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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너의 위치에서 네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거라.

그러다보면 그런 너를 알아보고 이끌어주려는 멘토가 생기게 되어 있단다. "

 

 

 

     - 엄마께서 해주신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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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01: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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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18: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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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2012-10-08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글을 오전에 보면서 아, 이건 뭘까 했었는데, 나인님의 어록이군요. 그래서 지금 생활백서 목록을 클릭해서 처음 다섯 페이퍼만 훑었어요. 지칠 때 한번씩 와서 보겠어요. 주옥같은 마음의 문장들을 만나고 싶을 때요.

hnine 2012-10-09 08:36   좋아요 0 | URL
제가 만들어낸 말도 있지만, 누구에게서 들은 말, 어디서 읽은 것 같은 말 들도 있어요. 위의 말은 저의 엄마께서 제게 해주신 말씀이고요.
주옥같지는 않습니다 ^^ 저 당시 저런 것이 나에게 절실한 문제였구나, 나중에 보면 그런 생각이 들겠지요.

2012-10-08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0-09 1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제까지 못하던 일을 오늘 해내는 데에서 성공을 보려 하지 말고

매일 하는 일상을 오늘도 어김없이 제대로 해내는 것에서 성공을 보도록 하자. 
 
   

 

어제도 오늘도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따분하고 나의 발전에 아무 보탬이 되지 않을 뿐더러  내 인생에 아무 의미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눈에 띄는 결과물이 생기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머리 쓰는 일도 아니고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일도 아니고 나만 할 수 있는 그런 일도 아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내가 하는 일이란 어제도 했고 그제도 했던 일.

그런데 오늘 문득 다른 생각이 들었다.
하루를 계획하면서 오늘은 어떤 의미있는 일을 하여 하루를 성공적으로 보낼까 계획하기 전에, 어제도 하고 그제도 했던 일상적인 일들을 가벼이 생각하지 말고 정과 성을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
하루 두번 밥상을 차리는 일, 먼지를 털어내고 청소를 하는 일, 식물에 물을 주는 일, 생계를 위해 일터로 가는 일, 싫으나 좋으나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해내는 일, 쓰레기를 분리하여 버리는 일, 기한 내에 각종 공과금을 내는 일, 이를 닦고 세수를 하는 일. 그런 하찮아 보이는 일을 하찮게 보지 않고 제대로 잘 해내다 보면 무엇을 깨우치게 될 것 같다.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도 깨닫지 못할 수 있는 것을, 아무 것도 아닌 그런 일을 묵묵히 해내는 가운데 알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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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0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0-03 09: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0-03 1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1-10-03 13:55   좋아요 0 | URL
저는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도 저곡 하나 겨우 알아요 ㅋㅋ
얼굴은 물론 본적도 없고요.
매일 하시는 일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

하늘바람 2011-10-03 0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그게 참 어려운 일같아요

hnine 2011-10-03 09:38   좋아요 0 | URL
매일 매일 겨우 이런데 시간 소비하느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고 있다는 생각, 그 생각이 더 제 발을 잡고 있다는 것을 문득 알게 된 날이었어요.
이 세상에 '겨우 이런 일'이란 없는데 말이지요.

하늘바람 2011-10-03 14:51   좋아요 0 | URL
정말 이것때문에 뭘 못했어라는 생각이 가득해요 하지만 막상 시간이 주어지만 내가 하려던 일을 하지도 않더라고요

hnine 2011-10-04 12:28   좋아요 0 | URL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왜 이런 글을 쓰게 되었겠어요 ㅠㅠ

2011-10-03 0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0-03 1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1-10-03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도 하고 그제도 했던 일상적인 일들을 가벼이 생각하지 말고 정과 성을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매일 매일 하는 일들에서 깨달음을 얻어야할 것 같아요.^^ 정말 좋은 글이에요.

hnine 2011-10-03 13:46   좋아요 0 | URL
너무 말만 앞세우지 않았나 싶은 글에도 이렇게 공감을 해주시는 꿈꾸는 섬님 ^^

조선인 2011-10-04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생활백서가 아니라 생활명언으로 바꿔야 합니다. 매일 매일 주어지는 misson을 clear하다 보면 정말 마음 편히 이 세상을 떠나는 날도 오겠지요?

hnine 2011-10-04 12:29   좋아요 0 | URL
잘 안 지켜지는 것들은 이렇게 해서라도 저에게 자꾸 가르쳐야 할 것 같아서요.
조선인님의 댓글도 참 가슴을 짠~하게 하네요.

숲노래 2011-10-11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마다 먹는 밥과 숨과 물처럼
날마다 하는 일이
참말 아름답다고 느껴요~
 

 

 내가 충고할 수 있는 대상은 없거나 극소수이다.

 

: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지게 되는 계기는 의외로 그 사람을 위한 어줍짢은 충고를 하다가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내 딴에는 그 사람을 위해서 점잖게 한마디 해준다는 것이 명분이었지만 듣는 사람도 그렇게 듣는가? 

