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장소가 <홍대 이리카페>에서 <홍대 Book Cafe 토끼의 지혜>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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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 2009-03-12 00:04   좋아요 0 | URL
[2명]태생적으로 바다를 사랑하는 작가
내가 있는 이곳이 곧 바다이게 하는 작가...
작가님의 바다를 좀더 알고 싶어요..
더불어 <채플린 채플린>의 염작가님도
<몰락의 에티카>의 신작가님도 함께여서 더욱....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소요 2009-03-10 23:45   좋아요 0 | URL
신형철 평론가의 책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조곤조곤 그렇게도 평론을 잘 쓰시는 지..
원래 이런 자리의 주인공은 소설가이겠지만 아무래도 저는 신형철 평론가님을 보러 가고 싶네요

한창훈 작가의 고향 이야기도. 제 고향도 바다가 보이는 여수인지라..^^

목나무 2009-03-11 13:15   좋아요 0 | URL
[2명] 지금 한창훈님의 <나는 여기가 좋다>를 읽고 있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어딘가가 간절하게 가보고 싶고 그립다는 마음 정말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사실 한창훈이란 이름을 예전에는 들어본 적이 없어 어떤 분이신지 직접 뵙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 게다가 문학평론가 신형철씨가 사회를 본다고 하니 어떤 현문과 현답이 오갈지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

2009-03-18 1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산도 2009-03-11 18:08   좋아요 0 | URL
[1명]책은 재미있게 봤지만 행사를 기대하지 못했던 작가분들이라, 더 반갑네요.
(특히 '여봇씨요'의 염승숙 작가~)
꼭, 꼭 가고 싶습니다!

readersu 2009-03-11 18:45   좋아요 0 | URL
[1명] 염승숙 작가의 『채플린 채플린』재미있게 읽고(서평은 곧!^^;) 지금 『나는 여기가 좋다』를 읽고 있는데 이런 좋은 자리가 있군요. 꼭 참석하고 싶어요.^^ 작품에 대한 이야기 직접 들어보고 싶네요.

오월의시 2009-03-12 10:34   좋아요 0 | URL
[2명] 소설 재밌게 봤어요.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아요! 신청합니다!!

왕마담 2009-03-12 10:59   좋아요 0 | URL
(2명)매 번 알라딘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시고요. 마음 속에서만 좋아하던 작가를 이렇게 현실 속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네요.
기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토리 2009-03-12 11:00   좋아요 0 | URL
[2명] 신형철씨가 궁금하던 참인데, 하시는 이야기들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좋겠습니다. 신청합니다.

아린 2009-03-12 11:12   좋아요 0 | URL
[2명]<채플린 채플린><나는 여기가 좋다> 모두 읽은 1인이예요!!
염승숙 작가님과 한창훈 작가님 꼭 뵙고 싶습니다!!!
뽑아주세요. 네에?!

알고지내자 2009-03-12 11:39   좋아요 0 | URL
[1명] 어떤 이야기를 하실지 궁금하네요. 신청합니다.

크런키 2009-03-12 11:51   좋아요 0 | URL
바다가 고향이라 그런지 <나는 여기가 좋다>에 그 현장감과 비릿함, <채플린 채플린>의 그 상상력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도 꼭 참석하고 싶어요~~

베베샤 2009-03-12 13:46   좋아요 0 | URL
[2명]각기 너무 매력적인 세 분을 한자리에서 뵐 수 있다니!
오래 기억될 얘기들...가슴에 담아오고 싶어요~
알라딘과의 시작을 산뜻하게 밝혀주시길.^^

wkdfodnjs 2009-03-12 20:10   좋아요 0 | URL
[2명]한신대학교에서 신형철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선생님이 아니라 비평가로서 신형철님을 뵙고 싶습니다.

danmu00 2009-03-12 21:48   좋아요 0 | URL
[2명]한창훈 작가님의 '나는 여기가 좋다', 나는 참말로 좋게 보았습니다!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바다 내음, 사람 내음 가득 품은 소설만큼, 작가님도 꼭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2009-03-13 0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김선생 2009-03-13 05:07   좋아요 0 | URL
[2명] 저는 신형철씨와 작가님들의 현문과 현답을 듣고싶은 마음이 가장크네요~ 아직소설은 읽어보지않아서요~

2009-03-13 1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혜안 2009-03-14 16:30   좋아요 0 | URL
[2명] 저는 문창과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세분 글을 읽고 비평도 해보고 본받을 점을 토론해보았습니다. 그때 작품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이번기회에 가서 묻고 싶습니다.

ohsoomal 2009-03-16 01:49   좋아요 0 | URL
[2명]문창 대학원에서 소설을 공부중입니다.
신형철 선생님과, 흥미있게 생각하고 있는 채플린 채플린의 염승숙씨가 함께 하는 자리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거기다 장소도 너무나 맘에 드는 곳!
당장 달려가겠으니 꼭 불러주세요. ^^

델러웨이부인 2009-03-16 23:28   좋아요 0 | URL
한창훈님 소설 좋아합니다. 꼭 만나고싶네요. 젊은 작가님과 평론가님도요~

천연기념물 2009-03-17 12:09   좋아요 0 | URL
[2명]한창훈 작가의[나는 여기가 좋다]읽었어요.참 좋아요.작가님 직접 뵙고 싶어 신청드려요.
만나뵙고 친필싸인도 받고 싶네요.^^

쯔마 2009-03-17 13:11   좋아요 0 | URL
[2명] 신형철 선생님의 재밌는 이야기 속에서 작가들을 만나보고 싶네요.

yurami 2009-03-17 22:19   좋아요 0 | URL
{1명] 현실 속에 갇혀 있는 저에게 현실 너머의 삶과 생각들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무당광대 2009-03-18 09:51   좋아요 0 | URL
토끼의 지혜 손님중 절반가량은 소설이나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들입니다.
작가와의 만남이 토끼의 지혜에서 진행된다는 거 정말 멋진 일입니다.
한창훈님의 소설이 요즘 인구에 회자되더군요. 섬과 바다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짠내를 맡고 싶네요...

