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의 호아킴 데 포사다와 한국 독자와의 첫번째 만남!
알라딘 독자분들 40분을 초대해 오마이뉴스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정을 확인하셔서(3월 2일 오후 4시~5시) 참석이 가능하신 분들은 댓글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호아킴 데 포사다 강연 신청일을 2월 26일로 연장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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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2009-02-23 16:26   좋아요 0 | URL
멀어도 꼭 갈꺼에요. 비행기타고 가서 듣는것보다는 훨씬 경제적이니깐~~

마르센 2009-02-23 18:13   좋아요 0 | URL
절제하지 못하는 무의미한 술자리들. 내가 해야할거를 포기하고 가지만

돌아오는건 잠시나마의 즐거움들밖에 얻지 못합니다 ~

queen0628 2009-02-23 21:57   좋아요 0 | URL
꼭 가고싶어요. 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 첫번째 한국 방문이라니 기대되네요!

2009-02-24 06: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4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4 1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FreeCat 2009-02-24 11:53   좋아요 0 | URL
저의 마시멜로는 여행입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도토리 2009-02-24 13:28   좋아요 0 | URL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정말 가슴으로 읽은 책이었습니다. 저자를 만날 수 있다면 더 큰 영광이겠어요.
010-4176-8880

2009-02-24 1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브리엘장 2009-02-24 14:11   좋아요 0 | URL
저는 3년 전에 이책을 읽었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남았는네요~~
저자를 볼수 있다면 정말로 다시 한번 저의 마시멜로를 참아 볼수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보고 싶은 저자 왔다니 꼭 참석 하고 싶어요~~^^

보고파 2009-02-24 15:21   좋아요 0 | URL
최근들어 글자도 가물가물..중년의 초입으로 접어든 시기에 삶의 희망과 의미로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싶습니다.

오드리양 2009-02-24 16:25   좋아요 0 | URL
저만의 마시멜로는 입맛입니다!
매일 다이어트를 계획하면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입맛때문에 슬프고도 맛있는 식사를 계속할수밖에 없죠.
ㅜ.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지....아직도 저에겐 험난하기만 하네요~
이 자리에 꼭 참석하고 싶어요~~~^^

2009-02-24 1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끄적끄적 2009-02-24 18:53   좋아요 0 | URL
나의 마시멜로는 게으름입니다. 계속해서 일찍일어나기에 도전하며
좀 더 자구... 내일하지 뭐~ 영어공부하려 맘먹고도 좀 있다하지 뭐
이러다가 벌써 30대중반이되었네요
이 책을 읽을땐 그래 꼭 해내자. 그래놓고는 맛있는 마시멜로를 홀딱 먹어버리네요
집에서도 가깝네요. 혹 본인이 동시통역해야하는건가요?

ARi 2009-02-24 20:09   좋아요 0 | URL
"내일의 성공을 위해 오늘 난 무엇을 할 것인가.."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 문구가 계속 머리 속에 맴돌았습니다.
도대체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저의 마시멜로는 노력하지 않음(게으름) 입니다. 항상 노력하지 않으면서 제 환경만을 탓했던 적이 많거든요.
그리고 남들을 부러워하기도 했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마시멜로를 먹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계속 노력하지 않는 마시멜로를 먹고 있답니다.
저자를 만나면
다시 한번 제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을 수 있겠끔,
쉽게 마시멜로를 먹던 조나단이 어느 새 멋진 청년이 되었던 것처럼
저 또한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정말 참석하고 싶습니다!!

아는여자 2009-02-24 21:03   좋아요 0 | URL
마시멜로 2권도 읽어보려던 참이었습니다
뭔가 나를 새롭게 변화시킬 계기를 찾고 있었거든요
저의 마시멜로는 '미루기'네요
지금 꼭 안해도 나중에 해도 되지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좀더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싶어요
시간이 되니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예진 2009-02-24 21:06   좋아요 0 | URL
달콤한 마시멜로의 유혹에서 살아왔던 지난 시간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목표를 가지고, 마시멜로를 아낄 줄 아는 마음을 가지게 됬습니다.
어쩌면 경제계획을 바꾸게 해준 이 책이 너무 고마워요^^

그래서 꼭!! 강연을 듣고 싶어요~^^

soundsusan 2009-02-24 21:08   좋아요 0 | URL
대학에 들어온 후, 앞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전공이 나에게 맞는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내 꿈은 무엇인지...등등이요.. 그러더중 우연히 알게된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고나서, 그 많던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고,
성급하게 느꼈던 것들을 조금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관점을 갖고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확실하게 확고한 꿈을 정하지 못했지만, 좀 더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우리나라를 위한 사람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징어맘 2009-02-24 21:41   좋아요 0 | URL
저의 마시멜로는 스스로에 대한 관대함입니다..다른사람에 대해서는 엄격한 기준을 들이대면서 자신에게는 관대한 모습들을 고치려고 마시멜로를 먹지 않으려고 했는데 마시멜로를 계속 먹고있습니다~저자를 만나면서 마시멜로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사람이 되고싶군요^^꼭 참석하고싶습니다

마음지기 2009-02-24 22:04   좋아요 0 | URL
저의 마시멜로는 "두려움"입니다. 사실 두려움이 맛있지는 않다는 점에서 달콤한 마시멜로와는 상당히 다른 성격을 갖죠. 하지만 습관적으로 자꾸 먹게 되더군요. 그런 점에서는 맛있는 마시멜로와 비슷하지 않을지...^^; 어떤 새로운 것을 향해 도전하려고 할 때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실패하면 어쩌지?" 이런 두려움들이 제 마시멜로입니다. 저자를 만나서 마시멜로를 먹지 않는 방법을 직접 들어보고 싶네요.^^

Stephany 2009-02-24 22:15   좋아요 0 | URL
저의 마시멜로는 컴퓨터랍니다. 매일 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습관적으로 마우스를 잡고 있는 무례한 손이란,,ㅎㅎ
2년 전 처음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었을 때부터 저자를 한번 꼭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고등학교 진학을 계기로 삼아 저를 바꿔볼 요량으로 이렇게 신청해봅니다. 꼭 한번 직접 만나뵙고 얘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gfriend 2009-02-24 22:27   좋아요 0 | URL
저의 마시멜로는 '아침잠' 입니다. 아침형 인간과는 거리가 먼.. 하루를 상쾌하고 길게 시작하지 못하고 달콤한 아침잠에 빠져 소중한 나의 젊은시기의 시간들을 낭비하고 있네요. 저자는 어떤말을 들려줄지 궁금합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paul1045 2009-02-24 23:31   좋아요 0 | URL
저의마시멜로는모든것에대한불만입니다딱히뭔지모를...마음의여유를가지고싶은데쉽지않네요가능할까요

카프카 2009-02-25 01:05   좋아요 0 | URL
"차선"
저의 마시멜로는 바로 최선이 아닌 "차선책, plan B"입니다.

얼뜻 보면 잘 드러나지 않기에 계속하여 저지르는 마시멜로입니다.
꽤 열심히 살고 있구나 싶지만 실은 정말 원하던 상황 또는 정말 이루고자 했던 결과는 슬쩍 뒤로 감춰 버리고
'뭐 이것도 나쁘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차선을 택하곤 하는,
마시멜로를 먹어 버리는 마음 속 어린 아이의 모습을 이만 탈피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dasom531 2009-02-25 01:30   좋아요 0 | URL
저의 마시멜로는 "인터넷서핑" 입니다..

일단 공부의 목적으로 인강을 듣고 신문을 보려고 컴퓨터를 켜면 여기저기에서 저를 유혹하는 헤드라인 기사들 때문에 이기지 못하고 클릭을 하고 맙니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클릭을 하다보면.. 처음에 하려고 했던 것들은 저~만치 밀려 있습니다. ㅡ.ㅡ;;

도서관에서 마시멜로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자리에서 다 읽어버렸고 너무 좋아서 선물로두 했구요..
그리구 전 이제 원서를 사서 다시 보고 있답니다...
처음 마시멜로 책을 읽었을 때처럼 "아하!! 이번엔 참아봐야지!!" 하면서 다시 읽고 있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시멜로를 참기는 저에게 참으로 힘이들어요..
이책의 저자인 Joachim de Posada를 직접 만나뵙고 얘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o^


해바라기 2009-02-25 09:49   좋아요 0 | URL
나의 마시멜로는 공부랍니다.
허겁지겁 먹지 않고, 차곡 차곡 쌓아간다면 정말 더 많은 마시멜로를 얻을수 있는데...
잘되지 않네요..
저의 멘토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를 직접 만난다는건 상상도 못해봤는데요..
정말 꼭 만나고 싶어요..
이번에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데.. 정말 좋은 추억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빠삐용 2009-02-25 09:58   좋아요 0 | URL
마시멜로는 각자마다 다르겠지요, 저에게는 아마도 "시간관리"가 아닐까요...
시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 중요성에 압도 당하는 듯한 현상이...
처음에 마시멜로라는 책이 워낙 인기가 있다고 해서, 오히려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 책을 접하고 많은 부분을 공감하게 되었답니다. 이제 공감했던 책의 저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니 기대가 됩니다.
좋은 기회를 통해서 한발 더 여유로운 '자아 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qlsspdlqj 2009-02-25 11:55   좋아요 0 | URL
꼭 가고 싶습니다 !
책을 처음 접하던 그 때의 그 기분 다시한번 느끼고 싶습니다 .

