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키스]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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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검은 바이올린ｌ10자~100자평

다락방 () l 2023-01-27 22:51

https://blog.aladin.co.kr/fallen77/14301726

검은 바이올린 ㅣ 색채 3부작 막상스 페르민 지음, 임선기 옮김 / 난다 / 2021년 7월 평점 :

중2야 뭐야 -.- 오글오글~
천재 남자 예술인들은 먹고 사는 것에는 관심 없고 여자 물화 시키는 것만 할 줄 아네.
막상스 페르민, 내 독서 라이프에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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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01-27 22:5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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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녀는 5천원은 받는데…. 잠자냥은… 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01-28 11:2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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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 바이올린에 기절이요 -.-

잠자냥 2023-01-28 13: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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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에서는 꿀빛 피부 여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3-01-28 12:5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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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잠자냥님의 꿀벌 100자평 봤는데 ㅋㅋ 정말 한결같은 작가 ㅋㅋㅋ

잠자냥 2023-01-28 13: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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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ㅋㅋㅋㅋㅋ

공쟝쟝 2023-01-28 15: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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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햌ㅋㅋㅋㅋㅋㅋ

거리의화가 2023-01-28 20:1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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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하네요ㅋㅋㅋㅋ

[100자평] 겨울 이불ｌ10자~100자평

다락방 () l 2023-01-19 17:04

https://blog.aladin.co.kr/fallen77/14281164

겨울 이불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3년 1월 평점 :

아가 조카에게 선물로 맞춤한 세상 따뜻한 책. 그렇지만 아가 조카가 아랫목을 모른다는 것이 초큼 안타깝구나..

겨울이불, 아랫목, 아가조카, 안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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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2023-01-19 17: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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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안타까움 있지만 ㅎㅎ 저는 이렇게라도 아랫목을 전승(?)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곱살이니 되는 거겠지만요. 구운 계란하고 식혜를 사흘째 갖다바쳐요..

단발머리 2023-01-19 18: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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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방구 많이 ㅋㅋㅋㅋ (뿌우웅웅웅웅)

다락방 2023-01-20 07:3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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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계란하고 식혜 저도 찜질방 가면 정말 많이 먹었는데 요즘 찜질방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아놔... 몸에 때가 쌓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01-19 17:1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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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님의 애정을 독차지하는 아가 조카...조카 더 안받아주시나요? (방금 흡연하고온 아가아닌 인간)

잠자냥 2023-01-19 17:3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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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장님이 조카라고 전해달랍니다.

은오 2023-01-19 17:4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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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애자들은 이해해주지만 다락방님의 애정을 독차지하고싶어서 조카가 되고싶어하는 내 마음은 이해해주지 않는 사람...

책읽는나무 2023-01-19 20: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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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은오님같은 조카 둘이나 있어요^^
다락방님 은오님 조카로 충분히 받아줄 수 있어요!ㅋㅋ

은오 2023-01-20 05:0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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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아 책나무님밖에 없습니다 진짜ㅋㅋㅋ 하지만 이건 다락방님의 의견을 들어봐야... 다락방님 그림책 읽는 순수한 아가랑 놀아주시다가 타락한 성인을 마주하시면 (절레절레) 저는 독차지는 포기하고 작은 애정만으로도 충분한 걸로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01-20 07:3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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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성인 여자 은오 님은 조카 하지 마시고 친구 합시다. 소울 메이트 같은 거 어때요? 전 그게 좀 필요한데요. 후훗. 소주도 마시면서 저 밑바닥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2023-01-19 2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20 07: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19 2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20 07: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20 1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20 1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23-01-19 20:5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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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목!!!!ㅜㅜ
장판을 데워서라도 이불 덮어 여기 아랫목!!! 들어와~ 해야 하나요?
구운 계란이랑 식혜를 들고~ㅋㅋ

다락방 2023-01-20 07:3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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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아가 조카 진짜 너무 귀여워요. 아가 조카랑 아랫목에서 식혜도 나눠 마시고 계란 잘게 잘라 그릇에 두고 천천히 조금씩 먹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아가 조카는 사랑입니다!! ♡

바람돌이 2023-01-19 23:1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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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요즘애들은 당연히 모르겠네요. 이런 겨울이면 아랫목 그리워.... ^^

다락방 2023-01-20 07: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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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도 아랫목에 허리를 뜨끈하게 지지곤 하셨죠. 이젠 모두들 침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하하

독서괭 2023-01-20 01:2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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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조카가 좋아하면 좋겠네요^^

