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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oo의 생각
    from roo's me2DAY 2009-02-16 12:57 
    수요일이자냐…되도 못보자냐…ㅠ,.ㅠ…. 알라딘 시사회 초대
  2. 저도요~
    from 바람난 푸우님의 서재 2009-02-20 16:18 
    일본을 호통치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다큐~꼭 보고십어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꼭!꼭!!보고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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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h507 2009-02-22 20:02   좋아요 0 | URL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역사가 많이 왜곡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행해진 강제 인력동원(강제징용, 징병, 및 일본군 성노예를 포함한 정신대)은 가까운 역사임에도 유행처럼 얘기되다가는 잠잠해지는 듯합니다. 그 아픔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하니 꼭 보고 싶고 DVD가 나오면 간직하고 싶군요. 역사는 시대에 따라 재기술된다고 했던가요. 이 영화를 계기로 전쟁에 강제동원되었던 많은 이들의 희생과 또 전쟁에 대한 반성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지금도 진행중인 전쟁에 대한 깊은 반성도...

효잉ㅋ 2009-02-22 20:21   좋아요 0 | URL
위안부... 정말 더 이상 제 입으로 설명하기도... 참 마음아프네요.
꼭 가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qhfk 2009-02-22 22:29   좋아요 0 | URL
역사학을 전공하는 후배와 함께 보고 싶습니다. 꼭 뽑아 주세요~!

비로그인 2009-02-23 02:21   좋아요 0 | URL
한일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고, 또 앞으로도 한일사이의 골이 좁아지는데 기여를 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가진 학생입니다. [나의마음은 지지않았다]라는 제목이 더이상 위안부문제가 부끄러워해야하고 아파해야하는 과거가 아닌 용서받아야하고 용서해야하는 문제라고 말해주는것 같아요.. 모두를 대표해서 씩씩하게 일본정부와 싸우시는 송신도 할머님의 모습을 보니, 제가 할머님에게 해드릴수 있는것은 그저 끝까지 잊지않고 그분들의 상처투성이인 마음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것 뿐인것 같아요; 꼭 이 다큐를 보고 제가 할 수 있는데까지 돕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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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굳ㅋ 2009-02-15 21:23   좋아요 0 | URL
저도 입이 귀에걸린것처럼 한번 웃어보고 싶어요.
소설속의 운수좋은 날처럼 반어적인 그런것이 아닌..
정말 직설적으로 가슴속에 맺혀있는 응어리를 확 풀어버리고 싶어요.1!!!!공연보면서!!!

마고할미 2009-02-15 21:52   좋아요 0 | URL
그 유명한 소설 운수 좋은 날 맞죠? 수능 공부하면서 필수 단편 소설로 거의 모든 단어에 밑줄을 그어가며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반어법, 역설법 하면서 말이죠^^ 벌써 아득한 추억이 되었네요ㅋ 올해 대학에 합격한 동생이 있는데요, 그 아이에게는 어쩌면 지겨울지도 모르지만 함께 공연 보러 가서 추억 되새기고 싶네요ㅋ 아주 슬프고도 무거운 주제를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어떻게 풀어냈는지도 궁금하고요^^

빠로네 2009-02-15 22:51   좋아요 0 | URL
진짜에요? 열나게 웃고 울 수 있다는 거? 확인해보게 초대해주세요. 아직도 연극을 보면서 그렇게 감정이입을 할 수있는지요~`

ojigong1 2009-02-16 19:07   좋아요 0 | URL
이번에 졸업한 동생이 있는데 너무나 같이 보고싶어요^^ 연극이란걸요
남동생인데 좋은 연극 함께 보고 연극을 즐기는 동생이 됐음 하거든요~

kimtw7707 2009-02-16 23:38   좋아요 0 | URL
운수좋은날 내용 참 기대되네요 ㅎㅎㅎ
되면 이제 멀리가는 친구랑 같이 보러가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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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매 2009-02-15 22:00   좋아요 0 | URL
세친구 정말 보고 싶은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09-02-15 22:08   좋아요 0 | URL
대구와 서울~ 멀리 떨어져 있어서 힘든 장거리 연애 커플입니다.
좋은 연극 보고 더욱 빛나는 사랑을 나누고 싶어요 ^^

차돌 2009-02-15 23:25   좋아요 0 | URL
이제 다른반이 되어버린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3월이 되기전에 즐거운 시간 나누고 싶어요~
좋은연극 같이볼수있게해주세요!

