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람  

하루의 길 위에서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할 지
분별이 되지 않을 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임만 길어질 때,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서 삶에 평화가 없을 때,
가치관이 흔들리고 교묘한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힘들 때,
지혜를 부릅니다.
책을 읽다가 이해가 안되는 때에도,
글을 써야하는데 막막하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때에도 지혜를 부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간역할을 할 때,
남에게 감히 충고를 할 입장이어서 용기가 필요할 때,
어떤 일로 흥분해서 감정의 절제가 필요할 때에도
"어서 와서 좀 도와주세요." 하며
친한 벗을 부르듯이 간절하게 지혜를 부릅니다.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지만 과장하지 않고
자연스런 분위기를 지닌 사람,
재치있지만 요란하지 않은 사람,
솔직하지만 교묘하게 꾸며서 말하지 않는 사람,
농담을 오래해도 질리지 않고
남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 사람,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남에게 미루지 않는 사람,
들은 말을 경솔하게 퍼뜨리지 않고 침묵할 줄 아는 사람,
존재 자체로 평화를 전하는 사람,
자신의 장점과 재능을 과시하거나 교만하게 굴지 않고
감사하게 나눌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타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기에 자신의 유익이나 이기심은
슬쩍 안으로 감출 줄 아는 사람 등등...
생각나는 대로 나열을 해보며 지혜를 구합니다.
지혜의 빛깔은 서늘한 가을 하늘빛이고
지혜의 소리는 목관악기를 닮았을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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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희망입니다_。  

내 손에 펜이 한 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수 있으니까요.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말로 남을 위로 할수 있고

격려할 수 있고 기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켤레가 신겨져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발로 집으로 갈 수 있고

일터로 갈수 있고 여행도 떠날 수 있으니까요.


내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과 슬픔으로

지친 이들이 아픔을 씻어 낼수 있으니까요.


내 귀에 작은 소리 들려온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과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내 코가 향기를 맡는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은은한 꽃 향기와 군침 도는 음식 냄새와

사랑하는 이의 체취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내 곁에 좋은 친구 한 사람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친구에게 내 마음 털어놓을 수 있고 지칠 때는 기댈수 있고

따뜻한 위로도 받을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사랑하나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면

세상을 사랑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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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어 주는 글  

네가 내가 아니듯이 나 또한 네가 될수 없기에
네 모든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전부를 알지 못한다고
노여워하지 않기를 단지 침묵 속에서 어색하지 않고 마주잡은 손짓만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기를...

기쁨은 함께 나누어도 아깝지 않고 슬픔을 함께 하여도 미안하 지 않으며 멀리 있다 해도, 한동안 보지 못한다해도 네가 나를 잊을까 걱정되지 않으며 나또한 세월이 흐를수록 너는 더욱더 또렷해져 내 마음 속에 항상 머물기를...

세상이 너무 험하고 우린 너무 어리기에 수많은 고통과 상처속 에 몇날 밤을 지세울지 모르겠으나 너로 인해 무사히 넘길수 있 도록,
너로 인해 내가 존재하고 나를 통해 너를 확인할 수 있도록...

먼 훗날 우리가 죽음 앞에서라도 너와의 만남을 가장 행복해 하 며 너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모든 사람이 너의 아픔을 외면하는 그때에도 어디에선가
널 위해 기도하는 내가 있음을 기억해
눈물이 나고 외로운 날에 아무도 너를 몰라줘어도
내마음이 항상 너와 함께 하고 있음을 기억해
찾아주는 사람도, 찾아갈 곳도 없는 어느날에
너를 위해 난 언제나 마음을 비워둔채
너를 기다리고 있을꺼야

내가 필요한 그런날에 내 이름을 불러주면
널 향해 달려갈 그런 내가 있음을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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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해야할 30가지  

... ○ 하루에 세번 삐지고 네번 용서 하기...

... ○ 좌석버스 뒷자리서 키스해보기...

... ○ 약속이 생겨도 주말은 그냥 비워둬 보기...

... ○ 하루종일 삐삐 기다리기...

... ○ 연락와서 방가와도 목소리엔 '시큰둥~' 해보기...

... ○ 한겨울에 옷 벗어주기...

... ○ '나 잡아 봐라~!' 해보기...

... ○ 화장실 앞서 가방들고 기다리기...

... ○ 지나가다 리어카에서 머리핀 사주기...

... ○ 집엔 거짓말 하고 같이 밤새기...

... ○ 집에 전화걸고는 어마니 목소리에 놀라 끊어보기...

... ○ 같이 우산 쓰고 가도 내가 더 많이 젖어 감기 들어 보기...

... ○ 30분 기다리고는 3분 기다렸다고 하고, 5분 늦고는 50분 늦은듯 미안해 하기

... ○ 생일 한달전 부터 하루에 3번이상 사줄 선물 생각하기...

... ○ 같이 여행 가기위해 아르바이트 해보기...

... ○ 칭구덜이 권하는 술 대신 먹어 주고는 결국 내가 쓰러지기...

... ○ 하루종일 같이 있다가 늦게 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선 또 3시간이상 전화하기..

... ○ 사람덜 많은 길거리에서 꼬~옥 껴안아보기...

... ○ 손에 땀나도 꼭 잡고 2시간 동안 영화보기...

... ○ 상대방 눈피해 미팅 나가 보기...

... ○ 그러다 들켜서... 김포공항 배들어 올때 까쥐 빌어보기...

... ○ 술먹다가 갑자기 보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가 보기...

... ○ 미용실 따라가서는 눈 어데 둘지 몰라서 여성잡지에 얼굴 파뭍혀(?) 있어보기..

... ○ 좋아한다는 음악, 책, 비디오~ 일일이 찾아서 듣고 보기...

... ○ 옷사러 같이 가서는 시키는 데로(?) 사서 입어 보기...

... ○ 서로 먼저 끊으라는 말하다가 새벽에 해뜨는거 보기...

... ○ 언제 올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집앞에서 기다려 보기...

... ○ 같이 스티커 사진 찍고는 삐삐, 헨드폰에 붙이고 다니기...

... ○ 상대방 땜에... 눈물 지어 보기...

... ○ 이 글 읽는 지금도 그를 또 그녀를 위해 뭘 할까? 생각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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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2004-04-21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부터 실천 들어갑니다...
 

하루의 즐거움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을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내 딸도 배웅을 나온다..
다녀오세요.....
웃음이 절로 난다...
나의 아내도 손을 흔든다...
후후
뽀뽀라도 해줄까?????
내심 속으로 생각을 하지만...보는 눈들이 넘 많다.....
대신 딸에게  뽀뽀를 했다.....쪼~~~~~~옥
오늘도 하루가 즐겁다..
이런 즐거움이 있기에 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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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2004-04-19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빠랑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