다락방 2023-01-20 07: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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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길 바라서 사주는거긴 하지만 24개월 꽉 채운 아가 조카, 현재까진 책에 딱히 흥미는 없어 보입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00자평] 부와 가난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ｌ10자~100자평

다락방 () l 2023-01-19 08:21

https://blog.aladin.co.kr/fallen77/14280058

부와 가난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어린이들을 위한 평등 교과서 ㅣ 목수정 셀렉션 1 모니크 팽송-샤를로 & 미셀 팽송 지음, 에티엔 레크로아트 그림, 목수정 옮김 / 레디앙어린이 / 2015년 9월 평점 :

나는 항상 내가 노동자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지만, 이 책을 읽다가 새삼스레 또 분노가 깃든 질문을 해야했다.
왜 노동자1 인 나와, 노동자2, 노동자3... 노동자 1,578.. 들이 일하는데 거기에서 발생한 이익은 보쓰가 가져가는가. 왜 노동은 우리가 하고 부자는 보쓰가 되는가. 아 빡침이 몰려온다.

부와가난은어떻게만들어지나요, 모니크팽송샤를로, 미셸팽송, 에티엔레크로아트, 노동자들이여일어서라다때려부수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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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3-01-19 13: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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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칠 땐 뭐 드세요?
갑자기 점심 메뉴 궁금한 1 인!!ㅋㅋㅋ

다락방 2023-01-19 13: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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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똠양꿍에 누들 추가하고 닭날개 튀김 까지 해서 2메뉴 먹었어요. 전 빡쳤으니깐요!!!!!

책읽는나무 2023-01-19 14: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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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2 메뉴의 신화는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것이었군요?
똠양꿍!!!✍️✍️(똠양꿍을 아직 안먹어봤어요ㅜㅜ)
빡칠 땐 똠양꿍을 먹는다!✍️

다락방 2023-01-19 17:0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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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 님, 저는 똠양꿍 너무 좋아해요! 똠양꿍 쏨땀 모닝글로리 다 최애매뉴이며 힐링 푸드 입니다 ㅋㅋㅋ
아 너무 좋아요 흑흑 ㅠㅠ

[100자평] 가벼운 마음ｌ10자~100자평

다락방 () l 2023-01-16 07:51

https://blog.aladin.co.kr/fallen77/14272094

가벼운 마음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문장도 좋고 캐릭터도 좋고 결말까지 도착하고 나면 더 빛나는 작품. 그렇지만, 프랑스 예술 특유의(소설도 영화도 마찬가지) 지상에서 한 뼘 떠있는 느낌이 있다. 내 옆에 있는 생생한 삶이라는 느낌 보다 저기 어딘가에 있는 내가 닿지 못할 사람과 삶, 실존한다해도 내 친구는 안될것 같은 인물.

크리스티앙보뱅, 가벼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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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3-01-16 07: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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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또 한번 느낌. 크리스티앙 보뱅은 S 보다 N 들에게 적합하다.... 나는 새우깡이 필요해. 새우깡만 보고 간다!!

물감 2023-01-16 08: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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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n이라서 기억해두겠슴다🙂

다락방 2023-01-16 08: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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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학을 사랑하지만 그러나 이 땅에 단단히 발을 디디고 있는 예술을 사랑합니다. 저기 어딘가에~ 이런 느낌을 좋아할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3-01-16 15:3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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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이 아닌 s로서 이 작품 좋았습니다 ㅎㅎ 다락방님도 별 다섯개는 주셨네요^^

햇살과함께 2023-01-16 20:5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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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궁금했는데, 완전 S인 제 취향은 아니겠네요??
다락방님의 ‘이 땅에 단단히 발을 디디고 있는 예술을 사랑한다‘는 말에 100% 공감합니다.
저는 이야기가 발이 땅에 닿아 있어야 하는 사람...
그래서 제가 판타지나 SF는 영화도 책도 못 봅니다;;;

다락방 2023-01-17 08: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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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님/ 이 작품 자체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제가 좋아할 수는 없는 그런... ㅋㅋㅋㅋㅋ

햇살과함께 님/ 저도 판타지, SF 잘 안읽고 흥미가 안생겨요! 해리포터도 간신히 2권까지 보다가 멈췄고, 아바타는 볼 생각이 1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의 주인공은 영혼이 자유로워요. 완전 자유로운데, 저는 음, 그렇게까지 자유로운 영혼이 감당 안될것 같아서요. 어휴..

