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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마다 계곡마다 깃든 佛心.... 慶州 南山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09-20
이리 뒹굴어도 저리 뒹굴어도... 그 자리에 서 있어도 모두 경주의 남산에 있는 佛跡들이다. 산 전체가 온통 불국토를 이루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경주 남산.... 그 불국토를 찾아 이곳 저곳에 흩어 앉은 佛心을 마주하며 선문답이라도 주고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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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즐거움...기억에 남는 박물관 도록 ( 공감8 댓글0 먼댓글0) 2003-09-20
박물관의 진열품은 어느 경우에는 몇번이고 보고 싶은 경우가 있다. 다행히 인근에 위치한 박물관이라면 몰라도 한번 들르기가 힘들 정도로 먼곳이라면... 박물관 관람후 1권의 도록이라도 구해 온다면 아마도 보고 싶을 때 마다 꺼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진열품에 대한 첨부 설명을 다시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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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의 나라 한국....돌을 다듬는 미학...석탑 ( 공감8 댓글0 먼댓글0) 2003-09-18
산 계곡이건 평지건, 우리 나라의 혼이 깃든 곳이라면 어디에서고 나그네를 반기는 석탑.... 호젓하다 못해 외롭게 폐사지에 서 있는 늠름한 석탑에서 천년의 時空을 뛰어 넘는 화강암의 미학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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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갈 시간이 없다면 집안에서라도 찾아가자.....역사기행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09-18
시간에 쫒긴다는 핑계로 하루를 살아가는 직장인... 마음놓고 여행 한번 해 볼 수 없음에 가슴만 타들어가지만 목수 신영훈 선생의 친절한 안내와 입담으로 엮은 내용은 간접경험으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하며, 직접 보는듯한 착각마저 길게 여운으로 남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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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사실을 추적하는 작업.... 역사스페셜 (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03-09-18
인간의 발전은 건전한 의문에서 시작된다. 그런면에서 TV에서 어렵게 마련한 역사스페셜은 바로 역사에 관한 의문에서 막이 열린다. 왜 그랬을까? 와 각종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통하여 멀기만 했던 과거사를 오늘에 되돌리고 있다. 단순히 머릿속에서만 맴맴거리던 역사의 현장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역사스페셜... 다음 이야기는 무엇일까? 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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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의 편의인가? 기계의 노예인가? ( 공감8 댓글0 먼댓글0) 2003-09-18
과학이 인류 발전에 기여한바는 말로 하지 않아도 무척 다대한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18세기 산업혁명이후 급속하게 발전되어온 대량생산의 뒷 그늘에 가려진 과학의 실체... 그 실체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정보화, 과학화이다. 과학이지만 뒷짐지고 있는 과학.....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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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만남... 빛사냥을 통한 그 영원의 작업 ( 공감6 댓글0 먼댓글0) 2003-09-18
순간의 선택으로 빛을 잡는 사진은 카메라보다는 카메라 뒤의 눈(카메라 아이)가 중요하다. 순간 포착의 묘미는 물론이고 사진이 갖는 기록성의 한계에 도전해 보고 싶은 충동... 그리고 누구나 사진을 멋지게 찍고 싶은 욕구를 어떻게 충족해 줄것인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기술....예술인가? 기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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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한 정신을 맑게 해주는 천상의 소리 (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03-09-18
인간의 탄생과 함께 울음이라는 이름의 음악이 시작된다. 음악은 흘려 들을 수도 새겨 들을 수도 있다. 정신적으로는 위안이 됨과 동시에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평안케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가끔은 음악에 맞춰 신나게 지휘도 하고, 현과 관악기의 음률에 따라 잔잔한 손짓도 하며 지친 마음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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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관점에서 재 해석하며 음미하는 고전역사서 ( 공감8 댓글0 먼댓글0) 2003-09-17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는 늘 들어왔던 우리의 역사서이다. 이 속에는 삶이 있고, 암투가 있고, 아름다운 전설이 있으며, 사랑이 있고, 이별이 있다. 현대에 되살린 과거는 어떤 해석을 할 수 있을까? 오늘날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케 하는 우리의 과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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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존스는 아니더라도 과거를 유추하는 지혜를 배운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09-17
고고학과 발굴...인디애나 존스의 성배를 찾는 영화속의 줄거리와는 달리 힘들고 어려우며, 나름대로의 외로움이 담긴 작업이다. 고고학 발굴과정은 간접 경험으로 이해하기가 힘들 것이지만, 그나마라도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면.... 늦은 밤까지 인디애나 존스를 떠올리며 길고 긴 탐험의 여정을 즐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