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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4:1-12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여러분은 기적을 믿으십니까? 기적은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일어날 수도 있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05년 3월 11일 미국 애틀랜타 법정에서 33세의 흑인 남자 브라이언 니컬스는 (전 애인을 강간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총을 난사해 판사와 여성 보안관 등 4명을 살해하고 도주했습니다. 니컬스는 다음 날 새벽 2시에 음식점에서 늦게까지 일하고 쇼핑하고 돌아오던 애슐리 스미스라는 26세의 백인 여자를 아파트 주차장에서 인질로 잡아 그녀의 아파트에 숨었습니다. 니컬스는 애슐리를 테이프로 묶고 화장실 욕조에 가두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두려움에 벌벌 떨었을 겁니다. 그러나 애슐리는 자신이 죽으면 5살 난 딸이 부모 없이 자라게 되며, 자신도 과거에는 불행했지만 하나님을 만나 인생이 달라졌다고 간증했습니다. 애슐리는 자신이 인질로 잡힌 것도 하나님의 섭리이고, 당신이 교도소에 가게 된 것도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뜻인지 모른다고 설득했습니다. 애슐리는 릭 워렌 목사님이 쓴 [목적이 이끄는 삶]을 차분히 읽어주었습니다. 니컬스는 감동을 받아 애슐리를 풀어주었습니다. 애슐리는 도망칠 수도 있었고 니컬스가 침대에 놓아 둔 권총을 빼앗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애슐리는 딸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이야기했고 니컬스는 순순히 풀어주었습니다. 애슐리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하자 니컬스는 하얀 셔츠를 흔들며 투항했습니다. 애슐리가 전날 4명을 살해한 니컬스에게 아무 해도 받지 않고 7시간 만에 풀려난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는데 애슐리는 위기를 만났지만 살인범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무사히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밤새도록 통곡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큰 소리로 울어본 적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큰 소리로 울었을 겁니다. 믿었던 친구가 배신했어도 밤새도록 울었을 겁니다. 일이 꼬여만 간다면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을 겁니다. 눈물은 감정의 표출입니다. 기뻐서 울 수도 있고, 슬퍼서 울 수도 있고, 불쌍해서 울 수도 있고, 억울해서 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목 놓아 울었을까요? 정탐꾼들의 보고를 듣고 낙담했기 때문에 울었습니다. 하나님은 민수기 13장 32-33절을 통해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가데스 바네아에 진을 치고 가나안 땅을 공격하기 위해 이스라엘 12지파에서 수령 1명씩을 뽑아 정탐꾼으로 보냈습니다. 12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을 40일간 두루 탐지하고 돌아와서 보고했는데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사는 백성들은 신장이 거인처럼 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뚜기처럼 작다고 묘사했습니다. 거인과 메뚜기가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요? 당연히 거인이 이기겠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렵사리 애굽을 나왔고 고생고생하며 광야를 지나고 있는데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하자 감정이 복 받혀 통곡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민수기 13장 2절을 통해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정탐꾼들을 보내시기 전에 이미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르는 과정이었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포기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민수기 14장 2-3절을 통해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백성들은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이라며 원망을 늘어놓았습니다. 백성들은 나아가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라며 두려워하였습니다. 백성들은 더 나아가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라며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극단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사람을 바라봤습니다. 환경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원망합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비신앙적인 결정을 내립니다.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소극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들의 부정적인 생각과 소극적인 행동은 바이러스처럼 급속히 퍼져 공동체를 낙담시킵니다. 지도자의 비신앙적인 한 마디가 사람과 공동체를 낙심시킵니다. 부모님의 부정적인 한 마디가 자녀들의 사기를 꺾어놓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낙담시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낙담하며 통곡하자 모세와 아론은 백성들 앞에 엎드렸습니다.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무릎을 꿇는 것은 자신들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표시였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위기를 당하자 자신들은 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도자는 위기가 닥쳤을 때 자신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옷을 찢었습니다. 옷을 찢는 것은 자신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거였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위기를 당하자 애도를 표하며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나님은 민수기 14장 7-9절을 통해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확신했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주체가 자신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낙담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고 용기를 냈습니다. 2명의 정탐꾼들은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봤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현재의 위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신앙적인 결정을 내립니다. 그들의 긍정적인 생각과 신앙적인 행동은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공동체를 회생시킵니다. 지도자의 신앙적인 한 마디가 사람과 공동체를 살립니다. 부모님의 긍정적인 한 마디가 자녀들의 사기를 북돋아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치려했지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그들을 구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잠언서 3장 5절을 통해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의 방법을 버리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바라십니다. 애슐리 스미스는 인질로 잡혀있는 극한적인 상황 속에서 브라이언 니컬스라는 살인범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살인범을 감동시켜 경찰에 투항시킬 수 있었고 그녀도 유명인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의 성읍은 견고하고 가나안 사람들은 신장이 장대했지만 가나안 땅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다른 백성들은 불신앙으로 인해 광야에서 죽었지만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권 집사님 가정도 하나님께서 집사님 가정을 향한 놀라운 계획이 있어서 포항으로 보내셨다고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집사님 가정을 크게 사용하실 겁니다. 우리는 환경을 보느냐 하나님을 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환경을 본다면 물속으로 빠지겠지만 예수님을 본다면 물위를 걸어가게 될 겁니다. 저와 여러분은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여 기적을 체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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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32:1-14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1. 도입 예화
1980년대 말경 구소련이 기독교를 박해하고 있을 때 이삭 목사님은 어느 도시의 비밀 예배장소를 방문했습니다. 성도들은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성경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더니 예배가 시작됐는데도 눈물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찬양대원들은 낡은 풍금 반주에 맞춰 울먹이느라 찬양을 제대로 부르지 못했습니다. 성도들은 찬송을 부를 때도 울었고,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도 눈물을 흘렸고, 성찬을 나눌 때도 계속해서 울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이삭 목사님은 그렇게 울면서 예배를 드린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드리는 마지막 예배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구소련의 성도들은 어느 날 비밀경찰인 KGB에 붙잡혀 온갖 고문을 받다가 죽거나, 시베리아로 끌려가 죽을 때까지 추위에 떨면서 지내야 했기 때문에 매번 드리는 예배가 감격적인 예배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는 감동이 사라졌습니다.

