 신간도 잘 나가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 그리고, 아이언 하우스 진짜 재미있다. 두 권 중에 한 권 고르라면, 두 권 다 읽어야 함. 그러함.

 

 

 

 

 

 

 

 

 

 

 

 

 

 

 

 

 

 

 

 

 

 

이건 반값보다 더 더 할인인데, 여튼, 할인 끝나기 전에 제대로 날 잡아서 페이퍼 쓰고 싶긴 한데 ... 기다리다 목 빠지니 그냥 먼저 사십시다.

 

그리고, 지금 발견한 이 책!!!

 

  로버트 해리스 '키케로 시리즈'

 

 이 책은 확실히 가장 좋아하는 책 열 개 안에 든다.

 이것도 균일가였어. ㅡㅜ 옆에 있는데, 또 사고 싶다.

 '임페리움'은 왜인지 모르게, 세 권 있음. 세 권 다 산 건 아니고, 한 권은 받은 것 같은데, 음...

 

 

 

 

 

 

 

 

 이 책을 계속 추천해왔는데, 계속 추천해야하는지 살짝 헷갈린다.

 

'라인업'을 읽기 전과 읽고 나서의 독서인생이 나뉠지도 모르는, 그런 ... 그런 책을 내가 막 막 추천하고, 사라고 해서 미스터리의 구렁텅이에 빠트리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축구 보러 가야지.

 

 

 

 

아. 이거이거

 

 

 

 

 

 

 

 

 

 

 

 

 

 

그리고 이것도

 

 

 

구글두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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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사나 2014-08-1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대한 박물학자 살까 말까 고민하던 중 하이드님의 이 글을 보고는 이만원짜리 장바구니가 팔만원이 되버렸어요! 하하하. -_-

하이드 2014-08-12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값 주고 사도 안 아까운 책인데 ㅡㅜ 균일가라니.. 균일가라니! 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형집행인의 딸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1
올리퍼 푀치 지음, 김승욱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마녀사냥이 현실인 중세에 사형집행인과 그 딸이 주인공인 미스터리. 소재와 캐릭터도 끝내주는데, 이야기도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 다음 시리즈가 잔뜩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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