2009-02-25 1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violet 2009-02-25 12:43   좋아요 0 | URL
눈 앞의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쌓아 둘수 있는 것은
꼭 하고 싶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맘과 다르게 흘러가는 현실이라는 생각에 속상해 하며,
그래서 나의 꿈이 그저 무모한 발상은 아닐까라는 불안감을 느끼고 안된다는 생각을 갖기도 하지요.
하지만 반복되는 그런 흔들림 속에서도 결국 제 꿈은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나를 믿어주는 마음이라는 마시멜로를 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안이라는 흔들림과 싸우며 자신감과 노력으로 하나씩 얻어지는 이 마시멜로가 쌓여 큰 행복으로서 마주하기를 바라며 오늘도 하나의 마시멜로를 얻기위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공주맘 2009-02-25 13:16   좋아요 0 | URL
아직 마시멜로를 만나지 못했습니다.아니 참지 못하고 먹은 사람이네요.이책을 읽고 안 먹으려 노력하나 그 달콤함에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아직도 먹고 있습니다^^호아킴을 직접 뵙고 싶네요.영어 연습해야하나^^

희동구리 2009-02-25 13:21   좋아요 0 | URL
꼭!!! 만나고 싶었습니다. 흑흑 ㅠㅠ

엘스 2009-02-25 14:12   좋아요 0 | URL
좋은 기회에 좋은 만남을 가지게 되는것은 행운이네요.
시간과 기회가 맞아떨어지네요. 결과를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빛의하루 2009-02-25 15:01   좋아요 0 | URL
저의 마시멜로는 게으름- 스스로와의 타협이 아닐까 싶어요.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너무 좋은 기회네요-

dreamco77 2009-02-25 15:27   좋아요 0 | URL
달콤한 마시멜로!! 그건 정말 끊기 힘든 유혹이다!!!유혹과 타협하지 않으려면..정말 소중한 목표와 삶에 대한 방향을 뚜렷이 인지하고..매일 한걸음..아니 한뼘이라도 나아지고 있는 나를 발견해야 한다!!그런의미에서 저자는 마음속깊이 변화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보험회사 팀장으로 백권도 넘게 사람들과 고객들에게 선물했던 감동을 직접 느끼고 싶네요!!!

rebeccashin 2009-02-25 19:4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대안학교교사입니다.청소년을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를 직접 만나보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9-02-25 22:15   좋아요 0 | URL
나의 마시멜로우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또 하나의 자극을 얻고 싶습니다^^

2009-02-26 08: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고지내자 2009-02-26 12:30   좋아요 0 | URL
저도 신청합니다. 꼭 한번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백승빈 2009-02-26 15:45   좋아요 0 | URL
때론 절제하지 못하는 맛있는 음식,엄마들과 무의미한 수다, 쏟아지는 잠이 나의 마시멜로 인것 같습니다.
전 당첨되면 결석 절대 안하는 배움에 목마른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1년에 50여권 이상 독서하는 42살 아줌마에요.

jeosy 2009-02-26 16:42   좋아요 0 | URL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준 포사다.. 꼭 가고싶습니다.

공주맘 2009-02-26 20:20   좋아요 0 | URL
오늘 발표인데 연락이 안와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약간 기분 상했는데, 오늘까지 접수, 내일 발표라고 밑에 공고했네요.휴~~ 당첨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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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지영 강연회 참석하고 싶어요
    from 수호천사님의 서재 2009-03-04 17:45 
    공지영 작가의 글을 읽다 문득 작가분이 일기를 쓰듯 무척 솔직하게 자신을 다 내놓고 쓰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니 깊이 공감이 되는 것이겠죠.   늘 닥쳐오는 시련에 충분한 고뇌의 시간을 통해 용기있게 맞서는 태도에 박수를 보내고 싶고 저 역시 그런 용기를 본받고 싶습니다.  빨리 뵙고 얘기 나누고 싶어요.
  2. 꼭 한번 만나서 묻고 싶다...
    from 돌돌이님의 서재 2009-03-08 19:08 
    어떻게 그런 글들을 쓸 수 있는지...직접 묻고 싶습니다.   즐거운 나의집으로 시작된 공지영 글 읽기는 응원할 것이다, 괜찮다 다 괜찮다로 이어지는 응원3부작을 마무리 짖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으로 이어졌다...한 참을 울다가(남자가 기차안에서 꺼이꺼이~)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전의 작품들을 읽고 싶은데 망설여진다..지금까지 가졌던 좋은 느낌이 계속 이어질지 두렵기 때문이다...현재로 부터
  3. 터닝포인트
    from 날개없이 날아가는 법 2009-03-10 00:48 
     이제 고2로 접어든 나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2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이 변했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의 윤곽도 그려낼 수 있었다.  특히 마음을 쿵! 내려앉게 만드는 글들로 나를 여러번 두들겨 더 단단해 질 수 있게 도와주었던 공지영씨를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책들의 작가로서, 마음의 스승으로
  4. 따뜻한 그녀의 글.
    from 가용님의 서재 2009-03-22 16:54 
    고등학생인 저는 중학교시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통해 공지영 작가님의 책을 접하게되었습니다.중3 겨울 공지영 작가님의 글을 통해 저는 저의 가치관형성과 좀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고등학생이 되었고 ‘즐거운 나의 집’,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등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읽고 있을 무렵 저는 어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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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e4 2009-03-11 17:56   좋아요 0 | URL
공지영 작가와의 만남 신청합니다!!
고등어부터 시작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제목인 '인간에 대한 예의' 또.. 봉순이 언니, 또 에세이집 수도원 기행 등등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공지영 작가의 끈질긴 팬입니다~
처음 고등어를 읽으면서... 감동의 물결~ 을 이룬 후.. 공지영 작가의 장 단편, 에세이집 모두를 섭렵해보고 싶은 욕심에.. 중앙 도서관에 가서.. 끊임없이 공지영 작가의 책을 대출해서 열심히 독파했던?? 지금 떠올려도 훈훈하고 생기 넘치고 아름답던 추억이 있네요.. 그 시절.. 제 마음에 훈훈한 공기가 채워졌고.. 글을 쓰고 싶던 저로서.. 구절구절 많은 배울 점을 일깨워주셨던 분인거 같아요. 당시의 제 다이어리를 보면.. 공지영 작가의 많은 도서 속.. 아름답고 멋진, 또 의미심장한 구절들이 그대로 필기되어 있답니다.

아.... 꼭 뵙고 싶습니다..
공지영 작가와의 만남.. 제게 꼭 주선해주세요~!!!!

Pygmalion 2009-03-11 21:17   좋아요 0 | URL
최근 당신의 글은 소설이 아닌 마치 한권의 자기계발서를 보는 듯 합니다. 이렇게 변화를 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 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몇편 되지 않지만 작가의 글을 독서 토론회에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남성적 느낌과 여성적 느낌.. 이것을 동시에 가졌다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느낌이 난다라고들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작가가 보기에 이런 평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여성적 느낌에서 보는 남성상이라고 하는 편이 더 좋을 듯 한것 같습니다만.

bluemy 2009-03-12 17:41   좋아요 0 | URL
만나고 싶습니다 성이 다른 아이들을 키우는 저로서는 공감하는 내용이 많았고..또한 사형제도역시 반대하고 여러모로 비슷한 생각을 직접보고 들었으면 합니다.

wony99da 2009-03-13 01:33   좋아요 0 | URL
어쩌면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와 같은 문구를 생각할 수 있을까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책을 시작으로 공지영 선생님의 책은 나오는 대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빗방울 처럼 나는 혼자였다>를 보고 오랜만에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를 접하게 되네요.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책으로만 만나던 선생님을 직접 만나 보고 그 분의 목소리로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 보고 싶어요.

쫀이 2009-03-13 14:23   좋아요 0 | URL
진짜진짜 가고싶습니다!!
제가 졸업반이라 이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저 생각만해도 힘이드네요..
그래서 작가님의 <네가 어떤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것이다.>라는 책을 보고 많은 위로와 위안을 얻었답니다.
마치 제가 위녕이라도 된거처럼 그렇게 위안을 많이 받고, 반성도 하게 되었답니다.
나도 나중에 나이가 들어 엄마가 되고, 또 딸이 생긴다면 꼭 이 책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직접 만나게 된다면, 물어보고싶은것도 많고, 그저 같은 공간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것 만으로도 저에게 큰 힘이 될거 같습니다...^^
생각하면 생각대로 된다죠?! 꼭 뵙고싶어요~비비디 바비디 붐~^^

rei03 2009-03-13 21:19   좋아요 0 | URL
공지영작가님의 책중에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와 [네가 무엇을 하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읽고 아직까지 공지영작가님의 글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책속의 활자 하나하나가 제 가슴에 모내기를 하듯 와닿았습니다. 콕!콕! 무럭무럭 자라서 풍년이 되기를 기도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작가님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니 ~!!! 근래에 가장 신나는 일입니다. 취업준비로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친 저에겐 가뭄에 잠깐 오는 반가운 소나기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에 참여하는 일도 저에겐 처음이고 작가님을 만나뵙는 것도 처음이고 많이 많이 설레입니다 .

littlejx 2009-03-14 00:46   좋아요 0 | URL
사람 냄새나는 사람이 끌리는 요즘입니다. 젊은 시절 거대담론을 시작으로 불 붙는 듯한 인생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흘러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의 자연스러움을 글 속에 담아내는 공지영 씨의 글에서는 사람 냄새가 나는 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지영 씨의 에세이를 좋아합니다. 소설가이지만, 삶에서 느낀 인생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기에 그런 글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한겨레21에서 사형수를 만나고 나오는 공지영씨를 인터뷰한 내용을 읽었습니다. 사람이 변화한다는 것을 믿는 공지영 씨와, 우리네 삶에 대해서, 그 나이에 느끼는 인생의 깨달음과 소소한 것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곰이 2009-03-14 18:13   좋아요 0 | URL
헤어진 남자친구가 공지영씨의 책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고 힘을 얻습니다.
좋은 일보단 안좋은 일이 많은 아이인데, 그럴때마다 공지영씨의 책때문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힘든일을 이겨낼 수 있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곁에서 위로해 줄수는 없지만 공지영씨가 제 대신 위로해 주는것 같아서 늘 마음이 든든합니다.
저 역시 공지영씨의 책을 통해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곤 합니다.
그 아이가 공지영씨를 너무 좋아하고, 꼭 한번 뵙고 얘기를 나누고 싶다는 말을 언젠가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 아이랑 꼭 가고싶네요...

