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님!
행복한 아침입니다,
느긋하게 시작한 아침.
아이랑 열심히 물감놀이를 하는데 초인종소리..
아이가 먼저 달려갑니다,
그리고 반가운 택배아저씨, 류는 류책이라 좋아라하지요,,하지만 그속에는 님의 선물이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잘 읽을게요,,읽고 싶었던 책인데 님의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이 되어서 이런 좋은 선물을 받아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책의 뒷표지도 이뻐서 한컷..
정말 잘 읽겠습니다,
책 한 권인데 왜 상자가 왔을까? 했는데...오오, 선물 포장을... @.@ 선물 포장한 거 저 첨 받거든요. 어떻게 오나 궁금했는데... 고맙습니다! ^ㅂ^포장지로 싸고, 그걸 공기방울 비닐로 감싸서 상자에 담아 오는군요.역시 매혹적인 앤스북스 시리즈 표지.이번 표지 그림의 여자는 눈을 게슴츠레... ㅎㅎ뒤표지 그림은 눈 내린 날의 풍경이네요. 눈사람 만드는 아이들도 있고, 썰매 타는 아이들도 있어요.우체통에 뭔가를 넣는 여자는, 무얼 기다리는 걸까요? 울보님, 고맙습니다아! 하지만 혹시 담에 또 보낼 일 있게 되면(음... 뭔가를 더 받겠다는 말이냐? -_-)선물 포장 하지 마세요. 거금 1000원이나 드는데, 아깝잖아요. ^^
예쁜 곰돌이 포장지에 고마운 선물을 어제 잘 받았습니다.
마로의 반응은 역시나. 작은거인 시리즈의 위력을 입증해줬지요.
조만간 류에게도 강추~합니다. *^^*
현재 제가 이벤트하고 주문한 주문상황입니다,
궁금하신분 보세요,,
숨은 아이님은 내일받으실수 있을까요..
조선인님은 월요일이나 되야 하고 어쩜 물만두님도 빠르면 월요일이겠네요.
모든 지기님들 책 행복하게 읽으세요..
비가오는군요.
하루종일 하늘이 슬퍼하더니만 기어이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아이랑 오늘도 아랫집 집을 보아주고 왔는데 우편함이 들어있더군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올립니다,
정말 읽고 싶은책인데...
이작가의 작품은 따뜻하다는 이미지가 많았는데..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책들을 보면서도 오늘은 전 웃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