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림을 마쳤다....ㅋㅋㅋ....공동 작업하는 진우맘이 맘에 들거나 말거나 내 멋대로 그림 스타일을 밀고 나간 것은 아닌지...뒤늦게 걱정이.....암튼....며칠은 이제 밤에 잠만 잘거다...^^....완성본을 다시 올린다.





"하루만 제게 요술 안경을 선물해 주세요" 로 수정!!

















총 22페이지가 되네요^^...마지막 엔딩 수정이 맘에 듭니까?^^...제목도 강조할겸...ㅋㅋㅋ....일단 책 커버는 두번째 장(3~4페이지)그림이나, 하늘을 나는 그림, 둘중에 하나로 합시다. 커버하기에 가장 적당할듯 보입니다. 그리고 커버 속지는 님이 그림을 포토샵으로 믹스하셔서 만드시던지 하시고요...시작전 페이지(대개 제목 반복되는 페이지 말입니다.)도 님이 적당한 그림으로 편집하셔서 만드세요^^....이제 그림을 보내는 일만 남았군요....그럼 님이 이제 고생하실 시간이네요....이거 죄송스러워서....꼭 비용은 제가 지불하도록 해 주십시요....꼭!!...님이 만들어 주신 리메이크 책처럼 만드셔도 아주 좋을듯 싶습니다...코팅되어 튼튼하고 말입니다...그림은 월요일날 등기로 보내겠습니다....그림 받으실 주소를 적어 주십시요....그리고 내년 창작동화 공모전에 공모할지 모르니 그림은 고이고이 다뤄주십시요...^^..그럼 이제 전 잠이나 잘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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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2-13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생각보다 빨리 완성....검은비님, 한 번 몰입하면 속도가 쥑이네!!!

이제 며칠 후면 원화가 내 손 안에 들어온다. 바쁜 일 만사 젖혀놓고, 미남 전산요원을 포섭하여(포섭은 매우 쉬울 듯....미남답지 않게 먹을 것에 약하다. ㅋㅋㅋ) 올해 안에 끝내도록 해 봐야지.^^

공모전에 내게 될지, 내도 입상을 할 수 있을지, 전부 먼 미래의 얘기건만...ㅎㅎ 멋진 그림 위에 내 글이 얹혀있는 걸 보니, 마음은 벌써 그림책 작가가 된 듯 동당동당 뛴다.

검은비님, 정말 애쓰셨어요. 아자아자 화이팅!

비누발바닥 2004-12-21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직접 만드신거예요??

대단해요.....
 





이부분에서요...그냥 처음처럼 "하루만 저에게 요술안경을 선물해 주세요" 로 나갑시다...대신 뒤를 수정합니다.









먼저, 순서를 좀 바꿨습니다. 실내와 실외를 너무 들락거리는 관계로 실외를 먼저 끝내고 실내로 들어오는게 나을듯 싶어서요...그리고 순서를 제시한 세번째, 네번째는 삭제하고, 다음에는...같은 걸로 바꿉니다. 하늘과 바다 앞엔 순서제시가 없다가 갑자기 세번째라는 말이 등장하니 어색해서요.


이제...남은 것은 두 장!!!

아마 내일이면 완성이 될듯 싶습니다...음하하하^^

페이지 분할이 좀 달라집니다. 끝부분에서요....마지막으로 엄마 아빠를 보는 장면과 안기는 부분을 나눕니다. 그리고 안기는 부분에서 엔딩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글을 많이 손봤는데요...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 "우리 현이 무슨 일이니?"---> " 사랑하는 우리 현이, 일찍 일어 났구나" 로 바꿉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한테는 비밀이예요. 내가 요술안경을 가졌다는 건, 가끔 또 궁금한 일이 생기면 꺼내보겠지만, 항상 끼고 있을 필요는 없겠어요----->모두 삭제합니다. 위에서 하루만 요술안경을 달라고 기도했으므로 어울리지 않구요. 요술안경을 늘 가지고 있다는 것도 좀 가치가 떨어지는듯 하구요...^^

그리고 추가되는 글은

정말 좋은 것은, 절말 사랑하는 것은, 꼭 눈으로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는 걸 이제 알았거든요. 보이지 않지만 난 모든것을 사랑해요. <----이글을 추가 합니다......이렇게 마무리 합니다....님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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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12-11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이그림책 넘 감동적이어서 가슴이 떨립니다..^^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아름답고.....

눈물이 찔끔 나올라고도 하고...(넘 오버인가?..^^)



우쨌든.....요그림책을 공모전에 낸다면 상을 받을수 있을것 같은데..^^

세실 2004-12-12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두분의 멋진 하모니 대단하십니다.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어쩜 이렇게 예쁠수가~
 


그 다음에 제가 본 것은, 동생 솔이의 뺨이예요. 엄마가 예전에 살짝 말해줬거든요. "솔이의 뺨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분홍색이야" 꼬....잠들어 있는 솔이의 얼굴은 정말 귀여웠어요. 뺨의 분홍색도 근사햇구요. 자꾸 입가에 슬금슬금 웃음이 번지면서, 행복해 지던걸요?


 


페이지수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암튼 바다를 본 다음에 본 것인데...바다가 영~~마음에 들질 않아 다시 그릴 계획이라 올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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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글을 약간 손봤습니다. 원래 글은 "하루만 저에게 요술안경을 선물해 주세요" 인데요...글 끝에 현이가 요술안경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잖아요....그래서 앞뒤가 좀 맞질 않아서 손봤습니다...이걸 고치지 않는다면 끝을 고쳐야 하구요...그리고 7~8페이지 글도 좀 나눴습니다. "보인다 보여"란 글을 뒤로 미뤘습니다. "보인다. 보여"란 글 하나로 그림 하나를 따로 만들 생각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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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ool 2004-12-10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야~~~ 너무 근사하군요!!! (ㅋㅋ 아직 수업전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