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콧구멍 벌렁거려가며 이야기했던 그 영상입니다. 너무 좋아서 눈물이 다 났다는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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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12-21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는 처음 듣는데 영상을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CF에서 봤을까요?
노래도 참 좋은데 지금 엄청 끊기고 있어요. 그래도 꿋꿋이 끝까지 다 봤어요. 스타카토예요.^^

다락방 2009-12-21 09:43   좋아요 0 | URL
이게 두번째래요. 첫번째가 엄청나게 힛트를 쳐서 더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시봐도 화면이 안 끊기는데 왜 끊길까요? ㅠㅠ
그나저나 마노아님, 인디아 장면 봤어요? 아, 정말 좋아요.

마노아 2009-12-21 10:03   좋아요 0 | URL
다시 보는데 이번엔 안 끊겼어요. 제가 본 게 첫번째인가 봐요^^
아, 인디아 너무 좋았어요. 스페인도 좋았지만 두번째 인디아가 더 좋았어요.(>_<)

다락방 2009-12-21 10:06   좋아요 0 | URL
저는 왜 이렇게 인디아편이 마음에 드는지요. 갑자기 팔 동작 바꿔서 그들과 춤추는게 아, 너무 사랑스러워요. 눈물 날 만큼 ㅠㅠ

Mephistopheles 2009-12-21 10:15   좋아요 0 | URL
음 CF에서 보셨다는 마노아님 말씀 맞아요. 카드회사 선전에 쓰였습니다..^^

다락방 2009-12-21 10:48   좋아요 0 | URL
아악 그렇군요. 저는 이 두번째 시리즈를 보고 나서야 전편이 있다는 것도 알게됐어요. 너무 늦죠, 제가. 굼떠요..

Mephistopheles 2009-12-23 08:32   좋아요 0 | URL
굼뜨다니요...이런 동영상은 언제 봤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봤다는 것 자체만으로 중요한 거라고 보고 싶어요..^^

무스탕 2009-12-21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Jude님보다 레와님보다 아프락사스님보다 먼저 봤어요 ^^
화면 좋아요. 노래도 좋구요.
저도 꿋꿋이.. ^^

다락방 2009-12-21 09:43   좋아요 0 | URL
Korea 가 나오는 장면 놓치지 않고 보셨나요? 히히

무스탕 2009-12-21 09:54   좋아요 0 | URL
전 파푸아뉴기니가 재미있었어요. 원주민들이랑 춤추던 장면요 ^^

다락방 2009-12-21 09:55   좋아요 0 | URL
앗 저두요, 저두요!! 히히

머큐리 2009-12-21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이 춤을 마스터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팍팍 드는 이유가 뭘까요?? ㅎㅎ
첫번째도 찾아주세요..ㅎ~~

다락방 2009-12-21 09:44   좋아요 0 | URL
음..글쎄요. 하하하핫. 막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머큐리님? :)

머큐리 2009-12-21 09:47   좋아요 0 | URL
기분이 좋아지는 정도가 아니라...어깨가 들썩...아 근데 둘러보니 사무실이에요...ㅠㅠ

다락방 2009-12-21 09:54   좋아요 0 | URL
저도 이 영상 친구가 소개해줘서 처음 봤는데요, 그때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막 좋아서.
그리고 뭐 저 역시 사무실입니다만. 흐흐흐흐흐

마늘빵 2009-12-21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이거 진짜, 그냥 막 좋아지는데요. ^^ 요고 유튜브에서 뭐라고 쓰면 찾을 수 있어요? 저 태그 문구 쓰면 나오나. 나두 즐찾해놓고 자주 봐야겠어요. 기분 꿀꿀해질 때.

다락방 2009-12-21 10:03   좋아요 0 | URL
1. [Where the hell is Matt?] 이라고 유튜브에 치면 되고요,

2. 그냥 제 페이퍼를 별찜하셔도 될텐데요. 후훗

비로그인 2009-12-21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저 이런 거 참 좋아합니다. 한번씩 여기 찾아와서 볼텝니다. 기분이 살짝 우울해질까 말까 했는데 즐거워졌어요.