2. 도입 질문
(1)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예배를 드리는 나라입니다. 주일 낮 예배, 오후 예배, 수요일 저녁 예배, 금요일 속회 예배, 매일 새벽 예배 그리고 교회 학교 예배, 학생회 예배, 청년회 예배 등 예배의 홍수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배는 예배를 드리는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을 존경하고 경배하는 예배를 드렸느냐가 중요합니다. (2)우리나라는 예배를 드리고 나서 ‘은혜로웠다.’ ‘은혜롭지 않았다.’ 라고 평가하는데 이것은 비성경적인 표현입니다. 예배의 좋고 나쁨은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이 결정하시지 사람이 판단할 사안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저 온몸과 마음을 바쳐 정성스럽게 예배드리면 됩니다.

3. 본문 질문
오늘 본문을 보면 시내 산에 올라간 모세가 오랫동안 내려오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안해하며 동요했습니다. 백성들은 모세를 많이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수백 년 동안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며 바로를 신으로 섬긴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하나님의 대리자인 모세가 보이지 않자 사막에서 길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안절부절못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만을 의지해야지 사람을 의지하면 안 됩니다. 백성들은 아론에게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요구했습니다. 아론은 백성들의 요구가 잘못됐는지 알았지만 그들의 기세에 눌려 금 고리를 가져오게 한 다음 그것을 녹여 조각칼로 송아지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송아지는 힘과 풍요를 상징했습니다. 백성들은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을 정면으로 위반했습니다. 아론의 잘못된 판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됩니다. 지도자 한 사람의 결정이 공동체를 흥하게도 하고 망하게도 합니다.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보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한 신이라고 기뻐하였습니다. 아론은 한술 더 떠 금송아지 앞에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백성들은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처럼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이것은 예배가 타락한 겁니다.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지 금송아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고 탄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죄악에 진노하셔서 그들을 진멸하시려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해주셨습니다. 10가지 재앙을 내려 애굽 왕 바로를 항복시키시고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백성들이 가나안 땅으로 가는 동안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셨습니다. 애굽 군대가 추격해오자 홍해를 갈라 무사히 건너게 하셨습니다. 먹을 것이 없자 아침에는 만나를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내리셨습니다. 물이 없자 반석을 쳐서 물이 솟아나오게 하셨습니다. 광야에 사는 사나운 아말렉 족속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은혜를 베푸셨으니 백성들은 그저 감사하며 살아야 마땅한데 감사는커녕 배은망덕하게도 우상을 섬겼으니 하나님이 사랑대신 공의를 베푸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께 끈질기게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구원하신 주의 백성이며 하나님이 백성들을 진멸하시면 애굽 사람들이 비웃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지켜야 하시지 않겠느냐고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백성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네 백성’이라고 말씀하셨으나, 모세는 백성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인 ‘주의 백성’이라고 중보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화를 그 백성들에게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모세의 기도가 백성들을 살렸습니다. 모세의 중보기도처럼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예수님과 성령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로마서 8장 26절을 통해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성령님은 우리를 대신해 간구해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로마서 8장 34절을 통해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오르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모세의 중보기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렸듯이 예수님과 성령님의 중보기도가 우리를 살립니다. 우리는 내 기도 때문에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기도 덕분에 잘 사는지 알아야 합니다.

