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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요즘 이어가고 있는 나무그림 검사 말고,
예전엔 에고그램 체크리스트에 근거한 간단 심리검사를 해드리곤 했었죠.

그때는 이게, 그냥 선무당 진/우맘의 일종의...취미생활이었던지라,
부담없이 즐겁게 하루어 두 세 건도 뚝딱뚝딱 해치웠구요,
또 사실 주문량(?)을 소화해내기 힘들 정도로 의뢰가 폭주(?)하지도 않았습니다.^^;

헌데요, ㅎㅎ....
에고그램 체크리스트와 나무그림을 떡, 하니 미술치료 자격 논문 주제로 잡아놓고 나자....
왜, 그렇잖아요. 뭔가 부담감이 파바박 가중되면서,
일주일에 한 건 처리하는 것도 심리적으로 매우 버거워지는.ㅠㅠ
그래서, 그동안 '★심리검사-검사문항' 카테고리는 비공개 전환 시켜놨더랬습니다.

또 헌데, 얼마 전 바람구두님이
자다가 봉창 뚫는 것도 아니고, 뒤늦게 심리검사 결과 페이퍼를 옮겨가시고,
나무그림 검사도 몇 개 올라가고....그러니까, 원하시는 분이 간간이 나타나시네요.

마음은, 진짜로 마음은,
원하는 모~~~~~든 서재인들에게 저~~~~~ㄴ부 다,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기한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할겁니다.)
또또 헌데, 요즘의 제 상태로는 그게 굉장히 오래 걸릴 거라는 거죠. ^^;;

정리
- 오늘부터, 심리검사 신청은 받을 겁니다.
(방법은, '★심리검사-검사 문항' 카테고리의 맨 아래, 에고그램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시고, 그 페이퍼에 댓글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간혹 여기저기 아무데나 댓글신청 하시는 분 계신데, 그럼 제가 깜박 지나치는 수가 있답니다.ㅡㅡ;;;)
- 헌데, 단순한 '선착순'으로 실시하기엔....간발의 차이로 기다리는 고충이 너무 길고 뼈아플 듯. ㅠㅠ
- 뭔가, 기발하고도 타당한 추첨 방식이 필요합니다. (매 주 한 건,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뭐, 방법 없을까요? 머리 좋은 서재지인들이 좀 도와줘봐바.....^^;

 

투표기간 : 2006-10-27~2006-11-03 (현재 투표인원 : 20명)

1.
25% (5명)

2.
10% (2명)

3.
60% (12명)

4.
5%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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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6-10-27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여! 글 수정하려 그랬더니 고참에 투표한 사람이!! ^^;;
투표자가 있으면 수정이 안 된다네요.ㅡ,,ㅡ;;

투표는 그냥 장난이구요, 비중있는 기타의견 전격 존중,
의견 내서 채택된 분은 일등으로 심리검사 실시해 드림돠!!!!!! ^^;;;

sweetrain 2006-10-27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니어요. (사실 하려고 했으나 그참에 오류가 나서 ㅜ.ㅜ)

물만두 2006-10-27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맘대로 하세요^^

뎅구르르르~~ 2006-10-27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비뽑기.. 이름 적어놓고 한주는 예진양이 한주는 연구군이 뽑도록 해봐봐.. 히.. ^^

날개 2006-10-27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번 눌렀어요..^^ 하는 사람 맘이지 뭐~

가랑비 2006-10-2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그래도 선착순... ^^

진/우맘 2006-10-30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벼리꼬리님> 축구골대 돌아서 선착순, 으로 할까요? ㅎㅎㅎ
새벽별님, 날개님> ㅠㅠ 3번은 도움이 안 되는 투표라구요~ 잉잉잉. 소심한 저로서는. 흑.
뎅굴양> 오픈 제비뽑기? ㅎㅎㅎ 예진양, 마음에 드는 닉네임을 골라라! 그런걸루다가.
만두성> 요즘 만사가 귀찮으신 모양. ㅎㅎ 얼른 기력 찾으세요, 네?
바람구두님> 심려는요, 무슨. 어떻게 보면 구두님 덕에 잊혀진 페이퍼 카테고리의 부활(?)을 꿈꾸는 중! ㅎㅎㅎ
단비양> 오류? 오류라~~~~^^;

가시장미 2006-11-02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진우맘님. 안녕하세요? 저도 투표 했어요~!! 전 공짜는 없다. 주의~

이선영 2006-11-03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요성을 따져봄은 어떨지?
왜,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에 따라 정함이 어떨지요.
예를들어 사연을 올리도록 하면..

