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접한 뒤, 간단한 후기..

타짜 - War of flower
영화

허영만 원작의 만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타짜..
손은 눈보다 빠르다라는 멋진 말을 만들어내며, 물론 잘못된 인생을 살고 있긴 하지만
도박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정 마담의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왜 이래'나 아귀 역할을 맡은 김윤석 분의 연기가
상당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도박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주인공 고니가 펼쳐지는 금단의 도박의 세계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 주었던 작품이다.

역시 도박이란 결국 망하는 지름길라는 생각을 주입시켜준 영화였다. 

작품을 접한 뒤, 간단한 후기..

사랑
영화

주진모의 터프한 쌈짱 고딩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인듯 하다.
여기에서 등장한 박시연은 청순가련한 첫사랑 역할이 의외로 딱 맞아떨어 진듯 하다.
남자의 일생.. 학교에서 사회로.. 국내 사회의 피폐된 모습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서 절대로 잃지 않는 남자의 사랑..
남자의 영원한 첫사랑.. 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 

작품을 접한 뒤, 간단한 후기..

오! 브라더스
영화

조로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이복 동생 역할을 하는 이범수의 연기가 일품이었던 듯 하다.
맨날 사탄의 인형만 보는 탓에 표정이나 겉모습은 상당히 괴팍하며 엽기적이기까지 하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오봉구..
이복 동생이지만 그런 봉구에게 연민을 느끼는 형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던 듯 하다.

이상하게 외화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평점이 관대해지는 반면에 국내 영화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평점이 짜지는지 잘 모르겠다. 하두 옛날에 봐서 그런가.. ㅎ 

작품을 접한 뒤, 간단한 후기..

일단 뛰어 - Make it Big
영화

지금이라면 송승헌과 권상우의 만남만으로도 꽤나 큰 여파를 몰았을 듯 한데..
당시에 신인이었던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듯 하다.
다소 고등학생 답지 않은 고등학생들에게 돈이 떨어져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고,

역시나 전형적인 국내 코미디 영화의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듯 하다. 

작품을 접한 뒤, 간단한 후기..

정글쥬스 - Jungle Juice
영화

꽤나 파격적이라고 여겨질 만큼 공감이 되는 국내 코믹 영화이다.
중학교때 학교에서 이 영화를 봤었던 것 같은데, 당시에 여 선생님이 야한 장면이 나오자 어쩔 줄 몰라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양아치 역할을 맡은 장혁과 이범수의 예전 모습을 볼 수 있는 듯 하고,

전형적인 어둡고 씁쓸한 느낌의 분위기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