비로그인 2009-03-14 22:20   좋아요 0 | URL
아직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3월 25일은 학교를 가는 날입니다만, 존경하는 작가님을 뵐 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결석을 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공지영선생님은 제가 국문학을 전공하고 싶은 데에 상당한 영향을 주신 분입니다. 그 분의 강연을 들으면서 더 많은 감동을 받고 싶습니다. 그 분의 문체는 정말 나긋나긋합니다. 사소한 것이 우리를 살게 만든다는 내용의 이 책이 또 한번 저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뽑아주세요.

실비아 2009-03-15 22:53   좋아요 0 | URL
공지영 작가님의 책을 접하고 저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여성으로서의 자신감과 과감히 세상의 편견을 축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저의 인생의 모델링이 되어주는 분이십니다. 비록 직장인이기는 하지만 월차를 내어서라도 꼭 뵙고 싶습니다. 꼭 한번 그녀의 강의를 통해 제가 읽었던 공지영 작가님의 책을 생생히 느끼고 힘을 얻고 싶습니다.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울컥하는 감동도 느껴보고 싶고, 한번 더 제가 숨쉬고 살아있음을 알고 살아감에 열정을 얻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2009-03-16 1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괭작가 2009-03-17 00:04   좋아요 0 | URL
저는 시골에 사는 고등학생이예요^^
지금은 사춘기와 오춘기 사이에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여느 고등학생들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요..
공지영 작가님의 책을 통해서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꼭, 만나보고싶어요...!!

anne 2009-03-17 17:03   좋아요 0 | URL
사소함을 아는 이가 되고싶은 마음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소한 자리, 소소한 대화, 소소한 무언을 가지고 마주앉아 나누는 것에 대해 좋음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정체되어있는 듯한 게으름의 반복에서 이 댓글을 씁니다.

wlsdud 2009-03-17 17:18   좋아요 0 | URL
오늘 신문을 읽다가 우연히 강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그동안 공지영 작가님 강연회에 가고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다녔지만 번번히 놓쳐버렸던 저인지라 이번만큼은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와 글을 남깁니다. 글을 잘 쓰는 재주도 없고 해서 그냥 진심으로 꼭!!! 가고 싶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저는 특히 공지영 작가님의 에세이, 산문집을 좋아하는데, 책을 읽다보면 작가님 특유의 생각하게 만드는 긴 여운 이랄까, 마지막장을 덮은 후에도 왠지 알수 없는 긴 여운 때문에 작가님 책을 특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그동안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생각 할 기회가 주어지거든요. 직접 만나뵈어서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꼭 기회가 되어서 강연회에 가고싶습니다. 저 그냥 한번 해보지뭐. 하는 심보를 글 남기는거 아닙니다. 진짜 가고싶어요!!!!! 갈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lucy 2009-03-17 21:41   좋아요 0 | URL
오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읽고 작가님을 평생에 꼭 한번 만나고 싶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이라, 소장하고 싶어서 알라딘에 와 주문하려고 하던차 작가님의 강연회 소식을 알게 되었고 운명처럼 느껴졌습니다. 우행시를 보면서 주인공 만큼은 아니지만 용서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낸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글을 쓰실 수 있으셨던 작가님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2009-03-17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커다란숲 2009-03-17 23:51   좋아요 0 | URL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를 들고
저도 아주 가볍게 날고 싶습니다.

냉이 2009-03-18 00:2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살 재수생입니다. 저의 책장엔 작가님 코너가 따로 있고 가장 많이 읽고 가장 좋아합니다.
작가님 덕분에 시에 대한 애정도 생겼고, 좋은 책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제 손으로 샀던 책도 '봉순이 언니'였고, 수능의 합격여부가 갈리고 제 자신을 한없이 비하하던 시기에 가장 위로가 되던 책들도 공지영 작가님의 책이었습니다.
아직 저는 제 자신이 20살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아직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옳은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불안정하고 흔들리고만 있는 저는 공지영 작가님을 직접 뵙고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어떠한 말이라도 좋으니, 확신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듣고 싶습니다.

혹여 강연회에 가지 못하더라도 공지영 작가님께 꼭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작가님, 글을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이 글로 저를 응원해 주셨듯이,
저도 작가님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언제나. -

좋은날 2009-03-18 21:10   좋아요 0 | URL
공지영님의 작품은 예전부터 좋아했었지만 즐거운 나의집 이나 응원 을 읽고는 힘들때 많이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아주 가벼운 깃털하나 는 인간적인 모습에 더 좋았어요.
나이 들어도 유쾌하고 농담을 건넬 줄 아는 그런 중년 노년이 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책 내용이 재미있어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많이 선물했어요
아~ 공지영 작가님 꼭 보고싶어요

청명 2009-03-18 23:00   좋아요 0 | URL
존경하는 작가입니다. 저와 생각을 같이하는 창의력독서논술 선생님과 함께 꼭 뵙고 싶네요. 아이들을 현장에서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그분의 삶이 녹아진 언어를 듣고 싶네요. 제게도 이런 만남은 정말 소중하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둥근허무 2009-03-18 23:34   좋아요 0 | URL
"공지영" 이라는 이름 자체에서 네임파워를 가진 한국의 소중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공지영작가님 책을 통해 어린 제가 성숙해왔고,아품으로 넘어졌을때는 반창고처럼, 음악처럼, 제 자신을 일으켜왔습니다. 작가님을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글에서 얻은 큰 힘과 응원으로 제 안에 가득찬 행복바이러스, 작가님을 만나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2009-03-19 22: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otlsis 2009-03-21 10:28   좋아요 0 | URL
제돈으로 처음 산 책이 공지영 작가님의 봉순이 언니입니다. 2002년 3월 9일, 13살의 저는 육천원을 차곡차곡 모아 봉순이 언니라는 책을 샀습니다. 책을 한번 보면 안보는 성격이지만 서점 구석에 쪼그려 앉아서 삼일에 걸쳐 그 책을 보고도 또 사고 싶어 그렇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이후 공지영 작가의 글을 즐겨 찾고 있습니다. 이젠 제가 성인이 되어, 공지영 작가를 꼭 한번 뵈고 싶습니다. 사람냄새 나는 글을 쓰시는 공지영 작가에게 사람냄새 나는 강연을 듣고 싶네요~!

chw2892 2009-03-21 17:54   좋아요 0 | URL
꼭 만나야만 합니다.
요즘 저 자신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는 건, 공지영님의 책입니다. 공지영님의 소설들을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다 작가님의 산문집들을 좋아하게 되었고, 이제는 그 책들이 매일매일 저를 위로 해 줍니다. 괜찮다!괜찮다! 하고 저를 다독여 줍니다. '피식'하고 웃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정작 제가 봐야 할 책들보다 공지영님의 글들과 마주하고 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자꾸 욕심이 생깁니다. 꼭 작가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같은 공간 안의 공기의 파장을 통해 작가님을 마주하고 싶습니다. 꼭!꼭!정말 간절하게 만나고 싶습니다. 꼭 만나야만 합니다.

여비 2009-03-21 20:14   좋아요 0 | URL
공지영님의 강연회를 듣고 싶은 것은 현재의 제가 처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아서입니다. 남자들은 군입대전과 군 전역후가 너무나 다릅니다. 군입대전에는 막연히 대학생활을 즐기기만 하지만 전역과 동시에는 앞으로의 인생을 고민하고 걱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전역하여 학교에 복학한 제가 바로 이러한 상황에 놓여있는데 아직도 제가 원하는 건 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조금은 막막합니다. 마침 이번에 저희학교 고대에서 공지영님의 강연회를 하신다고 하시는데, 제가 항상 즐겨 읽고 또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으면서 좋아했었던 책들의 작가의 강연이 제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아마 제 평생에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에, 그리고 꼭 필요한 시기에 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백공주★ 2009-03-21 23:15   좋아요 0 | URL
20살.. 처음 봉순이언니를 읽고 공지영 작가에게 완전빠져들어서 학교도서관을 달달 뒤져서 공지영작가책을 모두
빌려보았던것이 어느새 십년전 일이 되었네요.. 지금도 작가님의 응원책을 베게밑에 놓고..
마음이 울적할때마다 위로받고 있답니다.. 강연회에 초대해주세요^^

2009-03-22 1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kkws08 2009-03-22 11:28   좋아요 0 | URL
고대에 친한 동생이 있습니다.. 그 친구랑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고 싶네요~
공지영님의 소설도 물론 좋구요~
초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77chyk 2009-03-22 12:14   좋아요 0 | URL
예전에 공지영작가님을 만나고 힘을 얻어 열심히 살았는데...
요즘 다시 의욕상실이네요..ㅜ.ㅜ
다시 한 번 공지영작가님을 만나서 힘을 충전하고 싶어요~

knuiyg 2009-03-22 18:37   좋아요 0 | URL
어수선한 시국에...
공지영 작가님의 강연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

나아갈 길이 없다. 물러설 길도 없다.
돌아봐야 사방은 허공 끝없는 낭떠러지
우습다.
내 평생 헤매어 찾아온 곳이 절벽이라니

끝내 삶도 죽음도 내던져야 할 이절벽에
마냥 어지러이 떠다니는 아지랑이들
우습다
내 평생 붙잡고 살아온 것이 아지랑이더란 말이냐.

