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고기 멍멍이고기,

오늘 어머님이 큰댁에 가서 멍멍이를 잡아오셨다,

음,,

이 멍멍이를 먹는사람은 아버님 옆지기 큰시누 식구들 아가씨네 식구들

나랑 어머님만 빼고는 모두가 먹는다,

아주 좋아라한다,

어머님은 종종 해서 아버님을 드린다,

우리 옆지기는 어머님이 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오늘도 아침부터 서두르신 모양이다,

생강이랑 소주만 넣고 삶으시는것이 다이다,

그리고 깻잎과 파를 데쳐놓고,

고추장과 고춧가루 마늘 들깨가루를 넣은 양념장,

그렇게삶은 고기를 깻잎이나. 파에 싸서 양념장을 찍어 먹는데

정말로 아버님이랑 옆지기 잘 먹는다,

아버님이아무것도 안먹는 며느리 밉다고 하신다,

아버님은 많이 먹는 사람이 좋다고 하신다,

그리고 저녁에는 해물탕을 시켜서 어머님이랑 나랑먹었다,

옆지기도 먹었고 ,,

아버님은 단고기 전골로 드셨다,

이제 저녁은 이 단고기라고 하신다,

아무리 해드려도 질리지 않는다고 하신다,

우리아버님 연세가 68세이신데

주름하나 없으시다

사람들이 아버님을 보면 이제 환갑정도 된나이로 밖에 보지 않는다,

정말 정정하시다,앞으로도 쭉 그렇게 건강하셧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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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2-19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에도 몸에도 달다하여 단고기일까요, 고단한 개팔자라 그럴까요??^^
어쨌든 드시고 건강하시다니 좋은 일이에요. 단란해 보이는 식구들이네요^^

울보 2006-02-19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배혜경님 글쎄요,,
음,,이고기는 모두가 좋아라하나봐요,,저는그런데 싫어요,
그래도 옆에서 먹는것을 잘보고 있어요,,,,

진주 2006-02-20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일성이 입에 착착 붙게 맛있다고해서 단고기라고 부라자고 했대요^^;
 

요리는 아니구요,

어제 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요구르트입니다,



호박요구르트

아직 맛은 보지 않아서 어떤 맛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커다란 요구르트병에 담겨져 나왔더군요,

호박이랑 요구르트라,,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좋지만 그렇다고 기계를 사두었다가 하다 말면 또 손해일것 같아서

종종 이렇게 사다 먹는데,

참 맛이 궁금합니다,

먹어보고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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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2-17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에 좋을 것 같아요. 요구르트 기계는 저도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실비 2006-02-17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박 요구르트라 정말 첨보네요. 맛도 알려주셔요.. 맛있을거 같기도 한데.ㅎㅎ

울보 2006-02-17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은요,
맛있어요,
음 그전에 먹던 요플레 종료보다는 달지 않고요, 종종 호박이 씹히는데 그것도 그리 싫지 않네요,
종류가 몇개 되던데 앞으로 이것을 이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피로 회복, 산후의 회복, 진정, 보혈, 기타 부인병, 식욕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 만드는 법
재료
당귀 1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 미림 25㎖

담그는 법
당귀를 잘게 썰어 용기에 넣고 20도짜리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일 1회, 처음 5일 동안은 가볍게 액을 흔들어 준다.
10일 후에 뚜껑을 열어 천으로 액을 거른다. 액은 용기에 다시 넣고 설탕, 과당, 미림을 넣어 녹인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넣은 다음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이 지나면 뚜껑을 열어 전체를 천이나 여과지로 거른다.
짙은 갈색이 나는 매운 듯하면서 달찾지근한 맛의 향기가 우아한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식사 전이나 또는 식사 사이에 마신다.
그대로 마시는 것 보다 기호에 따라 감미를 하거나 향이 없는 술과 칵테일을 해서 마시면 좋다.


기관지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 등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폐를 맑게 하고 답답한 가슴를 풀어준다.

▣ 만드는 법
재료
도라지 뿌리 600g / 소주 1800㎖

담그는 법
도라지를 깨긋이 씻어 물기를 빼고 3cm 길이로 자른다.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을 지닌 엷은 호박색의 약술이 완성된다. 약 3 개월 쯤 지나면 마실 수 있으나 제맛을 내려면 6 개월 이상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음용법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이 식욕을 돋워 주므로 식전에 마시면 더욱 효능이 좋다. 기호에 맞추어 꿀, 설탕등을 가미하여 마셔도 되지만 제맛으로 즐기는 것이 더 좋다.

※ 주의
도라지는 돼지고기와는 상극이므로 같이 먹지 않는다.



두충은 강장 효과가 있어 몸을 튼튼하게 한다. 다리에 힘이 없을 때, 요통, 진정, 생식 기능의 증진에 효과적이다.

▣ 만드는 법
재료
두충 150g / 소주 1000㎖ / 설탕 150g

담그는 법
잘게 선 두충을 용기에 넣고 20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일 1회, 액을 가볍게 흔들어 준다.
10일 후에 마개를 열어 액을 천으로 거른 후 용기에 다시 담고 설탕을 넣어 녹인다.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용기에 넣어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 마개를 열어 액을 천이나 여과지로 거른다.
짙은 적갈색의 아름다운 색깔과 특이한 향기를 지닌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3회, 식사 사이에 마신다.



강장 보양, 이뇨, 강심, 다한(多汗), 소염 효과가 있으며 더위를 먹었을 때 유효하게 쓰인다.

▣ 만드는 법
재료
맥문동 20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담그는 법
잘게 썬 맥문동을 용기에 넣고 20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0일 후에 액을 천으로 걸러 다시 용기에 붓고 설탕과 과당을 가미하여 잘 녹인다.
생약 찌꺼기 1/10을 용기속에 다시 넣고 밀봉하여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액의 윗부분을 따라 내고, 남은 액은 천 또는 여과지로 걸러 앞의 액과 합친다.
맑은 갈색의 독특한 향기를 지닌 담백한 맛의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30㎖, 1일 2~3회, 식사 전이나 식사 사이에 마신다. 브랜디, 와인 등을 약간 넣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비타민 류인 게돈류가 함유되어 있어 강장, 이뇨, 건위, 정장, 지혈, 식욕 증진, 진정 등에 효과가 있다.

