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신약 -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 The Message 시리즈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영봉 감수 / 복있는사람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메시지는 영성의 대가가 원어를 일상어로 번역한 성경 옆의 성경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크리스천 리더십 챌린지
낸시 오트버그 외 지음, 정옥배 옮김 / 디모데 / 200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한동안 존 맥스웰의 리더십에 푹 빠진 적이 있다. 나는 그를 통해 리더십은 영향력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니라고 배웠다. 그는 늘 다른 책을 통해 그의 리더십을 확대 재생산했는데 이 책은 제임스 쿠제스와 베리 포스너가 정립한 리더십을 그를 비롯해 탁월한 크리스천 리더 5명이 지혜와 경험을 덧붙인 책이다. 리더십의 본을 보이라. 그렇다. 리더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 사도 바울도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했다. 팔로워들은 리더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배운다./ 공통의 비전을 강화하라. 리더는 돋보기가 햇볕을 모아 불을 이듯이 팔로워의 뜨거운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시켜야 한다./ 변화의 과정에 도전하라.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리더는 카멜레온처럼 새로운 환경에 변화무쌍하게 대처해야 한다./ 사람들을 행동하게 하라. 머리를 채우고 가슴을 달궜으면 손발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 결과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마음을 격려하라. 팔로워는 기계가 아니라 인격을 가진 사람이다. 리더는 일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이어야 한다. 일을 성취하고 사람을 잃는 리더는 미래가 암담하지만 일을 실패해도 사람을 얻는 리더는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리더십은 업무 능력이 아니라 관계 능력이 아닌가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신자반 (반양장) 믿음의 글들 129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괜찮은 훈련 교재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되찾은 영성 - 현대인을 위한 영성훈련
토니 존슨 지음, 최요한 옮김 / 죠이선교회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영성의 역사와 방법론을 설명한 책입니다. 입문서와 훈련서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성을 살다 - 기독교 영성 회복의 일곱 가지 길
리처드 포스터.게일 비비 지음, 김명희.양혜원 옮김 / IVP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리처드 포스터의 열광하는 팬이다. 나는 그의 책을 꼼꼼히 읽고 성도들과 함께 나눈다. 그가 나의 영성 세계를 확립해 주었듯이 나도 성도들의 신앙적 세계관을 정립해 주기 위해서다. 나는 그를 통해 극단적이지 않고 균형 잡힌 영성을 배웠다. 양극단은 중심으로부터 멀다. 이번에 그가 그의 제자인 게일 비비 교수와 힘을 합쳐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일곱 가지 길을 내놓았다. 그는 어떤 재료를 가지고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일류 요리사처럼 하나님을 만나려는 2천 년간의 시도를 3년간의 작업을 거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그는 흩어진 퍼즐조각을 맞추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그의 이번 작품은 [생수의 강]과 여러모로 흡사하다. 그는 전작을 통해 기독교 영성의 여섯 가지 위대한 전통을 말했다. 그는 하나의 영성 전통을 설명하고 고대와 성경과 현대의 모범적인 인물을 알려주고 그 전통의 장단점을 논하고 그 전통의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작품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하나의 길을 설명하고 그 길을 걸어간 대표적인 인물의 발자취를 알려주고 그가 그 길을 어떻게 갔는지 반추하고 반응하며 오늘의 의미를 되새긴다. 그러나 전작처럼 서문을 통해 그 길을 간단하게 요약하지도 않았고 본론에서도 그 길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하지도 않아 그들의 시도가 더 이상 신제품을 만들 수 없어 같은 제품을 포장을 달리해 파는 얌체 상술이 아닌 가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왜냐하면 전작에서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듯이 주제와 내용이 선명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안개가 낀 것처럼 제목과 내용이 흐릿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쉬운 점은 두께는 비슷한데 전작은 신국판에 반양장으로 제본해 주머니를 가볍게 했는데 이번 작품은 변형판에 양장으로 제본해 책값이 물가오름세를 빛의 속도로 추월한 느낌이 들었다. 요즘은 고급스럽게 만들어 책값을 부풀리는 게 추세인가 보다. 어쨌든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파트타임으로나 만나려 하는데 신앙의 선배들은 만사를 제쳐놓고 하나님과 함께하려고 풀타임을 몸부림쳤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중요하고도 시급하게 여겼는데 우리는 중요하지도 않고 시급하지도 않게 여기니 문제다. 하나님은 우리를 왕자처럼 여겨주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거지처럼 대하니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우리가 그들의 족적을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께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니 이 책을 통해 하나님과의 접속을 시도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