다락방 2009-12-21 10:05   좋아요 0 | URL
아, 다행다행다행다행이어요~ 저도 이거 다시 보면서 막 좋아하고 있었어요. 헤헷.

2009-12-21 1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9-12-21 10:48   좋아요 0 | URL
아 뭘까뭘까뭘까뭘까요? ㅎㅎㅎㅎㅎ

2009-12-21 1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9-12-21 11:00   좋아요 0 | URL
이히히히 나도 떡을 준비해야겠어요. 이히히히

2009-12-21 1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1 1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와 2009-12-21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감동의 물결, 너무 좋다요~!!!


요고요고 별찜!^^*

다락방 2009-12-21 10:49   좋아요 0 | URL
난 제일 처음 봤을 때는 눈물이 글썽거렸다니깐요!!

무해한모리군 2009-12-21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가서 보면서 따라해봐야겠다..
나름 동작이 약간 난의도가 있는데욧!

다락방 2009-12-21 10:49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 따라해보고 동영상 찍어서 올려줘요. 내가 또 빡- 소문 내줄게요!! 히히 :)

Mephistopheles 2009-12-21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시면 유일하게 춤을 안추는 등장인물이 하나 존재해요..
(뭘 몰라 서성거리던 아프리카 어린이들은 제외)
애석하게도 판문점에서 위병을 서고 있는 대한민국 헌병이죠..

다락방 2009-12-21 12:55   좋아요 0 | URL
아, 메피스토님. 봤지요. 봤습니다. 필시 둘다 어색했을거에요. 헌병도, Matt도...

레와 2009-12-21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서울편에서 나온 곳이 숭례문인가요?

다락방 2009-12-21 13:25   좋아요 0 | URL
네, 맞습니다!!!!

레와 2009-12-21 13:50   좋아요 0 | URL
불타버린 숭례문을 이렇게 보다니.....ㅠ_ㅠ

다락방 2009-12-21 14:03   좋아요 0 | URL
ㅠㅠ

루체오페르 2009-12-27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마음이 짠 하면서 울렁울렁하네요. 이 기분,뭘까요? 아아...ㅠㅠ
참 좋습니다. 감사히 잘 봤어요.^^

다락방 2009-12-27 23:58   좋아요 0 | URL
와- 제가 느꼈던 감정을 루체오페르님께서 느끼셨군요! 좋다니, 잘 보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
 
처방전 부탁

음, 어떤 걸 권해드릴까 하다가 영상으로 추천드려요. 한번 들어보시구 결정하세요, 네꼬님. 이런 음악도 취향에 맞으실지. 후훗. 그러나 일단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면 흠뻑 빠질 듯.  아래껀 God help the girl (음반은 알라딘에서는 품절 ㅜㅡ ) 

God Help The Girl / God Help The Girl from God Help The Girl on Vimeo.

그리고 이 아래껀 Brandi Carlile 노래부르는 모습이나 외모 그리고 보이스가 어쩐지 네꼬님의 마음을 끌 것 같아요. 저는 둘다 제가 자주 가는 블로그(각자 다른 두분임)에서 알게 된 곡들이에요. (이건 우리 나라에서 아예 앨범 발매가 안된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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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15: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23 17: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Arch 2009-11-23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 처방전이로구나! 첫번째는 나도 따라서 엉덩이 살랑이고 싶어지고, 두번째는 언젠가 나도 들어봤던 기억이 나요. 나는, 저렇게 중성적인 이미지의 여자가 좋아요. 손끝까지 새침한 여자도 좋고.

다락방 2009-11-23 17:33   좋아요 0 | URL
아 나는 막 갑자기 다시 다이어트의 열망이 피어오르면서 수십키로를 뺀 뒤에 첫번째 언니같은 저 원피스를 반드시 입어주리라, 불끈, 하게 되어버려요.