비로그인 2009-03-18 12:50   좋아요 0 | URL
염승숙 님의 신간이 나왔을 때 신문기사가 기억이 나네요. 신형철 선생님와 함께하는 자리라 더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좋은 자리에 문학 내음을 향유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sophia 2009-03-18 14:31   좋아요 0 | URL
[2명] <채플린, 채플린>의 염승숙 작가님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젊은 작가답게 재기 발랄하면서도, 어린 작가답지 않게 입담이 구수하더군요.
앞으로 어떤 세계를 펼쳐 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구요. ^^
동갑내기 작가와 독자로 만나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아웅, 꼭 뽑아주세요.

glorysej 2009-03-18 18:17   좋아요 0 | URL
[2명]염승숙 작가님의 작품을 읽고 있는 중인데 이런 이벤트가 있다니 너무 만나뵙고 싶어요! 신형철 선생님께서 진행을 하신다니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꼭 가고 싶어요 ^-^

dreamer 2009-03-19 11:58   좋아요 0 | URL
[3명] 따뜻한 공간에서 소설에 대해 이야기한다니! 게다가 신형철 선생님과 함께 풀어낼 소설, 그리고 작가들과 함께하는 소설 그 밖의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함께하고 싶어요.

림마리아 2009-03-20 10:30   좋아요 0 | URL
[2명] 저희과 교수님이신 신형철 선생님의 사회와 염승숙 작가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꼭 얻고 싶습니다!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차네요~

journeyoflight 2009-03-20 10:48   좋아요 0 | URL
[2명]아직 한 번도 작가들과 문학평론가를 실제로 만나 본 일이 없습니다. 그동안 늘 독자로서 책만 읽으며 그들을 상상해보곤 했는데, 이런 좋은 자리에 초대받아 실제로 보고 이야기 들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독자로서 책을 읽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보다, 독자이자 참여자로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좀 더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꼭 가고 싶습니다.^^

2009-03-20 1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20 1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cineeun 2009-03-20 12:48   좋아요 0 | URL
지난 추운 겨울 날, 따뜻한 온돌방에 누워 신형철의 <몰락의 에티카>를 도서관의 새앙쥐처럼 파먹으며,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처럼 퇴색했던 문학의 달콤한 맛에 빠져 며칠 낮, 밤을 보냈다. 그 기억이 새록 그리워 신청합니다.

후크엄마 2009-03-20 14:08   좋아요 0 | URL
[2명] 신형철 교수의 <몰락의 에티카>, 최근에 읽은 책 중 제게 가장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분이 소설가들에게 무얼 물어볼지 벌써부터 궁금해 죽겠습니다. 그 날카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된다면 좋겠네요. ^^

연잎 2009-03-20 14:18   좋아요 0 | URL
신형철님의 <몰락의 에티카>비평집을 읽고 있습니다.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의 눈으로 문학을 보셨는데요. 어린이 문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아쉬운건 어린이문학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전 이번 기회에 두 분의 소설가도 만나고 신형철님도 뵈어서 저의 목마름을 좀 해소해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3-21 02: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21 08: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유 2009-03-21 20:26   좋아요 0 | URL
[2] 진심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살아가야할 이유를 알고 싶어요..

중독 2009-03-22 12:04   좋아요 0 | URL
[2]자유의 이름이지만 늘 떠나고 싶은 갈망을 느끼게 하는 섬을 사랑하는 소설가 한창훈님을 뵙고 싶네요.실은 초면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두 번째 만남이 될것 같네요.거침없음에 인간적 언어를 편안한 어조로 풀어놓는 그의 소설이 좋아졌습니다.게다가 그 제목부터 저를 사로잡는 <채플린 채플린>을 쓰신 신세대 작가 염승숙씨도 처음 만나게 된다면 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제 2의 김현이라 불리는 신형철 작가님도 함께 한다니,불문과 졸업한지 오래지만 김현 작가의 향기를 다른 듯 닮은 분에게서 느끼게 되리라 기대해봅니다.제가 좋아하는 홍대의 아기자기한 북까페에서의 만남이라니 더더 기대됩니다.봄의 입자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수요일 저녁 소설 속을 거닐며 취하고 싶네요.

쿨앤피스 2009-03-23 10:51   좋아요 0 | URL
[2명] 사회자가 신형철님이라서 관심이 가네요. 대담을 나누는 소설가들의 작품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대담을 듣고나면, 더욱 책에 관심이 갈 것 같아 신청합니다.

꿇어앉은소 2009-03-23 11:53   좋아요 0 | URL
[2]지난 2월 울릉도로 떠날 때 가져갔던 단 한 권의 소설집, <나는 여기가 좋다>. 그리고 3월 초입, 세간 하나 없이 서울로 올라와 책부터 사들일 때 가장 앞머리에 뒀던 <몰락의 에티카>. 걸어 십여분 언저리에 열릴 이 잔치에 끼지 못한다면 못내 서운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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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외수의 들개
    from hand2hand님의 서재 2009-03-19 00:56 
    고등학생때 친구 책을 빌려 읽었는데...   이외수의 들개였다..   사실 작가도 모르고 읽었는데..   인간의 야성을 파헤친 그 충격이란....@@
  2. 액션 기대작
    from izoa72님의 서재 2009-03-19 21:45 
    트랜스 포터의 그 숨막히는 액션을 기대 합니다
  3. 제목없음
    from 야베스님의 서재 2009-03-19 23:22 
    이 책은 우리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폭력적인 대화를 극복하고, 비폭력 대화(NVC)를 통해 우리 사회와 각 개인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4. 트와일라잇시리즈~~
    from 척키님의 서재 2009-03-20 12:23 
      여주가 결국은 뱀파이어가 되느냐 안되느냐~~넘 재미있어서 하루에 한권씩 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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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3 2009-03-23 12:40   좋아요 0 | URL
이미 영화로도 큰 흥행을 한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결말로 봤을 때 가장 옳은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결말과 다르게 이끌어 나가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더군요. 영화보다 훨씬 몰입하기 쉬웠습니다.

