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삼국지

요철발명왕

아기공룡 둘리

캔디

베르사이유의 장미

유리가면

아르미안의 네 딸 들

별빛속에

이 카드입니까

갈채

펫숍 오브 호러즈

데스노트

마스터 키튼

아기와 나

그 남자! 그 여자!

몬스터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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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9-22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인생 만화 중 하나가 `요리왕 비룡`입니다. `신 중화일미`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이 나온 적이 있어요. ^^

비연 2016-09-22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6개가 겹치네요~^^

붉은돼지 2016-09-22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2개요^^ 고우영 삼국지와 아르미안
저는 개인적으로 고우영 삼국지는 불후의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정말요 ^^
 

아, 정말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으로 버티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네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다 적을 수 없으니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우리 위대하신 각하님의 최고 업적은 뭘까요?


고르고 골라 5지 선다이니 투표해주세요.

투표기간 : 2016-07-13~2016-08-03 (현재 투표인원 : 9명)

1.전교조 불법화 논쟁
11% (1명)

2.아버지 미화를 위한 역사 국정교과서 채택
0% (0명)

3.중소기업 도산시킨 개성 공단 폐쇄
22% (2명)

4.외교부 장관도 반대하는 사드 배치
33% (3명)

5.4년 중 5개월을 해외 여행
44%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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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7-13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말해서 딱히 떠오르는 업적이 없는데, 기권해도 되죠? 개성공단 폐쇄에 표를 주고 싶은데, 이게 업적이 될지 과오가 될지 먼 훗날에 판단해야할 것 같아요.


qualia 2016-07-13 16:56   좋아요 0 | URL
위에서 말하는 업적은 ‘반어법’입니다. 따라서 ‘최악’의 업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뽑는 것이죠. 그런데 위 1번에서 5번까지 모두 최악의 업적들입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것이죠. 일종의 풍자입니다. 모두 다 최악인데 이런 투표 행사를 통해서 그 위대한(?) 업적들을 구체적으로 알리기도 하고 제대로 알기도 하자는 것이죠. 따라서 자기가 관심 있는 항목에 투표하면 되는 것이죠.

조선인 2016-07-13 18:07   좋아요 1 | URL
저는 개성공단 폐쇄와 사드 배치 중 고민을 하다 사드 배치를 선택했습니다. 개성공단이 남북관계에 불을 지른 거라면 사드 배치는 동북아시아 전체에 불을 지른 느낌이라서요.
 

1.

요새 호흡기내과를 다니는 중이다.

어제는 숨이 차진 않냐고 하길래 괜찮다고 했다가 구박 먹었다.

말하는 것만으로도 숨차하면서 뭐가 괜찮냐고.

이 정도는 참을 만하다고 했다가 나같은 사람이 병 키우는 사람이란다. 머쓱.


2.

아무래도 목 쉰 게 심상치 않으니 이비인후과에 가서 성대검사를 받으란다.

이비인후과의 레지던트 선생님이 직업을 묻더라.

가수나 선생님들이 흔히 걸리는 성대결절이란다.

천식 부작용으로 성대결절이라니 헐.

회사의 젊은 친구들은 몰래 오디션 프로라도 나가냐고 놀리고,

회사의 손윗 사람들은 선거 아르바이트하냐고 의심한다.


3.

올해부터 자궁암 예방접종이 무료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달랑 만 12세 이하 여자만 대상이란다. 쳇.

어쨌든 딸 아들 예방접종 때문에 좀 알아봤는데, 여전히 부작용 얘기가 많이 나온다.

서바릭스가 2008년, 가다실이 2007년.

아직 10년이 안 된 백신이니 2019년까지 기다려볼 작정이다.


4.

여직원들과 점심을 먹는데 태양의 후예 얘기가 나왔다.

한 귀로 흘려듣다가 언뜻 뜻밖의 이름을 듣고 

'유시민'이 나와? 무슨 역으로? 아는 척 물었다가 망신당했다.

송중기가 '유시진' 역이란다.


