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에 누워 운명의 딸을 읽다. 공원마다 이런 행사하면 좋겠다. 뚝섬유원지 누워서 책읽기 행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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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랑 2015-10-12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이거 작년에 과천 어린이 동물원 안에서 하기에 참좋다 했더니. 뚝섬에서 하나봐요 ^^

조선인 2015-10-12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 지난주 연휴만 한 이벤트에요. 상설이벤트로 청원하고 싶어요. ㅎㅎ
 

1. 알라딘 16년의 기록에 화들짝 놀랐다.

2. 책을 사지 말고 도서관을 열심히 다니기로 결심했다.
3. 그런데 16주년 특별 선물을 눌러봤다. (에잇, 망할 놈의 호기심!!! 나쁜 손가락!!!)
4. 빨간머리앤 북스탠드를 봤다.
5. 2번의 결심을 까맣게 있고 언젠가 어차피 살 책이라며 주문했다.

결론 : 난 닭이다.

당신이 현재까지 알라딘에서 구매하신 총금액은 14,428,324원입니다.
알라딘 회원 중 2,258번째로 많이 구매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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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無盡 2015-07-13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그 금액이 2,258번째면 난?^^

붉은돼지 2015-07-13 10: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렇다고 뭐,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해요,,,,
제가 알기론 여긴 닭들이 좀 많아요..... 꼬꼬꼬.....

조선인 2015-07-13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진님, 동병상련인가요?
붉은돼지님, 하아, 알라디너끼리 이렇게 서로 부추기면 안 돼요. 우리 제발 서로를 말리자구요. ㅋㅋ

다락방 2015-07-13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천팔백만원어치를 샀더라고요 조선인님 ㅠㅠ

조선인 2015-07-14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고마워요. 아주 위로가 되요. =3=3=3
 
아기고양이의 엄마가 되주실 분 찾습니다.

후배가 구조했던 손바닥만한 길냥이는 엄마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후배의 건강을 우려하여 모두 반대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국 후배가 기르고 있는데,

이번에 후배가 합숙교육 과정이 있어 일주일간 우리 집에 와 있기로 했습니다.

어제만 해도 책장 안에 콕 박혀 나오지도 않고 먹지도 않더니,

오늘은 활개치며 돌아다니며 먹기도 잘 먹고, 싸기도 잘 하고, 잘 놉니다.

이 친구 아리 덕에 후배가 오히려 더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손에 들어가던 애가



요롱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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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5-06-15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제 로망냥인 카오스냥이었군요. 카오스냥 좋아요. 하트뿅뿅

조선인 2015-06-16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등신 카오스냥입니다. 얼굴은 정말 조막만한데 허리랑 다리는 진짜 길어요.
 

이태임 1986년생.

예원 1989년생.

4살 차이다.

이게 그토록 군기를 잡아야 하는 나이차인지 의문이다.

논란이 되는 영상을 보니 예원이 반말했다는 건 '아니' 한 마디다.

이게 반말했다고 그렇게 욕 먹을 일인가?

대화 도중에 반말 비슷하게 한 마디 나올 수도 있지 않나?


또 하나 트집잡히는 게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는 말.

그날 두 사람이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었나?

예능 프로그램이다 보니 꽤 센  대사가 오가는 건 비일비재했다.

가령 성시경은 김성경에게 '애교 떨지 마라' '막 대하겠다' 등 대놓고 구박했다.

그렇다고 해서 김성경이 이태임처럼 욕을 하고 촬영 중단하고 일방적으로 철수했던가?


왜 이태임이 성질 부린 것에 대해 예원이 당할 만 하니 당했다는 식으로 반응을 보이고,

'아니'라는 한 마디에 반말 안 했다면서 왜 거짓말했냐고 몰아치고,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를 싸가지 없는 유행어라며 사방에 도배하는 건가?


