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의 지령을 받아 시민단체, 노동단체, 여성단체가 대한민국 사회의 갈등과 분열, 대립을 유도하고 국가 안정을 해치는 일들을 선동하면 여당이 발 맞추며 실현해 주던 것이 실상이었네요. 

 

북한측과 간첩들이 나눈 지령과 보고가 총 84개 였다는데 이 중 언론에서 공개한 모두는 노동단체와 여성단체들이 주도해 모두 실행한 지령들임을 위의 영상들을 다 시청하지 않더라도 검색 몇 번이면 알 수 있는 사안입니다.

 

북한 노동당이 한국 내 간첩들에게 F-35A 스텔스기의 도입 반대 활동을 지시하고 한미연합 훈련 반대 활동을 지시하면 이런 지령을 받은 노동 단체들과 여성 단체들은 활발히 간첩 활동을 이행했습니다. 전국 노동단체 대다수와 여성단체 41 개가 연합해 북한 지령 이후 연대해 시위와 운동을 이어왔었습니다. 여성단체 회원 전체나 노동단체 회원 전체가 간첩은 아니었다해도 상위 임원들은 간첩 혐의를 벗어날 수 없을 겁니다. 

 

지금까지의 정보로는 반보수 활동이나 반미 활동도 하다하다 박근혜 전대통령 사면 문제까지 중대한 사안 정치적으로 쟁점화될 사안 하나하나를 북한의 지령과 간첩활동으로 유도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정보들이 기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정원이 북한 지령 중 언론에 노출한 것도 세부 항목들이 국내 시민단체 여성 단체 대다수가 연루되었을 수도 있다고 대중들이 짐작케할 지령들이 있기에 가장 문제시 되지 않을 사안만을 언론에 공개하도록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에도 노출된 일부만으로도 깊고 커다란 불안과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안산 사태로와 페미들의 남혐활동 등으로만 보아도 여성단체들 한국에서의 사실의 왜곡과 날조로 남녀 간 의 갈등과 남남 간의 갈등을 유도하고 한국사회를 분열과 갈등 대립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시위나 사회활동이라는 명분으로도 북한에 동조적인 활동들을 펼치며 대한민국 사회에 불안정을 극대화 하고 있어왔다는 것은 이번 간첩사태 이후 다수의 국민들도 알게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10월에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민노총의 요구 사항은 모두 정치적인 것들입니다. [사회 대전환 투쟁]이라며 이들이 내세우는 요구 사항은 [기간 산업과 주택 50% 국유화. 재난 시기 무조건 해고 금지. 국방 예산 삭감. 부동산 투기 소득 환수] 등 입니다. 민노총은 이것을 핵심 5대 과제라고 부르며 내년 대선에서도 진보 정당의 주요 어젠다로 띄울 계획이라고 하네요. 

 

민주노총은 나라를 공산화하려 안배된 사안들을 중점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바라는 사회로 점점 변해간다면 더이상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사회로 볼 수 없는 나라가 되어 갈 것입니다.

 

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 이재명의 대북 정책과 대북 관점은 민주노총의 그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북한 지령과 정부의 활동도 일치해 왔다는 것도 해당 기사들을 접해 보신분들은 아실 겁니다.

 

10년 동안 48건의 간첩 검거가 있던 나라에서 정권이 바뀌고 5년차에 이르도록 간첩 검거는 0명이었습니다. 그러다 간첩이라고 3~4명 검거한 것은 북한이 문재인 지지를 거두고 문재인 퇴진 활동을 하라고 지령을 내려 간첩들이 이를 시도하려던 찰나였습니다. 문재인을 지지하고 대통령을 만들고자 간첩활동까지 지시한 북한이 이젠 문재인 대통령을 버리고 이재명을 선택했다는 걸 짐작케 합니다.

 

정말이지 이번 간첩 사건과 시민단체, 여성 단체의 간첩 활동은 끝까지 파헤치고 공론화해야 할 중대한 사안일텐데 현 통일부 장관의 면면과 현 국정원장이 북한으로 자신의 출간물 판매액까지 송금하던 인물이라는 것까지 고려하면 참 암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주의 저 3~4명만으로도 나라 꼴이 어때왔는지 의아스러운데 사건이 더 파헤쳐지면 과연 어떨까요? 문재인 정권 동안 참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경험하고 있구나 했는데 하루하루 그 경험치가 갱신되는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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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부는 소년
헤르만 헤세 지음, 정소영 그림, 최인자 옮김 / 자유로운상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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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이름답게 서정적이고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동화이지만 주독자층인 아이들 중 일부는 재미없다고 느낄 이야기도 몇몇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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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경 북한 지령과 활동비를 받고 간첩활동을 해온 시민단체와 여성단체 임원 3명이 구속 됐다는 뉴스는 다들 들으셨을 겁니다.