얼버리02 2009-03-23 13:04   좋아요 0 | URL
'다빈치코드'추천합니다^ ^ 책으로 성공을해서 영화로도 제작되었죠~ 모두 공감하실꺼라 생각합니당^^

baogeng 2009-03-23 13:10   좋아요 0 | URL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영화관에서 보진 못했지만 최근에 케이블에서 나와서 다시 보기도 했었는데요...아무래도 책보다 나은 영화를 만나긴 더 힘든듯... 읽으며 더 흥미를 느꼈고 그 결말에 또 놀라며..이 책을 추천하는데에 한표 던집니다.

1sosh 2009-03-23 13:28   좋아요 0 | URL
히가시노 게이고 님의 "백야행" 이 나름 기대됩니다. 한국에서 영화를 만든다죠,, 아 재미있을것 같아요^^

paksiwoo 2009-03-23 14:22   좋아요 0 | URL
삼국지를 추천합니다

green 2009-03-23 15:58   좋아요 0 | URL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뇌"을 추천합니다.

비로그인 2009-03-23 18:19   좋아요 0 | URL
전 '존 그리샴'의 소설이 항상 흥미진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중 제 개인적으로 단연 으뜸은 '최후의 배심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끝까지 범인을 밝혀낼 수 없었고 반전의 묘미가 있죠..

chanmin 2009-03-23 18:35   좋아요 0 | URL
'오리엔탈 특급열차..' 쓸만한 반전이었죠.

songbee1223 2009-03-23 18:47   좋아요 0 | URL
위험이 있는 곳엔 구원의 힘도 함께 자란다..황석영의 <심청..상하권>..우리의 고정관념과 고전에 대한 도식화를 해체한 황석영의 멋진 몽상과 구라와 진실이 전주비빔밥처럼 끝맛까지 알싸한 감칠맛 한 마당!^^

하늘바라기 2009-03-23 19:17   좋아요 0 | URL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을 추천합니다.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최근에 읽은 "살육에 이르는 병"이 충격적인 반전이 담긴 서술트릭면에서 최고라는 말을 듣고 읽어보긴했는데... 전 짜임새나 내용면에서 "13계단"이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 혼자 읽기 아까워서 선물까지 했는 걸요...^^;

비스토 2009-03-23 20:13   좋아요 0 | URL
모방범 추천합니다!!^^

유령불 2009-03-23 20:16   좋아요 0 | URL
애거서 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최고작이라 평할수 있는 작품으로 외딴섬에 초대된 10명의 인물들이 10개의 인디언인형이란 노래가사에 맞춰 차례차례 죽음을 맞이 합니다..
그때마다 인형 이 하나씩 줄어들고... 결국 섬에 갇힌 10명의 사람이 모두 죽으니 도대체 범인 은 누구란 말인가...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이색적인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 추리극은 비단 크리스티의 작품 뿐만 아니라 역대 5대 추리소설의 범주에 들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입니다. 완성도 못지않게 재미도 있고요..

화공독존 2009-03-23 20:17   좋아요 0 | URL
가스통루르의 [노란방의 비밀] 추천합니다!!

ildita 2009-03-23 20:18   좋아요 0 | URL
미셀 깽의 <처절한 정원>이요! "이 세상에 진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희망을 가질 수 있겠는가?"라는 명언이 아직도 가슴에 남습니다.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사투가 아버지의 가려진 과거와 함께 참으로 감동적으로 버무려져 있지요.

imgreat7 2009-03-23 21:54   좋아요 0 | URL
<골든 슬럼버>...............내가 그 상황 속에 빠져드는 듯한 착각으로...진이 다 빠졌음 ㅠㅠㅠ

RiKa-* 2009-03-23 22:26   좋아요 0 | URL
저는 <통곡>과 <가위남>이 굉장히 쇼크였었습니다.
미스테리 추리 스릴러를 굉장히 좋아해서 익숙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뒷통수 맞는 감각이란!!!!
도 잔혹하지만 매 단편마다 반전이 있어서 정말 뒤를 예측할 수 없었어요!

비로그인 2009-03-23 22:35   좋아요 0 | URL
'기욤뮈소'의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추천합니다^^!!! 성공을 결심하고 약혼녀도 친구도 모두 버리고 살아온 주인공 에단은 정신과의사로 성공가도를 달리는데요.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고쳐주는 그이지만 정작 그 자신은 심적으로 불안하고, 심신이 피폐해져만 갑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사고를 당하고 죽고맙니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그 하루가 다시 시작됩니다. 죽기 전에 난 상처도 그대로 있는데 말이죠... 책을 열고 읽다 보시면 덮으시기 힘드실거에요. 책에 써있듯이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까지 논스톱 독서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읽으면서 한 편의 영화를 본 듯 했어요. 그만큼 정말 재미있고, 끝까지 손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책이에요.. 그래서 추천합니다

nautes 2009-03-23 22:44   좋아요 0 | URL
미야베 미유키 소설 <이름 없는 독>을 추천합니다.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운 소재와 줄거리를 가졌습니다.

아톰언니 2009-03-23 23:26   좋아요 0 | URL
얼마전에 읽은 고양이제국 쉽고 금방 읽혀요.사실 청소년문학으로 분류되서 반신반의하면서 봤는데 최근 본 소설중 젤 재미있었네요.

이쁜이 2009-03-23 23:48   좋아요 0 | URL
전..기욤뮈소의 구해줘랑 최근에 읽은 책중에 '크림슨 리버'란 책이 있는데..정말 스릴잇고 위에 개봉중인 영화 "카오스"와 비슷할 거 같네용^-^*

beanpole85 2009-03-23 23:54   좋아요 0 | URL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추천합니다 :*)

요수 2009-03-24 00:20   좋아요 0 | URL
용의자X의 헌신 강추해요!!^^ ㅋㅋ

낭낭 2009-03-24 00:24   좋아요 0 | URL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천사들의제국 추천해요

비로그인 2009-03-24 00:27   좋아요 0 | URL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손에 땀을 쥐고 읽었어요!!

likedark 2009-03-24 00:31   좋아요 0 | URL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애거서 크리스티

추천해요!! 읽어보시면 후회안합니다!!

스피카 2009-03-24 00:34   좋아요 0 | URL
책제목 : 다빈치 코드
지은이 : 댄 브라운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베스트셀러..읽는순간 책을 손에서 놓을수 없다

싸다구 2009-03-24 00:36   좋아요 0 | URL
히가시노의 '백야행'을 추천합니다.
히가시노의 소설은 거의 다 추천할만해요!!