중성적인 이미지도 아니고, 손끝까지 새침하지도 않지만, 노래를 잘하지도 않고, 다룰줄 아는 악기도 없지만,
술과 수다와 야한걸 좋아하는 크고 둥글둥글한 여자는 어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ch 2009-11-24 08:54   좋아요 0 | URL
뭐예요. 내가 좋아하는걸 아직도 몰랐단 말예요? 둔한 여자 사람같으니^^
난 다락방이 둥글어도, 술만 좋아해도, 밤 샐 때까지 수다 떨어도 좋아요~

네꼬 2009-11-24 14:08   좋아요 0 | URL
두 분 뭐하시는 거예요? 흥.

다락방 2009-11-24 14:44   좋아요 0 | URL
으응? ( '') Arch님이 나 좋다고 해서 어떻게 그 마음 접게 하나, 어떻게 해야 상처주지 않고 나를 포기하게 할까 .. 나는 고민하고 있었어요. 킁킁.

Arch 2009-11-24 16:46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팬심을 더 불태우기 위해 방문자 5만 이벤트를 제안합니다! 나는 캡쳐해야지, 맘대로 캡쳐해서 막 먼댓글 달아야지, 나는 캡쳐해야지.ㅋㅋ

다락방 2009-11-24 17:57   좋아요 0 | URL
으응? 아이 이를 어쩌면 좋아.
그러나 이벤트 공지 하려고 해도 시간이 너무 없네요. 모레까진 채우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벤트는..뭐가 좋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몰라몰라몰라몰라요 안해안해안해안해요 ㅋㅋㅋㅋㅋ

네꼬 2009-11-23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ㅠㅠ ㅠㅠ

다락님 이거 둘 다 너무 좋다. ㅠㅠ ㅠㅠ ㅠㅠ

'God help the girl'은 향뮤직에 있고, Brandi Carlile는 알라딘에 하나 있긴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어딘가 좀 이상하지만 아무튼.)

아우, 다락님, 둘 다 너무 좋다, 진짜. ㅠㅠ ㅠㅠ (두번째 곡 들으면서는 약간 울컥했어요.)

다락방 2009-11-23 17:31   좋아요 0 | URL
네꼬님.
저도 이 둘의 이 노래들을 일단 먼저 '들어서' 알게 됐다면 별 다섯을 줄 것 같지는 않은데요,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듣게 되니깐 갑자기 별 다섯이 되어버리고 말았어요. 첫번째 언니의 상큼 발랄한 율동과 노래 게다가 원피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쑝 가요 정말.
두번째 언니는 와- 엄청 예쁘죠? 게다가 뭔가 고집스레 자기 음악을 할 것 같은 분위기. 절정에서 쓰는 저 인상. 나는 언제고 한번 꼭 인상쓰면서 노래해보고 싶었거든요.(노래를 잘한다는 전제하에 ㅜㅡ)

이 둘을 올리고 나니 앨범이 너무 사고 싶은데 여기저기 다 뒤져도 없네요. 다 품절이에요. 특히 밑에 brandi carlile 앨범이 간절해져요. 보이스 완전 매력적. 저들이 부르는 노래의 제목은 『The Story』에요.

2009-11-23 16: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23 17: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23 1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23 17: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23 1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9-11-23 18:01   좋아요 0 | URL
아! 어쩐지 구해서 약올리고 싶다요. 약올리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오늘 퇴근길에 레코드샵 있으면 들러봐야겠어요. (아 간절하게 약올리고 싶다 정말 ㅠㅠ)
 

오늘 경향신문에는 미카의 두번째 앨범이 소개 되어 있다. 제목은 [천재 아티스트의 10대 시절 기억과 꿈] 

미카 'The Boy who knew too much' 

