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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중국의 속살을 들여다 보고 싶다면... ( 공감19 댓글3 먼댓글0) 2005-04-18
근현대 중국(인)의 삶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작은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책. 물론 짧은 독서력을 가진 내가 읽었던 책만을 모았기 때문에 한없이 부족하다. 그래도 문명의 정밀탐지기 같은 인류학 책에서부터 현대 중국의 발자국을 좇은 역사책, 고난의 삶을 눈물과 웃음으로 헤쳐 온 중국인들의 일상사를 담은 소설까지... 참으로 매력적이다. 책도,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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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디너들을 믿어라! ( 공감50 댓글1 먼댓글0) 2004-10-05
어떤 책을 사느냐? 지금까지의 내 기준은 단순했다. 그냥 내 맘에 드는 책.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알라디너들이 추천한 책을 한 두 권 읽게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여기 리뷰어들의 평점이 별 네 개 이상인 책들 중에서 내가 읽고 좋았던 책들만 모았다.(서평자 셋 이상, 평점 별 넷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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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길잡이 리영희의 勞作! ( 공감4 댓글0 먼댓글0) 2004-06-30
요즘 한국 현대사의 길잡이 리영희를 읽고 있다. 80년대 학번들은 그의 존재를 몰랐던 사람과 그에게 세례를 받은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까? 그의 글이 깊은 울림을 주는 것은 그의 글을 읽을 때마다 그 분의 실천적인 삶을 떠올리기 때문일 것이다. 아직 리영희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주저말고 그 분의 책을 집어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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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마음을 나눈 편지글-삶의 기록이 예술이 된 책 (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04-05-01
서로가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 일이다. 덤으로 그 소중하고 내밀한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다른 이들이 읽을 만큼 내공이 쌓인 책이라면야... 삶이 곧 예술인 사람들의 마음 나누기를 기록한 책, 편지 형식의 책들을 정리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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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의 고향, 지리산에 대한 책들만 모았다. ( 공감19 댓글0 먼댓글0) 2004-02-05
이 책을 보면 지리산의 품이 더 넉넉해지려나... 지리산의 지리, 자연, 문화, 여행, 등산, 역사, 문학... 지리산의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는 책들을 묶어 보았다. 이 중에는 들고 지리산으로 가야할 책도 있고, 미리 읽고 지리산에 올라야할 책도 있다. 지리산으로 가기 전에는 미리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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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책-말 그대로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책의 겉모양도 예쁜 책! (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04-01-31
책도 하나의 물체이므로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과는 별개로 물질적 존재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똑같은 크기의 책이 아니라, 자기만의 크기와 개성있는 얼굴을 한 책을 찾아서 정리해 보았다. 물론 내가 읽은, 혹은 가지고 있는 책 중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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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장김준호가 읽었으면 하는 책!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4-01-29
내 친구 장김준호... 무지하게 열심히 사는 친구다. 만나면 늘 내가 놀리고, 어설프게 대꾸하다가 나에게 더 구박을 당하는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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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춘의 '혁명' 시리즈 ( 공감5 댓글0 먼댓글0) 2004-01-19
언론개혁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손석춘" 기자의 칼날 같은 책을 한 번 읽어 보시죠! 마음이 서늘해지고 긴 안목으로 역사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의 글은, 칼럼이든, 소설이든 모두 마음에 든답니다. 같이 읽고 진지하게 사색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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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로 생각하는 소박한 경제학이야기 ( 공감9 댓글0 먼댓글0) 2004-01-16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문이 경제학인가? 경제학과 전혀 관련 없는 공부를 했으며, 지금도 경제학에 대해 아무 것도 몰라도 전혀 사는데 지장이 없는내가-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겠지만- 읽어본 경제학 이야기. 그러니까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쉬운 경제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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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 책들!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3-12-23
이제는 버려야겠다. 미련을 접고 이 책들의 주인에게 돌려보내고 싶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하다가 나에게 이 책들이 흘러 들어왔는지 알 수 없지만,(아마 다 내 돈 주고 샀겠지만!) 더 이상 필요없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