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인터폰이 울립니다,
아!등기가 왔나 했습니다,
우리동네 우체부아저씨 가끔 도장가지고 내려오라 하시거든요,,
그런데 아니네요,,
오늘은 택배랍니다,
"류가 엄마 책왔어" 언제나 누군가가 초인종을 누르거나 인테폰이 오면 하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류랑 경비실로 같지요,,
어 그런데..
지금 택배 가지고 숨은 류입니다,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가지고 도망을 갔지요,,
그래서 달래서 찍었습니다,
너무 너무 이뻐요,,류가 흔들어보고 열어 보고 싶어서 야단입니다,,,
열어놓고 저기 편지 글씨 너무너무 이뻐요,,,정말 감사합니다,
전 너무 행복했답니다,,
벌써 맛나게 먹지요,,하나는 아빠거라면서 들고 있습니다,
류가 너무 좋아라 하고 그 예술적인맛,,,너무 행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살아가면서 만나지만 이렇게 나에게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긴 2005년은 잊지 못할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