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이가 감기를 독하게 붙들었답니다. 열도 많고, 기침도 심하고....그림책 속 예진이 얼굴을 보니, 무심한 엄마도 마음이 짠하네요. 오늘 밤은 기침 좀 덜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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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4-11-10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침 많이 하면 배 갈아서 꿀넣고 마시게 하면 좋다고들 하던데....어여, 나아야지요..그래야 계속 동화책 볼 수 있을텐데....

진/우맘 2004-11-10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저도 한 두번 졸여줬는데...달콤해서 잘 먹을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예진이가 비위가 좀 약한데, 꿀 냄새가 역했나?

부지런하지 못해서, 양약 말고는 해 주는 게 없는 나쁜 엄마표예요.TT

숨은아이 2004-11-11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과차랑 유자차도 좋대요.

진/우맘 2004-11-12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숨은아이님.^^
 

연우 사진 오랜만이죠? 게으른 엄마 때문에 항상 내복 패션으로 집에서만 뒹굴던 연우가, 플레이타임에 놀러 갔습니다.


내가 언제 아팠냐는듯 왕성한 식욕을 뽐내더니, 금세 제자리를 찾은 오동통한 볼....덕분에 볼살에 밀려 눈은 작아지고 코는 낮아졌지만, 꽃미남 아니어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오르막길 중간에서 오도가도 못하고.....'도대체 얼마나 올라온거야?' 신중한 시선으로 높이를 가늠하는 중.^^


화악! feel꽂힌 동물 울음소리 맞추기 게임판.


얼결에 누르고는, "꽤액~"하는 돼지 소리에 '헉!'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는 중.
연우는 놀라면 꼭 저렇게 두 손을 배 앞에 공손히 모으더군요. ㅋㅋㅋ 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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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11-06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기다리던 연우사진... 앙.. 볼따구.. 깨물어주고 싶어요... 돌아온 볼살.. 축하축하...

3번째 사진 좋아요... 마지막 사진도 귀엽구요... 노란병아리 연우 삐약삐약.

sweetmagic 2004-11-13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진우맘님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ㅎㅎㅎ (겁많은 것도 닮아나봐요 ~~ 호호호 ~~)
 

역시, 거저먹는 페이지. 크기 조절 밝기 조절 후 글씨만 조금 바꾸면 작업 끄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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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1-04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제보니....책을 찍을 때 양쪽 페이지의 노출이 달라서, 색감이 전혀 틀리네.^^;;; 난 몰라~~~

ceylontea 2004-11-06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찮아요... 말 안하셨으면일부러 그렇게 했는 줄 알았을거예요... 예술가의 의도를 누가 알겠어요.
 



연우야~연우야~ 외치며 뛰어가는 예진양.
책을 보여주며 "이렇게 해 봐."라고 했더니, 어쩐지 웃는 듯한 입 모양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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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11-04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 옆사람 보여줬어요.. 이 카테고리를 전부다...감탄에 감탄... 무척 하고 싶어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도 진우맘님 이 카테고리를 다시 다 봤어요... (흑흑.. 바빠 죽겠는데...)
점점 실력이 향상되어가는 것이 보이더군요..

진/우맘 2004-11-04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ㅣ ㅎ ㅣ.
처음엔 포토샵을 전혀 몰랐으니까요. 피터의 의자는, 비슷한 동작을 디카로 찍고, 크기만 조정해서 인쇄한 다음, 책에 얹어놓고 다시 찍고....그렇게 한 결과물입니다. 손도 많이 가고 잉크에 종이 낭비도 심했죠. 하지만, 다시 보면 매끈하지 않게 확 티나는 게 어쩐지 더 정겨워요.^^
 

 


11페이지는 색이 이상하게 나와서, 다시 찍어야 겠어요.
순이와 어린동생은 요렇게 뒤통수가 많이 나와서, 거저먹는 페이지가 꽤 된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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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1-04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와중이니까요.TT 요즘 좀 한가한데, 알라딘은 내 맘대로 안 되어주고....그러니 저 작업이라도 할 밖에요. 흑흑

ceylontea 2004-11-04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가... 부러워요... ㅠ.ㅜ
내 일 좀 도와도....
그래도 진우맘님이라도 한가해서 진이와 어린동생 만들 수 있으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