저두 넘 하고 싶어용~~~
전 우리 아이들(3명)과의 문제땜에..
큰 아이와 막내는 성격이 비슷하고 둘째는 넘 달라요.
신생아때부터 그러니 소위 말하는 위 아래로 치여서라는 말은 해당이 안되지 싶네요.
알고 싶어요. 님께서 도와주심 알될까요? (^^;)
 

어제 오늘 서재에서 '책벌레' 얘기가 자꾸 눈에 띄었다.

스텔라님 서재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81347

가을산님 서재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82895

나 역시 마이리뷰 카테고리 제목에서 '책벌레'를 표방하고 있는데,
어라, 곰곰 생각해보니 나는 '책벌레'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그저 막연히 머리 속엔 요렇게 생긴 귀여운 벌레가 사각사각...종이를 갉아먹는 이미지만 존재하고,
실제로는 책장 사이에서 가끔 보는 참깨 알 반 정도 되는 하얀 뽈뽈이 벌레,
고게 책벌레가 아닐까....추정해보는 정도.

궁금한 마음에 엠파스에 가서 검색을 해봤는데, ㅋㅋㅋㅋㅋ
제일 처음 열어본 그럴 듯한 제목이, 나를 웃다 넘어가게 만들었다. ^0^


 
  책벌레를 처리하신적이 있으신가요?

질문



요즘 놀다보니 책에 파묻혀 살고 있걸랑요?

근데 엄마가 자꾸..

"으이구 이 책벌레야.. 아예 책을 씹어먹어라!"라는 엄청난 말씀을 하십니다.

책벌레도 처리하신 적이 있습니까?

세스코 분들께 여쭈고 싶네요..

[참하뇨자]


답변




책벌레의 정식 이름은 먼지다듬이입니다.



높은 습도가 가장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장마철 많은 습기가,



소수였던 먼지다듬이가 눈에 띌 정도로 대량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책벌레



즉, 먼지다듬이를 제어하고자 한다면 적절한 환기와 습도를 낮춰야 합니다.



이러한 물리적인 요법으로 제어되지 않을 경우,



전문업체와 상담을 통해 해결하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다 읽는다고,



"다독상"도 받은 적이 있답니다.



책은 나를 성장케 하는 정적인 활동입니다.


물어본 사람도, 답변한 사람도 정말....ㅎㅎ,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다.
저 세스코 직원,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



먼지다듬이의 모습. 40배 확대한 것으로, 실제로는 깨알보다 작은 크기라고 한다.
따식.....정 안 가게 생겼네...ㅡ,,ㅡ;;;

먼지다듬이는 일명 책벌레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곤충의 시체 및 먼지까지도 섭취합니다. 일반적으로 습하고 따뜻한 곳에서 좋아하며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가구 등에서 서식 할 수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오래된 고서적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 관계로 헌책을 구입할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온 책을 햇볕에 소독하려고 뒤적이다 보면 가끔 정말 점처럼 아주 작은 회색을 띈 검은 빛깔의 물체가 서서히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다면 책에 붙은 먼지거나 출판 당시의 오타로 보일 수도 있을 정도로 작습니다.
퇴치법은 쌀벌레와 같은 방식으로 책에서 소수가 나올때는 강한 자외선에 일광소독 하거나 원래 집에서 생기는 해충이 아니라 책이나 옷, 이불등의 물건에 붙어서 들어오는 게 대부분이니까 구입 시에 세탁해서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책장이나 벽지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게 될때는 훈연법이나 해충박멸 업체의 도움을 받아야겠지요.
--출처, 풀빵닷컴...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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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10-26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레들이 다 이렇다니까...40배쯤 확장해서 보면 다 징그러.><;;

클리오 2006-10-26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동안 세스코 홈페이지가 엄청 인기였던 적이 있었지요. 늘 저런식의 유쾌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답변을 하더라구요...