- 霧山 오현 『아지랑이』 -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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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디영화의 새로운 시각
    from jerry019님의 서재 2009-02-28 14:07 
    인디영화로 새롭게 나의 관심을 전환하는 좋은 전시회인거 같아   좋아요.. 꼭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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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링 2009-03-17 19:14   좋아요 0 | URL
인디영화라는 말이 예전에는 굉장히 생소하고 거리가 먼 느낌이었는데, 한편한편 볼때마다 상업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또다른 감칠맛(?)이 느껴진답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서 더욱더 많은 분들이 인디영화를 접하고 즐기게 되기를, 그리고 우리 인디다큐계가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dkstkd25 2009-03-17 19:26   좋아요 0 | URL
여러 영화제를 둘러보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각 영화제마다 독특한 색깔을 뽐내며 관객들을 끌어들이죠.
인디다큐페스티벌도 절 유혹하네요. 인디라고하면 다수가 아닌 소수가 즐기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지금은 더 독특하고 새로운것을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에겐 익숙한 코드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 사랑해야하는건 맞습니다.
봄바람 살랑 살랑 불고 따뜻한 햇볕이 두둑히 인심쓰는 요즘 좋은 이들과 손잡고
룰루랄라 흥얼거리며 인디다큐 한편 보러가보세요. 더욱 돈독해지고 따뜻해질 겁니다.
더욱 씩씩하게 우뚝 서는 영화제로 남아주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그리고 꼭 보러갈께요. 기다리세요.

수리수리 2009-03-17 20:00   좋아요 0 | URL
함께하고 싶습니다./// 좋은 경험이 될꺼 같아용~~

선주 2009-03-17 20:44   좋아요 0 | URL
대만영화 꼭 보고싶어요.ㅠ

난다. 2009-03-17 22:52   좋아요 0 | URL
보다 넓은세상을 눈과 마음에 담고싶은 학생입니다. 도와주세요.^^

생각하나요 2009-03-18 01:22   좋아요 0 | URL
다양한 영화제, 특히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화제죠!
사회 구석구석을 훑는 카메라. 다큐 기대합니다.~

namusoop 2009-03-18 03:14   좋아요 0 | URL
매일 공중파에서 빼어난 다큐를 만나는 즐거움도 크지만, 2009 인디다큐 페스티발에는 친한 벗이 작품을 출품해서 더욱 기대가 큽니다. <프래시백>을 만든 라트비아의 노장 헤르츠 프랑크 감독은 2003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참가해서 "삶보다 더 소중한 건 없다"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보다 인간의 영혼을 좀더 풍요롭게 하는데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독립영화에 대한 기존의 지원책이 모두 끊긴 어려운 상황에서 열리는 2009 인디다큐 페스티발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많은 관심과 좋은 반향을 퍼뜨리길 소망합니다.

gyrud34 2009-03-18 08:49   좋아요 0 | URL
주변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다큐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왔습니다. 이번 인디다큐페스티발을 통해 좀 더 가까이 다큐를 체험해보고 싶어요! 무엇보다 일반 다큐와 인디와의 차이점을 느껴보고 싶네요!
다큐를 보며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것들에 대한 공감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09 인디다큐페스티발 화이팅!!!

Christine 2009-03-18 10:45   좋아요 0 | URL
영화 산업 진흥에 큰 밑거름이 되겠네요!
기대합니다~

corosha 2009-03-18 11:47   좋아요 0 | URL
언젠가 부터 다양한 소규모 영화제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있네요
많은 영화제들이 제각각의 색깔을 잘 소화 해 낸다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살아 있는 영화제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독립영화와 인디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는 만큼 인디영화 특유의 색을 잘 살려서 장수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랍니다.

몇개의 관을 가지고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많이 있다지만, 바쁜 생활속에서도 독립영화를 보려면 한참을 찾아야 하고, 또 시간을 맞춰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년에 한번쯤 장맛비같은 영화제가 되어 신선함을 목마르게 찾는 갈증을 해소해 주세요.

이온순 2009-03-18 12:59   좋아요 0 | URL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인디 영화도 본 적이 많지 않아요. 근데 좋아하는 사람이 인디 영화를 좋아해서 저도 관심 좀 가져 보려구요. 같이 가고 싶은데, 좀 도와주세요 헤헤.

비로그인 2009-03-18 15:08   좋아요 0 | URL
처음 듣는건데 흥미가 가서 신청합니다.
인디면 일반영화보다 더 다양한 종류를 접할 수 있을 듯 하네요.^^

미루 2009-03-18 22:00   좋아요 0 | URL
인디다큐페스티벌!!
인디.. 그리고 다큐..ㅎㅎ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

신인?신인! 2009-03-19 01:27   좋아요 0 | URL
대학원에서 소설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 앞으로 다큐멘터리식 소설(?)이 강세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워낭소리가 떴씁니다. 그래서 그러므로 그러니까, 저는 이 영화를 꼭 봐야겟습니다.~ 흠흠

darktears 2009-03-19 02:45   좋아요 0 | URL
예전 인디다큐 페스티벌을 관람했던 사람입니다.
그때 지금 고전중인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다큐 송환을 봤었지요
그때의 감동은 아직까지 생각납니다.
이번에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물론 언제나 인디씬은.. 응원하고 있습니다.
당첨을 떠나 성공을 기원합니다.

영화단평극장영화 2009-03-19 09:18   좋아요 0 | URL
31일 저녁 8시에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2 - 제 눈이 잘 못 된거 아니라면 이 한번만 트는거 맞죠? 필히 예매하여 관람해야되는 작품이겠죠! ^^ 보고싶었다구요

캥거루 2009-03-19 11:24   좋아요 0 | URL
삼일로 극장 바로 앞에서 근무하는 저에게 부디 행운을~~ 꼭! 보고싶습니다!

kokumo 2009-03-19 13:10   좋아요 0 | URL
독립영화제는 몇번 가본적이있습니다만. . . 독립다큐는 본적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관심갖고 가보고 싶습니다 ^^;

2009-03-19 14: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빈 터 2009-03-19 14:43   좋아요 0 | URL
인디다큐라니...? 이렇게 멋질 수가!!!
인디다큐 뽜이링~!!

2009-03-19 18: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keii 2009-03-20 02:02   좋아요 0 | URL
평소 눈안에 담을 수 없었던 삶의 모습들을 감사한 그들의 작품으로 다시 담고 싶습니다^^ 꼭 참여하게 해주세요!!

newstar 2009-03-20 07:56   좋아요 0 | URL
보고싶습니다.

2009-03-20 09: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ryo 2009-03-20 13:24   좋아요 0 | URL
'만나서 반갑습니다', (^^*)

인디다큐페스티발 2009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곧 다큐공부를 시작할 입문생으로서,

꼭 초대받았으면 합니다 하하^^

사람 냄새 가득한 인디다큐페스티발이 따스한 봄날을 더 아름답게 만들길 바라며 :)

mryo 2009-03-20 13:24   좋아요 0 | URL
'만나서 반갑습니다', (^^*)

인디다큐페스티발 2009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곧 다큐공부를 시작할 입문생으로서,

꼭 초대받았으면 합니다 하하^^

사람 냄새 가득한 인디다큐페스티발이 따스한 봄날을 더 아름답게 만들길 바라며 :)

diskplan 2009-03-20 16:56   좋아요 0 | URL
인디영화제가 잘 돼야 우리 영화 시장이 발전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영화든 인디영화든 우리영화 많이 사랑합시다!! ^^

낭누나 2009-03-21 14:21   좋아요 0 | URL
궁금궁금, 꼭 한번 참여하고 싶어요!

suiane 2009-03-21 20:15   좋아요 0 | URL
인디 영화는 저의 베스트 영화랍니다~ 힘내세요~~~~ ^^*

hahahome 2009-03-21 21:01   좋아요 0 | URL
인디 영화의 진정한 독립을 위하여 관객 모두가 응원합니다......
제작자와....배우.....관객 모두 모두 화이팅~~~!!!!

sujung 2009-03-21 22:45   좋아요 0 | URL
낯선 이름이네요...인디영화.....
저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raintree1213 2009-03-21 23:00   좋아요 0 | URL
'인디'라는 말은 왠지 매력적인 단어같습니다.비경쟁이니 만큼 평가하면서 보고싶지 않아요.
편안하게 보고싶습니다.

