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l trees catch much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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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十伐之木(십벌지목) : 열 번 찍어 아니 넘어 가는 나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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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베었을때 그 피가 땅 속에 스며들어 날개돋친 말, 페가수스를 탄생케 하였다. 아테나는 그 말을 잡아 길들인 후에 무사의 여신들에게 선사했다.
    키마이라는 불을 뿜은 무서운 괴물로 신체의 전면은 사자와 염소의 결합물이었고, 후면은 용이었다. 그 괴물이 뤼키아의 마을에서 크게 설치자 이오바테스왕은 이 괴물을 퇴치할 용사를 찾았다. 그때 이오바테스왕의 사위인 프로이토스의 편지를 갖고 찾아온 용감한 젊은이가 있었는데 벨레로폰(Bellerophon)이었다.
    사위의 편지에는 벨레로폰의 용감성

    을 칭송하는 글이 씌여있었지만 맨 끝에는 그를 죽여달라는 의뢰가 있었다. 그것은 프로이토스의 아내가 벨레로폰에게 지나친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질투가 났기 때문이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의 사형집행 영장을 가지고 온 벨레로폰의 이 고사에서 '벨레로폰의 편지'라는 말이 유래되었는데, 어떠한 종류의 편지이든 그 자신을 그 지참인으로 하고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불리한 내용을 담은 편지를 가리키게 되었다.
    이오바테스는 사위의 편지를 읽고 당황했다. 그는 벨레로폰을 보내 키마이라를 퇴치시키기로 했고 벨레로폰도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벨레로폰은 아테나 여신의 도움으로 페가수스를 타고 괴물을 쉽게 퇴치했다. 벨레로폰은 키마이라를 퇴치한 뒤에도 그의 적의를 품은 주인에 의하여 여러 시련과 어려운 일을 강요당했지만 페가수스의 덕분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오바테스왕은 벨레로폰이 신들의 특별한 총애를 받는 줄 알고 그의 딸과 결혼시켰다. 그러나 후에 벨레로폰은 자만이 넘치고 오만하게 되어 신들의 노여움을 샀다. 제우스는 한 마리의 등에를 보내 페가수스를 찌르게 하고 페가수스로 하여금 벨레로폰을 떨어뜨리게 하였다. 그는 절름발이가 되고 눈이 멀었다. 그후 벨레로폰은 알레이안의 들을 사람의 눈을 피하면서 외로이 방황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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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친구  

    저에게는 아주 미운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저를 보면 항상 웃음으로 답해줍니다.
    그 친구가 아주 밉습니다.
    제겐 웃음으로 답해주는 친구보다 더 좋은 미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는 항상 솔직한 마음으로 절 대해줍니다.
    그 친구가 아주 밉습니다.
    제겐 솔직한 마음이 아닌 거짓의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는 항상 저보다 먼저 따뜻한 손으로 저를 잡아줍니다.
    그 친구가 아주 밉습니다.
    제겐 따뜻한 손이 없고 차가운 손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친구가 아주 밉습니다.
    하지만 왜 자꾸 그 친구가 오면 차가운손을 비비며 웃음으로 맞아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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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딧불,, 2004-06-02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퍼가옵니다^^;;

    뚜벅이 2004-06-02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친구 있으신가여?...
     

    識字憂患(식자우환) : 아는 게 병이라/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이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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