2007년 데뷔와 함께 '천재' 소리를 들었던 영국 출신 팝 음악인 미카의 두번째 음반. 프레디 머큐리를 연상시키는 보컬과 재치 넘치는 곡 구성으로 비평적,상업적 성공을 함께 거뒀다. 데뷔 음반의 성공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고급 아파트를 장만했던 미카는 "예술하는 사람이 쾌적한 환경에 익숙해지면 못쓴다"는 어머니의 조언을 따라 런던의 싸구려 호텔로 돌아왔다. 이번 음반은 그 결과물이다. 두려울 것 없이 마냥 밝기만 했던 10대 시절의 꿈을 주제로 한 노래들이다. 첫 싱글 곡인 'We are golden'에선 '우린 당신들이 생각하는 애들이 아니야. 우린 창창해'라고 외치는 자신만만한 코러스를 들을 수 있다. 화려하고 개성 강한 13곡의 노래가 담겨있다. 유니버설 뮤직.  -경향신문 09월 25일 금요일자 23면 

 

나는 예술하는 사람이 쾌적한 환경에 익숙해지면 못쓴다, 라는 생각에는 그다지 동의하지 않지만, 자신의 아들이 떵떵거리며 좋은 곳에서 살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조언을 해주는 어머니와, 어머니의 말을 듣고 달콤한 환경을 버리고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아들이라니,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미카의 1집 앨범의 모든 노래들이 좋았지만(그의 앨범을 틀어놓으면 심지어 설거지조차 즐겁게 할수있다니깐!), 그중에 『Happy Ending』은 완소곡이라, 죽기전에 그가 그 노래를 직접 부르는 걸, 그의 라이브 무대를 반드시 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정말. 정말 그 노래 부르는 그를 보고 싶다. 그의 뒤에 서있을 수많은 코러스들도 보고싶다. 으윽. 간절해. 그런데 그의 2집이라니!! 2집이라니!! 

두근두근 질러버리고 싶지만 조금만 참자. 10월1일, 그때 6프로 할인받고 지르자. 조금만 참자. 

 

←요건 2cd 인데 라이브앨범이 한장 껴있다. 이걸로 구매해야 하나..개인적으로 라이브앨범은 안좋아하긴 하는데...흐음....

 

←요건 2cd 아닌 2집 앨범. 위에 앨범과의 가격차이는 몇천원 난다. 

 

  

← 요건 내가 사랑했던 그의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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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left 2009-09-25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 저도 미카 완소에요!!! iTunes 에서 찾아봐야겠어용~~

turnleft 2009-09-25 09:44   좋아요 0 | URL
바로 iTunes 에서 찾아보니 있네요. Deluxe Version으로 Digital LP 앨범 가격 $11.99.

중요한건, 여기엔 Live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어요 >.<
Grace Kelly, Love Today, Lollipop 세 곡하고, live 공연의 making film 격인 documentary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군요.

이거 완전 대박입니다~~ 꺄아~~

다락방 2009-09-25 10:13   좋아요 0 | URL
아이구야. 저는 저 위에 라이브앨범 포함 다시 가 보았더니 동영상 CD는 아닌것 같은데. 아아아 저도 동영상 보고싶어요. 동영상 진짜 보고싶어요. 이건 유튜브 찾아봐야겠어요. 흑.

쳇쳇쳇쳇 TurnLeft님 막 혼자 꺄아 거리시고. ㅠㅠ

Arch 2009-09-25 12:03   좋아요 0 | URL
턴 레프트님 완전 좋은가봐요! ^^ 이분이 꺄아~ 하는건 낯설면서 뭐랄까,
좀 웃겨요.

미카는 참 예쁜 가수죠.

다락방 2009-09-25 12:06   좋아요 0 | URL
그치요?
저도 TurnLeft님이 꺄아 하니까 막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죠. 와, 기쁘시구나 하면서 말예요.

Arch님 하루라도 안보이면 쓸쓸해요. 빼먹지 말고 알라딘 꾸준히 놀러댕겨요. 약속~

Arch 2009-09-25 13:00   좋아요 0 | URL
전 내내 있었답니다. 내부의 프락치는 제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며 언제 알라딘에 접속하고 앉았는지 기록하고 있다는건 거짓말이고, 알겠어요. 다락방님. 더 열심히(여기서 얼마나 더)할게요.

