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만 책으로 아파트 19.14층 쌓은 여자의 반값 도서 추천 되겠습니다. 에헴-
받은 책들도 많고, 교보도 많이 이용하고, 알라딘 전에는 예스 주거래였어서 알라딘에서는 '겨우' 19.14층이라니.. 오호 통재라.
기술이 초발달해서 읽은 책. 통계가 나오지 않는 것은 감사합니다.
반값 도서들을 둘러보니 다시 사고 싶은 책들도, 이번 기회에 장만하고 싶은 책들도 있어서 모아봅니다.
이번 기회에 살까 싶은 책들은 세트에요.
안나 카레니나가 없다니 이상하잖아. 싶지만, 아마, 범우사 버전쯤으로 있고, 민음사냐, 문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다가 안 산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레 미제라블.은 1권까지 샀는지, 2권까지 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세트 반값이니깐 그냥 세트로 새로 구비.
추천 들어갑니다.
자기계발서는 재미 없나요? 베스트셀러는 의심스럽나요?
<습관의 힘>은 물론 베스트셀러에 스테디셀러였기도 하지만, 꽤 흥미로운 책입니다.
그냥 세살 습관 여든까지 간다.의 습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심리학적으로 파고든 책. 어디서 보던 예들도 많지만, 새로운 이야기들도 많아서 두고 두고 보고 싶은 책
미셸 투르니에의 <뒷모습>은 있는데 또 사고 싶은 아름다운 책. 매력적인 '뒷모습'
가장 좋아하는 책 열권을 꼽으라면 이 책이 빠질리 없다. 로저 젤라즈니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빅터 프랭클의 책들은 다 추천인데,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어느 시대에도 유용하다.
읽다 만 책들이긴 하지만 좋은 책들이...랍니...다...
정말 좋아하는 책들.
<작가 수업>은 우리 모두는 작가. 인생 수업.과 다름 없는 에피들로 구성.
텐도 아라타한테 신 내렸을 때 나온 <영원의 아이> 일드도 명작. 책도 명작. 이 책이 할인이라니, 몰랐다. 또 살까 싶은 책.
<거대한 지구를 돌려라> 랑 <영원의 아이>도 가장 좋아하는 책 10권 꼽으라면 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들이다.
재미도 있고, 읽은지 한참 지났는데도 생각만 해도 여운이 울렁울렁
이 책은 없는데, 이런 책 사면 어떨까? 귀여울 것 같은데
그리고 모아 재탕,삼탕,사탕 추천하는 책들
'라스트 차일드' 읽고 여운 때문에 미치겠다면,
'아이언 하우스'가 있습니다. 쎈 주인공이 나와서 더 후련.
반값 할인으로 출판사 속 쓰린데, 이렇게 후속 신간도 잘 나가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 그리고, 아이언 하우스 진짜 재미있다. 두 권 중에 한 권 고르라면, 두 권 다 읽어야 함. 그러함.
이건 반값보다 더 더 할인인데, 여튼, 할인 끝나기 전에 제대로 날 잡아서 페이퍼 쓰고 싶긴 한데 ... 기다리다 목 빠지니 그냥 먼저 사십시다.
그리고, 지금 발견한 이 책!!!
로버트 해리스 '키케로 시리즈'
이 책은 확실히 가장 좋아하는 책 열 개 안에 든다.
이것도 균일가였어. ㅡㅜ 옆에 있는데, 또 사고 싶다.
'임페리움'은 왜인지 모르게, 세 권 있음. 세 권 다 산 건 아니고, 한 권은 받은 것 같은데, 음...
이 책을 계속 추천해왔는데, 계속 추천해야하는지 살짝 헷갈린다.
'라인업'을 읽기 전과 읽고 나서의 독서인생이 나뉠지도 모르는, 그런 ... 그런 책을 내가 막 막 추천하고, 사라고 해서 미스터리의 구렁텅이에 빠트리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축구 보러 가야지.
아. 이거이거
그리고 이것도

구글두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