5.

지난주 지지난주 계속 주말에 몸져 누워 있었던 터라

이번 주말에는 꼭 꽃구경을 가자고 애들과 약속했다.

그런데 '창문을 닫아요' 앱으로 미세먼지를 확인해보니 

어제 비가 왔는데도 '나쁨'이다.

주말에는 더할 거 같은데 걱정이다.


6.

총선 예측이 최악이다.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걸 넘어 나머지 다 더해도 100석이 안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게다가 나이대별 인구통계를 보면 투표율이 높다고 해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민들은 정치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야당은 분열하지 않으면 좋겠다.


7.

작년부터 혼자 소설 읽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책 1권 1권 떼기가 왜 이리 힘든지.

도저히 힘들어서 이번달부터는 외도를 하는데,

심지어 법이나 진화에 관한 책도 소설보다 더 재밌는 거 같다.

아무래도 난 문학과는 담을 쌓은 사람인 듯 하다고 절망했는데,

놀랍게도 시 하나가 눈에 탁 들어왔다.


겨울산 - 황지우


너도 견디고 있구나

 

어차피 우리도 이 세상에 세 들어 살고 있으므로

고통은 말하자면 월세같은 것인데

사실은 이 세상에 기회주의자들이 더 많이 괴로워하지

사색이  많으니까

 

빨리 집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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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족 2016-04-08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설을 읽고 싶은데 안 읽어지면, 저는 음, 청소년용 소설을 읽습니다^^

조선인 2016-04-09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족님. 그 방법도 써봤는데요. 문제는 저의 공감능력 저하인 거죠.

짱구아빠 2016-05-18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오래간만이죠? ㅋㅋ 다행히 총선예측은 빗나갔네요.. 정말 다행히도요..^^

조선인 2016-05-18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천만다행으로 틀렸어요. ㅎㅎ
 

나를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다."

나를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우리끼리 싸우는 꼬락서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쁘다."

나의 아버지는 "지우고 싶은 기억이다."

나의 좋은 점은 "점점 사라지는 거 같아 두렵다."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못 본 지 오래다."

신경질이 날 때는 "남의 일을 떠맡을 때다."

내가 싫어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다른 가정과 비교해서 우리 집안은 "무탈한 편이다."

선생님은 나에게 "필요하다."

내가 부러워하는 것은 "여유다."

내 생각에 남자들이란 "자존심에 목숨거는 사람들이다."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

내가 크면 "선생님이 되고 싶어했다."

내가 선생님이라면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싶다."

내가 (나의) 엄마라면 "그렇게 억척스럽게 살지 못했을 거 같다."

나에게 가장 문제되는 것은 "게으름이다."

집에 혼자 있으면 "편하다."

어머니와 나는 "좀 더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게 한으로 남는다."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더 나은 세상에서 우리 애들이 행복한 것이다."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이다."

내 생각에 여자들이란 "모성을 경험할 수 있는 축복받은 존재다."

내 생각에 참다운 친구란 "침묵이 편안한 존재다."

어른들을 보면 "왜 좀 더 어른답지 못한지 부끄럽다."

부모님이 때릴 때는 "없어야 하는데, 가끔 참지 못 하는 내가 부끄럽다."

내가 늙으면 "자연스레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이성의 친구와 같이 있을 때는 "즐겁다. 이성이든 동성이든 친구를 만나고 싶다."

아버지와 나는 "결코 가까워지지 못했다."

나의 능력은 "논리적이고 꽤 달변이다."

불행한 일이 생기면 나는 "우울증이 도진다."

교실에 오면 "그립다."

언젠가 나는 "죽는다."

친구들이 욕을 하면 "황당할 거 같다. 다행히 내 친구들 중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나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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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6-03-22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되는 문장이 몇몇개 있어요.

saint236 2016-03-22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약 군대에서 이렇게 작성하면 보호관심병사로 등재가 됩니다 ^^

sweetmagic 2016-03-26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호
간만에 따라서..