2006-10-26 1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0-27 0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6-12-27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난 이름보고 내가 책벌렌 줄 알았는데!ㅎㅎ
 

심, 승, 희.  沈 昇 憙

한학자셨던 고모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청송 심, 오를 승, 기뻐할 희.

소심하고 조용하던 어린시절에는 내 이름의 속뜻이 저렇게 진취적이라는 것을 알고 꽤 기뻤다.
스무살이 넘고 나자, 뜻풀이를 해주면 일부 몰지각한 음란서생들이
"오르는 것을 기뻐한다고? 우히~ ^___,^"
따위의 반응을 보여서 매를 벌었다만.

심승희, 발음에는 상당히 버거운 구성이다. 
조음 발달 상 'ㅅ' 은 가장 늦게 완성되는 발음 중의 하나.(거의 초등 1~2학년은 돼야 완성된다) 
그런 'ㅅ'이 연이어 나오는 게 부담스러울 법도 하다.
조음 발달이 늦은 울반 아이들은 한때 줄기차게 나를 <짐승이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그런데 이상한 건, 그 어렵고 부담스러운 발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나를 부를 때 꼭,
성을 붙여 부른다는 것.
관계가 멀찍해서 그런 건 아닌 듯.
성을 붙여 부르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면,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승희야"라고 부르는 대신  "시~임~"하고, 내 성으로 애칭을 만들어 버린다. ㅡ,,ㅡ;;

처음엔 고민되더라.
"심승희!"하고 성을 붙여 부르는 것은, 대개, 야단 맞을 일이 있거나
먼 사이에서 격식을 차리는 딱딱한 표현이기에.
헌데, 한 사람도 아니고 두 사람도 아니고, 대부분 사람이
"심승희야", "이봐, 심!"으로 날 불러대니, 뭐, 이젠 그런가보다 한다.
아무래도 '심'이란게 조금은 희귀성이고, 그 느낌이 강렬해서 그런가부다...하고

헌데 최근, 어떤 사람이 나를 "승!"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부르기가 좋다나. 멋지다나. 허허어.......
남의 이름을 갖고 이렇게 장난쳐도 되는거냐.

그러고보니 남편이랑 연애할때도, 그 전에 그 어떤 남친도 나를 다정스레
"승희야~"라고 불러준 기억이 없다.
뭐냐. 뭐냐고요. 나름 이쁜 이름 아니냐고요.
뭐요? 이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고요? ㅠㅠ

PS. 오늘 처음 알았는데, 내 성인 沈에는 '가라앉을 침'이라는 뜻도 있네.
그럼 뭐냐. 가라앉았다 올랐다 하는 걸 기뻐한다는 건가? ㅋㅋㅋ
내 조울증엔 이유가 있었던 거시어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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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0-25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짐승이에서 넘어감..ㅎㅎ
나도 이름이 거시기해서인지 다정하게 00씨 라고 불린적이 없따..
남편도 안 불러준다네

진/우맘 2006-10-25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그래요, 순이씨~ 캬캬캬컄
=3=3=3=333

sooninara 2006-10-25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희도 이름은 이쁜데 자기하고 안어울리나?ㅋㅋ
남편은 연애할때 뭐라고 부르셨남? 심양?
우린 지금도 '자기야'로 통일...

진/우맘 2006-10-25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어....근데 글고보니, 지금도 가끔 "승희야!" 그러긴 한다.
근데 그게 옆집 향단이 부르듯 해서 다정스레 안 들려 그러나....ㅠㅠ

아영엄마 2006-10-25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이름도 만만찮게 부르기 어려운 이름이죠. 조금 요상하게 부르면 부르르~ -.-;;

진/우맘 2006-10-25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마, 그러고보니 아영엄마님도....ㅋㅋㅋ
이름에 한맺힌 분들이 줄줄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그렇죠....아영엄마님 이름, 굉장히 독특하고 예쁜데....마지막 하나만 삐끗해도 큰일이 나니...ㅡㅡ;;;;

sooninara 2006-10-25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 그러게요. 이름에 한 맺힌.ㅎㅎ
난 남편이 한번도 '순이씨' '순이야' 불러 준적이 없다는..ㅋㅋ
사내 결혼이라서 그런지..
울엄마가 돈주고 이름도 지어와서 은수저에 새겨주었는데..
'현선'이라고..炫宣 대학친구들은 현선이라고도 불러줌.