▣ 만드는 법
재료
쑥 적당량 / 소주 준비한 재료의 3배의 양

담그는 법
쑥잎과 꽃을 가지째로 꺽어서 큼직큼직하게 썰어 잘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가제 주머니 속에 넣어 봉한다.
용기에 넣고 그 양의 3배 정도의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냉암소에 3 개월 정도 보관하면 잘 익은 약술이 완성된다.
술 빛깔은 푸른 빛을 띤 호박색으로, 갈색으로 변하면 쑥 주머니를 꺼내는 것이 좋다.

▣ 음용법
 
향내가 그윽하여 제맛으로 마시는 것도 좋으며, 기호에 따라 감미를 가하는 것도 좋다. 다른 과실술과 칵테일할 때는 향이 짙지 않은 술을 사용하면 향기를 살릴 수 있어 좋다.


강장 보정, 건위 정장(健胃整腸), 손발의 냉증, 하퇴부가 저릴 때, 진통(鎭痛) 등에 효과적이다.

▣ 만드는 법
재료
오가피 150g / 소주 1000㎖ / 설탕 150g / 과당 50g

담그는 법
잘게 썬 오가피를 용기에 넣고 25도 짜리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0일 후 마개를 열어 액을 천으로 거른다. 걸러 낸 액은 용기에 다시 담고 설탕과 과당을 가미하여 녹인다.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용기에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개봉하여 천 또는 여과지로 액을 거른다.
갈색의 독특한 향기를 지닌 약간 씁쓸한 맛의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식사 전이나 또는 사이에 마신다.

※ 주의
남오가피와 북오가피가 있는데, 북오가피는 작용이 매우 강하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산후의 생리 이상, 일반 생리 불순, 부인의 보건약으로 특히 유명하다.

▣ 만드는 법

재료
익모초 1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담그는 법
잘게 썬 익모초를 용기에 담고 20도 짜리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일 1회, 용기를 가볍게 흔들어 준다.
7일 후에 마개를 열어 건더기를 천으로 거른다. 액은 다시 용기에 담고 설탕, 과당을 넣어 녹인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1/5을 다시 용기에 넣고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나머지 건더기를 천 또는 여과지로 거른다.
갈색의 약간 씁쓸한 맛이 일품인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3회, 식전 또는 식사 사이에 마신다.




신장 질환 환자에게 특히 좋다. 급. 만성 신염(急.慢性腎炎), 방염, 이뇨, 해독, 건위(健胃), 정혈(精血) 작용을한다.


▣ 만드는 법
재료
금은화 꽃 100g / 줄기나 잎 100g / 소주 1800㎖

담그는 법
생약 금은화, 잎, 줄기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2 개월 쯤 지나면 술이 익는데 건더기는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내고 , 술은 주둥이가 좁은 병으로 옮긴다.
이 때 꿀이나 설탕을 가미하여 흔들어둔다.


▣ 음용법
일정해진 용량은 없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감기, 진정, 최면, 건위, 정장, 부인병 질환, 부종을 다스리며, 혈압 강하, 이뇨, 정혈 작용을 한다.

▣ 만드는 법
재료
활짝핀 제비꽃 적당량 / 소주 준비한 재료의 3배

담그는 법
활짝 핀 꽃을 따서 시들기 전에 꼭지를 딴다.
꽃을 용기에 넣고 그 양의 3배 정도의 소주를 붓는다. 꽃이 적을 때는 우선 있는 것만으로 담가 두고, 뒤에 꽃을 추가하면 된다.
약 1 개월 정도 지나면 술이 익는데, 건더기는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내고, 술은 주둥이가 좁은 병으로 옮긴다.
꽃잎 몇잎을 그대로 띄워 두는것도 운치가 있어 좋다. 빛깔은 엷은 황색이나 회색을 띤 엷은 등색(橙色)을 띤다. 꽃색인 자색으로는 되지 않는다.

▣ 음용법
약간 감미로운 향이 있어 그대로 마시는 것이 좋다. 향이 짙은 양주나 과실주외 모든 술에 칵테일 하여도 좋고, 감미료는 기호에 맞게 가감한다.



치자 열매는 그로신, 사포닌 등을, 치자꽃은 다량의 향지(香脂)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 최면, 건위, 이뇨, 정장, 해열, 식욕 증진 등에 그 효능을 인정 받고 있다.

▣ 만드는 법
재료
치자 열매나 꽃 500g / 소주 1800㎖

담그는 법
재료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꽃술은 2 개월 정도 지아면 엷은 황색을 띤다. 열매는 4 개월 정도 지나면 잘 익은 치자 열매는 등황색(橙黃色)으로, 안 익은 열매는 녹색이 섞인 갈색을 띤다.
꽃술은 2 개월에, 열매술은 4 개월 쯤에 건더기를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낸다. 열매술은 맑은 술을 떠내고 한 번 더 소주를 부어 시원한 곳에 5 개월 이상 보관한다.

▣ 음용법
꽃술은 향기가 뛰어나게 높고, 열매술은 색깔이 아름답다. 열매술은 쌉쌀한 맛이 강하므로 제맛 보다도 감미료를 첨가해서 마시거나 물이나 콜라, 소다수 등을 섞어 마시는 것이 좋다. 꽃술은 향기를 열매술은 빛깔을 낼 수 있어, 양주나 과실술과 섞어 사용하면 효과 만점이다.


갈근에는 많은 양의 전분이 포함되어 있다. 초기 감기, 발한(發汗), 해열, 정장 등에 효과가 크다.

▣ 만드는 법
재료
칡 1kg / 소주 3~6ℓ

담그는 법
굵고 두꺼운 갈근을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토막을 내고, 또 5cm 두께로 잘라 말린다.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붓는다. 갈근은 소주를 빨아들이므로 나중에 소주를 더 넣어도 무방하다.
3개월 쯤 지나면 술이 익는데, 짙은 커피색의 달콤하고 갈근 특유의 향내가 나는 약술이 완성된다.
맑은 술은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 떠내고 한 번 더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오래도록 저장하면, 첫번째 술보다 순하고 진귀한 칡술을 얻을 수 있다.

▣ 음용법
용량이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제맛으로 마셔도 좋으나 꿀을 가미하면 더욱 향기로운 약술이 된다.
모과술이나 매실술과 섞으면 더욱 마시기 쉽고 맛도 좋다.


부인의 강장, 생리통, 무월경, 생리 불순, 냉증을 다스리며 정혈제(淨血劑)로서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부인병에 매우 효과적이다.