햇살과함께 2023-01-17 10:2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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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저도 1편 영화 보고 재미 없어서,,, 그 이후 안 봤고 책도 1권 앞 부분 읽다 말았어요.
반지의 제왕, 왜 이렇게 다들 좋아해?하고 억지로 다 읽었으나 재미는... 영화로 볼까 하나 안 땡기네요.
아바타, 1편은 봤지만 2편 볼 생각은 없습니다. ㅎㅎㅎ
저도 판타지, SF 사랑하고 싶다!

다락방 2023-01-17 10:4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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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햇살과 함께 님, 찌찌뽕 ㅋㅋㅋ 저도 아바타 1은 봤어요. 그래서 2편에 대한 욕망이 전혀 안생깁니다. 반지의 제왕도 1편 봤어요. 그리고 그 다음 시리즈를 볼 생각 전혀 없고요. ㅋㅋㅋ 아 너무 찌찌뽕이네요 ㅋㅋㅋㅋ

그런데 저 좀비 영화는 아주 재미있게 봐요. 도대체 어디서 이런 차이가 생기는건지.. 흠흠.

잠자냥 2023-01-16 08:3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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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런 사람은 못 사귄다…. 하며 읽은 극IN 올림… ㅋㅋㅋㅋ

다락방 2023-01-16 08: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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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게 다 뭐예요, 저는 친구 가능성 조차 배제합니다. 제 친구의 친구도 저런 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잠자냥 2023-01-16 08:5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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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타난 은오 님 약간 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01-16 09:2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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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쟝쟝 2023-01-16 11: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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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자나 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01-16 11:3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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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은 아니더라고요, 저 사람은. ㅎㅎ

은오 2023-01-16 13:1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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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여러분 이게 무슨 대화죠? 원래 서로 달라야 재밌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변자냥님과 다락방님을 좋아하는거예요!! 저 가벼운 마음 사놨으니까 바로 읽으러 갑니다

다락방 2023-01-17 08: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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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님, 다 읽고 멋진 리뷰 부탁합니다! ♡.♡

바람돌이 2023-01-16 22:1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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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궁금했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는 이 마음은? ㅎㅎ

다락방 2023-01-17 08:2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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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궁금하시게 만들어버렸네요? 껄껄

책읽는나무 2023-01-17 07:5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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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읽고 싶은 이 마음!
사다 놨어요!^^

다락방 2023-01-17 08:2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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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 님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읽고 감상 부탁드려요!!

[100자평] 시몬 드 보부아르ｌ10자~100자평

다락방 () l 2023-01-08 23:11

https://blog.aladin.co.kr/fallen77/14253319

시몬 드 보부아르 - 세상에 맞선 소녀 소피 카르캥 지음, 올리비에 그로주노프스키 그림, 권지현 옮김 / 거북이북스(북소울) / 2018년 7월 평점 :

아이들에게 시몬 드 보부아르를 소개하기 위한 책인 듯.
어릴 적의 시몬과 사르트르를 만나기까지의 시몬의 이야기. 제2의성을 비롯한 글쓰기나 급진적 페미니스트가 된 그 후의 이야기들이 전혀 언급되지 않아 매우 아쉽다. 보부아르 입문서 중의 입문서 중의 입문서. 미국인과의 사랑도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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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1-09 00: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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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락방님 등산에 책 두권에 이게 가능한일임니까 사람맞나요? 🫢

다락방 2023-01-09 09:4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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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님, 제가 등산한 건 어떻게 아셨죠? 설마.. 저랑 트친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산은 중간에 올라가다 내려왔고 등산이라기 보다는, 그건 그냥 둘레길 걷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책 한 권은 얇은데다가 다른 한 권은 만화.. 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은오 2023-01-09 11:2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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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제가 다락방님을 예전부터 팔로우 해놨더라고요? 구독계로 굴리는 계정이라 맞팔은 아니구요 ㅋㅋㅋ
원래는 그냥 보고 넘어가는 트윗이었는데, 여기서 다락방님을 알고 나니까 멀리서 좋아하는 사람 보면 그사람만 보이는것마냥 다락방님 트윗이 눈에 너무 잘 들어오기 시작했지말입니다. 하...이런게 사랑...?