에어리 2009-03-24 02:35   좋아요 0 | URL
"살육에 이르는 병"을 추천합니다.
전 웬만큼 잔인한 책은 잘 읽는 편인데 이건 정말 읽으면서 소름이 돋고 상상하는걸 막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살인과 그 후의 행각이 너무 자세히 묘사돼서 자꾸 상상됐거든요.
상상만으로도 소름끼쳤고 구역질이 날 정도였습니다. ㅠ
이 책의 마지막 결말 부분에선 조금 멍 해지기도 했구요.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
문체의 미묘한 변화를 알아차렸다면 그 반전을 이해할수 있었을텐데 라며 무릎을 쳤습니다!

solar 2009-03-24 08:13   좋아요 0 | URL
베토벤의 가계부 - 클래식과 경제 <고규홍 (지은이) | 마음산책> 추천합니다
클래식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 멀다고 느꼈던 사람은 반드시 읽어보십시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놀라고 그동안 흔히 알고 있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것들이었다는
생각으로 클래식을 대했던 마음을 깨우쳐주는 멋진 책입니다
요즘 만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추천하고 있습니다
책장 속에 묻혀있던 클래식 음반을 한장 한장 꺼내 멋진 클래식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전공하지도 않고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책을 만들 수 있었다는 사실에
살아간다는 일에 대해 다시금 불끈 힘이 생겨났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잊고 지내던 내면의 자각을 깨우쳐 주기에 충분한 것었습니다

ksj-totoro 2009-03-24 09:18   좋아요 0 | URL
고전이지요 아가사 크리스티의 <오리엔탈 특급열차> 추천합니다 !!!

lionyj2000 2009-03-24 10:01   좋아요 0 | URL
윗님 말에 한표 추가합니다. '오리엔탈 특급살인' 영화로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추천합니다.

Ridia 2009-03-24 10:15   좋아요 0 | URL
오호라~이거 책을 추천해야 하는 건가요?~오 전 그럼 수학자 마틴가드너가 지은 "이야기 파라독스"~ㅋ~소설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재밌기도 하고 도움도 많이 됐던 책입니다.

jeje1412 2009-03-24 11:23   좋아요 0 | URL
순간 순간 반전이 돋보이는 리버 보이 추천합니다.

쭐쭐이 2009-03-24 13:17   좋아요 0 | URL
베르베르 베르나르의 뇌 추천합니다.

철주니 2009-03-24 13:19   좋아요 0 | URL
'천사와 악마' 에 이어 '다빈치 코드' 가 너무 좋은 책이었죠..
앞내용을 전혀 예상할수 없었구요.. 손에 땀이 맺혀가며 봤었다눈.. ^^

돌쇠광호 2009-03-24 13:21   좋아요 0 | URL
요즘 판타지 소설을 한참 읽고 있는데..
도서관에도 비치될 정도로 흥미 진진한 '묵향'을 추천하고 싶네요..
너무 재밌어서 다음편이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만 있다는..

깜찍이 2009-03-24 13:22   좋아요 0 | URL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어떤 스토리일지 긴장하면서 끝까지 흥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 2009-03-24 18:38   좋아요 0 | URL
이영도 씨의 그림자 자국 추천입니다. 지우고, 지우고, 읽다 보면 머리 속이 굉장히 치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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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시민 전 장관님께 묻습니다.
    from 배사장님의 서재 2009-03-11 00:19 
    제도와 의식의 부조화 민주주의의 의미를 실제 잘 체감하지 못하는 한국의 현실. 대통령의 교체가 모든 거라고 생각하는..   후보자의 공약이나 사상보다는 이미지가 강조되는 한국 민주주의의 현실 ...  거기서 모든 질문을 시작 해야한다고 봅니다. 결국 문제는 국민이란 생각을 하는데요. 국민의 뜻을 겸허히 라는 구태적인 표현 말고 정말 장관님이 생각하시는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 국민에게 아니 대한민국이 가장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2. 유시민님께 묻습니다.
    from 햇봄님의 서재 2009-03-15 21:56 
    얼마전 신문에서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참여정부가 계몽정치의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전직 장관으로서 참여정부의 활동에서 아쉬웠던 점, 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3. 가치에 따른 적정한 댓가의 지불...
    from 황상범님의 서재 2009-03-20 13:37 
    댓가를 지불하지 않은 가치에 대해 지나치게 기뻐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다보니 우리나라의 정치가 발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요인은 국민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나 민주주의적 사고의 정도에 의해서만 발전할 수 있는 것이므로 국민에게 있다는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사실 '거꾸로 읽는 세계사'에서도 하나의 사건에 의해 그 사회의 공감을 얻은 제도들이 새로이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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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2009-03-26 14:2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을 졸업하고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교를 벗어났지만 사회에 진출하지는 않은 半사회인으로서, 삶에 대한 가치관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20대로서, 평소에 가장 존경하는 지식인으로 꼽았었던 유시민님의 강연을 꼭 한번 듣고 싶습니다.
사회에 절망을 느끼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도 없는 고시생의 입장에서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유시민님의 강연을 듣고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꼭 갈 수 있게 해주세요.

