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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의 이론과 실제
고제원 지음 / 학지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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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으로서의 최면을 전하는 내용이다. 최면의 역사, 최면의 생리적 심리적 이론, 최면이 활용되는 범위 등에 대대적으로 할애 되고 있다. 실제 적용되는 최면의 유도법, 치료과정을 알고 싶은 님들에겐 권할 바가 못되는 책이다. 대학 교재 정도 수준의 학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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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사용설명서 - 원하는 변화를 순식하게 이루는 완벽 프로그램
다카하시 게이지 지음, 심교준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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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NLP의 테크닉을 알려주는 책이다. 독서 대상을 커뮤니케이션에 적용할 목적을 가진 이들로 한정한듯 싶다. 그래서인지 NLP의 개발 과정이나 개발 이유 등은 생략되어 있다. 메타모델과 밀튼모델만이 주요하게 정리되어 있고 다른 기법들은 개략적인 소개에 그친다. 


그래도 실제 적용하기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메타모델과 밀튼모델에 대한 이해만으로도 인식의 확장과 변화에 큰 영향을 주리라 생각된다. 다만 NLP에 대한 개발과정과 목적 등이 궁금하고 더 깊은 기법들을 알고 싶은 이들이라면, 다른 책을 선택하거나 이 책 이외의 NLP 관련 저작을 더 읽어야 할 것 같다.


(이러한 이유는 아마도 NLP의 창안자 두명의 가르침이 각각의 분파로 나뉘어졌기 때문인듯 하다. 저자 다카하시 게이지 씨는 창안자 두명 중 한명인 리차드 밴들러가 인정하는 NLP 과정을 이수한 분이다. 그러니 다른 한명의 창안자 존그린더의 과정은 이 책에 수록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이 이 책에서 만족감이 들지 않는 이유이리라 생각된다. 


한국의 NLP협회장은 리차드 밴들러와 존 그린더 두 창안자의 과정을 각각 다 이수한 분이라고 한다. 그러니 아마도 한국의 NLP과정 이수자의 NLP 저작이 좀더 폭넓게 NLP 기법들을 소개하지 않았을까 싶다.)





☆ NLP에 관해


NLP는 픽업아트, 콜드리딩 등 근래의 최면 범주에 속하는 상대의 의도를 이끌어 자신의 의도에 맞게 변화시키는 류의 기법들의 기반이 되는 마인드컨트롤 기법들의 총체이다. 


NLP에서 강조하는 The Map is not the territory. (지도는 실제 땅이 아니다. 즉 우리가 지각하는 세계는 현실 그 자체가 아니다.)라는 명제가 바로 메타모델과 밀튼모델의 기법의 정수를 담고 있는 정의이다. 


메타모델은 구체화하기라고 볼 수 있는데 언어에 대한 모호성에 주목하여 진정으로 대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말하는 바가 감각의 어느 범주에 주목하여 있는지를 분석하고 또 말하는 바와 실제 전달하고 싶은 내용 사이의 괴리를 좁히기 위해 상대의 말을 해체하고 분석하는 기법을 이야기한다.


반면 밀튼모델은 모호화하기 라고 볼수 있는데 밀튼 에릭슨의 최면 상담기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언어의 모호성을 대화에 적용하여 대상이 자기이해의 범주로 이야기를 해석해 나가 더욱 폭넓은 효과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기법이다.


NLP의 기본 적용 방침은 자신이 변화시키고 싶은 바의 가장 이상적인 대상을 대상화하여 그의 장점과 바탕을 분석하고 그것을 체화함으로써 목적하는 바를 가장 빠르게 획득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는 습관의 변화, 단점의 폐기와 장점의 극대화에 적용될 수도 있고 의학적인 치료나 학습에 적용할 때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금새 가져오기도 한다. 


NLP는 커뮤니케이션의 변화를 가장 최우선으로 가져다 주는데 세일즈, 프레젠테이션, 교육, 상담 등과 가족치료 등 대화와 심리의 변화가 필요한 전방면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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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사용설명서 - 원하는 변화를 순식하게 이루는 완벽 프로그램
다카하시 게이지 지음, 심교준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NLP의 테크닉을 알려주는 책이다. 독서 대상을 커뮤니케이션에 적용할 목적을 가진 이들로 한정한듯 싶다. 그래서인지 NLP의 개발 과정이나 개발 이유 등은 생략되어 있다. 메타모델과 밀튼모델만이 주요하게 정리되어 있고 다른 기법들은 개략적인 소개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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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뷰잉
김세환 지음 / 조이럭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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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뷰잉... 원격투시에 대한 저작이다. 너무 간단하고 쉬운 프로토콜만 따라하면 되는 구조라고 설명되어있다. 그러다보니 "이게 정말 이렇게 쉽게 가능한 거였어?" 하는 반문이 일기도 한다. 


리모트 뷰잉에 대한 설명과 그 역사, 리모트 뷰잉의 종류 등을 짧게 설명하고는 실전 프로토콜로 바로 들어가서 이후 리모트 뷰잉의 활용가능 대상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너무 단순하고 쉽게 여겨지도록... 아니 원래가 프로토콜은 단순 명료한 것이던데 믿어지지 않을 만큼이라 이 책을 읽어보고서도 실행해보지 않는 님들도 다수일듯 하다.


원래가 사람의 능력이라는 것이 각성하면 깊고 웅장하고 섬세한 것이라서 이토록 쉬운 방식으로 원격투시가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단순명료하고 분량도 짧아 읽기도 쉽고 익히기도 쉬울 것이라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믿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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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7-04-20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단점 치고는 치명적이군요. 원격투시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단점이 아닐까 싶어요.

이하라 2017-04-20 09:07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네요
 
[eBook] 1만권 독서법 -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나미 아쓰시,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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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플로우 리딩이라고 하던데 그냥 다독하는 법을 짚어주는 책이다.

생각나는 것은... 책의 모든 내용을 모두 담으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지나쳐 흐르도록 두면서 그럼에도 남는 내용을 기억하면 된다는 것, 빨리 읽을 책과 주의 깊게 읽을 책을 나눠서 함께 읽으라는 것, 인상깊은 한귀절을 꼭 남기고 그것으로 한줄 리뷰나 인용리뷰를 쓰도록해서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놓지 말라는 것, 다독을 하려면 서문과 목차를 보고 꼭 필요한 부분 꼭 읽고 싶은 부분만 읽을 수도 있어야 한다는 대목들이다.


인식의 폭을 넓히는데 책의 내용들이 블럭쌓기의 블럭들 같은 역할을 할 것이기에 많은 책을 읽을 수록 좋다는 말이 다소는 공감이 되었다.


다독을 하고 싶은 욕심은 없지만 제법 많이 읽을 거리들이 넘쳐나고 있어 본의 아니게 다독을 해야하는데, 발췌독은 그다지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인상깊은 구절을 손글씨로 써가며 읽으라던 대목은 아마도 책을 읽은 후 헌책 판매를 하는 님들은 이미 실천하고 있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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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3-11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책은 리뷰를 못 쓰는 경우가 있어요. 언젠가 다시 쓰게 될 날이 올까봐 읽으면서 눈에 띈 문장들은 꼭 따로 기록해서 정리해요. 그러면 책을 다시 읽을 때 편해요. ^^

이하라 2017-03-11 14:45   좋아요 0 | URL
밑줄 긋는 버릇이 있어서 잘 적어두지는 않는 편이거든요 저도 기억에 남는 문장들을 기록해 두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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