▣ 만드는 법
재료
홍화 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벌꿀 100g

담그는 법
홍화를 그대로 용기에 넣고 25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0일 후에 마개를 열어 건더기를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낸다. 술은 다시 용기에 붓고 설탕과 벌꿀을 넣어 잘 녹인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이 지나면 건더기를 천 또는 여과지로 거른다.
적갈색의 독특한 맛을 지닌 한방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2~3회, 식전이나 또는 식사 사이마다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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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성분)
마늘은 우리 몸에 쌓인 피로를 없애주고 특히 비타민 B1을 몸속에서 잘 흡수하도록 해주어 스테미너에 좋은 식품이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고기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더욱 마늘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주어 하루에 생마늘3쪽을 장복하면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논마늘)
논 마늘은 알이 크고 굵으며 마늘의 쪽이 8쪽이나 10쪽으로 이루어져 단단하다. 마늘껍질의 색도 하얗고 마늘 자체도 알이 굵고 통통한 것이 논 마늘이다. 향이 약하고 맵지 않아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또는 날것으로 먹을 때 이용하면 좋다. 수분이 있어 오래 보관하지는 못하고 바로 먹어야 한다.
(밭 마늘)
저장성이 강하고 보통 6쪽 마늘이라고 불리는 토종마늘을 말한다. 마늘의 굵기가 논 마늘보다 작고 속껍질을 붉다. 향이 강하고 자극적이어서 음식의 간을 할 때 김치의 양념으로 쓰인다. 수분이 적어 오래 보관하는 저장용 마늘이다.
(마늘보관법)
마늘은 바람이 잘 통하는 망에 넣어 보관하거나 소쿠리에 넣어 보관하면 좋다. 특히 마늘은 그늘에 보관해야 썩지 않고 신선한 상태가 유지된다.
마늘은 찧어서 보관하려면 많은 양을 비닐에 넣어 나무젓가락으로 칸을 나뉜 후에 냉동시켜 필요한 만큼 꺼내어 쓰면 편리하고 마늘을 썩혀서 버리는 낭비를 하지 않는다.
(마늘의 활용법)
마늘은 된장에 박아 장아찌로 쓰이거나 식촛물에 담가 마늘식초로 이용하면 더욱 좋다. 특히 마늘은 피클이나 장아찌를 담아 오래 마늘의 향이 우러나도록 해서 먹어도 아주 좋다.

* 전시용 세팅 요리
<마늘주>
재료;마늘800g 설탕500g 소주1.8리터 레몬 약간 소금 약간
만드는법;
1.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물에 헹구어 완전히 물기를 닦는다.
2.레몬은 소금물에 헹구어 얇게 슬라이스 한다.
3.열탕 소독된 유리병에 마늘과 설탕 소주를 붓고 레몬 한 조각을 띄워 밀봉한다.
4.3-4개월 숙성시킨 마늘주를 소주잔으로 한 두 잔 정도 마신다.
===>>>마늘주는 으슬거리는 몸살이나 감기에 도움을 주는데 열이 많은 체질인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고 몸이 냉하거나 손발이 찬 사람들에겐 아주 좋다. 마늘로 술을 담을 때에는 일반 소주 보다는 과일주용 30도 정도의 소주가 마늘의 성분을 잘 나오게 한다.

<마늘피클>
재료;마늘20쪽 셀러리1/2대 통후추5알 월계수 잎1장 마른 홍고추1개
(피클국물)물1컵 식초1/3컵 소금2큰술 설탕1/4컵
만드는법;
1.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씻은 뒤 물기를 닦는다.
2.셀러리는 겉의 질긴 섬유질을 벗기고 5cm길이로 썬다.
3.피클을 담을 병은 뜨거운 물에 열탕 소독을 해서 자연 건조시킨다.
4.3의 병에 마늘 셀러리 통후추 월계 수잎 마른홍고추를 넣는다.
5.분량의 끓는 물에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끓여 차갑게 식힌 뒤 4의 병에 붓고 밀봉한다.
6.3일 후에 피클 물을 따라내고 다시 끓여 식힌 뒤 병에 붓고 10일쯤 지난 뒤에 먹기 시작한다.
===>>>아삭한 맛이 나는 마늘 피클은 마늘의 아린 맛이 없고 다달한 맛이 우러나 스테이크 또는 고기구이 등의 육류 요리에 알맞고 스파게티, 파스타 등의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마늘만 피클 국물에 넣으면 피클 고유의 맛이 없다. 통후추 월계수 잎 등을 넣어서 알싸하면서 톡 쏘는 맛이 나야 제 맛이다.

<마늘양송이 찹쌀튀김과 인삼 드레싱>
재료;마늘16쪽 양송이버섯8개 붉은 고추1개 녹말가루1큰술 찹쌀가루5큰술 달걀1개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참나물50g 튀김기름 약간
(인삼드레싱)인삼1/2뿌리 간장1큰술 고추냉이1작은술 양파1/5개 꿀1작은술 올리브오일2큰술 레몬즙1작은술 소금 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1.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길이로 반 갈라 씻어 물기를 닦고 녹말가루를 뿌린다.
2.양송이버섯은 기둥을 떼고 씻어서 버섯에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서 살짝 밑간한다.
3.밑간 한 버섯 갓의 안쪽에 녹말가루를 묻힌 마늘을 2-3개씩 담아 달걀을 곱게 풀어서 옷을 입히고 찹쌀가루를 넓은 접시에 뿌려 놓고 굴려 가면서 옷을 입힌다.
4.튀김 기름을 냄비에 담아 160도 정도로 달군 후에 3의 마늘 양송이버섯을 넣어서 노릇하게 튀겨내 기름기를 뺀다.
5.믹서에 손질해서 자른 인삼과 간장 고추냉이 양파 꿀 올리브오일 레몬즙을 넣어 곱게 갈아 소금과 흰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드레싱을 만든다.
6.참나물을 씻어서 물기를 털어 접시에 담고 튀긴 마늘 양송이버섯을 올린 후에 인삼 드레싱을 뿌려서 먹는다.
===>>>마늘을 양송이버섯의 갓 부분에 넣어서 튀기려면 미리 녹말가루를 마늘에 뿌려서 버무려 양송이버섯의 갓에 넣은 후에 잘 손으로 잡고 달걀 물에 듬뿍 입혀서 찹쌀가루를 굴려 묻혀야 마늘과 양송이버섯이 분리되지 않고 잘 튀겨진다.