sudogongdori 2009-03-26 18:28   좋아요 0 | URL
유시민선생님께서는 대학에 진학한 따님과 초등학교 3학년아들을 두셨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자제분들과 어떤식으로 대화를 해 나가시는지 궁금합니다. 대한민국은 이념대립이 이미 심각한 상태인데요,
예를 들면 저희 부모님께서는 종교가 기독교이시고, 저는 지금 태권도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하는
이야기나 태권도장의 관장님께서 하시는 이야기들은 ㅈㅈㄷ신문의 보도내용이나, 한나라당과 청와대의 주장과 같은
내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끔 노무현정권을 옹호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주장을 하기
보다는 고향이 호남인 것이 이유인 경우가 전부입니다. 이처럼 뒤죽박죽인 세상에서 살아가야하는 자제분 중
특히 아직 어린 아드님이 앞으로 겪게 될 문화적 충격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대비를하고 계신지, 혹은 아드님의
역량에 맡기는 쪽이라면 어떤 식으로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도움을 줄 수있을지 궁금합니다. 또
한가지는 지난주에 예비군훈련을 다녀오면서 생각한 것인데요, 유시민선생님께서 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이실 때
'예비군 폐지'를 이야기 하신적도 있으시고 (물론 지금은 그때와 남북관계가 많이 다릅니다만) 요전 강연에서는
'모병제 도입'이 청년실업문제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한나라당에서 '추가 세원확보를 이야기하지 않은 감세공약은 사기다'라고 말씀하신적도 있으신데요
정치인들은 국민이 듣고싶어하는 이야기만하고 싫어하는 이야기는 최대한 감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정치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는 한국 기독교를 비난하는 정치인은 없지 않습니까? 후불제 민주주의 출판강연회
에서는 이전의 강연에서와 다르게 양성평등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셨던것을 주의깊게 들었습니다. 양성평등 문제와
관련해서 군필자에 대한 가산점제도가 여전히 논쟁꺼리이기도 한 상황에서 남성만이 병역의무를 수행하는것은 평등에
위배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여성의 군복무 혹은 사회봉사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요? 현실적으로 모병제와 예비군 폐지는 향후 몇 년간 도입이 어렵겠으나, 여성의 대체복무를 의무화
하는 것은 국민정서의 문제만 해결된다면 바로 시행 가능한 제도이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개조론, 사회투자
국가의 시각에서 보면 모병제로 전환을 하더라도 군대를 가지 않는 사람에게는 사회봉사를 일정기간 하도록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여성의 의무복무와 군필자에 대한 가산점부여에 대한 논란이 일게된 사회적
배경이나 이 주장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해 어떤 식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골지뉴 2009-03-26 20:02   좋아요 0 | URL
민주주의란 멀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자기의 인권을 보장받는 것인가? 표현의 자유인가?
아니면 인간이 살아가야 하는데 필수적인 제도일까? 요즘 생각해보면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서 국민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 유시민 지식소매상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내 맘에 안들면 바꿔버리고 권력을 자신들 이로운 대로 행사하고 언론탄압 등을 행사하고 있는 정부를 보면 그만 두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치 얘기를 듣고싶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를 향하는 유시민님의 마음을 듣고 싶고 소통하고싶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소통이 잘 안되는 것 같으니까요..

환상범 2009-03-27 09:41   좋아요 0 | URL
오늘이 발표일이군요.
모두가 그렇겠지만,
저는 정말 간절합니다.

hihana 2009-03-27 10:25   좋아요 0 | URL
정치는 할 만 하든가요? 왜 정치를 시작했다고 생각하나요?

빡씨 2009-03-27 17:58   좋아요 0 | URL
저도 많이 늦은거겠죠?? ㅠㅠ 꼭 들을 수 있는 영광을 주셨으면 합니다.!!

유시민 전 장관님 100분토론 400회 특집때 하고 싶으신 말씀이 많으셨겠지만
자중하고 또 자중하시는 모습이 현장에서 보는 저에게는 안따깝기까지 했습니다.

지금 어렵고 힘든 일들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국외적으로는 30년대 자본주의가 수정을 본 이후
다시 한번 큰 변화가 필요한 위기에서 오는 고통과 더불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국내적으로는 80년대의 정치철학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정말 모두가 어렵지만 청년실업이 100만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젊은이들이라 생각됩니다.

전 장관님께서는 자유주의 좌파로 젊은세대를 대변하시는 경제학도이자 정치인으로써 20대들이 현재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낼 수 있는 생존전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꼭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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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매꽃... 깊은 슬픔
    from 필름느와르 2009-03-10 16:55 
    왠지 슬픔이 묻어나는 제목 이네요...ㅠㅠ   꼭 보고 싶네요. 인스턴트 식품처럼, 쉽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깊이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 정겹고 가슴 짠한 영화일 것 같아요....
    from sori님의 서재 2009-03-11 15:59 
    예고편을 보니 어르신들의 사투리도 정겹고..시골풍경도 정겹고..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영화일 것 같아 무척 기대됩니다. '할매꽃'이라는 제목도 너무 맘에 듭니다. 이름과는 다른 느낌의 무척 아름답고 매력있는 꽃인 할매꽃!!
  3. 슬프고 고통스러운 실제 이야기가 어떻게 마음속에 담길지 기대돼요.
    from trashriot님의 서재 2009-03-12 15:42 
      평소 다큐영화를 좋아하고, 중심 이야기도 관심분야(?)라 기대되고 또 궁금해요.  사회적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들에게는 어떤 사연들이 있었을지,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 듣고난 이후 내 마음에는 어떤 생각들이 담기게 될지....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더불어 최근 김연수 작가에게 매료된 바 작가들의 대화도 꼭 참여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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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빈 2009-03-12 23:01   좋아요 0 | URL
사실 저는 이 책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아직 이책을 읽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이 책과 관련된 기사 몇줄로 주워들은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꼭 이 다큐를 보고싶습니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무한한 감동을 다른 누구보다 더 마음깊이 누릴수있지 않나 싶네요.

옐로룸 2009-03-12 23:17   좋아요 0 | URL
오늘 다른 영화를 보러 상상마당에 갔다가
우연히 팜플렛을 보게 됐는데,
꼭한번 보고싶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시사회를 한다니~
보고싶군요 !

하얀도시 2009-03-13 00:41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의 근대사에는 너무나 많은 국민들의 아픔이 베어있음에도 너무나 쉽게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동안의 정부의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진상규명의 움직임마저 현정부는 중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흐름은 굳이 저가 주저리주저리 설명하지않아도 아마도 모든분들이 아는 내용일 것입니다.
각설하고, 민족적아픔을 성의있게 제작한 다큐멘터리라는 소문에 꼭 이 다큐를 보고 싶다는 마음밖에는 없습니다.

