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클리오 2005-05-21  

하이드님.........!!!!!
지금 심심하시죠? 그래서 이곳저곳 서재를 돌아다니면서 엄청 흔적을 남기고 계시죠? 오랜만에 어제 잠을 깊이 잤더니 오늘은 잠도 안오시죠? 호호호.... 걍 님께서 아직 접속하고 계신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어제 님이 보내주신 문자의 여파로, 저는 지금도 냉장고에 있는 캔맥주를 마실까말까 고민입니다. 오오! 정녕 님은 디오니소스와 함께 오신단 말씀이십니까...
 
 
하이드 2005-05-21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나는야 디오니소스의 충복!

클리오 2005-05-22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정말로 서재에서 밤새고 계시는군요.. 저는 결국 유혹에 굴복하여 혼자서 맥주 한캔 다 먹었답니다. 흐흐..
 


에이프릴 2005-05-21  

아아~ 삼겹살 ㅠ_ㅠ
며칠전부터 삼겹살이 느므느므 먹고싶었어요! 친구들에게 연락했는데 어쩜그리 연락하는 족족이 하루전날 먹었다가 퇴짜를 놓는건지 -_ㅜ (사실은 저랑 놀기 싫었던건 아닐까..하고 생각했어요;;) 몸살기운이 심해서 몸보신좀 하려했더니만 치치치칫. 근데 예약했던 티랑 티웨어랑 마니 도착해서 기분은 좀 조아요 :) 언니 주말 즐겁게보내세요!
 
 
하이드 2005-05-21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어제 벽돌집에서 맛난 고기를 먹었지. 음.. 나두 또 고기 먹고 싶다!
 


돌바람 2005-05-20  

방명록 있는 거 오늘 알았습니다
방명록 있는 거 오늘 알았습니다. 그것도 누가 글을 남기는 바람에 알아낸 것이니 흠 많은 님이나 방바닥에 디는 저나 삐까하다는(이렇게 갔다 붙이면 안 되는데). 리뷰를 별로 안 보는 편이라 여기 이렇게 멋진 서재들이 즐비해 있는 줄 몰랐습니다(이건 게으른 거고). 정식으로 인사하려 했는데, 자꾸 글짜가 새네요. 왠지 처음인 거 같지 않아서(요즘 드라마 '환생' 보고 있습니다. 또..또) 즐거운 기분으로 들러보고 있습니다. 와, 근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자주 뵐께요...
 
 
하이드 2005-05-20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 저는 미리부터 훔쳐보고 있었는데, 먼저 인사를 주셨군요. ^^ 뭐..뭐가 대단한지( 왠지,, 나쁜거일것 같다는,, 그래서 왠지 좋다는;;) 모르겠지만, 반가워요. 저 방바닥에 디는 사람 디게 좋아해요.
 


mannerist 2005-05-20  

주제곡은 정하셨수?
한창 일하실 시간이구만. 어때요. 춥고 배고픈건 좀 덜해요? 사려깊은 회사돌이가 커피 갈아놓은 건 없던가요. 그냥 빈속에 마시면 속 쓰릴터이니 우유 한 팩 부어드시구랴. 정 귀찮으면. 원두 갈아놓은 거 그대로 우유 팩에 넣구 막 흔든 다음 커피 필터에 걸러 마시는 법도 있다우. 인스턴트 커피 넣어 흔들어 마시는 것보다 괜찮더라구요. 가장 궁금한 거. 아이팟도 들고가셨는데 타이틀 테마는 뭘로 정하셨수. 여행의 기억은 소리로도 남는 법이덥디다. 근데, 혹시 타이 마사지 받으면서 두둑거리는 소리가 BGM으로 기억되는거 아니실랑가 몰라. 그 이야기밖에 못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튼 앞으로 일곱 시간 남짓, 잘 버티시고 영광의 주말 맞이하시라구요. 시간 나면 롯데 응원도 함 해 보죠 뭐. 좌우간 TGIF~!
 
 
 


에이프릴 2005-05-19  

빨리돌아오세요 언니~
이제 곧 언니가 돌아오네요 :) 그동안 언니없는 대한민국은 쓸쓸했어요- 언니가 싱가폴에서 마사지에 기분좋아하고, 카드키때문에 어이없을때 저는 계속되는 감기로 완젼 병든 닭마냥 비실비실 되고있습니다. 징글징글한 감기바이러스 ㅠ_ㅠ 어찌도 이리오래 떨어지지않는지... 그와중에 주문한 물건들이 속속 도착함으로해서 약간 삶의 활력소가 되기는 했지만 -ㅂ- 역시 언니랑 같은 땅에 있어야 힘이나요! 불끈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