날아날아날아 2009-03-22 11:38   좋아요 0 | URL
작게보면 짜증날일뿐이고
크게보면 별일아니고
좁게보면 밉고
넓게 보면 예쁘고

세상을 크고 넓게 볼수 있는 렌즈
인디다큐 응원합니다

키득캐득 2009-03-22 12:18   좋아요 0 | URL
인디 다큐 화이팅. ㅋㅋㅋ. 인디 다큐도 다양성이라던가 특별함,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기에 그 미래가 밝으리라 봅니다. 다시 한번 화이팅 ㅋㅋ

INANA 2009-03-22 14:15   좋아요 0 | URL
인디다큐 페스티벌은 EBS에서 상영해줄때 잠깐 봤지만,
다수가 원하지 않거나 모르는 이야기를 과감하게 할 수 있는 당신들이 멋집니다.
좀 더 자리를 잡아서 많은이가 당신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를 응원하겠습니다.

lob4hjy 2009-03-22 20:01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봄과 함께 찾아온 인디다큐페스티벌2009!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진지한 고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놓지 않은 소통의 끈.
그대들의 용기에 저 멀리서 박수를 보냅니다.
따뜻한 봄입니다.
그대들의 좋은 작품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싶네요! ^^
정말 반갑습니다!!! 정말 기다렸습니다!!!

honeybee 2009-03-22 21:05   좋아요 0 | URL
누구나 미디어를 소비하고,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쏟아지듯 넘쳐나는 시대.
그 중 얼만큼이 세상을 위한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자신과 세상을 위한 살아있는 생각과 목소리가 담긴
인디다큐멘터리가 그래서 더욱 가치있다고 말 할 수 있을 겁니다.
벌써 개성있고 다양한 영상을 볼 생각을 하니 엄청나게 흥분되고, 기대됩니다.
분명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보고, 느끼고, 행동하게 할 인디다큐멘터리.
아자아자 화이팅~!!!.

얼버리02 2009-03-23 13:15   좋아요 0 | URL
인디다큐페스티벌!! 화이팅 입니다^ ^ 또 한번의 감동을 주세요~~

새벽은 2009-03-23 17:58   좋아요 0 | URL
인디다큐 많이 기대되네요...
많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 같에요. 꼭 보고 싶어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뚱뚱이 2009-03-23 20:30   좋아요 0 | URL
지금의 좋은 영화가 있게 한 밑거름이 바로 인디영화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빨간보조개꽃 2009-03-23 23:17   좋아요 0 | URL
생소하지만 무언가 끌리는 이 느낌을 너무 좋네요~
꼭 이 느낌을 생생히 전달 받고 싶어요~

ininxy 2009-03-24 00:20   좋아요 0 | URL
매년 인디다큐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는 것은 참 희망적이네요.
보이지 않는 데서 1년 동안 땀흘리신 인디다큐 제작자 여러분, 힘내세요.

envy420 2009-03-24 01:03   좋아요 0 | URL
이렇게나 멋지고 좋은 영화제가 무궁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영화인으로써는 큰 힘이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학보사에 있는데 이번기회에 이런 영화제에 다녀온 후 경험을 통해...글을 한 편 써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하는 작은 희망이 있습니다. 소중한 초대의 경험으로..다녀온다면 더욱더 소중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해서요...
워낭소리 뿐 아니라 낮술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독립영화의 우수성에 많이 감동하였습니다. 더욱더 많은 발전과 영광이 있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와왕 2009-03-24 01:17   좋아요 0 | URL
설레고 있는 것 인디인디 올해에도 본다는 것 인디인디 변치않고 왔다는 것 인디인디 만날 수 있다는 것 인디인디
인디영화는 제도권 영화의 밑거름이 되는 중간 과정이 아니며 창의력의 창고와 같은 공간도 아니어요.
누구도 선뜻 추천하지 않지만
기꺼이 기꺼이 지금도 걸어나가고 있는
그래서 더욱 진실된 무엇.
하지만 더욱이
하나가 아닌 것. 그래서 매일 새로운.
동글동글 말캉말캉 둥글세모 네모세모
그것이 한국의 인디영화. 사랑을 보내요~*^^*

하늘바람 2009-03-24 09:15   좋아요 0 | URL
인디 다큐라. 제게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어줄 것같네요 꼭 보고 픕니다

백백백 2009-03-24 09:38   좋아요 0 | URL
평소에 인디 영화 팬이라 인디스페이스, 상상마당, 스펀지하우스를 아지트로 삼고 있습니다. 인디는 날것의 그것이고 그래서 숨길것 없는 나를 만나는 순간이지요.

☆bean 2009-03-24 23:58   좋아요 0 | URL
저도 인디 애니메이션을 작업하는 학생으로서 그냥 절대로 지나칠수없는 소중하고 영양가 있는 페스티발이 아닐수가 없네요!! 매년 동태눈이 되면서 이리저리 인디영화전 하는거 없나 하면서 뚤레뚤레 찾아보고있답니다.^^ㅋㅋ학교를 다니다 보니 본의 아니게 놓치는 것들이 많아 아쉬운데.ㅠㅠㅠ 이런기회가 또!!! 놓칠수야없지요! 비경쟁이라니! 더 풍성하고 재치있고 환상적인 작품들이 가득할것 같네요! 아 너무 기대됩니다!! 다큐멘터리는 많이 보지못해서 더욱 제게 신선하게 와닿고 공부가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초대받게되서 가난한 학생의 유일한 행복을 조금이나마 더 누릴수 있으면 좋겠어요오~'//')ㅋㅋ 그럼 좋은 하루보네시구~ 요새 날씨 쌀쌀해졌던데 옷따시게 입구다니세용~

문학♡소녀 2009-03-25 02:01   좋아요 0 | URL
인디다큐에대해서 잘몰라서 이기회에 한번가봐서 알게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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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444 2009-02-19 00:16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인, 상사와 개인적인 감정으로 대립시(이유없이 그냥 싫은 사람일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얀아이 2009-02-21 13:23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2명], 상사의 일방적인 욕설과 인격적인 모욕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괴롭습니다

bruce 2009-02-22 22:11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1명, 상사가 지시하는 내용이 평소 내가 생각해왔던 가치관이나 비전과 반대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giraffea 2009-02-24 11:41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1명, 일의 모든 주도권을 쥐고 절대 부하에게 일을 내어주지 않는 상사와 일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끔은 그 상사와 일을 할 때면 그 상사의 자잘한 일만 챙기고 있는 모습에 그냥 WORKING TOOL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인간적인 유대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상사의 이기적인 일 욕심에 그마나 지키고 싶었던 주인의식 마저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염려 됩니다. 전체적인 일의 그림을 볼 수 없으니 시간이 지나도 새롭게 배운 일 보다도 입사 초기 했던일을 그대로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언뜻, 일에 대한 비젼과 욕심에 대한 생각을 보여드렸더니 더욱더 자신의 일을 놓칠새라 부여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서는 그 조차도 옳은 방법인것 같지 않습니다. 어떤 접근이 옳은 접근이 될런지 구본형 소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강연장에서도 꼭 한번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륙맘 2009-02-24 11:47   좋아요 0 | URL
참사신청 1명, 말이 없는 상사와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년 동안 마주 보면서 일을 하고, 매일 점심도 함께 먹지만 딱 업무지시 이외에는 말이 없는 상사와 늘 서먹합니다. 어떤 분들은 오히려 편하지 않냐라고 하시는데, 처음에는 편했죠. 그런데 3년 동안 제가 상사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다른 팀과도 어울리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팀이 안뭉쳐지죠. 어떻게 하면 상사분과도 친밀해 지면서, 팀원들을 뭉치게 할 수 있을까요?

벽공 2009-02-24 12:13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2명. 상사와의관계뿐만 아니라 인관관계의 미묘한 줄다리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점 구본형저자에게 듣고싶습니다.

2009-02-24 1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chanics 2009-02-25 16:26   좋아요 0 | URL
구본형 선생님 팬입니다.
그동안의 저서들도 너무나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더 보스>는 지금 직장인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제 부하직원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군요. 그저 팀장으로서라기보다
그들 개개인의 능력을 훨씬 더 발휘시켜 주는 장치라고 생각됐기 때문입니다.
직접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구름 2009-02-25 01:06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2명임다
상사의 지시가 업무와 사적인 분야가 애매하여 뭐라 하기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포괄하여 업무와 관련된 다고 생각해버리고 또 그렇게 인식하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분명히 다른 영역이 함께 있는데 말이죠,, 이럴 경우 제 개인의 생각을 내세우면 부서의 단합에 저해가 될까 그냥 좋은 것이 좋은 것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다가 언젠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러한 경우, 현명하게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요?

빛의하루 2009-02-25 14:59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어느사람이나 완벽한 사람은 없겠지만 상사의 부족한 면을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알려주고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환상범 2009-02-25 19:31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0명,

개인적인 결론으로 볼 때...
가장 안타까운 팀장으로는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안타까운 팀원으로는 팀장을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나약한 사람이 주위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나약한 팀장, 나약한 팀원, 그들은 서로가 서로를 힘들게 하더군요.
팀장다운 팀장으로는, 오히려 아무런 업무능력도 갖추지 못한듯한 사람이 팀장으로 오게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팀원들의 능력에 편승하는듯이 보이면서도 사실 그가 팀원들로 하여금, 그들이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경우들을 더 많이 보았습니다.
위 예문에 든 예시가 또 한번 저를 안타깝게 만듭니다.
"상사에게 인정받는 직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의 답변은 '인정받으려 하지 마라. 인정받으려 할수록 인정받지 못하게되거나, 잘해봐야 파벌 또는 집단적 사고만 강요받게 될 것이다.'라고 답하겠습니다.