감꽃 2009-02-16 09:34   좋아요 0 | URL
오래고 새로운 친구와 보고 싶어요.

씸지 2009-02-16 10:11   좋아요 0 | URL
친구같은 엄마와 여동생과 같이 재밌는 연극보고 싶어요.^^

새와나무 2009-02-16 11:27   좋아요 0 | URL
친구들과 함께 넘넘 보고 싶은 공연이네요.. 근데 세친구인데 왜 표는 2장을 주시나요? ㅜㅜ 기왕이면 3장 이벤트가 나았을지도 모르는데.

kujasn 2009-02-16 13:16   좋아요 0 | URL
연극 보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이번 기회에 옛친구와 함께 추억을 떠올리며 보고싶습니다.

knifelee 2009-02-16 14:52   좋아요 0 | URL
초등학교때부터 20년넘게 세친구가 단짝이었습니다. 쭉 같이 할줄 알았는데 모두 흩어지고 말았네요
두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각자 사는게 바빠서 친구들 생각할 겨를도 없었는데
이 공연이 친구들을 그립게 만듭니다.

그까이꺼 2009-02-16 14:54   좋아요 0 | URL
대학동기와 같이 보고싶네요..둘다 미혼으로 만나 이제는 아이 엄마가 되었어요.동생이지만 친구이기도 해서요~

onlymy2 2009-02-16 15:08   좋아요 0 | URL
앙~~~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보게 되믄 정말루 좋은 금요일을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Tony 2009-02-16 18:40   좋아요 0 | URL
연극 세친구 좋은 연극이라고 소문나서 태어나 처음으로 이벤트에 도전합니다!!! 전 당첨되고 이러는데 전혀 운이 없어서요..ㅡ.ㅜ

은하날개 2009-02-16 19:35   좋아요 0 | URL
친구같은 나의 어머니와 같이 보고 싶습니다...

김포근 2009-02-16 20:06   좋아요 0 | URL
요즘 사이가 좋지 않은 친구가 있어요. 제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연극을 선물하고 싶네요~ ^^

sullaime 2009-02-16 20:58   좋아요 0 | URL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기분은 UP! UP!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을 위한 최고의 선택!!
나를 위한 것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아앙아~~~~

2009-02-16 2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crystal 2009-02-17 09:27   좋아요 0 | URL
실업 350만, 경기침체, 늘 우울한 분위기에 편승되어,,저절로 어깨가 축 처지는 한사람입니다. 친한 친구한명, 기댈 친구한명 없지만,,,,세 친구를 바란다면,,무리일까요?? 나의 진정한 미래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과 보겠습니다. 꼭 보게 해주세요~

새벽달 2009-02-17 18:59   좋아요 0 | URL
서로의 비밀을 알고 있는 소중한 친구두명과 보고싶습니다,이제 긴 수능대비를 앞두고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카일라스 2009-02-17 19:35   좋아요 0 | URL
재미있게 살고 싶습니다. 기분 전환이 될 즐거운 연극을 꼭 보고 싶습니다.

tonvssuk 2009-02-17 21:29   좋아요 0 | URL
요즘 10년 지기 친구와 좀 안좋아요.. 서로 어색하지 않게 풀고 싶어요. 부탁합니다

노마크 2009-02-18 09:23   좋아요 0 | URL
같이보고픈 친구넘이 있어여...

azrael 2009-02-18 12:42   좋아요 0 | URL
아직 안 늦었죠?
간만에 한국 들어온 친구와 함께 보러가고 싶어요~

버터링 2009-02-18 12:43   좋아요 0 | URL
연인같은 친구녀석이 오늘 사법고시를 치르는 날인데 맘 속으로 간절히 응원하고 있다고-
시험 끝에 즐거운 추억하나 만들어주고 싶네요^^ 도와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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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8 2009-02-20 02:00   좋아요 0 | URL
[27일]뉴 보잉보잉,앞으로도 계속 달리는거야!

babybear 2009-02-20 09:20   좋아요 0 | URL
25일에 대학로에서 만나요. 앞으로도 쭈욱~ 성공!!!

