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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의 날마다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법
막시무스 지음 / 갤리온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여러 예전에 나오는 유명하고 진중한 사자성어에 관한 일화라던가 그로 인한 여러 뜻풀이들이 정리되어 있는 그런 모음집이라고 보면 된다.
차분하고 탈무드나 지혜들을 속속들이 곁들여 느낄 수 있는 그런 소재와 에피소드들이 많이 담겨있다. 도중 도중에 그동안 전혀 알지 못했었던 것들이나 일상 생활에서 미처 알지 못해 스쳐 지내갔던 것들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초반부에는 상당히 지루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읽다 보니 문장의 단막단막도 짧아서 나름대로 유익한 책이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