다락방 2023-01-09 11: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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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간의 매력이란 것에 대해서 정말 자주 생각하거든요. 왜, 별로 예쁘지 않아도 막 사랑이 솟아나는 사람이 있고 누가봐도 뒤돌아볼 외모를 가졌지만 볼수록 정 떨어지는 사람이 있고. 그렇다면 그들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걸까, 그건 그냥 타고난 매력과 팔자 탓인건가? 이런 생각을 오래 하면서 그러나 답을 찾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오늘 은오 님 댓글 보면서, 아 은오님은 본질적으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구나, 사랑을 불러모으는 사람이구나! 하는 걸 알게 됩니다. 이것도 사랑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01-09 12:1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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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간질거리는 댓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건 제가 다락방님을 좋아해서 나오는 것! 아무한테나 불러모으지 않는다! 사랑 맞는 것 같아요...💕

다락방 2023-01-09 15: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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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

잠자냥 2023-01-09 00:4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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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과의 사랑은 음 암 음…. 아이들 용이라면 부적절해서?! ㅋ 보부아르 언니가 그 미국인과 마침내 육체적 극한 황홀 지경에 이르렀으니….

단발머리 2023-01-09 09:2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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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줄임표 뒤에 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다락방 2023-01-09 09: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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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보니까 아이들 용이긴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좀 격한(?) 내용은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보부아르와 미국인남자와의 육체적 사랑을 그림으로 좀 보고싶네요. 하아- 이것은 저의 더티한 욕망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01-09 11:1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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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님 정말 너무 변태야ㅜ

다락방 2023-01-09 11: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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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저마다의 변태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자냥 님이라고 예외일 순 없겠죠. (응?)
은오 님의 변태끼는 무엇인가요?

저는 변태끼에 대해서는 여기서 차마 밝힐 수는 없고(은밀한 19금 이라서요) , 개인적으로 전완근과 등근육에 몹시 끌리는 타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01-09 12:1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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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잠자냥님의 19금공장은 예외적으로 유독 부지런히 돌아가는듯 합니다. 쉬는 시간도 없어... 노빠꾸야...
그 은밀한 19금은 나중에라도 들려주세요 ㅋㅋㅋㅋㅋ 저는 일단 헬스장을 알아봐야겠습니다 😆

잠자냥 2023-01-09 12: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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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르트르가 열폭하지 않았을까 뭐 저 혼자 속으로 고소해했었다는 후문.

잠자냥 2023-01-09 12:1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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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은오님, 다부장은 뼛속까지 이성애자에요. 자꾸 노리지 마. 다쳐! ㅋㅋㅋㅋ

다락방 2023-01-09 12:1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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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으로 유독 부지런히 돌아가는 잠자냥 님의 19금 공장~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제가 잠자냥 님을 좋아하는 것도 어쩌면 그래서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동안 문학적이라서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변태끼에 끌린 거였나...

다락방 2023-01-09 12:1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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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가 그동안 이성애자로 살아온 게 사실이지만 남은 생도 이성애자로 살라는 보장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라지만, 여전히 으르렁 거리는 남성의 전완근에 쌍코피 터지는 사람..)

잠자냥 2023-01-09 12: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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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사람 볼(?) 줄 아는데. 다부장님이 남은 생애 동안 동성을 연인으로 사랑하게 될 확률은 0%입니다.
보장합니다.

은오 2023-01-09 12:2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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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잠자냥님은요?

잠자냥 2023-01-09 12:2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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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부장님 과는 아닙니다만, 은오 님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은오 2023-01-09 12: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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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부장님과는 아니라는 말은 안하셨어야 했습니다. 포기가 안되잖아요? ㅋ

다락방 2023-01-09 12: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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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댓글은 어디로 가는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01-09 12: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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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님 띄어쓰기를 잘 하세요.

다부장님과는 아닙니다만
다부장님 과는 아닙니다만

아, 큰 차이...는 없군요.

은오 2023-01-09 12:4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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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늘 느꼈습니다 다락방님이 잠자냥님 왜 좋아하는지

다락방 2023-01-09 12:4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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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님 제가 보기엔 은오 님은 제대로 읽으셨습니다. 다락방과(철저한 이성애자)가 아니라는 것, 그것을 굵은 글자로 보셨습니다..

은오 2023-01-09 12: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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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ㅋㅋㅋㅋ 잠자냥님도 아시는 것 같은데 나는 철저한 이성애자도 아니고 다락방이랑도 아니다! 하시는 것 같아욬ㅋㅋㅋㅋ진짜 웃겨
어찌됐건 다락방님이나 잠자냥님이나 저한테 가능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만, 기다려 보시죠? 😉 두분 다른 매력이 있어서 제가 좀 고민되긴 합니다만... 둘 다 좋아할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