 

이들은 모두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한 임원들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간첩들이 잡히기 전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5년차에 접어들 때까지도 간첩 검거는 0명이었습니다. 수사 2건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는 전 정권에서 검거한 경우라고 하네요.

 

그 전까지는 10년 동안 48명의 간첩을 검거 했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문재인 대통령이 간첩들의 활동과 북한의 문재인 당선을 위한 지지활동을 하라는 지령으로 간첩들의 간첩 활동 하에 당선된 이후 북한에 대한 현 정권의 반응은 보셔서 다들 아실 겁니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동조적인었던 것은 평화를 위해 그랬다고 해도 그간 간첩 검거까지도 하지 않아왔습니다. 그러다 이번 간첩 3인 검거를 한 시기는 이들이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을 시도한 이후라고 하네요.

 

저는 단지 문재인 정권이 평화쇼를 하려고 북한을 저토록 응원하나 했더니 F-35A 전투기 도입을 저지하라는 지령을 간첩들이 받고 활동하는 동안 문재인 정권은 해당 전투기 도입에 쓰일 비용과 국방비까지 삭감하고 있었네요. 

 

북한 지령에 해당 간첩들의 간첩활동으로 여성단체 임원이 속해 있던 상황 하에 전국 40 여 개의 여성 단체가 해당 전투기 도입 반대 시위와 동조를 했다고 하네요. 시민단체들과 여성단체들은 한미연합훈련까지 반대 시위 하고 있었죠. 이런 간첩활동에 정권과 여당 전체가 동조하고 있었습니다. 

 

여성단체들이 남녀 간의 문제 같은 것에 있어서 사실을 왜곡하고 날조하여 남녀 간의 갈등과 남남 간의 갈등까지 유도해 사회에 갈등과 분열을 유도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한국을 갈등하고 분열하게 하기 위한 북한측의 고도의 전략과 지령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쉽게 넘길 것이 아니라 좀 더 깊은 관심과 수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당측이 이런 사안에 대해 대대적으로 공론화하고 사회 분열을 막아줬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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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들의 해악이 어떠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여초의 행위에 심각성을 모르는 분들이라면 꼭 시청해야하는 영상이고 여초에게 호의적인 분들이라면 더더군다나 더욱 시청해 보시고 반론을 제기 하시면 좋겠습니다.

 

대한 양궁협회가 안산의 메달과 선수 자격 박탈을 요구하는 전화는 한통도 없었다고 그건 오보라고 사실을 밝혔습니다.  

 

[한국남성들 양궁협회에 금메달 반납하고 사과하라고 전화하고 있대 야 진짜 안창피하냐;;] 라는 트윗에 26,000건이 넘는 리트윗이 달리고 이것이 언론에 의해 기사화되고 재생산되더니 뉴스며 연예계며 정치계까지 나서서 이 날조된 사안을 가지고 이슈화하고 정치질하기에 바빴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이 고작 이것이라는 게 안타까울뿐입니다.  

 

여초가 사실을 왜곡하고 날조하면 사회 전체가 놀아나는 현실입니다. 

정의당은 사실이 아닌 것을 들어 제1야당 대표에게 입장을 밝히라며 몰아대고 이러니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것이라며 정치질을 했습니다게다가 없는 사실로 여초가 선동질을 하면 민주당이니 정의당이니 나서서 정치화하고 진중권, 위근우 같은 사람들은 날조와 왜곡을 기정 사실화하여 공론화하는 겁니다. 어이 없는 나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초의 날조와 왜곡, 선동에 언론이 날개를 달아주고 정치계가 나서서 그것으로 갈등과 분열을 유도하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나라, 논객으로 저명한 인사들 연예인들까지 나서서 사회적 이슈화하여 국민들의 눈과 귀에 날조와 왜곡을, 거짓을 사실처럼 떠들어대 진실도 사실도 모른 채 국민들을 갈등하고 분열하도록 몰아가는 나라, 그러한 거짓에 대통령까지 놀아나며 촌평을 하는 나라 ,이게 나라 같기나 한 나라인지 모르겠습니다. 