<돌김마늘채현미죽>
재료;마늘6쪽 돌김1장 현미1/2컵 멥쌀3큰술 물3컵 참기름1큰술 소금 흑임자 통깨 약간씩
만드는법;
1.마늘은 껍질을 벗겨서 곱게 편 썰어 채 썰고 돌김은 손으로 비벼 잡티를 없앤 후에 불에 살짝 구워서 손으로 부수어 준다.
2.현미와 멥쌀은 여러 번 물에 씻어서 채반에 받쳐 2시간이상 충분히 불린다.
3.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현미와 멥쌀을 넣어서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인다.
4.밥알이 퍼지면서 죽이 끓으면 마늘 채와 돌김 부순 것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끓인다.
5.4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흑임자와 통깨를 약간 뿌려서 그릇에 담아낸다.
===>>>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어 몸에 좋은 식품 중에 하나인데 특히 해조류인 돌김과 함께 죽을 끓여 먹으면 기운 없을 때 원기회복 식으로 아주 좋다.

<마늘버터표고샐러드>
재료;통마늘3개 마른표고6장 치커리20g 돌미나리30g 양파1/4개 적채2장 양배추3장 버터2큰술 소금 약간
(프렌치드레싱)올리브유4큰술 식초2큰술 꿀1큰술 흰 설탕1큰술 머스터드1/2작은술 다진 파1큰술
만드는법;
1.통마늘은 껍질을 두 겹 정도 남기고 모두 벗겨 통째로 가로로 이등분한다.
2.오븐 팬에 통마늘을 담고 버터를 발라서 180도의 온도에서 살짝 구워낸다.
3.마른표고버섯은 물에 담가 충분하게 부드러워지면 밑동을 떼어서 씻은 후에 곱게 채 썬다.
4.치커리와 돌미나리는 씻어서 적당하게 자르고 양파와 적채 양배추는 아주 곱게 4cm길이로 채 썰어 찬 얼음물에 담가 싱싱하게 해서 건져 물기를 마른 거즈에 담아 닦아낸다.
5.팬에 버터를 두르고 표고버섯을 달달 볶아서 오븐에 구운 마늘을 다시 넣고 표고에 마늘향이 스며들도록 지져낸다.
6.프렌치드레싱을 분량대로 만들어 차게 둔다.
7.접시에 표고버섯과 치커리 양파 적채 양배추 돌미나리를 모양내서 담고 표고와 구운 마늘을 얹어 준비한 찬 드레싱을 뿌려낸다.
===>>>마늘은 통째로 오븐에 버터 발라 구운 후에 다시 팬에서 표고버섯을 볶을 때 한 번 더 지져줘야 표고에 알싸한 마늘의 향이 배여 더욱 맛이 있다.


* 마늘을 친숙하게 느끼려면...

<마늘꿀절임>
재료;마늘15개 생강1/2톨 잡화 꿀이나 아카시아 꿀1컵 소금 약간
만드는법;
1.마늘은 껍질을 깨끗이 벗기고 옅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닦는다.
2.1의 마늘을 곱게 편 썰어 볼에 담는다.
3.생강의 껍질을 벗겨 마늘과 같이 곱게 편 썰어 채 썬다.
4.볼에 꿀을 담고 마늘과 생강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 열탕 소독된 병에 넣어 잘 밀봉해서 냉장고에 넣어 한 수저씩 먹는다.
===>>>마늘만 꿀에 절이면 아린 맛이 많이 나서 먹기에 불편한데 여기에 생강 채를 넣어서 함께 꿀에 절여 먹으면 마늘과 생강의 향이 우러나 먹기에도 좋고 건강에 좋다. 특히 몸이 찬 사람이나 목감기 등이 쉽게 걸리는 사람이 장복하면 감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마늘차돌박이구이와 양념청국쌈>
재료;마늘20쪽 차돌박이250g(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맛술2큰술 양파즙2큰술) 실파 송송 썬 것3큰술 상추100g
(청국장소스)청국장3큰술 고운 고춧가루1작은술 된장1작은술 다진 파1큰술 다진 마늘1/2작은술 꿀1작은술 쌀뜨물1/2컵
만드는법;
1.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물에 헹궈 물기를 닦은 후에 반을 갈라놓는다.
2.차돌박이는 얇게 슬라이스 한 것을 한 장씩 펼치고 소금 후춧가루 맛술 양파즙을 고루 발라 밑간을 한다.
3.밑간 한 차돌박이는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달군 후에 살짝 굽고 차돌박이를 구워낸 팬에 마늘을 넣어서 단맛이 나도록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4.접시에 구운 마늘과 차돌박이 구이를 함께 담고 실파 썬 것을 뿌린다. 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털어 함께 준비한다.
5.냄비에 쌀뜨물을 붓고 청국장과 고운 고춧가루 된장 마늘 파를 넣어 고루 섞은 후에 중간 불에 올려 끓으면 꿀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준 후에 바특하게 끓여 청국장 쌈장을 만든다.
6.구운 마늘과 차돌박이 양념구이를 상추쌈을 싸서 청국장 소스를 듬뿍 올려서 먹는다.
===>>>마늘을 구워서 먹으면 아린 맛이 없어지고 단맛과 함께 부드러운데 특히 차돌박이를 구웠던 그 기름에 바로 마늘을 구우면 더욱 마늘이 윤기가 많이 나면서 고기의 풍미도 함께 우러난다. 또 차돌박이는 얄팍하게 슬라이스 해서 구워 먹으면 기름지면서 쫄깃한 질감이 더욱 좋은데 소금과 후춧가루 맛술 양파즙을 고루 발라서 차돌박이의 누린 맛이 없게 만들어야 청국장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궁합도 잘 맞고 담백한 맛이 뛰어나다.