우산 하나 사러 들어갔다가 쇼핑몰에까지 걸려 있는 예원 비난 유행어에 기가 막혀서 끄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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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4-03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라라가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였을 때 클라라가 남긴 카톡 문자를 사람들이 패러디한 걸 유행어로 만들었어요. 이병헌 카톡도 그렇고요. 요즘 디스패치 같은 언론이 도가 지나칠 w정도로 연예인의 일상다반사를 집요하게 취재하니까 대중들은 연예인의 사생활을 더욱 알고 싶어지고, 연예인의 언행이 마음에 안 들면 무작정 비난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연예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너무 과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립간 2015-04-03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쉬는 시간에 인터넷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읽고 나니, 그와 관련된 조선인님의 글이 있네요.^^

http://osen.mt.co.kr/article/G1110117476

조선인 2015-04-03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이러스님, 클라라 논란이나 이병헌 카톡도 유행어로 만들어졌는지 잘 모르겠네요. 예원의 경우 들어간 쇼핑몰마다 예원 패러디가 있어서 정말 불쾌해졌어요.
마립간님, 전 썰전을 안 봐서 모르겠는데, 이태임 사건이 아예 보도가 안 되면 제일 좋겠어요.

마립간 2015-04-03 14:41   좋아요 0 | URL
조선인 님. 아시겠지만, 저는 TV가 없어서 논란이 얼마만큼 논란이 되는지 실감하지 못합니다.

저에게는 TV에 방영된 `썰전`보다 기사가 흥미롭습니다.

`편집자든 촬영자든 기자든 개인의 시각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이 사건의 명백한 잘잘못을 가리려는 것 자체가 근본적으로 허점이 있다는 점을 짚었다. (중략) 무엇보다도 사건 당시의 감정과 서로 신경전을 벌인 맥락은 당사자만 안다는 점.`

마립간 2015-04-03 15:05   좋아요 0 | URL
영화 <킬 위드 미 ; Untraceable, Kill with Me> (2008)를 보셨나요?

저는 `대중을 현명하지도 않고 도덕적이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영화속의 대중보다는 나은 상황이죠.

조선인 2015-04-03 16:04   좋아요 0 | URL
저도 TV를 안 보는 편이라 논란을 실감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쇼핑몰마다 예원 패러디 문구가 있더군요. 그냥 이 사건이 언론에서 다뤄지는 것 자체가 싫어요. 이건 대중의 어리석음 보다 언론과 장사속의 어리석음 아닐까요?

곰곰생각하는발 2015-04-03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말입니다. 대중이 미쳤어여 ~

조선인 2015-04-03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곰곰생각하는 발님, 대중이 미친 건지, 네티즌이 미친 건지, 언론이 미친 건지 생각중입니다.
 

수아야 헤헤

독일어로 사랑해. 붕붕 카를 타고 질주해서 산까지 오~플라이~ 가네

나 믿지? 알고 있지? 노란 염소도 알아.

캬캬


수아야 헤(수소-H) 헤(헬륨-He)


독일어로 사랑은 리(리튬-Li) 베(베릴륨-Be). 


붕붕(붕소-B) 카를 타고(탄소-Ca) 지그재그 질주해서(질소-N) 산까지 오~(산소-O) 플라이(플루오린-F) 가네(네온-Ne)


나(나트륨-Na) 믿지?(마그네슘-Mg)


알(알루미늄-Al) 고(규소-규를 흘려쓰면 Si) 있지?(인-있으니까 동그라미 채점해서 P)


노란(황-황됐스~니까 S) 염소(염소는 씨엘하고 운다 Cl)도 알아(아르곤-Ar)


캬(칼륨-K) 캬(칼슘-Ca)


=====================================================================


딸아이를 위해 예전 기억을 더듬다.

내가 만들었던 나쁜 남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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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3-30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등학생 때 원소기호를 쉽게 외우는 방법을 배웠는데 지금은 잊어버렸어요... ^^;;

조선인 2015-03-30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물가물 생각 안 나는 건 새로 짜맞췄어요. 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