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아라 2005-09-10  

레오도 하이드님이 보고 싶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아라입니다. 얼마 전에 제 서재에 레오가 보고 싶다고 글 남기셨죠? 지금 런던에 계시다고요? 저도 2003,4년에 런던에 있었는데 하이드님의 서재에 와 보니까 다시 가고 싶네요. 보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럼 레오는 우리나라 집에 있는 식구인가 봐요? 하기야 저도 외국 나가면 사실 엄마 다음으로 보고픈 게 밍키였습니다. 아빠랑 오빠가 섭섭하겠지만 ^^;;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레오와의 감격적인 재회 꼭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chika 2005-08-29  

빼꼼...
자려고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후다닥 뛰어왔어요. 하이드님 여행가는데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말이지요!! ^^;;;; 분명 멋진 여행하고 올꺼예요. 우와~ 부럽사옵~ ^^ 제가 한 여행은 종교적인 목적이 있는거여서 관광이나 쇼핑은 거의 없었는데 아쉬웠던 것 중 하나가 서점에 들어가보지 못한거였어요. 같이 몰려다니는 녀석들이 서점엘 왜 가냐는거예요. 영어도 아니고 알지도 못하는 독어책은 봐서 머하냐고. 그..그런데 자유시간 한시간 후에 숙소로 갈때 한 애가 두툼한 책 두권을 자랑스럽게 꺼내더라구요. 하나는 클림트꺼고 또 하나는 고흐였던가? 양장본에 칼라도판에 삼백여페이지에 책 크기도 B4사이즈던가? 으~~~~~~~ 그 책을 단돈 이만원에 샀다지 뭡니까. ㅠ.ㅠ 숨넘어가겠지요? .... 하이드님은 저처럼 바보짓안하실테니, 싸고 좋은 책도 많이 사시고 (ㅎㅎ) 정말 멋진 여행하고 오세요! 근데 언제 온다구요? 머리가 신통챦아서 기억이.... (알려주세요) 손꼽아 기다릴꺼예요~ 그럼 건강하게 댕겨오시오이~!! ^^
 
 
 


클리오 2005-08-28  

하이드 님.
이제 준비가 한창이시겠어요... 글쎄요, 다른 나라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조각같은 그리스 남자, 올리브- 란 단어가 너무 잘 어울리는 태양과 그 아래에서 너무나 여유롭게, 행복하게 긴 휴가를 보내실 하이드 님을 상상해봅니다. 그것 역시 제가 꿈꾸는 삶이나 감히 해볼 수 없었던 것이기에 충분히 님을 통해 부러워하고 대리만족해볼까 합니다. 안계신 동안 무척 보고 싶을 거예요. 빼먹은 거 없이 준비 잘 해가시구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저도 10000힛 기념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데, 하이드 님이 없으면 무지 슬프겠지만. 기다리면 이벤트에 꼭 참가하라는 압박 같아서 걍 되는대로 해보렵니다. 하여간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드리러 왔어요... 꼬옥~ 한번 안아드릴께요.. 좋은 시간 되시길... ^^
 
 
 


미세스리 2005-08-26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아니면 장난이라도 농담삼아- 히히 예전에 블로그에 퍼놨던건데,, 돌아보다가 발견했어요. ㅋ 혹, 모르니까요. 재미삼아라도 보세요~ http://blog.naver.com/seanie/80011506781
 
 
하이드 2005-08-28 0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그렇구나! 이번엔 창가 뒤쪽 날개 안 보이는! 을 시도해봐야지. ^^
 


하치 2005-08-23  

안녕하세요.
하이드님 서재를 즐겨찾기에 추가했는데 어쩐지 신고..내지 자수(?)를 해야 될 거 같아서요.^^;; 종종 들러서 구경하고 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