<다진 마늘장아찌 주먹밥>
재료;간장에 재운 마늘장아찌 5통 고슬하게 지은 밥3공기 김1장 달걀지단 사방 10cm 1장 참기름1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송송 썬 실파2큰술
만드는법;
1.간장에 재운 마늘장아찌는 물기를 닦고 곱게 다진다.
2.고슬하게 지은 밥이 뜨거울 때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버무리고 1의 마늘장아찌 다진 것을 넣어 버무린다.
3.2의 밥에 실파를 송송 썰어서 넣고 버무려서 삼각 김밥 틀에 담고 주먹밥을 만든다.
4.구운 김은 1cm 폭으로 7cm 길이로 썰고 얇게 지단을 부쳐 김과 같은 길이와 폭으로 썬다.
5.주먹밥에 김과 달걀지단을 둘러서 붙여 완성한다.
===>>>간장에 재운 마늘장아찌는 되도록 물기가 없도록 잘 닦아서 곱게 다져야 주먹밥으로 뭉쳤을 때 질척이지 않고 마늘장아찌의 씹히는 맛이 느껴지도록 해야 한다.



*마늘을 껍질째 쓰기도 하는지...
===>>>마늘의 껍질을 하나도 안벗기고 먹는 것은 없다. 하지만 마늘의 제일 안쪽 껍질 두 겹 정도를 벗기지 않고 오븐에 통마늘을 구워서 먹던가. 팬에 굽는 경우 마늘의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게 하기 위해서 마늘의 껍질을 두 겹 정도는 벗기지 않는다. 또 마늘로 만드는 장아찌도 마늘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장아찌를 담아서 쏙쏙 알맹이를 빼 먹기도 한다.

<파마산 치즈 뿌린 통마늘 오븐구이& 호밀빵>
재료;통마늘5통 올리브오일2큰술 파마산치즈3큰술 호밀빵5쪽 다진 파슬리 약간
만드는법;
1.통마늘은 껍질을 두 겹 정도 남기고 모두 벗겨 깨끗이 씻어 1/3지점을 가로로 썰어 놓는다.
2.오븐 팬에 1의 통마늘을 올리브오일을 발라서 담고 그 위에 파마산 치즈를 듬뿍 뿌려서 미리 예열 시킨 200도의 오븐에서 15분 정도 노릇하게 구워낸다.
3.호밀빵은 삼각형으로 잘라서 다진 파슬리를 뿌려서 얇게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살짝 오븐에 구워낸다.
4.접시에 파마산 치즈 뿌린 통마늘 구이를 담고 호밀빵을 곁들여 먹는다.
===>>>통마늘은 껍질을 완전하게 벗기지 않은 상태로 위쪽을 잘라내고 구워야 통마늘이 구워지면서 위로 올라와 모양새가 예쁘고 마늘을 뽑아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햇마늘간장장아찌>===지금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는 마늘로는 이 요리를 할 수가 없답니다. 4월경 나오는 햇마늘로 해야 맛이 있어요. 여기 사무실에 담아 놓은 것은 있으니 세팅 촬영은 가능하나 직접 담는 것은 좀 힘들지 않을라나....싶어요.

재료;햇마늘(6쪽마늘)1점(100개) 식초12컵 간장5컵 설탕2와1/2컵
만드는법;
1.햇마늘은 알이 단단하고 고른 6쪽마늘로 골라서 겉껍질을 모두 벗기고 속껍질은 두 겹 정도만 남기고 벗긴다.
2.1의 마늘을 깨끗이 씻어서 마른 거즈로 닦아서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3.항아리에 마늘을 담고 무거운 접시로 떠오르지 않도록 눌러준다.
4.마늘이 푹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부어서 15일정도 시원한 곳에서 삭힌다.
5.4의 식초 물을 따라내어서 분량의 간장과 설탕을 섞어서 4의 마늘에 푹 잠길 정도로 붓는다.
6.10일정도 지난 후에 장물을 따라내어 끓인 뒤 식혀서 다시 마늘에 붓는 과정을 2-3회 정도 반복한다.
7.한 달 후 쯤 장물에 완전히 마늘이 삭혀져 장아찌가 완성되면 먹기 시작한다.
===>>>간장으로 담는 마늘장아찌는 장물을 팔팔 끓여서 진공상태인 상태에서 장아찌에 넣어야 재료가 무르지 않고 아삭하고 야채의 질감이 살아 있으면서 간장의 간이 제대로 배여 더욱 맛이 있다. 간장으로 담는 장아찌는 중간 중간 장물을 따라내어 한 번 더 끓인 후에 재료에 붓기를 두 번 정도 반복하여 보관하는 것이 이물질이 생기지도 않고 장아찌의 맛이 변하지 않는다.

*마늘 껍질 쉽게 까는 법
===>>>통마늘의 뿌리 부분을 조금 칼로 썰어내고 전자렌지에 30초 또는 1분 정도 가열해서 꺼내어 통마늘 뿌리 반대부분의 뾰족한 부분을 손으로 누르면 쉽게 알맹이가 빠져 껍질이 쉽게 까진다. 단, 전자렌지에 너무 오래 가열하면 자칫 마늘이 익혀질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 마늘 스테미너 요리

<통마늘닭봉볶음>
재료;닭봉8개 마늘10쪽 홍피망1/2개 청피망1/2개 표고버섯2장 양파1/4개 청주1작은술 간장1큰술 생강채1작은술 소금 후추약간씩 참기름1작은술 녹말물1작은술
만드는법;
1.닭봉은 씻어서 기름기를 떼어내고 칼집을 서 너 번 넣어 준다.
2.마늘은 중간크기의 마늘로 준비해서 껍질을 벗기고 이등분한다.
3.표고버섯은 충분히 불린 후에 밑동을 떼어내고 큼직하게 먹음직스런 크기로 자른다. 양파와 청피망 홍피망도 같은 크기로 자른다.
4.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노릇하게 볶은 뒤에 생강채와 닭봉을 넣고 볶다가 청주와 간장을 넣어서 간을 한다.
5.4의 닭봉이 속까지 익으면 표고버섯과 양파 청피망 홍피망을 넣고 볶아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
6.5에 녹말 물을 약간 부어서 걸쭉한 농도가 되면 참기름을 뿌려서 버무려 상에 낸다.
===>>>충분하게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서 굽듯이 볶아야 나중에 닭을 넣었을 때 누린 맛이 없고 마늘의 아린 맛도 사라진다.