4. 적용 질문
(1)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에 보이는 지도자인 모세를 너무 의지했습니다. 하나님보다도 더 의지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돈을 앞세운다면 돈이 우상이고, 자식을 앞세운다면 자식이 우상입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돈이나 자식 대신에 하나님을 앞세우기를 바라십니다. (2)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았습니다. 예배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지 사람이나 사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초점이 맞춰진 예배를 받으시지 사람을 높이는 예배는 받지 않으십니다. 예배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존경하고 경배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를 받으시지 자기만족을 위한 예배를 받으시지 않으십니다.

5. 적용 예화
20세기에 가장 위대한 변증가인 C. S. 루이스는 ‘잘 드리는 예배’가 어떤 예배인지 말했습니다. 그는 “좋은 구두는 신어도 신은 줄 모르게 발이 편하고, 걷고 싶은 데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좋은 독서는 눈이나 불빛이나 활자에는 정신을 안 쓰고, 그 의미에만 정신을 모으는 것입니다. 좋은 예배도 그렇습니다. 좌석이나 건물이나 인도하는 사람이나 옆에 있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이 안 쏠리고, 오직 주 예수님과 하나님께만 정성을 드리는 예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촉구) 하나님은 히브리서 12장 28절을 통해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경건은 존경의 또 다른 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존경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말이 아니라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존경하고 경배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는 예배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매일 하나님을 존경하고 경배하십시오./(초청) 로마서 10:13절을 통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실 수 있는 분인지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우리 죄도 죽었고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상을 만들어 그것을 섬길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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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닌 2010-08-01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부터 새소식 공과에 나오는 본문으로 설교를 합니다. 어린이전도협회의 3일클럽 전도자 훈련을 받고나서 성서정과가 아니라 새소식 본문으로 설교하려고 3주간 기도하며 고민했습니다. 처음에는 초등부 고학년 교재로 설교를 준비했다 청장년부 공과로 바꿨습니다. 조금씩 완성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글 없는 책을 사용하여 구원의 메시지를 제시할 내용

 

 

도입

교 사 : 안녕! 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선생님 이름은 ◯◯◯인데 네 이름은?

현 철 : 박현철 이에요.

교 사 : 참 개성 있는 이름이구나. 현철이에게 선생님이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 있는데 (책을 보여준다.) 이 책 글이 없기 때문에 글 없는 책이라고 불러요. 그러나 이 책의 여러 색 장들이 우리에게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놀라운 진리를 말해주는데 듣고 싶지 않나요?



















현 철 : 듣고 싶어요.

        (필요한 경우 = 적당한 장소로 옮겨 앉되 가능한 한 마주보게 되는 것을 피하고 옆으로 앉는다. 특히 야외 전도할 정우에는 으슥한 곳이나 차 속으로 데려가지 말라. 오해받을 수도 있다.)




금색장

교 사 : 이 색은 무슨 색이지요?

현 철 : 금색이에요.

교 사 : 참 아름다운 색이에요. 이 금색은 황금 보석으로 장식된 집들과 맑은 황금 길이 있는 하늘나라를 생각나게 해요. 그곳은 아름답고 행복한 곳인데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이 계신 곳이에요. 현철이 너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있나요?

현 철 :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다고 들었어요.

교 사 : 그래요. 하나님께서는 저 높고 푸른 하늘과 바다 위를 시원하게 나는 아름다운 새들과 넓은 들과 웅장한 산 각종 나무들과 맛있는 과일 등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드셨어요. 그 분은 너와 나도 만드셨어요. 그래서 너의 이름도 알고 너의 마음속의 생각도 다 아셔요. 이 하나님께서 너를 매우 사랑하시고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계세요. (요한복음 3:16 상반 절을 보여준다.) 요한복음 3:16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너와 나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이에요.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깨끗하신 분이셔요. 그 분은 단 한번이라도 잘못된 생각이나 말 행동을 하신 적이 없어요. 거짓이나 더러운 것이 전혀 없으신 거룩하신 분이셔요. 그래서 그 분이 계신 곳 역  시 완전하고 깨끗한 곳이에요. 그 분은 너를 만드셨고 또 사랑하시기 때문에 네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어 언젠가 그곳에서 함께 살기를 원하셔요. 현철아 너는 그곳에 가고 싶지 않니?

연 결 :

       그러나 하늘나라에 못 가게 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그것은 ‘죄’인데 이 어두운 색장이 잘 말해주어요.