나를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엄마의 암투병이다.˝
나를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나답지 않은 내 모습.˝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쁘다.˝
나의 아버지는 ˝성실한 사람, 엄마바라기.˝
나의 좋은 점은 ˝내가 아직 괜찮다고 생각하는 점.˝
나는 ˝ 나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항상 멀리 산다˝
신경질이 날 때는 ˝나태한 나를 발견할때˝
내가 싫어하는 친구는 ˝안본다.˝
다른 가정과 비교해서 우리 집안은 ˝별일 없이 산다.˝
선생님은 나에게 ˝감사함˝
내가 부러워하는 것은 ˝딱히 ...˝
내 생각에 남자들이란 ˝돌봄의 대상”
내가 어렸을 때 ˝좋은 씨앗이었건만...˝
내가 크면 ˝뭔가 대단한 인물이 될줄 알았다.˝
내가 선생님이라면 ˝내가 경험했던 나쁜 선생같지 않은 선생이 되고 싶다.˝
내가 (나의) 엄마라면 ˝자식을 위해 희생하진 않을것이다.˝
나에게 가장 문제되는 것은 ˝게으름.˝
집에 혼자 있으면 ˝편하긴 하지만...넘 편해 불안하다.˝
어머니와 나는 ˝좋은 친구”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 내가... 뭐라도 해내는 것.˝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딱히….생각이 안난다 엄마의 자부심이 되는 것? ˝
내 생각에 여자들이란 ˝ 매력있다.˝
내 생각에 참다운 친구란 ˝날 오롯이 있는대로 순간순간 인정해주는 사람˝
어른들을 보면 ˝왜 좀 더 어른답지 못한지 부끄럽다.˝
부모님이 때릴 때는 ˝맞은 기억도 딱히 없고, 때린적 도 없다. 뭔짓을 해야 때릴만한 일인지 아직 찾지 못했다˝
내가 늙으면 ˝곧 죽어도 멋있는 여자로 .˝
이성의 친구와 같이 있을 때는 ˝즐겁다.˝
아버지와 나는 ˝아빠는 나를 짝사랑 한다.˝
나의 능력은 ˝글쎄….˝
불행한 일이 생기면 나는 ˝입을 다문다.˝
교실에 오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걍 싫다 ˝
언젠가 나는 ˝….멀쩡해 질려나 ㅋ ˝
친구들이 욕을 하면 ˝ 그런가 보다… ˝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바람이 될거이다. ˝



조선인 2016-03-27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꾸는 섬님, 공감하신다니 기뻐요.
세인트236님, ㅎㅎ 신입사원 시절 제 별명이 고문관이었지요.
스윗매직님, 반가워요. 님의 글도 공감 사네요.
 

어려서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말 중 하나가 '말이 씨가 된다'였다.

어머니는 물론 일가친척 그 누구를 막론하든 주변의 누가 재수없다 여겨지는 말을 하면

상대가 누구든 매섭게 눈을 흘기며 부정타는 소리를 했다고 질색들을 하셨고,

조금은 변명처럼 갖다 붙이는 이야기가 '말이 씨가 된다'며 조심하자는 강권이었다.

장사로 먹고 사는 경상도 사람들이 유일하게 믿는 종교가 '말이 씨가 된다'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당연히 '힘들어 죽겠다' 역시 아주 부정한 말이었고, 소리내어 우는 것도 금기였다.

그러나 어찌 힘들지 않은 사람이 있으랴...

막히고 막힌 속상함을 어쩔 수 없이 내비칠 때면 어머니는

'아이고, 심들어 살겄네, 심들어 살겄어'라는 앞 뒤 안 맞는 넋두리를 늘어놓으시는 거다.


나 역시 그러한 환경의 영향을 받아 '힘들어 죽겠다'는 말은 금기어처럼 여기게 되었는데,

도저히 '힘들어 살겠다'라는 말은 입에 붙지가 않는 거다.

힘들어 죽을 수도 없고, 힘들어 살 수도 없다 보니 지난 몇 주 말 한 마디 못 하고 입을 봉했다.