저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약함"

어떻게 하면 그들이 나약함과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일단 제가 찾은 답은 '업무적 기술'은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맞나요?

지난달 초에만 해도 을지로에 있었는데, 지금은 군포에 있는지라 평일엔 올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직은 인연이 아닌듯합니다.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등대지기 황상범

백제의 미소 2009-02-27 11:02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2명
남들 앞에서는 말도 잘하고 자신감이 넘치지만
상대가 여성이건 남성이건 단 둘이있을 때나 소수가 모여있을 땐
서먹하고 분위기마저 싸~해집니다.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요?
일상생활 하는데는 큰 불편함은 없지만 분위기를 편하게할 수 있는방법? 쉬우면서도 어려운것같아 질문합니다.

verygood 2009-02-27 17:15   좋아요 0 | URL
더 보스>는 지금 직장인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입니다.
특히 제 부하직원과 민.관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군요. 국회의원들도 이번 기회에 잘 배워서 국정운영에 기여할 만한 콘텐츠입니다. 그저 기업의 간부으로서라기보다
그들 개인의 의원들 능력을 훨씬 더 발휘시켜 주는 장치라고 생각됐기 때문입니다.
직접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로맨티스트 2009-02-27 22:23   좋아요 0 | URL
신청 1명 과연 일반직 특수직 모두가 해당사항이 되는 것일까요?
경호팀 이나 경찰 특히나 군인은 더욱 특수한형태이죠 .

puhyou 2009-02-27 23:35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명
일에 있어서 성격탓인지 완벽함을 요구하는 경향이 커서
100% 확신이 없으면 조금 불안한 부분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때 생각이 거의 맞더라구요
실수해도 두려워 안해도 될텐데 그게 조금 두려운가봐요 어쩌면 좋죠?

DJ 쌤 2009-03-01 02:44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인(이 시대 중고 청년 실업자 중의 2명이 참가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의 급작스러운(원치않은) '퇴사'를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삼으려면,
이 실업기간를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구직 노력은 계속 중, 국내외대학원진학도 고려 중, 자격증? 제2외국어?)

미르비 2009-03-01 10:28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1인] 곧있으면 청년실업자가 될 자로써, 어떻게 하면...청년실업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정말 단지 다들 대기업만을 노려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왜? 이 사회는 계속 청년실업자를 양산하며 그들의 젊음을 낭비하게 하는 걸까요?

꿈이 있는 자유 2009-03-01 17:08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인> 감정이 앞서는 상사, 자신에게 무조건인 순종을 강요하는 상사.. 일이 그르쳐 지더라도 상사의 말에 따라야 하는 걸까요? 아님 싸워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009-03-01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yunhui05 2009-03-02 10:03   좋아요 0 | URL
이런 기회가 있다는 사실에 너무 흥분해서 작성한 댓글이 한번 날아갔네요.^^;
전 이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가 조금만 일찍 이책을 읽었더라면 좀 더 신중히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상사에 대한 불만토로를 그리고 그 이후의 관계를 고려하여 행동했을 것인데...
하지만 앞으로 남은 회사생활은 길기에 그리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적절한 거리의 관계로의 개선 가능성을 믿기에
오늘 처음으로 꼴도 보기 싫은 상사에게 다시금 적정한 거리의 예의를 실천하였습니다.^^
책 전체에서 잘 알지못하는 많은 독자에 대한 선생님의 큰 애정을 읽을 수 있었으며, 혹여 기회가 닫는다면 선생님과의 사적인 인간관계까지도 맺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알라딘 측에
감사드리며 꼭 제가 아니더라도 정말 좋은 기회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라며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제게도 평생잊지 못할 행운이 가득한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vamos 2009-03-02 11:12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1명> 이번에 진급을 했어요.
작년에 진급을 했더라면 급여인상도 같이 되었을텐데...
올해 진급이 되는바람에 연봉은 동결이나 다름없게 되었고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몇일전 동결확인서에 도장을 찍으니까 참 기분이 이상했어요..
회사에서는 좋은시기 나쁜시기가 있는 것일텐데..
어려운 시기에 슬기롭게 해처나가는 직장인의 자세와 위기일 때 상사
직장동료와의 원활한 관계유지등을 이 강연회를 통해서 직장생활을 지혜를
배우고 싶네요...

빠삐용 2009-03-02 12:05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그대 스스로를 경영하라>를 읽고 애독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젊음에게>도 잘 읽었구요, 선생님의 자녀에게 권하는 인생의 글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만일 선생님의 자녀가 선생님의 방법(?)대로 리더의 자리에 있다면, 선생님은 자녀가 가장 성공적인 리더의 자리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으신지요? 많은 분들이 선생님을 통해서 배우고 있는데, 선생님의 자녀는 무엇을 배웠는지 궁금하군요 *^^*(오해하지 마시고요, 세월이 젊음에게에서 많은 배움이 있었기 때문에, 저의 자녀에게도 배움을 주고 싶어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lovely79j 2009-03-02 14:57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2명)
남들 앞에서는 말도 잘하고 자신감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요~그들과의 대화에서 내쪽으로 집중 시키는 방법은 또한 없을까요? 쉬우면서도 어려운것같아 질문드리며 이시대 최고의 전략가이신 구본형선생님을 직접뵙고 배우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권정인-011 417 8557

shinkim00 2009-03-02 15:51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1인 / '하라는 대로 한다'는 신조로 일해 왔습니다. 하지만 솔직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게 됐습니다. 인격적인 상사를 만났을 때도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은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건강을 상할 정도로 성실한 상사, 무조건 성실하기만 한 상사와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요? 때로는 너무 힘든데도 고집을 피우다가 제가 '도저히 더는 못하겠다'고 나가 떨어질 때를 기다린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합니다. 그때 같이 나가 떨어진 적이 있거든요. 도저히 더 못할 것으로 보이고 더 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도 더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상사와는 어떻게 타협해야 할까요?

혜나 2009-03-02 21:14   좋아요 0 | URL
zzzzzzzzzzzzzzzzzz

혜나 2009-03-02 21:15   좋아요 0 | URL
있잖아 나 이거 넘 재미있었다~~~~~~~~~~~~~

러브앨리스 2009-03-03 09:49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1명/구본형님을 직접 만나 그분의 생각과 마음을 같이 공감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너무 기대됩니다. ^^ 늘 부하직원으로만 있을것은 아니고 저 또한 상사가 될거기에 부하직원의 입장보다는 상사의 입장에 더 궁금한게 많습니다... 개인별로 다 다른 그 팀원들에게 같은 목표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법이 궁금합니다. 열정이 충만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따뜻하기도 한 그런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낭이 2009-03-03 10:46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1명/
상사가 낙하산 인사로 실제 업무 내용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의사 결정 과정에서 자꾸 부디칩니다. 보고는 무지 좋아하시구요.. 바쁜데 더 바쁘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샤리 2009-03-03 12:57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인간관계에 관한 한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숙제같습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 보지만 저보다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쫓아오는 사람들속에서 항상
공중에 떠 있는 듯 하니 ...

rhythmax 2009-03-03 13:08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1면/독단적이고 자신의 일의 영역의 침법에 대해 견제가 심한 상사와 상사와 의충돌이 잦은 사원입니다...-_-;;
항상 싸우며 일하게 되는데 어찌해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crystal 2009-03-03 16:34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2명/사회생활은 정말 인간관계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제 직속상관이 제 실적을 모두 가로채고,,문제가 생기면 제게 몽창 뒤집어 씌울때 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다른과로 이동하거나, 다른 상관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어떻게 행동해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건가요?

nchuwe 2009-03-03 22:06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2명
지금 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삶의 방향을 가름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것은 변화는 어떻게 해야하고, 그 변화를 이끌수 있는 요소는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변화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했는데, 요즘에 가장 적절한 말 같습니다.
작가님의 강연에 참석해 꼭 질문의 해답을 듣고 싶습니다.

은동이 2009-03-04 11:4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작은 조직의 신입사원입니다. 신입사원으로서 조직의 활력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조직의 막내로 상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배우고 싶습니다.

2009-03-04 1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발랄고양이 2009-03-04 21:30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1명, 본인의 이익만 추구하고, 윗사람한테만 잘보이고 아래 직원은 이용만 하려고 하는 상사는 어떻게 해야하며, 비전을 잃고 돈만 추구하는 CEO와는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불평불만하면서 살기는 싫습니다. 저도 발전하고 싶습니다!

젊은느티나무 2009-03-04 22:52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회사의 상황이 너무 안좋습니다. 금융위기 직격탄을 맞은 직종이어서요. 대규모 감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우회금지 2009-03-04 22:54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명, 상사가 바라는 직원이 되야하나, 회사가 바라는 직원이 되야 하나요?

2009-03-05 0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rack8078 2009-03-05 15:29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원츄...........평범한 직장인입니다..이불경기에 조직관계에 적응이 부족합니다
ceo꿈을 갖고있습니다만,옳지않은일에서 나는 상사의 지시대로 묻어가야 하는건지??의문입니다.
저의 인생에 있어 비전을 찾고싶어서 신청합니다..