뎅구르르르~~ 2006-10-25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 또는 규~~ 따위로 불리우는건.. 우리 자매의 숙명??
'심' 또는 쏜~~ 으로 불리우는 또다른 자매도 있지.. ㅋ

물만두 2006-10-25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늘 그리고요? 라는 말을 듣죠.^^ 게다가 아무도 여자이름으로 안본다구요 ㅡㅡ;;;

진/우맘 2006-10-25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만두님> 맞네요, 맞아. '그리고요?' 외자 이름의 숙명이죠. ㅋㅋㅋ
뎅굴아> 그렇구나...나만의 슬픔이 아니었던게야...흑흑. 하긴, 규~와 쏜~을 생각하면, 승~의 출연이 좀 뒤늦은 듯도 싶다. ㅡㅡ;; 방금 네 싸이 댕겨왔는데.^^

가랑비 2006-10-25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 하고 부르는 건 그 자체에 어떤 울림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김~ 이~ 최~는 부르기가 영 거시기하잖아요? ^^

반딧불,, 2006-10-25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맞아요. 저 처음에 가라앉을 침으로 보고 아니! 했어요.

프레이야 2006-10-25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희님, 전 심청이 후손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인당수에 가라앉았다 떠오른.. ^^
님, 이름 참 예뻐요. 그래서 자랑모드하고 계신 거 다 안다구요 ㅎㅎㅎ

클리오 2006-10-25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진/우맘 님 페이퍼는 어떻게 이렇게 번번이 재밌을 수가 있을까나... ^^

ceylontea 2006-10-25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하하.... ㅋㅋ
짐승이 선생님.. ㅋㅋ 시~임~.. ㅋㅋ
거기에 더욱 대박은 PS.. 가라앉았다 올랐다 하는 걸 기뻐한다..

웃기만 해서 미안해요.. 그러나 요즘 너무 정신없고, 이래 저래 회사 일로 스트레스 받다가 덕분에 확 풀렸어요... 흐흐.. 땡큐... 이뽀...
사랑해~~~승~~ ^^

진/우맘 2006-10-26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나두 사랑해~ 로온~~~^0^;
클리오님> 에이....참....부끄.....*^^*
혜경님> 맞아요, 심청이 후손. 심씨는 본관이 하나라는 게 거의 정설이거든요. 근데...대단하시와요. 같은 한자를 보고 하나는 조울증을 떠올리고 다른분은 인당수를 떠올리고!!! ^^
반딧불님> 맞다, 가라앉을 침,으로 읽어야 하는군요. 그럼 뭐야...침승희? ㅡ,,ㅡ;;;;
벼리꼬리님> 그런가봐요. 댓글 보심 알겠지만 울 자매들이 모두 겪는 일인 걸 보면. ㅎㅎㅎ

세실 2006-10-2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마음 '심' 해서 따뜻한 느낌이 나서 '심'만 부른것 같은데요~~ 그러고 보니 심수봉이 떠오릅니다. 호호호~
이름 예뻐요~~ 저보다 백배는 더. ㅠㅠ

happyhappy 2006-10-27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소희가 생각난다. "심션섀님~" 하고 불러주던...
나도 울 아그들을 "연" "쩡"이라고 부르는데.. ^^
 

친구 따라 강남간다....뭐, 다른 친구들은 안 따라 가는데 유독 한 친구만 따라간다...ㅡㅡ;;

옛날에도 그랬다. 수강신청 기간 동안 딩가딩가 놀다가,
친구가 시간표 다 짜놓으면 그거 고대로 베껴서 내고.
그 버릇이, 또 도진건지. ㅠㅠ

워드 자격증 따겠다는 친구말에,
그냥 어리버리 따라서 덜컥, 접수를 해버렸다.
11월 3일, 간도 크게 워드 1급이다. ㅎ...ㅎ...ㅎ...