내가 어떤 분야에서 충고를 할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내가 먼저 나서기 전에 그 사람이 내게 먼저 조언을 구해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볍게 나의 의견을 얘기해주는 경우라면 모를까, 섣불리 당신 하고 있는 것은 잘못 되었다, 내가 말하는 대로 하는게 좋을 거다 라는 의도가 다분히 내포된 충고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충고하기에 앞서, 나를 먼저 되돌아볼 것. 나는 내 앞가림을 잘 하고 있는지. 나는 과연 지금 저 사람에게 그런 충고를 할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충고를 하기 전에 앞뒤 상황을 제대로 잘 파악한 상태인지. 꼭 자격이 되어야 충고를 하느냐고? 난 그렇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자격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충고를 삼키고 자신에게 더 충실을 기하라. 꼭 상황을 다 잘 알아야 충고를 하냐고? 이것 역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앞뒤 상황을 잘 알아볼 성의도 없으면서 섣불리 무슨 충고를.

충고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친구나 가족이 잘못된 길로 빠지고 있는 것을 볼때, 위험한 일을 벌이려고 할때 등등. 하지만 나의 한마디 충고가 그 사람의 행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란 아주 드물다.  

우리는 충고를 한다는 행위를 그 사람에 대한 나의 애정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충고하는 것 외에도 내가 그사람을 위해서 해줄 것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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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2011-01-25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충고뿐만 아니라... <배려>도 때에 따라서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걸 얼마전에 경험했답니다.
어이없는 상황이었지만 내 맘을 알아달라고 얘기하고 싶진 않더군요.
1:12정도였거든요.
내가 한마디하면 열두명이 오해를 하는데... 방법이 없더라구요.
내 머리만 아프도록 쥐어박았지요 뭐..ㅋ
<배려>가 아니라 <오지랖>이었다고 자책하면서...

hnine 2011-01-25 20:39   좋아요 0 | URL
배려 역시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구분을 잘 해야겠더라고요.
그래도 배려를 오지랖으로 오해받는 경우는 금방 풀릴 수 있지 않을까요? 섣부른 충고보다는 훨씬 이해 가능할 것 같아요. 저도 배려라고 생각하고 얘기했다가 남편으로부터 '오지랖'이라고 핀잔 받을 때가 가끔 있어요. 기분이 좋진 않더군요 ㅋㅋ

섬사이 2011-01-26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를 먹을수록 누굴 충고한다는 게 참 힘들어져요.
그리고 그 충고든 배려든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서도 미리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좋은 의도가 늘 좋은 결과를 만들진 않더라구요.
그런 경우, 양쪽 다 상처를 받게 되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꽤 큰 상처를 받았었죠. ^^;;

hnine 2011-01-26 13:24   좋아요 0 | URL
언젠가 책가방님의 서재에서 본 적 있어요. 나이들며 필요한 세가지 up이었던가요? 그 중에 shut up이 있더라고요.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겠지만 전 그 말이 제일 눈에 들어왔어요. 나이가 좀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때나, 아무에게나 충고하게 되기가 참 쉬워지더라고요.

마녀고양이 2011-01-26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언니,, 쪼옥~~~~

hnine 2011-01-26 13:24   좋아요 0 | URL
얼굴에 자국 생겼음~ ㅋㅋ

세실 2011-01-26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섣불리 충고 안합니다. 고등학교때 충고했다가 제가 더 상처받은적 있거든요.
도움을 요청할때 그때 손을 잡아주는게 좋을듯 해요.

hnine 2011-01-26 20:42   좋아요 0 | URL
예, 섣불리 충고하다가 충고를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상처받는 예가 참 많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도움을 요청받을 때 성심껏 도와주면 그럴 일이 없겠지요.

비로그인 2011-01-29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네~
 

 

 

엄마란  

한쪽 뺨을 세게 얻어 맞고도 다시 맞기 위해 고개를 돌리는 사람. 

 

 

  

 

'마이 시스터즈 키퍼'에 나오는 문구에서 인용했다.
이 세상의 엄마들이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길을 오늘도 걸으며
혼자서 눈물 훔치는 모든 엄마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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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05-20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래대라는 예수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이 말의 깊이를 엄마가 되보지 않고서야 어찌 알겠습니까?ㅜ

hnine 2010-05-20 13:53   좋아요 0 | URL
예수님이나 가능할 일을, 엄마가 되고 보니 해야할 때가 참 많더군요. 쉬울리가 없지요...ㅠㅠ

세실 2010-05-20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저 참고 참고 또 참아야 하지요.
5남매 무탈하게 키우신 저희 엄마가 존경스럽습니다.

hnine 2010-05-21 00:30   좋아요 0 | URL
다섯 남매이시군요. 세실님의 부모님, 정말 존경받으실만 합니다. 다섯 남매분들 키우시면서 참아야 하는 순간들이 얼마나 많으셨을까요. 그래도 지금은 든든하시겠지요?

bookJourney 2010-05-21 0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

hnine 2010-05-21 18:29   좋아요 0 | URL
저는...한쪽 뺨 맞고는 다시 맞기 위해 고개를 돌린다기 보다는 화가 나서 두배로 갚아주려고 하지 않으면 다행인 수준이랍니다 ㅠㅠ
 

 

자식을 부모의 자랑거리로 만들려고 하지 말고 

자식이 자랑거리로 생각할 수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라. 