<마늘 쇠고기구이 들깨무침>
재료;쇠고기(등심)500g 마늘15개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양파즙1큰술 배즙2큰술 생강가루1/4작은술 들기름1큰술 쪽파 송송 썬 것1큰술 붉은 고추1개 간장1큰술 들깨가루2큰술 맛술1큰술 약간씩
만드는법;
1.쇠고기는 등심으로 준비해서 핏물을 제거한 후에 고기망치로 자근자근 두드려 부드럽게 한다.
2.1의 쇠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 사방 3cm 크기로 썰어 양파즙과 배즙 소금 후춧가루 생강가루를 뿌려서 밑간한다.
3.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닦는다. 붉은 고추는 반 갈라서 씨를 뺀 후에 송송 썬다.
4.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굴려 가면서 구워낸 후에 쇠고기를 한 장씩 부드럽게 구워낸다.
5.볼에 구운 쇠고기와 구운 마늘 붉은 고추를 담고 간장 물엿1작은술 들깨가루 맛술 쪽파를 넣어 살살 무쳐서 상에 낸다.
===>>>마늘을 먼저 들기름에 구워낸 후에 쇠고기를 구우면 고기의 육질이 연해지고 풍미가 느껴진다. 마늘은 단맛이 우러나도록 노르스름하게 구워야 수분이 생기지 않아 고기와 무칠 때 질척이지 않는다.


<마늘후레쉬볶음밥>
재료;밥2공기 마늘14쪽 베이컨2장 대파1대 달걀1개 간장1/2큰술 굴소스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오일2큰술
만드는법;
1.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꼭지 부분을 잘라낸 다음 도톰하게 편 썬다.
2.베이컨과 대파는 1cm 폭으로 각각 썬다.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풀어놓는다.
3.푼 달걀에 소금 간을 약간 하고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서 스크램블 하듯이 볶아낸다.
4.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노릇하게 구워낸 후에 베이컨과 대파를 각각 구워낸다.
5.달걀을 볶아낸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밥을 튀기듯이 오래 볶는다.
6.5에 마늘과 대파 베이컨 구운 것을 담고 간장과 굴소스로 맛을 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버무려 그릇에 담고 달걀 스크램블을 위에 소복하게 부어 낸다.
===>>>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어 몸에 좋은 식품 중에 하나인데 특히 해조류인 돌김과 함께 죽을 끓여 먹으면 기운 없을 때 원기회복 식으로 아주 좋다. 마늘은 우리 몸에 쌓인 피로를 없애주고 특히 비타민 B1을 몸속에서 잘 흡수하도록 해주어 스테미너에 좋은 식품이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고기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더욱 마늘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주어 하루에 생마늘3쪽을 장복하면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마늘 반찬
<마늘새우볶음>
재료; 마늘10쪽 칵테일새우12마리 참기름1작은술 설탕1작은술 청주1큰술 고춧가루1큰술 다진 파2큰술 통깨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1.칵테일새우는 옅은 소금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닦는다.
2.마늘은 껍질을 까서 씻은 뒤에 얄팍하게 슬라이스 한다.
3.고춧가루에 참기름 청주를 넣고 잘 섞어 색을 내고 다진 파 설탕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마늘을 넣어 노릇노릇하게 색이 올라오도록 볶다가 칵테일새우와 3의 양념장을 붓고 고루 섞어가면서 볶는다.
5.마늘과 칵테일새우를 양념에 어우러지게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 낸다.
===>>>아주 간편하게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새우와 마늘의 볶음 요리로 일반 큰 새우로 만들어도 되는데 마늘의 크기에 맞게 작은 새우나 냉동 홍합 모시조개 등을 이용해서 같은 양념장으로 만들어도 된다.

<마늘고추장양념절임>
재료;마늘30쪽 소금 약간 식초2컵 고추장5큰술 간장1큰술 생강즙1작은술 양파즙1큰술 물엿1큰술 참기름 통깨 약간씩
만드는법;
1.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일일이 한 개씩 떼어내 옅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 씻는다.
2.물기를 닦은 마늘을 병에 담고 식초를 부어 5일 정도 삭혀서 마늘의 아린 맛을 빼주어야 나중에 고추장에 장아찌를 담았을 때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
3.볼에 고추장 간장 생강즙 양파 즙 물엿을 넣어 골고루 혼합한 후에 식초에 삭혀진 마늘을 넣어 버무린다.
4.밀폐용기에 버무린 마늘을 차곡차곡 담고 랩을 덮어 공기가 닿지 않도록 해서 고추장의 물을 스며들어 삭혀질 때까지 실온에서 보관한다.
5.고추장물이 충분하게 스며들어 장아찌가 완성이 되면 꺼내어 고추장을 약간 발라내고 참기름과 통깨를 적당히 넣어 버무려 먹는다.
===>>>마늘로 고추장 양념에 절이려면 일단 식초를 부어서 삭힌 후에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절여야 고추장이 잘 스며들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도록 삭혀지는데 마늘을 삭혔던 식초는 마늘의 성분이 들어 있는 마늘 식초로 다른 요리에 이용한다.

<엿장소스 바른 마늘가래떡튀김꼬치>
재료;마늘16개 가래떡80g 꼬치4개 튀김기름 약간
(엿장소스)토마토케첩2큰술 고추장1큰술 물엿1과1/2큰술 간장1/2작은술 물2큰술 통깨1작은술
만드는법;
1.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는다.
2.굵은 가래떡은 2cm 길이로 잘라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닦고 꼬치에 마늘 가래떡 순서로 번갈아 4개씩 꿴다.
3.170도로 달군 튀김기름에 2의 꼬치를 넣어서 노릇하게 튀겨내 기름을 뺀다.
4.냄비에 물과 토마토케첩 고추장 물엿 간장을 넣고 잘 섞어 약한 불에 올려 바특하게 끓으면 꺼내어 식힌다.
5.튀긴 마늘가래떡 꼬치에 엿장소스를 발라서 그냥 먹어도 되고 엿장소스를 발라 석쇠에 살짝 구워 먹어도 된다.
===>>>마늘을 꼬치에 꿰려면 마늘이 부서지거나 잘 꿰어지지 않는다. 마늘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꼬치에 꿰야 부드럽게 잘 들어간다.

