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키스]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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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얼룩말 2009-10-31

오늘은 엠므씨의 마지막 향수를 읽고 있어요. 읽기 전부터 예전에 재밌게 읽은 소설의 번역자여서 왠지 이번에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인생의 남자들은..왠지 한 줄 한 줄에 깊이 공감하면서..감정이입하면서 읽었어요-_-;;;; 토,일 이틀 동안의 읽을 거리를 주신 다락방님께 감사드립니다. ^^..

다락방 2009-11-01 09:5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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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 [내 인생의 남자들]은 벌써 다 읽으신건가요? 감정이입하면서 읽으셨다니, 오옷 다행이에요. 저는 그 책 읽으면서 '나도 내 인생의 남자들로 책을 한번 써봐?'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하핫. 그래봤자 잘생기고 멋진 놈 하나 나오질 않지만 말이죠. --;;

엠므씨의 마지막 향수도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라요. 제가 드린 책 덕분에 즐거우시다면 그 책을 드린 저로서는 대만족이죠. 후훗. :)

비로그인 2009-11-02 17:3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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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엠므씨의 마지막 향수,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맥락이 다르긴 하지만 카롤린 봉그랑의 밑줄 긋는 남자도 좋았구요.

다락방 2009-11-02 18:1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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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Jude님의 이 댓글 한줄에 [밑줄 긋는 남자]를 잽싸게 장바구니에 넣었는데 신간이 아니라 배송료가 드네요. 그래서 멈칫- 하고 있어요. 확 질러버리고 싶은데 배송료 내기는 싫고, 다른걸 같이 사자니 어제 이미 한판 벌렸고. 끙.

헤스티아 2009-10-30

다락방님

저는 10월 할인쿠폰도 있는데요~

어찌할까요? ㅎㅎ 알라딘에서 주는 쿠폰을 거의 사용안하거든요.

제가 장거리연애중이라 6주에 한번씩 보니깐...영화도 띄엄띄엄. 결혼하면 많이 보려구요 ^^ 생각처럼 될지는..

암튼... 지금 바로 줄수도 있어요. 어디다 글 남길까 하다가 이곳에.. 빨리 보셔야 할텐데~

참... 제가 주말엔 집알아보러 다녀야해서 일요일 저녁쯤 컴퓨터 할 수 있어요.

그때 댓글 보고 쿠폰 넘겨 드릴께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저 그날 비빔면만 먹어야 하는데 다락방님의 싸이트에서 본 글때문에 ㅎㅎ 마늘+햄 볶음, 버섯전 까지 ...ㅋㅋ

낼 남자친구와의 만남을 위해 열씨미 뱃살운동중이예요 ㅎㅎ

다락방 2009-10-30 22:2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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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0월 영화쿠폰은 안주셔도 되요, 헤스티아님.
제가 다행히도 오늘 이 글을 봤군요. 헤헷. 11월것만 주시면 됩니다. 주실때는 비밀댓글로 주세요.

아 너무 웃겨요. 저 지금 또 와인 머그컵에 가득 따라서 햄과 마늘과 양파 볶아서 막 퍼먹었거든요. 그런데 헤스티아님, 제 홈페이지에도 오시는군요! 오옷. 놀라워요. 암튼 저도 먹으면서 내가 이렇게 계속 먹으면 안되는건데, 하고 생각했어요.

너무 피곤하지 않은 주말 보내도록 하세요, 헤스티아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