어두운 색장

교 사 : 이 어두운 색장은 죄로 인하여 더럽혀진 우리 마음속을 생각나게 해요.

        죄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는 생각이나 말, 행동을 말해요.

        그럼 이런 죄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현 철 : 거짓말하고 욕하고 싸우는 거예요.

교 사 : 맞아요! 이 외에도 부모님 말씀 안 듣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며 동생이나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것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죄’에요.

        현철이 너는 이런 죄를 지은 적 없나요?

현 철 : 있어요. 엄마 말도 안 듣고요! 싸운 적도 있어요.

교 사 : (성경 로마서 3:23 보여주고 읽는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하셨어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물론이고 너와 나도 죄를 지었어요. 이 죄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지 못해요. 때로는 우리가 올바르게 살려고 발버둥 쳐도 나도 모르게 그만 잘못을 행하는데 왜 그럴까? 성경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내 멋대로 하려는’ 죄의 성품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어요. 또 성경은 죄를 지은 자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했어요. 죄를 지은 자는 결단코 하나님이 계신 아름다운 하늘나라에 가지 못하고 그 분과 영원히 헤어져 살아야 해요. 정말 슬픈 일이에요. 그럼 어떻게 해야 이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나요.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결코 죄를 없앨 수 없어요.

☞ 연 결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와 내가 받아야 할 무서운 심판(형벌)을 받지 않도록 놀라우신 길을 마련해 주셨어요.




붉은 색장

교 사 :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단 한 분뿐이신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어요. 예수님은 아기 예수로 태어나셨고 자라서 어른이 되셨지만 죄는 한 번도 지으신 적이 없어요. 예수님은 완전하신 분이에요.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하늘나라에 관하여 사람들에게 전하셨어요. 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머리에 가시관 씌우고 침  뱉고 조롱하며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어요. 왜 예수님께서 이런 죽임을 당하셔야 했나요? 성경은 “피  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22하) 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용서받게 하신 거예요. 너와 내가 지은 죄 때문에 받아야 할 형벌(죽음)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받아 주신 거예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그의 아들 예수님께 담당시키신  거예요. 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해 자기의 생명인 피를 흘려주신 거예요. (고린  도전서 15:3,4를 펴서 읽는다.)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죽으시고 장사 지낸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셨어요. 하나님께서 살리신 거예요. 많은 사람들  이 다시 사신 예수님과 걷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상처 입은 예수님의 손과 발을 보기도 했어요.  예수님은 성경 말씀대로 다시 살아나신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하늘나라로 가셔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시며 현철이를 위해 기도하고 계세요.

☞ 연 결 :

        이제 너는 예수님께서 너를 위해 해 주신 일 때문에 너의 죄를 용서 받을 수 있어요.




깨끗한 색장

교 사 : 하나님께서는 네가 죄 용서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세요.

        하나님께서 현철이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읽어볼까요?

현 철 : (요한복음 1:12 펴서 어린이로 하여금 직접 읽도록 한다.)

교 사 : ‘영접하는 자’ 이 뜻은 모셔 들인다 즉 받아 들인 다의 최고의 높인 말이에요.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이 말씀의 뜻은 만일 네가 죄 지은 것을 하나님께 인정하고 또 예수님께서 너 때문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신 것을 진정으로 믿고 이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들이면 너의 죄를 용서받아 하늘나라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에요. 현철이 너는 지금 이 예수님을 영접하기 원하나요?

현 철 : 네.

교 사 : 현철아 이 결정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몇 가지 질문 할 테니 잘 생각하고 대답하세요. 현철이는 왜 이 예수님을 영접하려고 하나요?

현 철 : 나쁜 죄를 지었는데 용서받고 싶어요.

교 사 : 현철이는 어떤 죄를 지었나요?

현 철 : 거짓말 하구요, 친구와 싸웠어요.

교 사 : 누가 너의 죄를 용서해 줄 수 있나요?

현 철 : 예수님이요!

교 사 : 예수님이 너의 죄를 용서하시려고 어떤 일을 해주셨나요?

현 철 :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어요.

교 사 : 현철이는 이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네 마음속에 모시기 원해요?

현 철 : 네!

교 사 : 어떻게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는지 아나요?

현 철 : 모르겠어요.

교 사 : 하나님께 솔직히 말씀 드리면 되요. 하나님께 말씀 드리는 것이 기도에요.

        이렇게 기도드리세요.

        1. 하나님

        2. 저는 죄인이에요.

        3. 예수님께서 저 때문에 십자가애 죽어 주신 것을 믿어요.

        4. 지금 저의 마음에 들어오세요.

