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셔츠 위드북스 2
우리 올레브 지음, 약키 글라익 그림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1999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의 책이 거의다가 황당하고 상상력을 요하는 책이지만,

이 책은  스토리전개가 별로 매끄럽지 않고 좀 억지스럽다...

50%세일때 싼맛에 샀는데   솔직히 별루....

밧뜨   아이들은 그런데로 좋아한다.

사자,호랑이를 좋아하는 우리 큰아이는 눈이 똥그래져서 본 책이지만,

엄마의 느낌으론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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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2004-05-06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짧게 스토리설명하자면 누나가 생일선물한 사자셔츠안의 사자를 보며 아이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책!
 
함께 세어 보아요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12
안노 미츠마사 지음 / 마루벌 / 199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그대로 아이와 함께 세어보며 수학을 즐길수 있는책 ~

아무것도 없는 0부터 시작해서 12까지....

타일, 나무, 사람, 기차, 여러 동물등등이 등장하면서 더 흥미로와지죠

숨어 있는 그림까지 찾는 재미

12월 나무 찾기는 더욱 재미있습니다.

11개의 나무는 보이는데 하나는 찾기 무지 힘듭니다.

과연 어디에 있을까?

아이에게 수수께끼를 내듯 물어보세요

차는 즐거움이 더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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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성탄절
프랑소아즈 글 그림, 정경임 옮김 / 지양사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크리스마스를 고대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달전부터 크리스마스가 몇밤 남았느냐는 질문을 계속해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른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소녀와 양 파타폰입니다.
소녀와 양과의 대화속에서 크리스마스의 의미도 일깨워주고 또한 착한일을 많이 한 친구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에게 선물도 받을수 있어 기쁜 날!이라며 좋아합니다.(우리아이들도 상당히 공감하는 분위기가 되죠^^)
또한 소녀는 자신이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를 상상하며 친구양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눕니다.(소녀와 같이 우리 아이들도 크리스마스때 어떤 선물을 받길 원하는지 상상해볼수 있는 시간이 될듯...)
소녀와 양의 우정도 엿볼수 있어 더 따뜻하구 좋아요
소녀는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을수 없을거라며 걱정하는 친구 파타폰(양)을 위해 신발가게에 가서 나막신을 준비하는 따뜻한 마음(배려)도 잊지 않는군요.
큰 재미는 없지만 잔잔하고 애틋한 정을 느낄수 있네요.

아이들도 소녀와 동질감을 느끼듯 책읽는 내내 흐믓한 표정입니다.
산타할아버지와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도 잊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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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4-30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계시나봐요..
그나저나 올라오는 속도에 경악하겠시요.

뚜벅이 2004-04-30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무신 말씸???
 
나는 왜 초대하지 않아?
다이애나 케인 블루선덜 글 그림, 윤정숙 옮김 / 느림보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혼자만 잊혀졌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혼자만 따돌려졌다고 느낀적이 있나요?
초대받지 못한 적은요?

'나는 왜 초대하지 않아'  제목부터가 참 우울하고 애처럽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못 오해해 혼자 가슴앓이 했던 기억, 친구사이에서 혼자만 따돌려 졌다는

기분이 들었던 시간, 혹은 혼자만 생일파트 혹은 중요한 모임에 초대받지 못한것 같은 서글픈 경험등,  

분명 아이들만 느끼는 감정이 아닌, 어른이 된 지금에서도 누구나 한번쯤은 소외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던 아픈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아픈 기억에 대한 '한가닥 위로'가 되는 책 소개 할까 합니다.

내용을 몰랐던 책 초반부에서는 내가 주인공 미미가 된양 서글프고 안타까웠는데
막상 해피엔딩의 결말에 안도의 한숨과 함께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마지막 장, 반전의 묘미가 이 책의 하이라이트이자 소외받은 이들에게는 작은 위로입니다.

"파티는 몇 시야?" "토요일 한 시야." 이것은 캐슬린과 찰스가 주고받은 말.
주인공 미니는 찰스가 생일 잔치를 하나 보다고 생각하고, 그 때부터 초대장을 기다리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도 초대장은커녕, 찰스는 엉뚱한 이야기만 하며 꼬마소녀 미니의 마음을 애타게 합니다.
하루하루 애타는 기다림과 자신만의 괴로운 상상으로, 미니는 공부도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시간도, 받아쓰기에 100점이 맞아도 즐겁지 않습니다.
받아쓰기 시험 공부를 하려고 책을 펼쳤을때도 '파티'라는 단어가 가장 눈에 뛸만큼, 전화벨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 자신이 먼저 받게 됐고 잠옷의 무늬를 보며 파티를 상상하는 미니.
마지막 확인을 위해 찰스에게 '주말 잘 보내라며 특히 토요일날 재미있게 지내라'는 의미있는 인사를 하며 끝내 눈물짓고 마는 미니.
파티가 열리던 날, 발야구를 하자는 친구의 전화에 나갔는데 뜻밖에도 그 자리에 찰스가 보였고, 알고 보니 파티는 찰스 누나의 생일파티였던 것!
미니는 그제서야 활짝 웃을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여린 그 모습 바로 우리 아이들의, 우리 자신들의 모습은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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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 어린이 성교육 시리즈 4
마리 프랑스 보트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구체적인 예까지 들어가면서 상황설정까지 나와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모의 마음에서 아이들에게 바라고 염려하는 말들이 이 책속에 다 들었네요
사주공부하신 분(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이 우리 큰아이는 특히 성교육을 자알 시켜야 된다고 하셔서 보이는 성교육책은 모조리 사들이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흔히 일어날수 있는 사례들을 짚어가며 어떻게 대체해야하는지 꼼꼼히 일러줍니다
이 책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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