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바람 2005-06-22
굿모닝! 새벽까지 주무시지 않은 것 같던데, 컨디션 괜찮으세요?
소심녀 혹, 기분 상하지 않으셨을까, 괜히 추천했나, 망설이다 진심으로 하루 잘 보내시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왔습니다.
저는 바람의 그림자에서와 같이 진화하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외 기타 것들은 잘 안 보고, 안 보이는 것 같아요.
하이드 님 때문에 제 독서성향이 좀더 분명해진 것 같아,
치우치지 말아야지, 다시금 저를 둘러봅니다.
추신> 님처럼 아주 분명하게 자신의 색깔을 갖고 있는 분을 볼 때면 깜짝 놀라곤 합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저는 알라딘에서만큼은 편견이나 오만은 버리려고 노력하려구요. 왜냐하면 책으로 만난 것이니까요. 자꾸 길어지네요. 좋은 하루 보내요, 하이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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