        5.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어린이가 기억하고 기도 할 수 있도록 두세 번 반복해준다. ◈◈

     자! 지금 우리 머리를 숙이고 현철이가 직접 예수님께 말씀 드리세요. 이 기도는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거짓 없이 진심으로 말씀 드려야 해요.

현 철 : (어린이가 스스로 영접 기도하도록 한다)







♡♡♡ 구원의 확신 ♡♡♡




교 사 : 진심으로 기도 했나요?

현 철 : 네!

교 사 : 현철이 마음속에 있는 죄는 어떻게 되었나요?

        하늘나라에 갈 수 있나요?

        예수님은 어디?

        누구의 자녀?

현 철 : . . . . . . . .

교 사 :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예수님께 어떻게 해 달라고 부탁드렸나요?)

현 철 : 기도했잖아요. (제 마음에 들어오시라고요!)

교 사 : 그래요. 우리 다시 한 번 요한복음 1:12 볼까요? 이번에는 너의 이름을 성경구절 안에 넣어 읽으세요. “영접하는 현철이 곧 그 이름을 믿는 현철이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현철이가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을 영접하면 누구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신다고 약속했나요?

        (예수님께서 너의 부탁을 어떻게 들어주셨는가를 성경을 통해 알아볼까요? 요한복음 1:12을 함께 보며 위의 내용과 같이 설명해준다.)

현 철 : 하나님의 자녀요.

교 사 : 하나님께서는 현철이에게 또 놀라운 약속을 주셨어요. 여기 히브리서 13:5 하반 절을 읽어보세요.

        (성경을 어린이가 직접 읽도록 한다.) 예수님께서는 결코 너를 버리거나 떠나시지 않으세요. 네가 어려울 때에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너의 마음속에 계신 예수님께 부탁드릴 수 있어요. 또한 예수님이 너와 항상 함께 하셔서 옳은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현철아 네가 만일 또 죄를 지으면 예수님께서 너를 버리거나 떠나실까요?

현 철 : 아니요. 성경에 그 분이 나를 버리거나 떠나지 않으신다고 하셨어요.

교 사 : 그래요. 그러나 현철이가 그만 실수하여 죄를 지으면 요한 1서 1:9에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 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라고 약속해주셨어요. 네가 솔직히 너의 잘못을 하나님께 말씀 드리면 용서해 주신다는 말씀이어요. 그뿐만 아니라 네가 죄를 이기고 옳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요.

☞ 연 결 :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너는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을 누리며 하나님을 아는 지혜 가운데 자라가야해요.




초록색장

교 사 : 이 초록색은 나무나 풀이 자라듯이 하나님의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과 하나님을 아는 지혜안에서 어떻게 자라나야 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으로부터 하늘나라에서 살 수 있는 새 생명을 선물로 받았어요. 주 예수님을 너의 구세주로 영접할 때 너는 하나님의 가족인 갓난아기로 태어난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네가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배우므로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원하셔요.

이제 하나님의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놀라운 특권 네 가지를 말해줄게요.

1.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자녀는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너의 아버지이므로 도  움이 필요할 땐 도와주세요. 기쁠 땐 고마워요. 슬플 땐 어떻게 해요? 하고 너의 모든 일을 함께 나   누기를 원하셔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일 경우에는 다음 내용을 가르친다.) 『하나님께 말씀   드리는 것을 기도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고 어려운 일, 기쁜 일, 감사한 일, 도   움이 필요한 일 등 네가 갖고 있는 모든 계획이나 문제를 말씀 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  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고 끝마치면 되어요.』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이지요.

2. 성경을 읽고 하나님께 순종해야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책을 주셨어요. 이 성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산다면 죄를 이기고 승리할 수 있어요. 성경을 읽는 것은 우리가 매일 밥을 먹어야 잘 자라는 것처럼 매우 중요해요. 그래야 예수님을 닮아가며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어요. (요한복음 또는 마가복음 1장부터 매일 1장 또는 10절이나 15절씩 읽도록 구체적으로 가르쳐 준다.)

3. 가족 또는 친구에게 주 예수님이 너를 위해 해주신 일을 전하세요.

그들 역시 죄 용서 받아야 해요. 그러나 주 예수님에 대해 전하는 사람이 없다면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늘나라에 갈 수도 없어요. 예수님께서는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에게 하늘나라에 가  면 큰 상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 현철이 너는 누구와 이 기쁜 소식을 나눌 수 있나요?  

   전도는 하나님의 자녀가 할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이에요.

4. 매 주일마다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세요.

        (가능하면 교회와 새소식 반에 나오도록 권한다.)

현철아 너는 엄마 아빠와 함께 집에서 살듯이 하나님의 자녀가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할 곳이 있는데 그곳이 교회에요.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여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에요. 너의 집에서 가까운 교회가 있나요?

