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판 모르는 남이지만....마음 따뜻한 여러분의 짧은 기원이 분명,
그 친구에게도 가 닿았을 것이라 여깁니다.
고맙습니다.
(혹여 젊은 친구가 갑자기 왜...의아한 분도 계실 것 같아....일종의 돌연사라고나 할까요...
자러 들어갔다가 그대로....딱히 이유를 알 수 없답니다.)
아침 먹는데 예진이 약봉지에 그런 문구가 씌여있더군요.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 잃는 것이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자, 그럼 분위기를 바꿔 결과 발표!
먼저 영예의 댓글왕 부문.
나는 아직도 한밤의 고추사건을 잊지 못한다!의 물만두님~~~
최근, 과거의 빨간모자 사진과 만두메뉴판 지붕을 부활시키면서, <그땐 그랬지> 이벤트의 취지(?)에 가장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항상 그렇듯 부지런함을 과시하며 17개의 댓글을 획득(?), 댓글왕에 오르셨습니다.^^ 오늘의 영광이 한밤의 고추사건으로 멍든 허벅지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추천왕 부문.
댓글왕이신 만두님과 동률을 이뤄, 조선인님이 7개의 추천으로 추천왕에 오르셨습니다만,
지난 번 캡쳐 이벤트에서 신의 속도를 뽐내며 상품을 획득하신 관계로, 차점자.....
수니나라님과 마태우스님이 동률, 6개입니다.
내맘대로 선착순 원칙에 의거, 수니나라님이 추천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짝짝짜~~~ㄱ
('진우맘님/지금의 저는 미녀 없인 못살게 되버렸습니다'는 마태님의 코멘트는 심사기준과 하등의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흠, 흠. ㅡㅡ;;)
마지막, 떨리는 추첨 부문!
메피님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경찰청 홈페이지를 띄워놓고 추첨을 하시더군요.
저는, 알라딘 마을에서 제가 제일 무서워 하는 스위트매직님(ㅋㅋㅋ 기억나세요 매직님? 무서운 아멜리 노통과 왠지 닮았다며...^^;) 서재를 띄워 놓고 추첨을 했습니다. ^0^;;;
반딧불, 조선인님, 마태님, 지각한 치카님까지 네 분 추첨!
두구두구....뽑았다....저기 저 매직님의 여인네 이미지가 막 째려보는 터라, 꼼수는 생각할 수 없었음!
(글고 꼼수를 부릴래야.....이 네 분 중 누구를 더 사랑하겠냐고요...^^;)
쫜~~~~~~ 추첨 결과!!!!!
자, 이렇게 세 분, 만두님, 수니님, 반딧불님은 선물 고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