mirary 2009-02-20 11:43   좋아요 0 | URL
[25일] 보고 싶었던 연극인데 이렇게 인연이 되면 더욱 좋을 듯 하구요. 함께 갈 분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네요.^^

미달이래 2009-02-20 13:24   좋아요 0 | URL
[26일] 남자친구와의 500일♥ 둘다 4학년으로 취업난에 뛰어들겠지만♥ 적어도 이날만큼은, 행복하게, 웃으면서, 보잉보잉! 새롭게 뉴뉴뉴 보잉보잉♥ 마지막 방학은 웃음으로 즐겁게 예쁘게 사랑할래요♥ 사랑해♥ 자기야♥

괜찮아 2009-02-20 15:17   좋아요 0 | URL
[27일] 연극이 참 보고 싶어요.왜 이다지도 한꺼번에 몰려오는 걸까요? 마흔살증후군인가요?사추기입니다. 청소년시기의 새로움이 필요함당

triotoy 2009-02-20 18:15   좋아요 0 | URL
<28일> 파이팅!!

gkfla62 2009-02-20 19:56   좋아요 0 | URL
[28일] 연극부학생입니다, 좀더 연극에 대해 배우고싶어요. 그리고 좀더 많이 알고싶습니다. 앞으로 힘들 학교생활전에 원동력이되게 해주세요

j1_9_1_0 2009-02-20 20:45   좋아요 0 | URL
< 28일 > 예전에 저한테 연극지도를 해주시던 선생님께서 한국은 연극문화가 굉장히 살아남기 힘들다고 하신것이 얼핏 생각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흥행을 한 작품이라면 그마마한 무언가 강력한 힘이 있다는 거겠지요. 예전에 짧은기간이었지만 연극을 배웠던 학도로서 또 잠시나마 피곤함을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서, 웃음으로서 날려버릴 수 있다면 그런 희망을 가져보며 이 이벤트에 참가해봅니다. 연극문화가 앞으로도 힘을 잃지 말고 연신 웃으며 굴하지 않고 나아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라파덕차차 2009-02-20 22:11   좋아요 0 | URL
[25일 8시]
5년 매진이라니 정말 대단히 기록이네요..
요새 꽤 유명한 연극이라고는 들어서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정말 더욱 더 궁금해지네요...
초대 부탁드립니다...

비로그인 2009-02-20 22:13   좋아요 0 | URL
[26일] 제목부터 너무 귀여워요.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이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앞으로도 쭉~ 매진 기록 이어나가세요!!! *^^*

비로그인 2009-02-21 00:32   좋아요 0 | URL
25일!!

앞으로도 쭉~~~~~~~~~~지금처럼만~~~~~~하길 원할 뿐이고!!!!!!!!!!

코코루맘 2009-02-21 03:12   좋아요 0 | URL
< 28일 > 아직 연극을 한번도 보지못했는데..
이번기회에 연극에 좀더 관심가져보고싶네요..
꼭 가보고싶어요, 더구나 인기있는연극이라니.. 더 기대됩니다..

정이 2009-02-21 08:11   좋아요 0 | URL
[26일]요즘 저희 엄마가 웃고싶다는 얘길 자주하세요. 이 연극을 보고 환하게 웃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싶어요. 부탁드릴께요!

hyhnhj 2009-02-21 11:20   좋아요 0 | URL
[27일] 브로드웨이까지 고고씽~~~~~~~~~~~~~~

cjyhy 2009-02-21 12:54   좋아요 0 | URL
<28일> 앞으로도 계속 홧팅이욤~^-^

은빛비 2009-02-21 13:16   좋아요 0 | URL
[26일]

대학로를 지나가다가 친구가 "저 연극 괜찮아"라고 말하더군요.
가리키는 곳을 보니 <뉴 보잉보잉> 이란 작품이었어요^^
그래서 그런 지 더 기대됩니다.
그리구 힘내세요~

하얀아이 2009-02-21 13:47   좋아요 0 | URL
[26일] 얼마전 남친생일이었는데, 제가 취업준비생이라 선물도 못해줬어요 ㅠㅠ 너무 미안한 맘이 들었는데, 좋은 연극 남친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남자친구가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부탁드려요

moonsunyi2 2009-02-21 15:08   좋아요 0 | URL
2월27일 보고 싶습니다. 연극이란 걸 구경해 본 적없는 친구를 위해 같이 보고 싶습니다.