 

  

백번 해도 틀리지 않은 말,
자식들은 부모가 말로 하는 가르침을 따르기보다는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우고 따라한다.

나중에, 자식에게 올인하느라 나 자신을 위해서 쓸 시간과 노력은 없었노라는 말은 부모의 입장에서도 하고 싶지 않은 말이지만 아마 자식의 입장에서도 듣고 싶지 않을 말이라 생각된다. 

자식이 자랑거리로 생각할 수 있는 부모란 어떤 부모일까.
경제력? 사회적인 성공?
그보다는,
-나이와 상관 없이 늘 자신의 어떤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부모,
-작은 일에도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부모,
-내가 얼마나 가졌냐와 상관없이 남을 도와서 뭔가를 내줄줄 아는 부모,
-흥분과 감정이 아닌 침착함과 논리로 일을 처리하는 부모,
-완벽하지는 않으나 늘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
그런 부모가 아닐까 생각 되는데,
 그나마 내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마지막 항목의
'완벽하지는 않으나 늘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그것뿐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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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0-01-17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식이 자랑거리로 생각할 수 있는 부모가 되라,
이말 새겨갑니다. 나인님 굿모닝~~

hnine 2010-01-17 09:43   좋아요 0 | URL
결국 자식들은 부모를 보고 따라오게 마련인 것 같아요.
그런데 프레이야님, 바뀐 대문 사진 정말 예뻐요^^

비로그인 2010-01-17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조카들만 봐도 결국엔 부모님 닮아가더라구요.. 새삼 가정이, 부모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느낍니다. hnine 님 날이 좀 풀렸네요^^

근데..hnine 어떻게 읽나요?? ㅎ

hnine 2010-01-17 18:18   좋아요 0 | URL
낮에는 햇볕이 제법 따뜻해서 아이랑 축구도 하고 놀았는데 저녁이 되니 다시 쌀쌀하네요.
hnine은 '에이치나인'이라고 읽습니다^^

순오기 2010-01-17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옳은 말씀이네요. 별찜해두고 종종 다시 읽으며 나를 다듬어야겠어요.
부모의 자랑거리가 되는 자식을 요구한다는 말에 찔끔해요.
결국 자식들은 제 부모가 하는 걸 본대로 배운대로 살던데 말이죠.

hnine 2010-01-17 18:19   좋아요 0 | URL
좋은 말씀은 순오기님 글에서 더 많이 배우는데, 제가 또 괜한 말 하나 더 보탰습니다.

bookJourney 2010-01-17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완벽하지는 않으나 늘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하나만 말할 수 있겠네요. 자신 있게는 말 못하고 쪼끄만 목소리로요 ...;;
저도 이 페이퍼 별찜해두고 자주자주 읽어봐야겠어요. 불끈!!

hnine 2010-01-17 18:19   좋아요 0 | URL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것, 그게 어디예요, 그쵸? ^^

하늘바람 2010-01-17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맞아요 님 더 노력하는 ^^

hnine 2010-01-17 18:20   좋아요 0 | URL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계속 노력하는 것, 노력하는 마음을 놓지 않는 것, 거기 까지인 것 같아요. 하늘바람님은 잘 하고 계시잖아요.

2010-01-17 1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0-01-17 18:21   좋아요 0 | URL
ㅋㅋ, 예, 지금 충분히 즐기세요 ^^

꿈꾸는섬 2010-01-17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고 싶어요.^^

hnine 2010-01-18 06:07   좋아요 0 | URL
그게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지요. 사실 부모가 되고 나면 무엇을 하든지 아이와 분리해서 생각하기 어렵지만 말입니다.

울보 2010-01-17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아주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아이랑 신나게 놀다가 들어왔어요,,,뭐 별건아니지만,,ㅎㅎ

hnine 2010-01-18 06:08   좋아요 0 | URL
아이와 함께 하는 일이 나에게도 즐거울 때에는 성취감도 있고 보람도 있고 더 좋지 않나요?
울보님은 제가 여기서 아는 좋은 엄마 상을 가지신 분들 중 한분이신데요? ^^

같은하늘 2010-01-19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 요즘 꼭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소리지르는 저 때문에 아이들도 닮아갑니다. ㅜㅜ

hnine 2010-01-19 12:39   좋아요 0 | URL
같은하늘님, 맞아요. 제가 아이에게 하는 걸 며칠 후에 보면 어느 새 따라하고 있더라고요. 소리 지르느니 입을 다물자 하고 방으로 그냥 들어가버렸더니 어느새 그것도 따라하더군요 흑흑...같은하늘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