선주 2009-03-13 01:15   좋아요 0 | URL
자신의 삶 밖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평생을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삶은 영상으로도 글로도 절절하기만 합니다. 슬픈 역사는 반복되지 않기를, 함께하고 싶습니다

김선생 2009-03-13 05:04   좋아요 0 | URL
와 독립영화에 관심이 참많아요~
마침 김연수 작과님가 좋은 영상을 꼭보고싶네요~

에스더 2009-03-13 09:05   좋아요 0 | URL
할매꽃..포스터를 보고는 위안부할머니들의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예고편을 보니 두 동네간의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예고하네요.우리나라 근대사에는 참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제주도항쟁, 광주항쟁은 그나마 두드러진 경우이고 그 밖에 수많은 아픔과 절망, 그리고 용서받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한 이웃들의 이야기들 말입니다. 이 좁은 산하에 굽이굽이 숨겨진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또 있을런지요. 아직은 밝힐 수 없다지만, 언젠가는 밝혀질 테고, 역사 속에서의 그들의 모습을 많은 이들이 심판할 것입니다.하지만 어느 누구도 참 죄인은 아니며 어느 누구도 죽일만큼 몹쓸 인간은 없다고 봅니다. 그 때의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일테고,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 테니까요.지나간 일은 과거일뿐, 우리에게는 밝은 미래를 향한 소망과 희망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정죄하고 판단하여 그 사람을 죄악시하기보다는 그 때의 상황을 먼저 이해하고 용서하는 모두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 땅에 그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09-03-13 0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3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푸른하늘 2009-03-13 09:53   좋아요 0 | URL
정말 보고 싶네요!!

2009-03-13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최강격투왕 2009-03-13 11:29   좋아요 0 | URL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 하지만 난 그녀에게 번번이 말도 걸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고있다. 평소 문학을 즐겨 읽는 그녀는 문창과를 지망하고 있다. 그녀와 같이 할 계기를 만드는데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내게 다시 올까.

김얼빵 2009-03-13 11:56   좋아요 0 | URL
지금시대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도 갖지 않는 시대인것 같아요, 이 예고편을 보면서 우리 주위를 더 귀기울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곧 2년후에 간호사가 될 저에게 다른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할매꽃을 보면서 제가 나중에 간호사를 하게되었을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꼭 보고싶네요~!

시진루예 2009-03-13 12:42   좋아요 0 | URL
갑자기 외할머니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외할머니도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계셨던거 같던데.. 그땐 왜 그렇게 외할머니가 창피했던지.... 지금 시골에 계신 부모님 마을과 바로 옆 마을이 서로의 이익때문에 싸웠는데..아직도 냉전상태입니다. 저 두 마을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은 알수 없으나 그 분위기는 짐작할수 있을거 같네요. 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는지도 너무 궁금합니다.

madamfresh 2009-03-13 14:14   좋아요 0 | URL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거기서부터 였던가? 작가 김연수를 담기 시작한 건 ...
보고 싶다.만나고 싶다.그리고 나누고 싶다.

loveindo 2009-03-13 15:41   좋아요 0 | URL
★★★ 보고 싶습니다. 워낭소리처럼 다큐멘터리 같이 情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 좋아합니다. 꼭 보고 싶어요~ ★★★

아민 2009-03-13 16:16   좋아요 0 | URL
감수성 예민하신 김연수 작가님과 함께 보는 할매꽃이라니. 정말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 할매꽃..이름만으로도 왠지 슬픔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몇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나서 그럴까요? 워낭소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다큐멘터리 영화계가 무궁한 발전을 하리라 여겨지는데. 그 두번째 이야기인 할매꽃은 제목 만으로도 가슴을 울리네요. 정말 정말 가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과 정말 정말 가고 싶네요.^^

라즈베리 2009-03-13 16:30   좋아요 0 | URL
그 마음에 하고 싶으신 말들이 너무나도 많으실텐데, 그 꽁꽁 싸매고 있는 그 매듭을 풀 수 있는 사람들은 바로 나를 포함한 이 시대의 젊은이들 같습니다. 그것들이 결코 나약한 소리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우리들 마음 속에 할매꽃의 향기가 깊이 아로새겨질때 대한민국의 희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할매꽃 예고편을 보고 있노라니 몇 해 전에 돌아가신 증조할머니가 생각나면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같은 아쉬움을 나눴던 친구와 함께 이 영화를 보러가고 싶습니다. 지원해주세요!

비로그인 2009-03-13 17:33   좋아요 0 | URL
완전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얼마전 워낭소리를 보고도 감동에 겨워 실컷 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비록 픽션이 어느정도 썪인거라는것 잘 알고 있지만 이런 가슴찡한 작품들 앞으로도 많이 나와서 좀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 다시한번 눈물지을 수 있게 꼭 뽑아주세요~!

2009-03-13 18: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혜롭고싶다 2009-03-13 21:07   좋아요 0 | URL
할매꽃.
곧 노량진 고시원에서 공부를 시작하게될 친구에게.
삭막하고 잔인한 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가슴의 따뜻한 마음만은 유지될 수 있도록.

할매꽃을 함께 보는 것으로 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돌탱이76 2009-03-13 22:38   좋아요 0 | URL
말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침묵해야한다지만, 정말 그럴까요? 누군가를 대신해 울어주고 가슴을 쳐주는 그런 위로가 '할매꽃'에 담겨 있으리라는 기대...보고 싶네요.^^

stylepooh 2009-03-14 00:41   좋아요 0 | URL
보고싶어요~ 할매꽃이 담긴 의미도 궁금하고 다큐멘타리 영화를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엔지 2009-03-14 08:36   좋아요 0 | URL
제목만 들어도 애틋하군요. 꼭 보고시 싶습니다.

2009-03-14 1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결 2009-03-14 14:09   좋아요 0 | URL
이야기에는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김연수 작가와 세계[대상]의 재현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생각이 나네요. '이미 지나간 이야기'를 더듬는다고 해서 얼마나 그 원래의 숨결에 가닿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잡아내려고 하는 것이 원래 사건의 훼손이나 왜곡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의미는 지금 남아있는 이 세계에서 기능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완전하게 전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겠지만 그 애틋함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틋함은 또 누군가에게 전해지고 납득은 아니겠지만 이해를 가져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위로'라는 말은 기대가 되네요. 외할머니나 복기이모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를 이해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중의 기대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그런 '위로'의 영역에서 작업을 해온 감독님과 김연수 작가와의 만남은 제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도 이해받길 바랍니다.