2009-02-22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2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2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2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스티안 2009-02-22 22:23   좋아요 0 | URL
[28일] 연극하시는 분들 다들 참 매력적이신것 같아요! 존경스러워요

nica 2009-02-22 23:58   좋아요 0 | URL
[28일] 加油!찌아요우^^! 중국어로 화이팅!이라는 뜻입니다♡
전 중문과 학생입니다.. 올해 연극하시는 분들은 연극에 찌아요우!
저는 중국어 실력 향상에 찌아요우!!

dosagong 2009-02-23 00:45   좋아요 0 | URL
[26일] 정말 신나게 한번 웃어볼 수 있는 연극 기대해 봅니다.
계속 연극 보여주겠다고 해놓고 못보여주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이번 기회에 만회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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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련한 추억이....
    from 신사임당님의 서재 2009-02-06 15:01 
    지금도 그사람이 가끔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민병권...  거리을 걷다가 차를 타고 가면서도 한번쯤 얼굴을 볼 수도 있을텐데 어디로 꼭꼭숨었나 싶기도 하네요. 한때 나만의 짝사랑이었는데 어디에서 잘 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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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 2009-02-13 15:21   좋아요 0 | URL
자기야~ 보고싶다... 오늘은 꼭 보자^^

2009-02-13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삼총사삼형제 2009-02-13 18:16   좋아요 0 | URL
늘 같이 있고 싶지만 같이 있을수 없는 그대가 생각납니다.
대학1학년 그 선배를 만나고 헤어지고를 거듭하면서 그 사람이 좋아지고 그러면서 사랑하게 되고 졸업과 동시에
그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지요. 아이들 하나 ...둘... 셋이나 낳고 기르며 살아가지만 아직도 그를 그녀를
알지 못하는 알아가고 있지만...알수 없는 것이 사람 속인지라...그 사람이 보고 싶고 그립고 그렇네요.
다정스레 다가오다가도 남같이 쌀쌀하기도 하고 모르는척 돌아서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보고싶은 그대....
그대가 있어 행복하고 추억하며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지내면서 추억이 되고 추억이 되면서
나이가 들어감에
당신에게 가까이 있지만 늘 보고싶은 사람이 되고 싶지요...
보고싶은 님은 그대입니다.
21 토요일 7시 타임 부탁드려요...결혼 10주년...만난지 15년은 되었네요..ㅎㅎ


아름다운 사람 2009-02-13 18:50   좋아요 0 | URL
보고싶은 사람..
이렇게 말해도 될까..
기억이나 할지 ..
아니 내 기억 속에는 그 사람이 있었는지..
단절된 삶, 이사회의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연속된 삶,기억을 갖는 다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어느날 문득 내게 그런 삶이 있었구나 떠오를 때..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가 아득해질때가 있다.

어느 단절된 기억 속엔가 들어있을 수 많은 이들, 분명 내삶을 가득 채웠던 이들인데..
나는 그들에게 보고싶다는 말 조차도 어색하게 되었다.

달달 2009-02-13 23:06   좋아요 0 | URL
보고싶은사람을 다시 떠오르게 만드는..
마음이 너무 찡해지네요.
내겐 아무말없이 군대로 떠나가버렸던 그사람...
지금 너무 보고싶네요.
갑자기 찾아온 이별이었기에,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그사람..
내 마음 한구석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그사람..
너무 보고싶습니다...

이 연극으로나마 옛날 추억들을 다시 한 번 꺼내어 보고 싶습니다.

착한발바닥 2009-02-14 01:35   좋아요 0 | URL
파산지경에 허덕이며 포장마차에서 혼자 소주를 드시던 어무니.

kimcosel 2009-02-14 15:06   좋아요 0 | URL
고교때부터 좋아한다하던 아주 어릴때 친구가 있습니다 항상 농담으로만 듣고 흘려 버렸었거든요 그런데 삼십대중반이 되고서야 별것아닌 말 한마디에 가슴에 두근거리는지 당황스러워하던 기억을 일년쯤 맘속에 지니고만 있습니다 그 친구가 보고 싶습니다

soli 2009-02-14 17:15   좋아요 0 | URL
참말로 보고싶습니다

indiyuni 2009-02-14 18:10   좋아요 0 | URL
사람마음속에 이렇게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네요.. 이런 사연들이 따뜻해요..

