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하야시 아키코의 이런 감성이 너무 좋습니다. 동생의 작은 손을 잡고 느끼는,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 진이도 연우 손을 잡으면 저런 기분을 느낄까요?앗, 색깔을 좀 보정해야 겠네요. 연우 사진은 실외에서 찍은거라....^^ (보정한 것으로 수정 등록했슴다.)
만두님, 요 아래 보시면 어설프지만 제가 만든 그림책 리메이크 강좌(?)가 있습니다. 요즘 포토샵에 한창 맛붙이신 것 같으니, 한 번 시도해 보시면 지붕 제작에도 도움이 될거예요.^^
예전에 한창 리메이크에 열을 올릴 때, 몇몇 아기엄마분들께서 해 보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강좌를 만들었던 거랍니다. 리메이크를 시도하시는 분들이 수월하도록, 작업한 내용은 계속 원본 사이즈(그대로 프린트 해도 무방할)로 올리고 있으니, 시간이 있으시다면 한 번 시도해 보셔도 좋을거예요.
함께해요~~~^______^
진/우맘의 그림책 리메이크 강좌 1http://www.aladin.co.kr/foryou/mypaper/442600
진/우맘의 그림책 리메이크 강좌2http://www.aladin.co.kr/foryou/mypaper/443045
진/우맘의 그림책 리메이크 강좌3http://www.aladin.co.kr/foryou/mypaper/443047
문제는 연우죠. 아직 엄마가 원하는 포즈를 취해줄 리가 없으니...기존의 사진에서 적당한 걸 찾아 붙여야 한답니다.^^; 무진장 짜증난 얼굴이네요. ㅎㅎ
우히히~ 거저먹는 페이지. 뭐, 제가 저렇게 날씬하진 않지만...^^;; <순이와 어린동생>에는 이렇게 거저 먹는 페이지가 많아서 작업이 금방 끝날 것 같아요. 한 살 더 먹었다고, 작년과는 또 달라요. 이젠 제법 요구하는 포즈를 잘 소화해 낸다니까요.^^ 여름엔 더위를 타서 뒤로 질끈 동여맨 포니테일이었는데, 그림책 리메이크를 맞이하여 좀 더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변쉰했습니다. 자세히 보세요 매직님. 매직님이 선물한 머리핀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