2009-03-14 2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열매 2009-03-14 23:56   좋아요 0 | URL
꼭 해야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 나의 두 눈으로, 두 귀로, 나의 모든 것을 열어내어 듣겠습니다. 그냥 굳은 의지로 마음을 부여잡고 가려고 합니다. 지금 무슨 말을 한다한들 내게 중요한 것은 나의 피부 한 겹 한 겹으로 당신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될테니까요. 한 번 비틀고, 두 번 비틀고, 여러가지가 뒤틀린 채 하나로 이어지는 김연수 작가님의 소설 또한, 온 몸으로 부딪힐 때 온전히 비틀린 것을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안에 꿈틀거리는 이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털어내야 겠습니다. 알몸으로 내던져진 부끄러운 마음으로 감사히 듣도록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윤화 2009-03-15 11:49   좋아요 0 | URL
우와.. 정말 이 이벤트를 보는 순간 정말이지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지금 할매라는 제목의 시를 쓰고 있는데
할매꽃이라는 영화와, 김연수 작가와 소통한다면 제 시가 다른이들과도 깊게 아주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가 될 것 같아요. 꼭 가게해주세요.

Dilemma 2009-03-15 12:50   좋아요 0 | URL
'우리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적이 아니라 같은 마을 사람들, 친구들, 형제들인데 우리가 감히 무슨 수로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이 문장이 저 역시도 '마을 사람들, 친구들, 형제들'에 속한다고 꾸중하는 것 같아 가슴 한 구석이 찔려오네요. 외면함으로서 적이 되기는 싫어 이 영화를 봄으로써 위로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심정입니다.

뿌까 2009-03-15 17:19   좋아요 0 | URL
돌아가신 외할머님이 떠오릅니다.
매캐한 연기 자욱한 옛 부엌, 달궈진 아궁이 위 무쇠솥 안에서 감자를 꺼내 손에 들려주시던_
아침마다 참빗으로 곱게 쪽을 지시곤 옷매무새를 고치셨던_
엄마의 엄마_ 외할머니란 단어만으로도 아련함이 뭉클 솟아오르건만,
외할머니의 인생 이야기를 떠올리라치면_ 그저 간만에 서울서 내려간 손주들 손 붙잡고 미소짓던 얼굴만 떠오르네요.
그저, 외할머님을 제 방식대로만 '틀'지웠던 불민한 손녀딸이 외할머니의 억세지만 푸근했던 손길이 그리워지는 오후입니다. 올려진 영상을 보건대 외할머님에 대한 아련한 추억만을 다룬 이야기는 아니리라 생각되는데, 그렇기에 더더욱_ 영상/이야기 속 화자의 '외할머니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우리들의 외할머니_ 그 힘들고 고단한 세월을 깊은 고랑 주름에 조용하고도 담담히 담아온 그 분들의 이야기_

게다가,
며칠전 계속 서가에 꽂혀 있었건만 선뜻 손내밀지 못했던 김연수 작가의 <밤은 노래한다>의 마지막 장을 넘겼습니다.
단아하면서도 질척하니 감정의 격랑을 밀고 끄는 작가의 깜냥에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가 이끈 할매꽃을 만나러 가는 길, 동참하고 싶습니다..



숀이 2009-03-15 18:18   좋아요 0 | URL
누군가가 침묵할 수 밖에 없다면, 그것은 스스로가 침묵을 원해서가 아니라, 외부적 환경에 의해 침묵을 강요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가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침묵하게 만들어버리는 그 환경은 우리들의 삶 곁에서 언제나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단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뿐만아니라 말해야 하는, 그 '강요'에 맞서야만 하는 무엇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일 수도 있고, 할머니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사실 그 '강요'에 맞서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라고 생각합니다. 침묵하는 사람도, 그리고 침묵을 깨뜨리고 싶어하는 의지를 가지는 사람도. 이 모두는 침묵이든, 터져나오는 진실이든 그 괄호안에 숨겨져 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우리들에 의해서 관계가 형성되는 것은 아닐까요?
삶은 우연한 일을 만나 운명이 되버리고, 개인의 삶은 큰 변화를 갖게 됩니다.
영화 속의 할머니들도, 그리고 <밤은 노래한다>의 김해연차럼. 그리고 그 목소리들, 삶들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포옹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정희를 향한 김해연의 사랑, 그 사랑으로 인해서 삶의 변화를 갖게 되는 그것처럼.
우리도 할머니들의 그 침묵, 그리고 그 안에 담겨진 목소리를 사랑으로 포옹해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기회를 얻어 좋은 작품과 그리고 좋은 작품들을 만드신 분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yjtsky 2009-03-15 18:30   좋아요 0 | URL
할매꽃..

가슴찡한 단어네요..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싶어요///

HYEW10 2009-03-15 20:40   좋아요 0 | URL
일제시대 정신대할머니들의 이야기인가요? 슬픔의 미학을 새로이 배울 수 있는 영화일것 같아요

노란도라에몽 2009-03-16 01:10   좋아요 0 | URL
나의 마음은 지지 않는다의 안해룡 감독님을 인터뷰 할 일이있어 영화도보고 인터뷰도 한적이 있어요
그때 갔던 인디스토리에서 할매꽃에 대해 봤었고 꼭 개봉하면 보러가고 싶다고 또 기회가되면 감독님을 뵙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기회가 여기 있네요^^!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 나라의 집안의 역사에 묻힌채 흘러온 이야기에대해 감독님의 마음이나 다른분들의 생각도 듣고싶어요
매월 하나씩 다큐를 보러가기로했는데
학생이고 서울에살지 않아서 부담이되는부분이 없잖아있어요 그런데 이 기회에 부담도 덜고 같은 영화를 더 값지게 보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ohsoomal 2009-03-16 01:43   좋아요 0 | URL
김연수 작가님은 소설을 전공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입니다.
독립영화협의회에서 영화제작을 경험한 제게 다큐멘터리 역시 관심 많은 장르였답니다.
더구나 할매꽃은 제가 너무나 기대했던 영화랍니다.
너무나 가고 싶습니다.
시간이 조금 넘었지만,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저번주에 알았는데, 그만 시기를 놓쳤네요.
꼭 보고 싶습니다. 학교도 근처여서 당첨 된다면 100% 관람할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 꼭 저를 뽑아주세요. ㅠㅠ
정말 정말 가고 싶어요.