크리스탈 2009-02-15 09:44   좋아요 0 | URL
옆에 있는 그대가 가장 보고싶습니다-
만지면 사라져 버릴것같은.. 너..

oinamoo 2009-02-15 13:46   좋아요 0 | URL
얼마 전 헤어진 연인이 보고싶네요. 어제보다 오늘 더 보고싶고 오늘보다 내일 더 보고싶을 것 같아요.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한 그리움이 됩니다.
그도 어디선가 절 보고싶어 해 주겠죠..

우주 2009-02-15 17:19   좋아요 0 | URL
당장 보고 싶은 사람은 물론 엄마이지요(아마도 만날 수 없는 곳에 계시니 그렇겠죠) 게다가 막 보고 온 전시 속 그림에 엄마와 저를 닮은 그림을 보는 바람에 더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꿈 속에서도 자주 뵙지 못하지만.볼 기회가 온다면 엄마를 보고 싶어 할 언니와 함께 보면서 엄마이야기를 오랜만에 해 보고 싶어지네요....

sijifs 2009-02-15 18:40   좋아요 0 | URL
중학교 때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 지금도 어리지만 그때는 더욱 어렸기에 죄송합니다.

오징어어캉 2009-02-15 19:23   좋아요 0 | URL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언제나 만나도 마음편안한 친구지요.

비로그인 2009-02-15 19:26   좋아요 0 | URL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네요

주술사 2009-02-15 19:27   좋아요 0 | URL
두 손 꼭 잡고 엄마와 함께 연극을 보고 싶습니다. ^^

cfgpx2002 2009-02-15 19:28   좋아요 0 | URL
친정엄마가 제일 보고싶습니다.

j1_9_1_0 2009-02-15 20:51   좋아요 0 | URL
지금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신 부모님이 보고싶습니다.
아까도 밥먹을떄 봤는데 보고싶은 사람 하니까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저 포스터 때문인가

마고할미 2009-02-15 21:58   좋아요 0 | URL
솔직히 지금 당장 꼭 보고 싶은 사람이 없네요. 아마도 제가 보고 싶은 사람은 늘 항상 볼 수 있기 때문이겠죠? 이 연극 보면서 현재 제 주변에서 늘 볼 수 있지만 정말로 나중에 보고 싶을 것 같은 저의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가지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네요^^

빠로네 2009-02-15 22:54   좋아요 0 | URL
아버지가 보고싶습니다. 이젠 보고싶어도 절대 볼수 없기 때문에 더 보고싶습니다.
그리움에 눈물짓는 사람들이 남같지 않기에 이 연극의 제목이 더 끌리네요.

미즈냥 2009-02-16 20:42   좋아요 0 | URL
지금 가장 보고싶은 사람은 저희 엄마요.
얼마전 이직을 하고, 교육과정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매일매일 이루어지는 평가,시험이 나중에 반영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한테 그런 얘기 하고 싶지 않은데..
참.. 엄마가 제일 보고싶네요.

에그천사 2009-02-17 01:53   좋아요 0 | URL
다음해 첫눈이 오는 날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던 그아이가 생각나네요.
벌써 한참 지난 일이지만.. 이렇게 바람같은 약속이 이루어질거라 믿었던
순수한 시절이 있었다는 생각에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초등학교 졸업식과 함께 내년 겨울 첫눈 오는 걸 보면 학교에서 다시 보자던
약속을 기억했었죠. 설레임반, 걱정반으로 학교에서 그 아이를 3시간 동안 기다렸습니다.
나중에 우연히 듣게된 이야기로는, 졸업 후에 가정에 어려움이 생겨 갑자기 떠나고
소식이 끊겼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처럼 핸드폰이라도 있었으면.. 어쩜 지금 친한
친구가 되어있을지도 모르는데.. 왠지 겨울만 되면 떠오르는 그 아이.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문득 보고싶어지네요.
나는 겨울이 되고 첫눈이 오면 문득 네 생각이 나는데...
그때 우리 약속, 참 귀여웠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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