<마늘채보리새우치즈커틀릿>
재료; 마늘채2큰술 마른 보리새우 1컵 슬라이스 체다 치즈3장 양파1/4개 튀김가루1/2컵 달걀2개 빵가루1컵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물엿1큰술 청주1작은술 튀김 기름 약간
(치즈크림소스)생크림1/2컵 크림치즈5큰술 설탕1큰술 올리브오일1큰술
만드는법;
1.마늘은 굵게 채 썰어 찬물에 헹궈 면보에 올려 말끔하게 물기를 닦는다.
2.마른 보리새우는 젖은 거즈에 올려 말끔하게 잔 먼지를 닦는다.
3.슬라이스 체다 치즈는 잘게 다지고 양파도 잘게 다진다. 양파는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다진 후에 팬에 살짝 볶아 식힌다.
4.볼에 채 썬 마늘과 보리새우 슬라이스 체다 치즈 양파를 모두 넣고 튀김가루로 약간의 물을 넣어서 반죽한다. 반죽을 할 때 물엿과 청주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춘다.
5.마늘 채를 넣은 보리새우와 야채 치즈가 덩어리로 뭉쳐지면 수저로 떠서 곱게 푼 달걀 물과 빵가루를 듬뿍 입힌다.
6.180도로 달군 튀김기름에 4의 반죽을 수저로 뜬 못난이 모양 그대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낸다.
7.생크림과 크림치즈 설탕 올리브오일을 거품기로 충분하게 섞어서 치즈크림소스를 만들어 바삭한 마늘채 보리새우 치즈 커틀릿을 찍어 먹는다.
===>>>아린맛과 매운맛 때문에 아이들이 잘 먹지 않은 마늘은 채를 썰어서 새우 또는 멸치와 함께 치즈를 넣어서 커틀릿을 만들면 마늘이 고소하면서 단맛이 나서 먹기에 좋고 영양이 듬뿍 들어 있다.

<마늘바게뜨>
재료;곱게 다진마늘3큰술 버터2큰술 다진 파슬리1/2큰술 바게뜨8쪽
만드는법;
1.마늘은 되도록 곱게 다진다.
2.버터는 실온에서 크림상태로 만든다.
3.파슬리는 곱게 다져서 면보에 싸서 찬물에 헹궈 특유의 향을 약간 없앤 뒤에 물기를 꼭 짜서 보슬거리는 상태를 만든다.
4.바게뜨는 1cm두께로 어슷하게 썬다.
5.볼에 다진 마늘과 버터 파슬리를 모두 섞어서 마늘버터를 만든다.
6.4의 바게뜨에 5의 마늘버터를 골고루 펴 바른다.
7.예열온도 180도의 오븐에 마늘 바게뜨를 넣어 10분간 구워 내거나 약한 불에 팬을 올려서 마늘 바게뜨를 놓고 살짝 구워낸다.
===>>>마늘 버터는 미리 많은 분량을 만들어 놓고 랩에 한 번에 쓸 분량만큼씩 뭉쳐서 냉동 보관 한 후에 스파게티를 만들 때, 모시조개로 와인 안주를 만들 때 등등 다양한 방법에 쓰면 편리하다.

*질문 21의 마늘 줄기는 말려진 상황이라 이것으로 어떤 음식을 만들 수는 없답니다. 마늘을 케기 전 마늘쫑, 풋마늘의 형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 마늘 양념장으로 만든 요리

<달래오이무침>
재료;달래50g 오이2개 소금 약간
(마늘무침 양념장)마늘5쪽 고운 고춧가루2큰술 간장1큰술 설탕1큰술 식초1큰술 참기름1/2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1.달래는 다듬어 씻어 물기를 털고 4cm 길이로 썬다.
2.오이는 반을 갈라 속씨를 긁어낸 후에 얇게 채 썰어 소금을 뿌려 살짝 숨이 죽게 절인 후에 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3.마늘을 굵게 다져서 고운 고춧가루와 간장을 섞고 설탕 식초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를 넣어서 고루 섞는다.
4.볼에 달래와 오이를 담고 3의 마늘 무침 양념장으로 버무려 모자라는 간을 소금으로 맞춰 그릇에 담아낸다.
===>>>마늘을 곱게 다져서 양념을 하는 것 보다는 약간 씹히는 질감이 있도록 굵게 썰어서 양념장을 넣어서 만든 무침 양념장으로 야채를 버무려 알싸한 맛과 함께 입맛을 돋게 한다.

<마늘소스에 버무린 항정살 구이>
재료;항정살400g 소금 약간 대파3대
(마늘소스)굵게 채 썬 마늘3큰술 통후추 곱게 빻은 것1작은술 들기름1과1/2큰술 들깨가루1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법;
1.마늘을 굵게 채 썰어 볼에 담고 통후추를 곱게 빻아서 함께 넣은 후에 들기름 들깨가루 소금을 조금 넣어 잘 섞어서 마늘소스를 만든다.
2.항정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하게 썰어 소금을 뿌려서 팬에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3.대파는 4cm 길이로 토막 내어 반을 갈라 넓게 펴서 곱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 후에 건져 물기를 뺀다.
4.볼에 항정살 구이를 담고 마늘소스를 끼얹어 버무려서 그릇에 소복하게 담고 대파채를 올려서 먹는다.
===>>>마늘 소스는 참기름 들기름 등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으로 버무려야 더욱 맛이 있다. 마늘을 다져서 쓰지 말고 굵게 채 썰어서 마늘의 씹히는 맛을 느끼게 해서 항정살 특유의 잡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질문 24번
-콩나물국이나 미역국에는 빠지지 않고 넣어야 하는 것이 바로 마늘인데 콩나물국의 시원함을 더해주고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느끼게 한다. 또 미역국은 파를 넣지 않는 대신에 꼭 마늘을 넣는데 미역의 부드러움과 마늘의 알싸한 맛이 어우러져 개운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많이 내준다.
-김치찌개를 끓일 때에는 김치가 묵은 냄새가 많이 날 때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어서 김치를 볶아서 찌개를 만들어야 김치의 묵은 군내가 말끔하게 가시면서 얼큰한 김치찌개 특유의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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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물이 뚝뚝 떨어지는 옥수수, 포슬포슬한 감자. 레시피는 간단한데 도통 그 맛이 나지 않는다는 주부라면 주목할 것. 물어물어 알아낸 감자와 옥수수 삶기 비법 레시피.