그런데 말이죠. 너무너무 멍청한 전, 미카를 모카로 알고선, 예쁘네 어쩠네 했는데 막 찾아본 미카도 무척 예뻐서 한시름 놨어요.

다락방 2009-09-25 13:39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 Arch님. 저는 제가 택연이를 예쁘다고 하는 것처럼(응?) Arch님도 미카를 예뻐라 하는구나, 뭐 그런식의 의미로 받아들였지 뭐에요! ㅎㅎ

그리고 저 엊그제 Arch님을 보지 못했던 것 같단 말예요 ㅠㅠ

turnleft 2009-09-25 16:28   좋아요 0 | URL
흠.. 제가 얼마나 귀여운지(쿨럭;;)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군요 s(-_-)z

그나저나 미카, 1집에 비해 좀 발랄함이 떨어지는 느낌이.. ㅠ_ㅠ

다락방 2009-09-25 16:40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하하하하핫 귀...귀....귀여운 TurnLeft님! ㅋㅋ

아, 그래요? 발랄함이 떨어지나요? 흑. 저도 며칠 참았다가 들어보겠어요. 불끈!

2009-09-25 0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5 1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머큐리 2009-09-25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색하러 갑니다...미카야 기다려라~ 휙~

무해한모리군 2009-09-25 10:04   좋아요 0 | URL
검색하러 갑니다...미카야 기다려라~ 휙~ (2)

다락방 2009-09-25 10:15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 휘모리님.

검색은 마치셨나요? ㅎㅎ 전 완전 미카사랑 ♡.♡

무해한모리군 2009-09-25 10:27   좋아요 0 | URL
전 라이브앨범이 딸린 쪽에 좀더 마음이 가는데요.

다락방 2009-09-25 10:28   좋아요 0 | URL
저도 그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ㅎㅎ

레와 2009-09-25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내 보관함에 떡허니 버티고 있는 미카2집!!

다락님이 페이퍼 올릴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다......................................는 건 뻥이고..ㅎㅎ

어제 음반을 대박 또 질러놓은터라 이번달은 참고 다음달 1일을 노려봐야겠어요! ㅎㅎ

다락방 2009-09-25 11:29   좋아요 0 | URL
레와님은 재즈부터 국악까지 도대체 손대지 않는 장르가 뭐요!!
저도 1일을 기다려야겠어요. 후훗.
:)

기억의집 2009-09-25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다락방님이 좋아하신다길래 저 지금 다음에서 동영상 보고 왔어요. 그레이스 캘리하고 빅걸아비유티풀(흐흐흐)! 얘 생긴 건 믹재거 닮았는데 보컬은 프레디 머큐리네요. 제가 좋아하는 80년대 음이고...근데 다락방님하고 세대차이 나나봐요^^ 미카 사랑까지는....흑!

다락방 2009-09-25 11:49   좋아요 0 | URL
하하. 기억의집님께서 보신 그 두 노래도 좋지만 저는 해피엔딩을 좋아해요. 아주 그냥 뻥뻥 뚫리는 것이. 미카 사랑은 저만 해도 충분하죠. :)

아이는 이제 괜찮은가요, 기억의집님?

2009-09-26 0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8 0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9-09-25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최근에 미카 앨범 즐겁게 들었다고 혹시 얘기한 적 있나요? 알라딘에서 준 벅스 상품권으로 요새 음악을 듣는데 팝이 듣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제가 다락방님 음반 리뷰를 뒤적였거든요. 그때 미카 앨범 듣고는 너무 좋아서 출퇴근할 때마다 들었거든요. 저도 해피 엔딩 넘흐 좋았어요. 며칠 전에 신보 소식에서 미카 2집 보고는 다락방님이 무척 좋아하겠다 했는데 역시 정답이에요.^^

다락방 2009-09-25 14:04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사랑해요!! ♡.♡