민재빠 2009-03-05 16:02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인 / 평소에 직장상사와 관계에서 거리를 두고 싶습니다. 예전에 직장에서 너무 가깝게 생활했다가 낭패를 본적이 있어서요. 하지만 그게 꼭 쉽지는 않은데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mrjhyoo 2009-03-05 17:47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1인/ 상사를 대할 때 옳지 않은 일까지 해가며 비위를 맞춰주어야 하나요? 아니면 제 생각이 옳다고 믿는 부분을 밀어 붙어야 할까요?

빛의하루 2009-03-05 18:28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인 / 술자리에서 끊임없이 술을 권하는 상사. 어느선까지 이해해야하는 걸까요?

빛의하루 2009-03-05 18:28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인 / 술자리에서 끊임없이 술을 권하는 상사. 어느선까지 이해해야하는 걸까요?

이현진 2009-03-05 21:03   좋아요 0 | URL
아 정말 기대됩니다

상큼한 아침 2009-03-05 21:54   좋아요 0 | URL
<참석신청 1명>
막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제가 존경하는 ceo님의 추천도서로 처음 접하기 시작한 구본형 소장님의 책들...
"세월이 젊음에게"라는책은 첫 사회초녕생으로 힘들어 할때 참으로 저에게 많은 생각과 도움을 주었던 책이었습니다.
직장생활에 관한 새로운 책을 내셨다기에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더군다나 강연회날은 저의 27번째 생일이어서 제게 더욱뜻깊은 선물이될거라 확신합니다.
질문> 참으로 기분파인 직장선배... 어떻게 장단을 맞춰야 할까요?

인비 2009-03-06 13:21   좋아요 0 | URL
상사와 감정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littlejx 2009-03-06 13:42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 2명 / 질문: 대인관계의 기술에 관한 책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 책들 많이 읽는다고 대인관계가 과연 좋아질지, 저는 회의적입니다. 대인관계는 결국 인격이요 성품이며, 이는 몇 권의 책을 읽는다고 자동적으로 갖춰지는 기술이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관계는 서툰 관계기술과 미흡한 화술이 있더라도 건강한 인격과 성품을 소유하고 있다면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인격과 성품은 결국 고통과 아픔, 정직하고 용기 있는 자아성찰과 내적여정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과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시중의 수많은 책들은 몇 가지 기술만 익히면 훌륭한 대인관계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며 허황된 낙관주의를 부추기는데, 이런 동향에 대한 선생님의 진솔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천상의목소리 2009-03-07 00:13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2인/질문: 상사의 업무 스타일과 가치관에 동의하지 못할때의 해결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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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꼭가고싶다
    from 시마님의 서재 2009-02-25 19:26 
    10여년 나의 詩에  모토가 되어준 '잎속의검은잎'..조금더 가까이에서 그의 영혼을 느끼고 싶습니다..꼭!!꼭!! 초대해 주시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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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09-02-27 12:37   좋아요 0 | URL
오늘 아침 신문을 읽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칠뻔 했어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

superhdong 2009-02-27 14:30   좋아요 0 | URL
와 ㅇㅁㅇ!!
저 꼭 가고싶습니다!!
한장 신청할께요

bagibaba 2009-02-27 14:59   좋아요 0 | URL
[1매]
<입 속의 검은 잎>
군대시절 건빵주머니에 아무렇게나 쑤셔 넣고 다니며
땀에 절은 이놈을 짬짬이 꺼내어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무 2009-02-27 15:27   좋아요 0 | URL
기형도의 시집과 산문집을 읽으며 많은 생각에 잠 못이루던 나의 젊은날이 있었습니다.
사느라 잊고 있었던 기형도를 만나고 싶습니다.

도토리 2009-02-27 15:34   좋아요 0 | URL
가고 싶습니다. 기형도 시인의 시로 가득한 공간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angela0204 2009-02-27 16:30   좋아요 0 | URL
부끄럽게도 그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문제집 속 엄마걱정이라는 시를 통해서였네요.
우울한 시구나 라는 짧은 감상을 뒤로하고 그 시와 함께
기형도 시인은 제 머릿 속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다시 듣게 된 것은 대학 입학 후였습니다.
많은 선배들이 역시 로망은 기형도시인의 시라는 말에 궁금증이 일어 당장
기형도 시인의 시집을 기형도님의 시를 읽어나가며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삶에 대한 태도도
마음도 모든 것인 삐뚤삐뚤하기만했던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radioheadwig 2009-02-27 17:12   좋아요 0 | URL
2명,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자 가장 좋아하는 시들(<입 속의 검은 잎>)입니다.
성석제님의 목소리로 듣는 기형도시인의 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꼭 가고싶습니다.

생강 2009-02-27 21:56   좋아요 0 | URL
세상에, 벌써 20주기라니, 그만큼 저는 더 살아냈다는 거네요, 이 삶을. 기형도의 죽음을 접한게 엊그제같은데, 그의 시를 낭송하는것을 들으면 20년전이 더욱 생생하겠네요.

마님 2009-02-28 00:00   좋아요 0 | URL
기형도 시인 밉습니다. 누렇게 바랜 입 속의 검은잎이란 시집은 아직도 내 책장에 살아 있는데
시인이 없는 공간에서 눈 퉁퉁 부어가며 울며 그리워 할려니 더 밉습니다.
평생 미워할겁니다.
내 미움이 무서워 다시 환생할것입니다.
시인에 대한 그리움이 ....숨소리까지 남김없이 전해지는 그런 밤에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먹먹한 그리움......그 기쁨 2명이 느끼겠습니다.

광활한우주 2009-02-28 02:14   좋아요 0 | URL
기형도 시인의 시가 더욱 떠오르는 요즘 입니다. 신청합니다..

parachutes 2009-02-28 02:18   좋아요 0 | URL
<기형도 시를 읽는 밤>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중고등학생 시절, 시의 정서와 의미까지 달달 외워야했던 주입식 교육의 폐해로
사각링과 같은 교실에서 벗어나 시를 가슴으로 느껴본 적이 결코 없었는데,
기형도 시인의 시는 쉽사리 잊혀지지 않고 내내 사고와 영혼을 잠식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회를 보는 눈은 냉소적이었지만 따뜻한 인간애가 느껴지던 그의 시.
이렇게나 나직한 음성으로, 잠잠하면서도 큰 울림을 주는 시구들을 남긴 기형도 시인은
자신의 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영원히 우리 가슴 속에 살아있을겁니다.

(운 좋게 초대받게 된다면, <기형도 시를 읽는 밤> 현장 취재를 하고 싶습니다.)

김김 2009-02-28 11:29   좋아요 0 | URL
이렇게 많은 댓글들 중에 제가 뽑힐 수 있을까요? >_<
기형도 시인을 조금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 제게도 주세요.

안뽑아주면 이리까페 앞에서 이리처럼 기웃거릴거임.

애린 2009-02-28 11:31   좋아요 0 | URL
대학 때 같은 캠퍼스를 거닐며 시와 문학을 호흡했는데, 스무 해를 건너 인연의 다가옴으로 꼭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개 속에서 관뚜껑을 미는 힘으로 당첨을 열망하며~*

나만고양이 2009-02-28 15:23   좋아요 0 | URL
그곳에 저도 같이 머무르길 원합니다. 간결하지만 간절한 제 마음을 읽어주실거죠.

내쉬빌 2009-02-28 16:23   좋아요 0 | URL
"지난 겨울은 빈털털이였다" 내 유년시절의 우울한 열정이었던 기형도를 읽는 밤에 참가를 신청합니다.
백현진씨의 추모공연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흰나방 2009-02-28 21:05   좋아요 0 | URL
기형도시인은 제가 詩를 알아가는 문턱이자 갈래길입니다. 그의 詩 중 위험한 가계.1969를 가장 좋아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어디선가 당신 발을 묻고 계시겠죠. 그의 죽음은 젊은 나이에 뱉어낸 무수한 詩문장 때문에 정신적 파킨슨병에 걸린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름, 언젠가 하루종일 틀어놓은 선풍기가 모터가 열이받아 더이상 돌아가지 못한 것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처럼 정신적 파킨슨병에 걸리고 싶습니다. 기형도시를 읽는 밤에서 그의 詩에 발 담궈 보고 싶습니다.

Jacqui 2009-02-28 21:13   좋아요 0 | URL
고등학교 1학년 생일에 국어 선생님께 기형도 시집을 선물받고는 그 이후로 손에서 놓은적이 없습니다. 벌써 20주기라니.. 미처 생각지도 못했는데 시간 정말 빠르네요.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어떤하루 2009-02-28 21:34   좋아요 0 | URL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

이제 서른,
그 누구도 걸어 들어온 적 없는 나의 폐허에 다른 누군가를 들이기 위해서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기형도 님의 시를 듣고 싶습니다.

네모망상_ 2009-02-28 22:58   좋아요 0 | URL
제가 살고 있는 광명시의 시인이셨습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그의 시를 통해 배우는 사랑은 어딘가 깊은 곳에서부터 울어나오는 빛줄기가 되어 나를 자극 하곤 합니다.
..^^ 귀한 행사를 추진하시는 문학과지성사에 감사를 표하며..

역부여시 2009-03-01 08:06   좋아요 0 | URL
사는 데 힘을 준 기형도 시인... 기형도 시를 읽는 밤이라니 꼭 가고 싶습니다.

김민신 2009-03-01 11:10   좋아요 0 | URL
기형도시인. 제가 태어나던 해에 돌아가셨어요. 가장 좋아하는 시는 진눈깨비입니다. '진눈깨비 쏟아진다, 갑자기 눈물이 흐른다, 나는 불행하다 이런 것이 아니었다, 나는 일생 몫의 경험을 다했다, 진눈깨비.' 꼭꼭꼭 참여하고 싶어요. 잘 해보려해도 잘 되지않는 스물한살을 초대해주세요!

