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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속에서조차 우리는 순간적인 존재인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살면서 꼭 한 번은 만나야 하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한순간이라도 누군가에게 한없이 진실해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후회 없이 행복할 것이다.
두려움 없이 사랑하여 그대를 새롭게 하라.
활짝 피었다가 진 꽃은 상처 없이 다시 필 것이고 사랑은 그 사랑 안에 고요하게 깃들어 영원하리라.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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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퍼스는 가치 있기 때문에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빠지는 것 자체가 가치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가치 때문에 무언가를 사랑하려는 사람은 사랑하지 못할 것이다.
가치를 인정하고 그것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 또는 한사람에 의해서 실현된 가치 때문에 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개인의 양상들이 나타나서 사랑의 동요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가치로운 중요한 사람이 되고 이러한 가치는 사랑을 통해 확고해진다.
가치롭다는 것은 구체적인 것이며 감동적인 무한함이라고 해석된다.


토어스텐 파프로트니의 <철학의 유혹자_사랑을 말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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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이라마의 강연에서 기자가 물었다지요.


        "신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믿으십니까?

        어떻게 증명하시겠는지요?"

        그러자 달라이라마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럼 믿지 않으면 됩니다."


        그가 나를 진실로 사랑하는지 아닌지

        어떻게 증명해 낼까요?

        내가 이것을 해 낼 수 있을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내가 행복하다는 그 생각은

        진짜일까요 착각일까요?


        최근, 정원사가 된 도둑의 이야기로

        달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느쪽을 믿는가에 관한 이야기지요.

        그간 쓸쓸한 느낌 있었다기에

        유쾌한 이야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것을 좋아할까 아닐까 알수 없지만

        좋아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면 시작도 못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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