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는 왜 차크라를 공부할까 - 오래된 지혜 차크라와 현대 심리학의 만남
박미라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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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생리학과 현대 요가 심리학, 분석심리학, 통합심리학의 눈으로 차크라의 상승과 의식의 발달이 어떻게 해석 가능하고 적용 가능한가를 담아내고 있다. 인간 심리의 스펙트럼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할 저작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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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주홍 글자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너대니얼 호손 지음, 곽영미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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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대니얼 호손과 주홍글자에 대한 깊이있는 비평이나 소개는 여러 번역본의 소개글이나 번역 후기에서 읽으실 수 있을 테니 개인적인 소감만 몇글자 적고 말려 한다.


헤스터 프린이 풀어갈 수 있을 깊은 이야기들이 더 있을 듯 했는데 딤스데일 목사가 회개하고 죄의식을 해소하는 과정을 카타르시스를 느끼라며 던져주고 일단락 될 줄은 미쳐 몰랐다. 

소설의 서술방식도 옛소설이라 그런지 정언적인 정의가 남발되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거북했다. 물론 내가 읽은 번역본의 번역가를 탓할 문제일지 나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편하게 읽히는 문장은 아니었고 작가의 서술 방식이 참 익숙치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시대에서는 그리 큰 윤리적 문제로 치부되지도 않을 문제로 천형이라도 되듯이 형벌을 앓아야 하는 내용도 적잖이 거북했다. 하지만 그 시대 나름의 도덕율과 가치관이 있으니 옛소설은 옛 사고 방식을 대응해 읽어내야 한다고는 생각한다. 불륜이 이토록 큰 천형이 되어야 하는 시대가 있었듯 고작 20~30 여년 전만 해도 동성애는 질병과도 같은 처우를 받지 않았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개선되는 가치관도 있겠지만 당시대에 절대악처럼 치부되는 도덕율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이 시대 나름의 가치로 인해 이 시대 나름의 주홍글자를 새기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자신이 천형을 앓아야 하던 지역으로 연어처럼 돌아와 삶의 마지막까지 살아내던 헤스터처럼, 이 시대에도 자신의 주홍글자를 감당하는 사람들이 헤스터가 간음(adultery)의 A에서 angel의 A로 거듭나듯 되살아날 수 있을 시절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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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내 몸 관리법 (양장 스프링) - 피지컬갤러리의
라이프에이드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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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효과적인 스트레칭이나 운동법이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고 해당 부위별로 더 효과적인 부위와 못한 부위가 있을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경험해 본 바로는 이런 효과적인 통증완화 치료법에 관한 저서는 가정 마다 한권씩은 상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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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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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만의 발상과 분석이 느껴지는 소재는 등장하지 않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휴식과 함께 짧은 이야기를 적어본듯한 느낌의 희곡이다. 하지만 몰입도도 높고, 그만의 재기발랄한 독창성에 대해 지나친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읽어볼만한 희곡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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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통쾌한 농담 - 선시와 함께 읽는 선화
김영욱 지음 / 김영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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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와 선시 하나씩에 선종의 법맥과 가르침을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중국의 화풍이 변화해온 과정도 틈틈히 짚어주고 있다. 중국의 선종과 한중일의 선종화에 대한 배경지식만큼이나 깨달음의 향취를 살짜기 전하고 있는 것도 이 책의 중요한 차별점. 달을 가르키는 손끝과 함께 잠시 달을 엿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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