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이 부서진 남자 스토리콜렉터 36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현 옮김 / 북로드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다정하고 좋았던 관계에 의심이 스며들고 결국 부서지는 걸 보게 되는 건 너무나 슬프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리고 읽고난 지금도 기운이 하나도 없다. 아무것도 읽기도 싫고 쓰기도 싫고 보기도 싫다. 의욕도 없고,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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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1: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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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1: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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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1: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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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1: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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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1: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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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1: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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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1: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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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1: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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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16-07-27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리스트에 담아두었는데... 읽어야 할까요...ㅜㅜ;;;

다락방 2016-07-27 16:18   좋아요 0 | URL
네, 비연님. 이건 제가 큰 줄거리가 아닌 곁다리에 공감한 케이스라서요. 책은 분명 재미있고 빨리 넘어갑니다. 어제도 이거 읽다가 늦게 잤어요. ㅠㅠ
저 [ 내 것이었던 소녀] 도 사서 읽을 거에요. ㅎㅎ

비연 2016-07-28 09:29   좋아요 0 | URL
락방님. ㅎㅎ 읽어야겠어요~ 아 근데 책사는 거 정말 중단할 수가 없어요..ㅜ
 
사랑하고 있어, 사만다 - 파리에서 온 러브레터
사만다 베랑 지음, 엄연수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아흑, 이렇게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이정도로밖에 쓰지 못하다니. 이 독특한 사랑 이야기에 엄청나게 마음이 끌리지만, 이 책에는 자꾸만 아쉬움이 남는다. 뭔가 차분하게 다시 써보라고 말하고 싶다.

아싸리 내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쓸까... 싶지만,
그치만....
난 해피엔딩이 아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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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살롱 2016-07-22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를 다그치고 싶은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락방 2016-07-22 13:42   좋아요 0 | URL
네, 그치만 이 책의 저자는 소설가나 수필가가 아니라 아트 디렉터란 직업을 갖고 있었던 만큼, 제가 너무 욕심이 큰 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흣.

북프리쿠키 2016-07-26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피엔딩이 아닌걸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_-+

일하다가 살짝 훔쳐본 다락방님의 책속에서

일요일에 잠 못드는 심리를 읽게 되었는데..

다락방님도 천상 이야기꾼입니다 역시..~! 흐흐..

다락방 2016-07-26 16:22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 북프리쿠키님, 일하다가 제 책 읽고 계시는군요. 아주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ㅋㅋㅋㅋㅋ
천상 이야기꾼이라니, 아이쿠야, 과분한 칭찬을 해주셨네요.
열심히 읽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저도 눈물나요 ㅜㅜ
 
모든 요일의 여행 - 낯선 공간을 탐닉하는 카피라이터의 기록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의 망원동에 대한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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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6-07-22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읽고 싶다. 저도 망원동 좋아해서요.

다락방 2016-07-22 11:40   좋아요 0 | URL
오, 모리님. 괜찮으시다면 제가 보내드릴게요!!!!! >.<
 
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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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멸시와 혐오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쪽에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작가가 되고 싶다' ,
라고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밝혔는데, 이 소설집을 다 읽고나면 이 작가는 자신이 되고 싶었던 그 작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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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6-07-18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겠어요!

다락방 2016-07-18 17:54   좋아요 0 | URL
좋아요!
 
Sukie Stationery Box: Letters [With Address Labels and Envelope ClosuresWith Envelopes] (Other) - Letters
Suzanne LaGasa / Chronicle Books Llc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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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레터지가 15매, 누런 레터지가 15매이고 각각 디자인은 세 종류이다. 아름답고 우아하다. 마음에 쏙 든다. 합치면 서른장인데, 과연 이걸 다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당연히 봉투도 서른 장 들어있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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