무스탕 2009-09-25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은 도서쪽 지름신인줄 알았더니 영화랑 음반까지 세력 확장을 하셨군요.
이렇게 뽐뿌질하는 페이퍼라니요!! >_<
게다가 뜯어 말리는 분 한 분도 없이 모두 신나라~ 하며 맞장구들을 쳐주시니..
궁금하시자나욧-!! ^^*

다락방 2009-09-25 15:52   좋아요 0 | URL
워워 무스탕님. 1집 먼저, 무조건 1집 먼저에요. 저도 이 음반은 나왔다는 소식만 알게 된거지 아직 음악을 들은게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1집은 정말 신나요. 설거지 하시면서, 빨래 하시면서 들어보세요. 후훗.
:)

무스탕 2009-09-25 22:57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이 사랑하신 그의 1집을 검색해보니 품절이네요 @_@
그런데 도대체 뭐이가 실렸기에 19세 이상 구입 상품이레요?
이러니까 더 듣고싶은 마음이 꾸무럭꾸무럭..
울 동네 이마트를 뒤져볼까나~~

다락방 2009-09-25 23:50   좋아요 0 | URL
가사를 못알아 먹겠어서 왜 19금인지 통 모르겠네요. 흐음..
'이러니까 더 듣고 싶은 마음이 꾸무럭 꾸무럭' 문구를 보노라니, 무스탕님의 퍼스나콘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와요. 헤드폰 끼고 있는 고양이 귀여움 작렬 >.<

기므니 2010-05-03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y english name is mika ㅎㅎㅎ

다락방 2010-05-03 16:21   좋아요 0 | URL
하하, 그러십니까? 전 이번에 6월12일에 미카 콘서트가요. 반갑습니다! :)
 

[어제의 오늘]1919년 프리모 레비 출생


ㆍ무기력에 맞선 ‘시대의 증언자’



 

유대계 이탈리아 작가이자 화학자인 프리모 레비가 1919년 7월31일 토리노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으나, 1987년 4월11일 자택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재일 조선인 2세 지식인 서경식씨는 저서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를 통해 “항상 삶을 긍정하던 조용한 낙관주의자”였던 레비가 왜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는지를 묻는다.

1943년 갓 대학을 졸업한 레비는 이탈리아를 점령한 파시스트에 맞서 빨치산에 가담했다. 하지만 미숙한 빨치산이었던 그는 얼마 싸워보지도 못한 채 파시스트에게 체포됐다. 빨치산이면 즉결 처분, 유대인이면 수용소행이었던 기로에서 그는 유대인임을 시인하고 아우슈비츠에 이송됐다.

아우슈비츠에서 레비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비극을 겪었다. 아우슈비츠는 옆 사람의 빵 4분의 1 조각을 빼앗기 위해 그의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을 지켜봐야 하는 지옥이었다.

레비가 탄 아우슈비츠 행 화물칸 속 45명중 생환한 사람은 레비를 포함해 4명뿐이었다. 전후 레비는 “‘아우슈비츠 이후’의 세계에서도 인간이 여전히 살아갈 수 있음을 온몸으로 제시한 ‘척도’와 같은 존재”가 됐다. 종전 후 펴낸 <이것이 인간인가> <주기율표> 등으로 작가로서 세계적인 명성도 얻었다.

하지만 말년의 레비는 절망에 빠졌다. 서경식씨는 이렇게 적었다. “쁘리모 레비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증인이었다. 그런데 ‘이편’의 세계, 즉 우리의 세계는 증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증인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에도 무심했던 것이다…. 옅은 어둠 속 공간에 몸을 던진 쁘리모 레비는 자기 자신의 육체를 돌바닥에 내동댕이침으로써 우리의 천박함을 산산이 깨부수었다.”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는 채 하는 망각,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무관심, 당시엔 어쩔 수 없었다는 무기력은 동급이다. 레비는 이 망각, 무관심, 무기력에 맞서 싸웠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레비는 결국 패배한 것일까. 6월9일 한국의 작가 188인은 시국선언문에서 레비의 말을 인용했다. “우리가 노예일지라도, 아무런 권리도 없을지라도, 갖은 수모를 겪고 죽을 것이 확실할지라도, 우리에게 한 가지 능력만은 남아 있다. 바로 그들에게 동의하지 않는 것이다.”