자격 시험은 영진 것이 좋다는 컴선생님 조언 따라 급한 마음에 골라잡아 주문은 해 놨다만....

ㅎ...ㅎ...ㅎ.....

동네방네 소문이라도 내 놔야 떨어질까 부끄러워 공부를 하지 않을까?
하고 스스로 퇴로를 막고 있는 진/우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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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10-24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2급은 땄는데...;; 그것도 겨우 했답니다. ㅠ 열심히 하셔서 꼭 따셔요^^

소심쟁이 2006-10-24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따고 싶은게 있는데 겁이나서 생각만하구 있는데... 열심히 하셔서 꼭 성공하셔요 화이팅!!

진/우맘 2006-10-24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야> 고과? 몰라, 우리도 근평이라는 게 있긴 하다만...뭐, 나랑은 딴나라 얘기니^^;;; 그냥 자기개발...아니, 자기계발이 맞나? 뭐가 맞지? ^^;;;
소심쟁이김여사님> 오마나, 저는 소심쟁이심여사인데. ㅎㅎㅎ 이미지사진이 너무너무 이쁘세요.^^ 응원에 힘입어.....꼭.....ㅡ,,ㅡ;
실비님> 조, 존경스럽습니다....!!!

날개 2006-10-24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전정신 부럽습니다..^^ 꼭 합격하시길~

이매지 2006-10-24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기는 기출문제만 풀어보셔도 거뜬히 붙으실꺼예요^^

세실 2006-10-24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꼭 합격하시길....
저두 1급, 2급 동시에 땄답니다. 학원도 안 다니구 독학했어요. 자랑질이죠?
자극 받으시라공~~

비로그인 2006-10-24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워드 2급 딸 땐 1급이 없었어요;;; (초등학생 때 땄다는-_-)

진/우맘 2006-10-25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대생님과 세실님> 동반 자랑질로 보이는....ㅠㅠ
이매지님> 저도 그렇게 믿고는 있습니다만...ㅎ...ㅎ....
날개님> 엿 줘용~~~~ㅎㅎㅎ

마태우스 2006-10-25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급 따시면 저랑 한번 워드로 붙읍시다. 제가 우리학교에 있던 1급을 꺾었었거든요^^

sooninara 2006-10-25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그런데 공부할 시간이 너무 없는거 아닌감?
상식으로 찍을려구? ㅋㅋ
필 합격!!!!

진/우맘 2006-10-25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성> 뭐, 내년에 본다고 일 년 공부할 거 아닝게로...ㅡㅡ;;;
마태님> 흠....의욕 불끈 솓는 도발이네요. ㅎㅎㅎ
 

Before



After



뭐야! 사실, 별로 맘에 안 든다.
요즘같아선 좀 독하고 성깔 있어 보여야 하는데.....
저거야 뭐, 어느 종가집 후덕한 맏며느리 인상 아닌가. ㅡ,,ㅡ
맏며느리감, 내가 젤 싫어하는 소리 중 하나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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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10-21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efore. 내가 몬살아....조작이야 조작!!! (그래도 이쁘세요)
after. 호~ 인자한 선생님 인상이세요.

물만두 2006-10-21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 숏을 해보아요^^

하늘바람 2006-10-21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머리 예쁘네요 아 저도 하고 싶어져요

비로그인 2006-10-21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머리하셨네요... ^^

이뻐요~ ^^~

진/우맘 2006-10-21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고양이님> 에구, 고맙습니다....ㅎㅎ 어제가 보건휴가였걸랑요.^^
하늘바람님> ㅋ 당분간은 좀 참으셔야.....
만두님> 왜요, 아예 밀라 하지...ㅋㅋㅋ
세실님> 님이 모르셔서 그러는데....before가 제 본질입니다요. ㅎㅎ

실비 2006-10-21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게 말으셨네요^^

클리오 2006-10-21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좋으세요... 기분전환좀 되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