푸른 배 2009-03-01 16:26   좋아요 0 | URL
기형도 시인을 사랑했습니다. 가고 싶습니다.

nyagm 2009-03-01 22:10   좋아요 0 | URL
이런 행사가 있었다니,,꼭 가고싶습니다
오래된 서재와 포도받 묘지2 가 제일 마음에 와닿습니다
예술을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기형도의 시는 필수불가결합니다!!!
2매 응모할게요 (1매라도,,)

서경은 2009-03-01 22:27   좋아요 0 | URL
아, 저 다음주 화요일 10일이 생일인데, 제발. 선물이라 생각하고 이벤트에 당첨됬으면 좋겠네요. 꼭 가고 싶어요.
2매 부탁드립니다!!

2009-03-01 2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리 2009-03-01 22:57   좋아요 0 | URL
아르바이트로 지쳐있는데 화요일날이 쉬는 날이에요. 애틋한 사람과 함께 기형도 시인의 밤을 듣고 싶습니다.
데려다주세요.

숲이 2009-03-01 23:11   좋아요 0 | URL
그는 나를 기억할 수 없지만, 나는 내 가슴에 그를 새겨 놓았다. 그 날...그를 만나고 싶다

arak1071 2009-03-02 00:42   좋아요 0 | URL
2007년 겨울, 기형도시인은 그 겨울 무너지고 있었던 제가 소통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사람이었어요. 비록 만날 순 없다 해도. 요즘에도 내 마음이 답답해 질 때면 종종 만나요. "입 속의 검은 잎"은 제가 처음으로 다 읽었던 시집입니다. 시를 공부하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어하는 국문학도예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바이칼 2009-03-02 01:02   좋아요 0 | URL

정거장에서의 충고


기형도
 

미안하지만 나는 이제 희망을 노래하련다

마른 나무에서 연거푸 물방울이 떨어지고

나는 천천히 노트를 덮는다

저녁의 정거장에 검은 구름은 멎는다

그러나 추억은 황량하다, 군데군데 쓰러져 있던

개들은 황혼이면 처량한 눈을 껌벅일 것이다

물방울은 손등 위를 굴러다닌다, 나는 기우뚱

망각을 본다, 어쩌다가 집을 떠나왔던가

그것으로 흘러가는 길은 이미 지상에 없으니

추억이 덜 깬 개들은 내 딱딱한 손을 깨물것이다

구름은 나부낀다. 얼마나 느린 속도로 사람들이 죽어갔는지

얼마나 많은 나뭇잎들이 그 좁고 어두운 입구로 들이닥쳤는지

내 노트는 알지 못한다. 그 동안 의심 많은 길들은

끝없이 갈라졌으니 혀는 흉기처럼 단단한다

물방울이여, 나그네의 말을 귀담아들어선 안 된다

주저앉으면 그뿐, 어떤 구름이 비가 되는지 알게 되리

그렇다면 나는 저녁의 정거장을 마음속에 옮겨놓는다

내 희망을 감시해온 불안의 짐짝들에게 나는 쓴다

이 누추한 육체 속에 얼마든지 머물다 가시라고

모든 길들이 흘러온다, 나는 이미 늙은 것이다





엄청나군요...
출연진도...
신청자도...
하지만...
저도 엄청나게 참석하고 싶어요.
진/정/으/로...
존경하는 안이희옥 누나와 함께...
꼭 가고 싶습니다.


정말로 부탁합니다.
(^^...그리고 신간 `정거장에서의 충고` 출간 되면 즉시 알라딘에서 구입 하겠나이다 협박과 애원을...)

2009-03-02 0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doxer 2009-03-02 02:45   좋아요 0 | URL
이름 석자만으로도 뭉클해지는 기분입니다.
함께 참여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09-03-02 0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2 0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rosyrose0528 2009-03-02 09:16   좋아요 0 | URL
문예창작학과 학생으로 산지 어언 4년째...
옆구리에 그의 시집을 끼고 지낸지도 벌써,
하지만 단 한차례도 그를 만나보거나 호흡해보지 못했습니다.
이상태로 졸업하면 아무것도 못 쥘듯한 기분입니다.
이런 하찮은 제게 기회를 주세요!

비로그인 2009-03-02 10:32   좋아요 0 | URL
신문에서 이번 행사에 대해 읽고는 부리나케 알라딘에 찾아왔습니다!
기형도 시인의 작품을 이야기하는 자리인 것만으로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평소에 좋아하던 작가분들도 함께 하는 행사라니, 그 자리를 함께하고 싶네요.
혹시 <소리의 뼈>를 다른 사람의 음성으로 전해들을 수 있을까 기대하며 신청글 남깁니다.
꼭 참여하고 싶어요 ^^

nine21 2009-03-02 16:53   좋아요 0 | URL
시의 제목도 작가도 모를 시절, 어느 작은 카페 구석의 벽에 채워진 작은 포스트잇 조각에서 그 분의 시를 처음 대하고는 목이 메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외로움인지 그냥 단순한 아픔 때문인지 알 수 없었지만, 그 시에 목이 마르고, 시야가 흐려지고는 곧 눈물이 그 목을 적시곤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그 곳에 함께 가고 싶습니다. 그 분의 시를 듣고, 함께 느끼고 , 삶의 바닥까지 오는 슬픔 때문에
다시 살게하고 사랑하게 하는 마음을 새겨보고 싶습니다. 먼 대구에 살지만, 그 길이 피곤할 것 같지 않습니다.
꼭 기회를 주세요.

krrrrr 2009-03-02 17:29   좋아요 0 | URL
기형도는 청춘들의 가슴 속 고해성사실 같은 존재입니다. 아무도 그의 시 앞에서 '척'하지 않는 달까요. 가고 싶습니다. 기형도 시를 읽는 밤.

요하니 2009-03-02 17:31   좋아요 0 | URL
며칠 고민하다가
이번 자리에 참석하려면 알라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문학과 지성사 직원분의 말씀을 듣고
꼭 참석하기 위해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이날 기형도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더 많은 기형도를 만나기 위해
참석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참석하기 위해 알라딘 회원이 되었습니다.

많이 듣겠습니다.

니하오췐 2009-03-02 19:26   좋아요 0 | URL
2매 신청합니다. 저는 기형도 시인을 사랑하는 국문학도입니다. 정말 가고 싶습니다! 게다가..출연진이라니.. 정말정말 존경하는 소설가 한강님을 제가 언제 만나뵐 수 있을까요 ㅜㅜ 정말 가고싶어요ㅜㅠ!! 스물 두살... 퍽퍽한 제 청춘을 기형도님의 시로 위로받고 교감하고 싶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정말정말 제 희망은 오직 질투밖에 안남을것같네요.(당첨된 사람들에 대한 -_-^^) 부탁드려요!ㅜ

울음이타는강 2009-03-02 19:43   좋아요 0 | URL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을 때, 그가 더욱 간절해집니다. 영원한 청년을 함께 기억하고 싶습니다.

반달곰도리 2009-03-02 19:42   좋아요 0 | URL
사랑하는 제 친구는 국문학도 입니다. 친구가 가장 사랑하는 시인, 기형도 시인을 만나기 위해 꼭 참석하고자 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비로그인 2009-03-02 20:2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오늘아침 학교가는길 지하철에서 신문에실린 글을 보고 마감됐으면 어떡하나 하는 조마조마하게 마음조리다 수업이 끝나고 달려와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안양예고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기형도시인을 좋아하기도 하고, 학교수업시간에 기형도시인의 작품이야기도 하고, 게다가 출연진들도 어마어마 하기에 더욱 가고싶습니다. 이제갓 문예창작을 시작한 저로서는 이러한 작가들을 만날 기회도 많지않고 꿈에그리던 기회이기에 더욱더 가고싶습니다.

2009-03-02 2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 much! 2009-03-03 00:19   좋아요 0 | URL
와우...ㅜ,.ㅡ그냥 이리로 가면 되는 줄 알았어요..ㅜㅠ오늘 아침에 화장실서 큰볼일 보다가 신문서 소식을 접하고 나는 그냥 가면 되는 줄 알았다.종일 두근두근..혼자 가기 머슥하여..나와 유일하게 기형도를 사랑하는 싱글맘이된 멀리 있는 친구까지 꼬셔가며..그냥가면 되는 줄 알았다...그냥 이리로 가면 될 줄 알았다...
스케줄까지 다 빼 놓았는데..
혼자라도 갈래요..

비로그인 2009-03-03 01:01   좋아요 0 | URL
아_이런 멋진 행사를 이제 알았습니다 !!!
기형도님의 산문같은..일기의 한 조각 같은 시를 좋아합니다
공연의상일때문에 이리까페에 도통 못갔었어요. 이제 한가해졌는데 ..늦게 알아버린건가요?
너무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습니다 ㅡㅠ
한강님 <채식주의자><내여자의열매> 특히 <왼손> 좋아합니다. 황인숙님 <나의 침울한,소중한이여>를 선물받은뒤,
꼭 만나뵙고 싶은 분중 한분입니다. 백현진님<학수고대했던날> 정말 좋아하구요 ..
극작가가 되고싶어 올해 뒤늦게 서울예대극작과에 들어간 친구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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