 
옥수수를 맛있게 삶는 최고의 비법은 바로 껍질에 있다. 껍질을 다 벗기지 말고 한 겹 정도 남겨서 그대로 삶을 것. 껍질을 다 벗겨서 삶은 옥수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빨리 마르고 딱딱해지기 때문. 삶는 동안 옥수수 껍질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적당히 막아주어 훨씬 더 촉촉해진다.
옥수수를 삶을 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양념은 소금과 신화당. 옥수수 3∼4개 기준으로 물 6컵, 소금 1 ½큰술, 신화당 1/2작은술을 넣는다. 소금을 넣는 이유는 색을 선명하게 만들어주고 단맛을 더해주기 때문. 또한 소금을 넣지 않으면 옥수수가 싱거워 맛이 없다. 물은 옥수수가 잠길 정도로 찰랑찰랑하게 넣는다. 설탕 대신 신화당을 넣으면 옥수수가 끈적이지 않아 좋다.
옥수수를 삶을 때는 뚜껑을 덮고 중불과 약한 불 사이에서 은근히 삶아주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부터 25∼30분 정도면 충분히 익는다. 옥수수 알의 색깔이 투명해지고 알맹이를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면 다 익었다는 신호.


좋은 옥수수 고르기 옥수수 껍질과 자루가 연녹색을 띠는 것으로, 만졌을 때 약간 축축한 것이 싱싱하다. 일반 옥수수는 빛깔이 선명하고 알갱이가 탱탱하며 촉촉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찰옥수수는 은빛의 광택이 나는 것이 맛있다. 껍질째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4∼5일 보관할 수 있다. 오랫동안 먹으려면 소금물에 삶아 옥수수 알만 떼어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할 것.

무조건 삶아라 옥수수 찔 때 압력밥솥을 이용하면 시간은 단축되지만 옥수수에 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물에 삶아주는 것이 좋다. 감자나 고구마는 소금, 설탕 등을 찍어 먹을 수 있지만 옥수수는 찍어 먹거나 자체의 단맛으로 먹는 식품이 아니므로 아무것도 넣지 않고 삶게 되면 맛이 떨어진다. 따라서 삶는 물에 간을 해야 익으면서 간이 배어 훨씬 맛있다.

양념의 비율 단물이 뚝뚝 떨어지는 길거리표 찐 옥수수의 포인트는 바로 양념의 비율. 고운 소금 대신 굵은 소금을 넣고 설탕 대신 신화당을 넣어야 옥수수가 끈적이거나 눅진눅진해지지 않는다. 소금과 신화당의 비율은 3 : 1. 신화당과 소금을 옥수수에 직접 뿌리지 말고 물에 타서 넣어야 간이 골고루 밴다.


옥수수 수염은 절대 버리지 마라 옥수수를 삶기 전에 옥수수 수염만 따로 떼어 채반에 말려놓을 것. 몸이 무겁고 얼굴이 부었을 때 끓여서 그 물을 마시면 강력한 이뇨제로 작용하기 때문. 당뇨병과 신장병에 효과가 있으므로 활용할 것.

옥수수 구이 만들기 영화에서 보면 나무 꼬치를 꽂아 바비큐 그릴에 굽는데 날옥수수는 절대 구워지지가 않는다. 삶은 옥수수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나무젓가락을 꽂고 물에 10분 정도 담가놓았다가 건져 구워야 타지 않고 바삭하게 익는다. 소금, 후춧가루, 버터 약간을 발라 구우면 아주 바삭한 옥수수 구이가 완성된다.

고구마의 경우 찜통에 찌면 특유의 단맛이 살아 있지만, 감자의 경우는 수증기를 쐬게 되면 조직이 치밀해져 포슬포슬하지 않고 퍽퍽해진다. 그리고 감자를 찜통에 찌는 것보다 냄비에 물을 넣고 삶는 것이 더 쉬운데, 찜통의 경우는 간을 맞추기가 힘들고 의외로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
감자 삶기의 초보라면 삶을 때 소금만 약간 넣을 것. 신화당을 넣으면 감자가 조금 더 포슬포슬해지지만 간을 잘못 맞추면 너무 달거나 퍽퍽해지기 쉽다. 감자 양이 많을 경우 커다란 증기 찜통에 찌면 함께 어우러져 감자 맛이 살아나는데 달랑 몇 개 찌는 거라면 소금 넣고 삶는 것이 감자 특유의 맛을 살리는 비결. 소금과 신화당은 물 3컵 기준 1작은술씩 1 : 1 비율로 동일하게 넣는 것이 맛있는 감자 삶기 비법.
감자가 설익는 경우가 많은데 냄비 뚜껑을 활짝 열어놓고 감자를 삶기 때문이다. 냄비 뚜껑을 꼭 닫고 삶아야 감자가 포슬포슬하게 익으니 기억할 것. 4 젓가락으로 찔러 충분히 익었으면 감자를 건져 그릇에 담아 낸다.



맛있는 감자 고르기 감자를 삶아 먹을 때는 햇감자를 사용해야 더 맛있다. 감자 껍질이 녹색을 띠는 것은 아린 맛이 매우 강하므로 피한다. 감자는 저온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넣지 말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신문지를 덮어 보관한다. 감자의 싹이 올라오면 독소가 생긴 것이므로 초록색으로 변한 부분은 먹지 않도록 두껍게 깎는다.


물과 양념의 황금비율 감자가 거의 잠길 때까지 물을 넣을 것. 감자 3~4개 기준으로 물 3~3½컵 정도가 적당하다. 소금은 1작은술 정도. 단, 감자 위에 뿌리지 말고 물에 타서 넣을 것. 센 불에서 20~25분 정도 익히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포슬포슬해지는 비법 감자가 다 익으면 물을 1컵 정도 남긴 후 물이 다 없어질 때까지 조금 더 익혀야 감자가 포슬포슬해진다. 감자는 찬물에서부터 삶아야 특유의 아린 맛이 빠지므로 기억할 것. 우리나라 감자는 수분이 많고 서양 감자는 수분이 적다. 감자 튀김을 해놓았을 때 우리 나라 감자가 빨리 눅진해지는 것은 그 때문이다.


고소한 매시트포테이토 만들기 요즘같이 감자가 맛있을 때는 매시트포테이토를 해 먹으면 별미. 삶은 감자를 오븐에 구우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파는 매시트포테이토가 완성된다. 단, 감자는 국내 감자보다 외국산 감자를 사서 굽고, 삶을 때는 물에 우유를 조금 넣을 것. 그냥 삶는 것보다 감자 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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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2-03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옥수수와 감자를 삶는데도 저런 비법이....
저 퍼가요. ^^

울보 2006-02-03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바람돌이님 언제나 옥수수삶을때가 문제였는데,,저도 한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