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교보문고를 다녀왔습니다,
신학기가 되어서 그런지 아이들 참고서 코너에는 아주 많이 북적거리더군요,
그런데 요즘 서점을 갈때마다 느끼는것인데요,
왜 그렇게 서점이 시장통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는지요,
오늘도 마찬가지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서점이란곳이 책을 파는곳이잖아요,
얼마전에 뉴스에서 우리나라 성인 평균독서량이 평균 한달에 0.8권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서점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저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아동도서 코너에는 꼭 그렇게 놀이감들이 잇어야 하나요,
아이들은 책을 보는것이아니라 놀이감이랑 비디오를 보면서 더 흥분을 합니다,
그러니 사달라는 아이랑 안된다는 부모랑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책을 조용히 볼수가 없습니다,
인터넷은 책을 자세히 구경하고 살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서점은 너무 정신이 없습니다,
영풍문고는 그나마 조금 조용하더군요,
그리고 서점내에 매점도 있고, 책이 아닌다른것도 판매를 하니 더 어수선한 모양입니다,
예전에는 신경을 쓰지 않앗던 부분이 자꾸 눈에 거슬리네요,
저는 그런 서점을 상상합니다,
조용하고 조용한 사람들이 책을 고르고 구경하는,,,,
그런 서점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