현 철 : 네. ○○교회가 있어요.

교 사 : 그럼 주일 오전 9:00에 ○○교회에 가세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고 또 하나님에 대해 배우므로 무럭무럭 자라기를 원하세요. 예배는 하나님의 자녀만이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이에요.




☞ 마무리

                                   ◈ 어린이를 보내기 전에 ◈

교 사 : 이제 선생님이 너에게 ○◯을 줄 테니 날마다 ◯◯ 씩 읽으세요.

        1. 쪽 복음이나 팸플릿 또는 통신공과를 준다.

        2. 이름과 주소를 적는다.

        3. 어린이 자신이 예수님께서 해주신 일에 대해 감사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교 사 : 현철아 너는 지금 하나님께서 너를 위해 해주신 일 중에 특별히 감사하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니?(죄 용서 받은 것, 하나님의 자녀된 것, 천국 갈 수 있게 된 것 등.)

현 철 : 네, ◯◯ 감사드려요.

교 사 : 지금 하나님께 기도로 말씀 드리세요. (어린이에게 기도할 기회를 준다.)

        4.교사가 어린이를 위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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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닌 2010-07-04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전도협회 울산지회에서 제공한 글 없는 책의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맞춤법에 맞게 조금 수정했습니다.
 

 

눅 9:51-62 나를 따라오려거든

독일의 신학자인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는 [제자도의 대가(The Cost of Discipleship)]라는 책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값싸게 주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고난이 수반되는 일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내가 고난을 받아야 하리라"고 말씀하셨듯이 우리도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분의 생애와 같은 삶을 살기 원한다면 그분의 고난과 죽음에도 동참해야 합니다. 그는 "십자가를 경험한다는 것은 비극적인 일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만 충성할 때 우리는 고난의 열매를 맛보게 됩니다. 고난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제자도에 전적으로 헌신한 사람만이 십자가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려 할 때에는 필연적으로 고난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를 때에 우리는 그분의 생애에 동참하게 됩니다.(안식일학교.com 제10과 제자도에서 재인용)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고난이 없는 값싼 은혜가 아니라 고난이 있는 값비싼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고 말씀하셨는데(눅9:23) 오늘 본문도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겪게 될 고난 즉 값비싼 대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북부인 갈릴리에서 사역을 마치시고 남부인 예루살렘으로 가시기 위해 중부인 사마리아 마을을 통과하시려고 사자들을 보내 숙박할 장소를 알아보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예수님 일행은 예수님과 12 제자를 합해 적어도 13 명 이상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수련회를 가기 위해 선발대를 앞서 보내듯이 예수님도 사자들을 먼저 보내 숙박할 장소를 물색하셨습니다. 유목 민족들은 손님 대접을 잘 했는데 유목 민족이자 농경 민족인 이스라엘 사람들도 낯선 손님들을 잘 대접했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 일행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걸 알고 거절했습니다. 예수님이 싫어서 거절한 게 아니라 유대인과 사마리아인과의 오랜 앙금 때문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혼혈인이라고 멸시하였고 사마리아인들은 예루살렘을 예배처소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 일행이 유대인이라서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가기 때문에 거절한 겁니다. 그래서 다른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 사마리아를 관통하지 않고 아예 요단강을 우회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요즘 남북관계가 경색되다 보니 남북 직항로를 이용하지 않고 먼 거리로 돌아가듯이 말입니다.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 일행을 유대인이라고 거부했듯이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교인이라고 거절합니다. 예수쟁이라면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거리를 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인들은 제사를 드리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교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술잔을 기울이기도 하고 상가에 가서 절을 하기도 합니다만 신앙인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본문을 통해 제자가 되려면 세상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불벼락을 내려야 한다고 분노했지만 예수님은 그냥 다른 마을로 돌아 가셨습니다. 우리도 세상 사람들이 분위기를 깬다고 따돌리더라도 돼지머리에 절하지 않는다고 욕하더라도 변명하지도 말고 다투지도 말고 묵묵히 자기가 갈 길을 걸어가면 됩니다.