회사에선 자꾸 일이 터지고, 담당자는 감당을 못 하고, 자꾸만 내게 몰려오는 일들을 당해내면서

불평할 길도 없고, 힘낼 길도 없어 그저 벙어리로 버티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하필 이럴 때 회사에 건강검진 차량이 와버렸다.

스트레스지수는 9 최고점을 찍었고, 만성피로도는 E로 바닥을 쳤고, 종합점수는 60점 낙제였다.

애써 힘듦을 내색 안 하고 잘 다스리고 있다고 나름 스스로 장하다고 다독이고 있었는데,

망할 놈의 검사 결과가 내 속내를 내 허락도 없이 커밍아웃했다고나 할까.

게다가 너나 없이 검사지를 돌려보는 분위기에 그만 회사 전체에 치부가 폭로된 기분이었다.

넌 도대체 뭐 하는 게 있다고 검사결과가 이 따위냐는 팀장의 놀림도 싫었고,

나에게 일을 떠넘긴 채 모르쇠하던 인간이 아주 깔끔한 검사결과가 나온 건 더 싫었다.

그렇다고 이제와 무슨 말을 털어놓나 싶어 한 번 더 꾹꾹 참고 침묵 시위 끝에 퇴근하는데,

밤하늘을 보며 열심히 '힘들어 살겠네'를 연습해봐도 입에 안 붙는 건 여전했다.


결국 검진 다음날 아침 회사에 가기 싫어 미적대다가 엉엉 대성통곡을 했다.

남편도 애들도 갑작스런 나의 울음에 영문을 몰라 당황하며 나를 달랬지만,

몇 년만에 소리내어 우는 걸 도저히 그칠 수가 없었다.

아니, 이제는 재수없게 가스나가 곡소리낸다고 구박할 만한 이도 없다는 것 조차 서러워

더 열심히, 더 온 몸으로, 더 대놓고 꺼이꺼이 울어주었다.

1시간 가까이 울다가 회사를 쉬는 게 어떻겠냐는 남편의 권유를 뿌리치고 출근을 했다.

그게 지난주 수요일이었다.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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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5-11-09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소리내어 통곡한 건 정말 잘하셨어요.
울고 나면 후련하고 시원해 막힌 게 뻥 뚫리기도 하니까요.
그저 말없이 토닥토닥~~~~~~~

조선인 2015-11-09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순오기님. 덕분에 글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털어내야죠.

곰곰생각하는발 2015-11-09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야.... 그래요, 힘들어 살겠네 힘들어 살겠네 자주 하면 정말 잘사실 겝니다.

hnine 2015-11-09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정말 백배 공감해요.
조선인님 지금 정말 대단한 시기를 지내고 계신거예요. 아이 둘과, 한 직장을 끈기있게 다닌다는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그건 꼭 결실을 보더라는게 제 짧은 소견이긴 하지만 보아온 사실이니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직장은 뭐, 언제든 그만두면 되는거잖아요. 아직 내가 갑이라는 뚝심으로!

조선인 2015-11-09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곰곰생각하는발님. 입에 열심히 붙여보려구요.
hnine님. 직장은 언제든 그만두면 되는 거라니. 하아. 꿈같은 이야기네요. 그렇게 마음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2015-11-09 2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5-11-10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 오해하지 않아요. 그나저나 끝난 줄 알았던 일이 다시 밀려오네요. 에고에고

손성은 2015-12-17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언니~~저 알겠어요
한번씩 언니가 보고플때 여기 왔었어요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너무 많이 꾹꾹 누르지 말아요~
언니를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예쁘게 키운 딸, 아들 보면서 어떻게 키워야 되나 해서 와보기도 하고 ㅋㅋ
저 쌍둥이 딸 내년에 학교 가요~~ 세월이 빠르네요
언제 한번 뵈었으면 좋겠네요
-손애자-

조선인 2015-12-17 16:48   좋아요 0 | URL
어머 애자씨. 반가와요. 쌍둥이가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