출처; 경향닷컴 <경향신문-백승찬기자 myungworry@kyunghyang.com> 

 

-오늘 아침 신문을 넘기다가 이 기사를 읽었습니다. 경향신문에서 퍼왔어요. 저작권은 당연히 저한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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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9-07-31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작권 없는 다락방님께, 좋은 기사 옮겨주신 다락방님에게 추천^^

마늘빵 2009-07-31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색 인용문이 가슴이 깊이 꽂히는군요.

무해한모리군 2009-07-31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하고자 했던, 증언하고자 했던 인간 프리모 레비..

레와 2009-07-31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빩간 문구에도, 다락방님께도 추천을 아낌없이 드립니다!!

머큐리 2009-07-31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말처럼 그들에게 동의하지 않으려 합니다...

느린산책 2009-07-31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쿤요..저도 몇해전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을 읽고 뭔가로 머리를 맞은 느낌이었어요.그리고 요즘 '이것이 인간인가'를 읽고있는데 참..읽기 힘드네요 ㅎ

네꼬 2009-07-31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에 (눈물의) 동의와 추천.

바이런 2009-07-31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마지막말 가슴에 맺혀오네요 T_T 저는 경향신문 구독자임에도 불구하고 왜 저 글을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걸까요; 제 주의부족을 환기시켜준 다락방님께 감사의 추천을 날립니다T_T

이리스 2009-07-3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치니 2009-07-31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눈물이 나버렸어요. 추천.

카스피 2009-07-31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이 글을 보니 만화 쥐가 생각나네요.

2009-08-01 2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별

                                     -박연준


천 날의 밤들과 하나도 다를 게 없는 밤이었다
그가 내게 이유를 물었다
구두굽으로 그저 모래를 콕콕 찍었다
모기 한 마리가 내 슬픔을 염탐하듯
발목에 슬쩍 달라붙었다
갑자기 머리 위로 비가 쏟아졌다
키 작은 나무들이 금세 흠뻑 젖었다
가방을 챙겨 일어섰다
내 이름을 부르는 다급한 소리가 발밑으로 툭,
떨어졌다
흐느적흐느적 빗속을 걸었다
나무들이 일렁이며 저희들끼리 수군댔다 

 

 

 

 

 

 

이별을 한것도 아닌데-이별 할 일도 없었고-그저 그냥, 이 시에 꽂혔다. 꽂히고 나니 자제할 수가 없어서, 근무시간인데도 친구에게 보라색 펜으로 엽서를 썼다. 이 시를 적었다. 우표를 붙였다. 퇴근하는길에 우체통에 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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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이진님, 시집 추천합니다!
    from 마지막 키스 2012-04-24 00:14 
    소이진님. 시집 추천을 해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죠? 사무실에서 추천하고 싶었지만 저는 외우는 시는 하나도 없구요, 오늘 일이 폭발해서 ㅠㅠ 머리가 빙빙 돌 정도로 일했어요. ㅜㅜ 집으로 돌아와 일단 제 방 책장에서 시집 몇 권 꺼내어 훓어보았어요. 저는 시를 잘 못읽고(;;) 가지고 있는 시집도 몇 권 되질 않아서 추천하자니 데이터가 몹시도 빈약하지만, 이 시들은 어떨까, 해서 몇 개 소개해 드릴게요. 다 기록하기는 어려우니(저
 
 
카스피 2009-07-17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보니 좀 필이 오는대요^^

다락방 2009-07-17 16:28   좋아요 0 | URL
구두굽으로 그저 모래를 콕콕 찍었다

눈앞에 선명하게 그림이 그려지지 않나요? 헤헷 :)

2009-07-17 16: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17 16: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9-07-17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이라니... 다락방님은 시인의 감성을 가졌다니까요.
항시 엽서와 우표를 준비하고 계시군요. 이런 다락방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다락방 2009-07-17 17:02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은 '박연준'시인의 시집 제목이에요. 물론, 같은 제목의 시가 있구요.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박연준