예수님이 다른 마을을 통해 예루살렘으로 가시고 계신데 어떤 사람이 스스로 찾아와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 이다.” 라고 장담했습니다.(눅9:57) 이 사람은 예수님이 어디를 가시든지 따르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고 대답하셨습니다.(눅9:58)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제자가 겪어야 할 대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짐승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있지만 제자들은 끊임없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유진 피터슨은 이 본문을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느냐? 너도 알다시피 우리가 묵는 곳은 일류 호텔이 아니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예수님은 본문을 통해 제자가 되려면 세속적인 안정을 포기해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배부른 돼지처럼 세상적인 만족을 추구하지만 교인들은 풀을 찾는 유목민처럼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존 웨슬리 목사님은 감리교 목사는 설교할 준비, 이사 갈 준비, 죽을 준비를 하라고 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잠깐 왔다 지나가는 타향이고 저 천국이 우리가 돌아갈 본향이기 때문에 우리는 천국에서 안식하고 이 세상에서는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번에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고 권면하셨습니다.(눅9:59a) 예수님은 다른 사람에게 제자가 되라고 부르셨습니다. 그 사람은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라고 망설였습니다.(눅9:59b) 그 사람은 아버지가 임종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말미를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장례식을 성대하게 치렀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우선순위는 장례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고 재차 부르셨습니다.(눅9:60) 아람어로 죽은 자는 죽어가는 자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영적으로 죽어가는 자가 집에 남아 육체적으로 죽어 가는 자를 묻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교의 율법에 따르면 나실인 맹세를 한 사람은 부모가 죽더라도 시체를 만져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었습니다.(레21:11) 또한 유대인들은 토라를 공부하는 학생은 죽은 자를 장사지내기 위해 공부를 멈춰서는 안 된다는 선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 대한 헌신이 우선순위였습니다. 죽은 자보다 죽어가는 자를 살리는 게 중요했습니다. 예수님은 본문을 통해 제자가 되려면 복음을 전하는 걸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가정과 직장과 교회의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데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가장인 가정, 하나님이 사장인 직장, 하나님이 담임목사인 교회를 만드는 게 우리의 비전입니다. 우리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은 복음전파가 우리의 핵심과제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에게 또 다른 사람이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 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하소서.” 라고 말했습니다.(눅9:61) 그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는 싶은데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지 못해 지금 당장 따라갈 수 없다고 주저했습니다. 그 사람은 가족이 걱정됐습니다. 어찌 보면 하나님보다 가족을 앞세웠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유진 피터슨은 이 본문을 “머뭇거리지 마라. 뒤돌아보지도 마라. 하나님의 나라를 내일로 미룰 수는 없다. 오늘 기회를 잡아라.” 고 표현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게 가족을 돌보는 것보다도 시급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본문을 통해 제자가 되려면 복음을 전하는데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엘리사 선지자는 쟁기를 갈고 있을 때 부름을 받았지만 가족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도록 허락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는 게 너무 시급하다보니 가족들에게 작별인사를 할 시간도 없이 전도 현장에 투입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조선일보를 보니 육군사관학교 2기 생도들은 1950년 6월 1일에 화랑대에 입교했는데 25일에 전쟁이 터지자 M1 소총 영점 조준사격을 겨우 마친 상태에서 곧바로 전쟁터에 투입됐다고 합니다. 첫 번째 전투에서 333명 중 86명이 전사했다고 합니다. 육사 2기는 4년 과정이었지만 전쟁이 터지자 25일 밖에 훈련을 받지 않고 전쟁에 투입됐듯이 예수님은 복음전파는 영적인 전쟁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전도현장으로 나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시간이 나면 전도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전도하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은 절반의 헌신이 아니라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가 되려면 세상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세속적인 안정을 포기하고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하고, 복음 전파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복음 전파를 시급히 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교회만 왔다 가는 값싼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전도 현장을 누비는 값비싼 은혜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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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닌 2010-06-27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설교문을 준비했습니다만 초신자가 예배참석하다보니 서론은 저는 좋은 물건을 값싸게 사려 합니다. 제 얘기를 듣고 죽도시장에서 장사 하는 권사님이 '목사님, 좋은 물건을 값싸게 팔지는 않습니다. 만약 판다면 장사꾼들이 사서 비싸게 팔겁니다.'라고 말하더군요. 값싼 물건은 아무래도 표시가 납니다. 우리 신앙도 값싼 신앙은 신앙생활을 대강대강합니다. 값비싼 신앙은 자기를 희생하는 신앙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값비싼 신앙생활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값비싼 신앙생활은 첫째 세상 사람들이 따돌리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신앙생활하는 겁니다. 둘째,고생스럽다고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신앙생활하는 겁니다. 셋째, 가정보다도 하나님을 앞세우며 신앙생활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내용을 전개해 갔습니다. 하나님이 영감주셔서 설교문과 다르게 자연스럽게 설교했는데 설교문은 수정하지 못했습니다.
 

 

요 1:12 사영리란?

