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지 말걸 그랬어 그림책 마을 4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유문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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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보다가 나도 모르게 킥킥댔다. 이 작은 아이가 옷을 벗다가 얼굴에 걸려가지고 상상이 쭉쭉 뻗어나가는데 엄마가 너무 쿨슄하게 벗기고 안고 들어가는 거 진짜 너무 웃기고 ㅋㅋㅋ 바지 벗다가 망하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선물용으로 한 권 더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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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7-02-24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보던 건 다섯 살 조카 줘야지 ♡

2017-02-25 2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2-27 08: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7-02-26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아이와 읽는데 진심 깔깔깔 웃어서 행복했어요. 진짜 귀엽죠♡

다락방 2017-02-27 08:19   좋아요 0 | URL
이거 너무 귀여워요!! 저도 소리 내서 웃었는데 이거 읽어준다니까 조카아이가 듣는 척도 안해서.... 왜 저의 조카들은 책을 안좋아할까요? 왜죠?
슬퍼요..흙 ㅜㅜ
 
라이프 오어 데스 스토리콜렉터 50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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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인물 진부한 스토리.
역시 한 작가에게서 늘 좋은 이야기만 나올 순 없는 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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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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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중인데)

.......나 이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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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7-02-16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아, 다락방님 입에서 이런 말도 나올 수 있군요!^^ 왓~~ 신기 신기!!!

다락방 2017-02-16 21:02   좋아요 1 | URL
저 끝까지 못읽겠어요, 그장소님. 어떡하죠? ㅋㅋㅋㅋㅋ ㅠㅠ

[그장소] 2017-02-16 22:04   좋아요 0 | URL
대체 얼마나 시끄럽길래...하하핫~ 누군가의 고독이 말그대로 농도 짙은 독인 모양입니다~^^

수평선 2017-02-16 22: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저랑 똑같은 생각을!!!

다락방 2017-02-17 09:40   좋아요 0 | URL
사람들이 하도 좋다고 하길래 읽어보려 한건데 저는 ??????????????????????????? 이렇게 되었어요. ㅎㅎ

hellas 2017-02-17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인지 알것만 같은 그 기분ㅋㅋㅋㅋㅋ 힘내세요:)

다락방 2017-02-17 09:40   좋아요 0 | URL
힘내려고 어제 더 읽기를 시도했지만 끝에 조금 남겨두고 아아, 이걸 계속 읽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한글읽기연습인가...했습니다. Orz

고양이라디오 2023-07-06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 다락방님 100자평에 위안을 얻습니다. 지금 반쯤 읽었는데 재미가 없네요. 계속 읽어도 똑같을 거 같네요ㅠ

다락방 2023-07-06 18:28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게 뭔소리여~ 이러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혼자를 기르는 법 1
김정연 지음 / 창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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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고 아름다운 책이다. 특히나 자신이 기르는 햄스터를 보며 ‘어떻게 하면 너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부분은 내내 기억에 남는다. 물론 주인공이 가끔 쌍욕하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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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7-02-15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하면 너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까?‘
사랑할때 그런 생각 많이 했던것 같아요..

다락방 2017-02-15 16:02   좋아요 0 | URL
맞아요, 나와같다면님! 실제로 사랑을 하게 되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고요. 상대로 인해 나의 마음이 충족되고 또 나로 인해 상대의 시간들이 행복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의 질은 쑥 올라가잖아요. 사랑을 한다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또 삶의 질도 높아지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사랑하면서 그런 생각 했어요. 우리는 서로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람이구나, 하는 거요.

:)
 
토니와 수잔 버티고 시리즈
오스틴 라이트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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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초반 흡입력이 대단하다. 그나마 수잔이 책을 읽다가 중단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때, 그때야 비로소 나도 함께 일상으로 돌아오는 게 가능해진다. 독서에 재미를 잃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다시 흥미를 갖게 될거라고 장담한다. 그 흡입력이 끝까지 지속되는 건 아니지만 이걸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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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영화에선 토니가 너무 찌질 섬뜩 한남으로 나온대서 보지않았는데 책은 좀 덜한가요? 톰 포드의 문제인거신지...
장르는 너무 제 스타일이라 혹했거든요ㅠㅠ 다락방님 이거 다읽으시면 꼭 자세한 후기 남겨주세요😍

다락방 2017-02-20 17:26   좋아요 1 | URL
롸님, 저 이거 다 읽었어요. 다 읽고 백자평 쓴거고요 ㅎㅎ
책에서도 토니는 좀 찌질해요.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찌질해요. -_-
책의 초반 흡입력은 대단한데 그게 끝까지 이어지진 않고요. 어쩌면 토니 안의 찌질함, 나약함을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뭐 그런 이야기를 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끝에 가서는 힘이 빠지더라고요. 초반의 그 어마어마한 재미남을 끝까지 유지하지는 못해요. 지금 제 주변에 두 명이 이 책을 읽고 있는데 둘다 멈출 수가 없다고 했지만, 한 명은 중간을 넘겨가면서는 점점 별로가 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토니 별로에요 -_-

2017-02-20 18:39   좋아요 0 | URL
제가 너무 흥분해서 읽고 계신 중이라는 말로 오독했네요 ㅋㅋ 하긴 다 안읽으셨는데 백자평 쓰셨을 리가ㅠㅠ
다락방님은 계속 토니 별로라고 하시는데 왠지 더 읽고싶어져요ㅋㅋㅋ 책 읽고 제안의 찌질함도 돌아보겠습니다🤔

다락방 2017-02-21 09:39   좋아요 1 | URL
롸님도 읽고 어땠는지 꼭 알려주세요!
분명한 건, 초반에 진짜 엄청나게 빨아들인다는 거예요. 책 읽는데 방해하는 모든 것들에 짜증이 날만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