 

여초 더나아가 한국의 페미는 이러한 갈등과 분열 조장 외에는 정의연 사태나 박원순 시장 성추행 사건 같은 경우에도 여성인권 보다는 자신들을 지원하는 정당편에 서는 길을 선택하는 단체입니다. 여성이 피해자라도 정치적 견해가 다르고 자기들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여성 피해자를 공격하기에 망설임도 없는 집단이 한국의 페미 집단입니다. 정의연을 옹호하려 피해 할머니들에게 공격적이던 때를 보면 이들이 얼마나 정치적이면서 이기적이며 잔인한 집단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박원순을 옹호하려 피해 여성에게 2차 가해를 가하던 것도 이들이 아닌가요?

 

페미니즘, 여성인권 신장에 대한 견해와 여초와 페미를 옹호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의 페미는 여성인권 신장을 위하는 단체라기 보다는 사회 분열과 갈등만을 유도하는 집단이니 말입니다. 세계적인 페미니즘은 당연한 것인지 모르지만 현재의 한국의 페미라는 건 그저 괴물의 다른 이름이 아닌가 받아들이게 되는 건 저 하나가 아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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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족 2021-08-11 11: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슬프지만 저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하라 2021-08-11 11:26   좋아요 0 | URL
사회 갈등과 분열을 유도하고 불안을 가져오는 여성단체들의 활동을 감독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비틀주스 2021-08-19 1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성이지만 한국의 페미는 민폐란 생각에 그저 챙피하네요. 정상적인 ˝인간˝만이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하라 2021-08-19 13:14   좋아요 0 | URL
네. 정상적인 여성들도 자주 많이 자신들의 의견을 내는 상황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필이라고 불리우는 김용의 많은 작품들이 원작자와의 계약없이 해적판으로 출간되었었다.

나 또한 김용의 저작들 다수를 거의 해적판으로 중학시절에 즐겨 읽었다. 하지만 김영사에서 김용 작가의 저작들을 하나 둘 정식 계약을 하고 번역에 공을 들여 출간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해적판들의 번역과 정식 출간 완역본들의 번역을 비교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에 《영웅문》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사조 삼부곡인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의 정식 출간 완역은 물론 이 책 《천룡팔부》와 함께 《소오강호》, 《녹정기》까지 가장 유명하고 흡인력있는 작품들은 김영사에서 제대로 번역 출간했다. 물론 번역된 작품들을 모두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먼저 읽어본 독자들의 반응이 기존의 해적판 번역 보다 월등히 유려하며 몰입감 높게 번역되었다고 하니 해적판 먼저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다시 읽기를 고려하셔도 될 것 같다.


 











게다가 그 중독성 강한 김용의 작품들 중에서도 《천룡팔부》는 빼놓을 수 없을 매력적인 작품이다. [김학]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마니아들이 김용의 작품에 빠져들고 파고 드는 이유를 《천룡팔부》 하나만으로도 알게 될테니 말이다. 이 저작만으로도 김용 소설에 빠져들기에는 충분하다.

 

단예, 교봉, 허죽 이 세 사람으로 부터 시작되는 무수한 인간군상들의 이야기가 그리도 극적이면서도 매료되는 것은 그들의 기구함이 너무도 설득력있게 서술되기 때문일 것이다. 구구절절 극단적인 인간사와 인간상이 몰입 가능한 설득력을 갖을 수 있는 건 인간 심리 묘사에 있어 치밀하기 때문이다. 너무도 극단적으로 극적인 인간상과 인간사가 이토록 마음 깊이 울릴 수 있는 이유가 그것이 아닌가 싶다.



 





《천룡팔부》는 무협소설 중 유일하게 중국 교과서에 실린 소설이고 지속적으로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내 소년 시절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김용 소설로는 《의천도룡기》와 《신조협려》를 들 수 있을테고 성인이 된 이후에 다시 읽고 재평가하게 된 작품으로는 단연 《천룡팔부》를 들고 싶다. 이미 해적판으로 읽어보신 분들이라해도 자신의 작품을 거듭 손보아 오던 김용작가가 2005년 마지막으로 탈고했다고 할 수 있는 신수판을 번역한 본서가 다시 욕심 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김용의 작품들 중 가장 인기있고 높게 평가되는 작품들을 김영사의 정식 출간본으로 만나는 경험을 이번 여름의 홈캉스로 삼아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권해 드리고 싶다. 마블 유니버스도 감히 넘지 못할 김용 유니버스로 나 역시 다시 한번 빠져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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