저는 지난 주 중국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청나라의 초기 수도인 심양에 내려 북능을 관광하였고, 통화를 거쳐 백두산에 올라 천지와 주변 절경을 감상하고 버스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고, 집안에서 고구려 유적지를 보며 민족의 자긍심을 느꼈고 북한과 맞닿은 단동에서 압록강 유람선도 탔고, 다시 심양으로 와서 고궁과 서탑가를 둘러보았습니다. 중국 동북3성을 관광하려면 버스를 많이 타는데 버스 안에서 중국의 시골 마을을 유심히 살펴보니 대부분은 산허리를 갈아 옥수수를 심었고 얼마 되지 않는 천수답 논에서는 이제 막 모내기를 끝낸 듯 했습니다. 중국도 봄철에 냉해가 있어 모내기를 늦게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봄이 되면 씨를 뿌리고 여름이 되면 땀 흘려 가꾸고 가을이 되면 수확하게 됩니다.

이처럼 자연계에는 씨 뿌리고 가꾸고 거두는 자연법칙이 있듯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도 영적인 원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사영리라고 합니다. 4가지 영적인 원리라고 합니다. 제1원리는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요한복음 3장 16절을 통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요한복음 10장 10절 하반 절을 통해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풍성한 생명을 주시려고 계획하셨습니다. 풍성한 생명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죽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겁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풍성한 삶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2원리는 우리는 죄에 빠져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습니다. 우리는 죄에 빠져 하나님을 떠나 있다 보니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알 수도 없고, 또 그것을 체험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로마서 3장 23절을 통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본래 하나님과 사귀며 살도록 창조되었는데 죄에 빠져 하나님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없이 살면서 적극적일 때는 하나님께 반항하는데, “하나님, 믿으세요.”라고 전도하면 “웃기지마, 하나님이 어디 있어!”라고 짜증내거나, 소극적일 때는 하나님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되는데, “예수.”라는 말만해도 “관심 없어요.”라고 싸늘하게 반응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죄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데 사람은 죄에 빠져 있어 하나님과 사람 사이가 갈라졌습니다. 낭떠러지가 생겼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다가가려고 불우이웃을 돕는 등 끊임없이 선행을 베풀거나, 세상의 이치를 알려고 철학에 빠지거나,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고 종교를 가지는 등 온갖 노력을 기울여 풍성한 삶을 누려 보려고 애쓰지만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벌어진 틈이 메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가기 때문에 하나님이란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는 겁니다. 우리는 올바른 목적지를 찾아야 합니다.

제3원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과 계획을 알게 되며, 또 그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로마서 5장 8절을 통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신 것으로 그치지 않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는 용서받았고,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죽음을 이기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죽음은 믿어지지만 부활은 못 믿겠다고 토로하는데 하나님은 고린도전서 15장 3절-6절을 통해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한 사람에게 한 번만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여러 번 보여주셨습니다. 한 사람이 한 번만 봤다면 거짓말이라고 부정할 수 있지만 여러 사람이 여러 번 봤기 때문에 분명한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12사도에게도 보여주셨고 500여명의 제자들에게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통해 자신이 구세주라고 증명해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을 통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우리의 죄 값을 담당하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갈라졌던 틈을 메우셨습니다. 구름 다리를 놓으셨습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선행이나 철학이나 종교로는 하나님께 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4원리는 우리는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알게 되며, 또 그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요한복음 1장 12절을 통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에베소서 2장 8-9절을 통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잘아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지 우리의 공로가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주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집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을 통해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문밖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어서 예수님을 맞아들이십시오.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는 겁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내가 나의 주인인 인생을 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인 인생으로 사는 겁니다. 내가 나의 주인일 때는 모든 일을 나 자신이 주관해야 하기 때문에 자주 좌절과 혼란에 빠지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일 때는 모든 일을 그리스도께서 주관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습니다. 기도로 영접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가 이야기 하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중심에 들어오시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아시기 때문에 입으로 하는 말보다는 중심의 태도를 보고 싶어 하십니다. 이렇게 기도해 보십시오. “주 예수님, 나는 주님을 믿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내 죄 값을 담당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나는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합니다. 내 안에 오셔서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영접했으니 나를 다스려 주시고, 나를 주님이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기도가 여러분의 마음에 드십니까? 그렇다면 바로 지금 이 기도를 드리십시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는 그가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 안에 들어오실 겁니다. 여기서 꼭 기억할 사실은 감정에 의존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믿음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지 우리 자신의 느낌에 근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특별한 느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없을 수도 있으니 안심하십시오. 이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영접한 결과,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계3:20,골1:27) 2. 여러분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습니다.(골1:14) 3.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요1:12) 4.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요5:24) 5.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새 삶이 시작되었습니다.(요10:10,고후5:17) 여러분의 생애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은 없을 겁니다. 바로 지금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행하신 일에 대하여 감사하십시오. 감사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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