내 나쁜 몸이 당신을 기억해
온몸이 그릇이 되어 찰랑대는 시간을 담고
껍데기로 앉아서 당신을 그리다가
조그만 부리로 껍데기를 깨다가
나는 정오가 되면 노랗게 부화하지
나는 라벤더를 입에 물고 눈을 감아
감은 눈 속 으로 현란하게 흘러가는 당신을
낚아! 채서!
내 기다란 속눈썹 위에 당신을 올려놓고 싶어
내가 깜박이면, 깜박이는 순간 당신은
나락으로 떨어지겠지?
내 이름을 길게 부르며 작아지겠지?
티끌만큼 당신이 작게 보이는 순간에도
내 이름은 긴 여운을 남기며
싱싱하게 파닥일 거야

나는 라벤더를 입에 물고
내 눈은 깜빡깜빡 당신을 부르고
내 기다란 속눈썹 위에는
당신의 발자국이 찍히고


-헤헤.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줘요, 마노아님 :)

무해한모리군 2009-07-17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얼마전에 고향친구(서로에게 첫입맞춤 상대이나 첫사랑은 아닌 ^^;;)가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싸이에 들어갔더니 청계천에 동판에 서로의 이름을 새겨 걸었더라구요~

그것 참 내남자도 아니었는데, 어찌나 마음이 시리던지..
이 시가 마음에 착 와서 달라붙네요.

다락방 2009-07-17 23:58   좋아요 0 | URL
아, 휘모리님.

3년이고 30년이고 니가 나를 받아들일때까지 쫓아다니겠어, 하던 놈이 3주도 안되서 옴팡지게 어린 여자의 작업에 넘어갔을 때, 아아, 이렇게 부질 없다니, 하며 가슴 시렸었어요. 좋아하던 놈도 아닌데 어찌나 아깝고 아쉽던지. 벌써 몇년전의 일인데, 아직까지도 내가 그때 그놈을 왜 싫다고 했을까 끙끙거린답니다.

우리는 꽤 많은 시린일들을 견디며 살아야 하는가봐요.

프레이야 2009-07-1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라색 펜으로 시를 쓴 엽서에 추천이야요!
시는 꼭 보라색으로 옮겨써야 이상하게 좋던 시절이 있었어요.
다 지나간 오래전의 시간이네요.^^

다락방 2009-07-17 23:59   좋아요 0 | URL
꼭 보라색이어야 했어요. 이 시는 보라색으로 옮겨써야만 했어요. 초록색으로 옮겨쓰면 분위기가 안살아요. 페이퍼도 그렇게 보라색으로 쓰고 싶었는데, 제가 원하는 색이 없네요.

프레이야, 라는 닉네임도 어쩐지 보라색으로 써야만 할 것 같아요.

무스탕 2009-07-17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시를 쓰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감성을 갖고 살까요?

전 속눈썹이 짧아서 얹어놓지는 못하겠어요. 그냥 메달아 놓기라도 했었어야 하는데..

다락방 2009-07-18 00:00   좋아요 0 | URL
저 역시 속눈썹이 짧아서 가끔은 제가 눈썹이 있다는 사실도 잊고 살아요.

그러게요, 무스탕님. 도대체 이런 시를 쓰는 사람들은 어떤 감성을 갖고 사는걸까요? 저는 죽었다 깨나도 이런 시를 쓸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재능은 타고나는건가 봐요.

누군지알것같어 2009-07-17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락방 님! 술 먹고 있는 거에요? 소주에 삼겹살? 아니면 소주에 파전?

다락방 2009-07-18 00:00   좋아요 0 | URL
스테이크에 와인을 먹고, 과일에 맥주를 마셨어요. 하하하하
어쨌거나 저쨌거나 제가 금요일밤은 술과 함께 보낸다는 걸 알고 계시는군요. 후훗 :)

2009-07-18 0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19 1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