커다란숲 2009-03-17 23:45   좋아요 0 | URL
아 이제봣네요
정말 보고싶어요
한국 현대사에 관련된 다큐에 관심이 많습니다.
더불어 희망프로젝트에서 하는 다큐를 꼭 보았는데
이 시사회를 보고 글을 써서 홍보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릴게요. 2장이 아니라 1장만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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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ie1004 2009-03-16 12:09   좋아요 0 | URL
뮤지컬 "기발한 자살여행" 이라니...! 뭔가 으슬으슬 무서운 내용일까-싶지만, 분명 삶에대해 더 희망찬 메세지를 전해줄 밝은 뮤지컬일것 같은데...제 예상이 맞나요? ^^ 저는 현재 이 뮤지컬의 원작이라는 책을 읽지 않은 상태입니다.
더욱 리얼하고 자세한 "책"과, 그 책에서 재미있는 소재만 쏙쏙 뽑아서 만들어낸 "뮤지컬" ... 오히려 뮤지컬을 접하고, 우와! 재미있다! 라는 상태에서 더 자세한 재미와 흥미가 넘실넘실 넘치는 상태에서 책을 읽으면 흡입력이 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 뮤지컬 후 책감상을 할 계획입니다. 뮤지컬의 "기발한 자살여행"과, 책의 "기발한 자살여행" 의 같지만 다른 두가지 느낌을 직접 경험하고 그 느낌을 리뷰로 작성해서, 저처럼, "기발한 자살여행"이라는 제목이 생소한 사람들에게 나도 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끔 느끼게 하고 싶네요. 저의 작은 바람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약속!+v <♡

2009-03-16 13:49   좋아요 0 | URL
삶을 찾는 자살여행이라니.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요즘 도대체 인생이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를 놓고 고민하면서 어쩌면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이유도 알듯 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꼭 한 번 봐야겠습니다. ^^

2009-03-16 14: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eunjuid 2009-03-16 15:23   좋아요 0 | URL
방금 뮤지컬 김종욱찾기 당첨자 보고 극심한 좌절을 경험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신랑한테 보러갈 준비하고 있으라 했는데..
감사합니다.

eunjuid 2009-03-16 15:23   좋아요 0 | URL
방금 뮤지컬 김종욱찾기 당첨자 보고 극심한 좌절을 경험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신랑한테 보러갈 준비하고 있으라 했는데..
감사합니다.

qazxsw150 2009-03-16 15:44   좋아요 0 | URL
아직, 아니 여전히 청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순간을 믿고 즐기고 기억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진심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도 생겼습니다.
선물을 받고 싶고, 주고 싶은 순간들이네요 ^^

맹순이 2009-03-16 16:20   좋아요 0 | URL
뮤지컬 완전 싶어요~ 한번도 안봤는데....
뮤지컬의 환상을 갖고산답니다....
남친이랑 보고싶어요~

맹순이 2009-03-16 16:20   좋아요 0 | URL
뮤지컬 완전 싶어요~ 한번도 안봤는데....
뮤지컬의 환상을 갖고산답니다....
남친이랑 보고싶어요~

Moonstone 2009-03-16 16:22   좋아요 0 | URL
자살에 관한 기발하고 재밌는 탐구
제발 스스로 이제 그만 목숨을 끊어요..
모두..
나부터 시작..

쟈스민 2009-03-16 17:09   좋아요 0 | URL
저는 이거 예매했는데, 여러사람들과 보고 싶네요...

키릴 2009-03-16 17:23   좋아요 0 | URL
자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시대에 어떻게 표현해 냈을지 궁금하네요

blue~ 2009-03-16 17:26   좋아요 0 | URL
뮤지컬의 블록버스터! 기대가 큽니다. '자살'이란 단어 안에 누가 기발하다는 수식어를 붙일 생각을 감히 할 수 있었을까요? 그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며, 좋은 공연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true-art 2009-03-16 17:38   좋아요 0 | URL
기발한 자살여행 자살할 용기가 있다면 이세상 아무리 힘들어도 살수 있을껏 같은 느낌..
회사가 망해서 월급도 못받고 지금 백수로 있는 친구에게 보여주면 딱일것 같은 뮤지컬이네요.

옥탱 2009-03-16 18:15   좋아요 0 | URL
꼭 보고싶어요.무조건 보고싶어요. 완전 보고싶어요. ㅠㅠ
'자살'을 테마로 삶이라는 이름의 꿈을 찾아간다니.
이 뮤지컬, 정말이지 보고싶어요! 뽑아, 뽑아, 뽑아주세요~~~~~~~~~~~~~~~~~~~~~~~~~~~~~~~~~~ 네에?

2009-03-16 2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도토리 2009-03-16 23:40   좋아요 0 | URL
"기발한 자살여행", 분명히 제가 제작년에 한 페이지를 읽고 덮은 책으로 기억됩니다....^^;
책은 제 취향이 아니었는데, 뮤지컬은 그 책을 어떻게 각색했는지 기대가 되네요!

unspoken 2009-03-17 09:47   좋아요 0 | URL
제목부터 흥미로운 뮤지컬이네요. 자살을 위한 기발한 여행이라니, 원작도 있다는데 어떤 작품인지 궁금합니다.

나리소 2009-03-17 10:08   좋아요 0 | URL
뮤지컬 배우가 너무너무 되고 싶은 우리학교 학생이 있습니다. 연극이 곧 인생살이 듯이, 그 학생도 30대 중반인 저보다 우여곡절과 상처 많은 삶을 살았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할 만큼...그 아이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삶에 대한 희망을 선물하고 싶네요. 소중한 기회를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정 2009-03-17 10:27   좋아요 0 | URL
너무보고싶은 뮤지컬이예요~ ㅠ.ㅠ

chodaeng 2009-03-17 11:23   좋아요 0 | URL
정말 너무 보고싶은 뮤지컬 ㅠㅠ
지친 삶의 활력소가 되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크 2009-03-17 11:50   좋아요 0 | URL
요즘 안좋은 소식들 너무많지요..ㅠ.ㅠ 극단적인 판단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어 안타까운데..
우울한 소재를 가지고 삶의 가치를 나자신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는 그 뮤지컬이라지요?!
너무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여줄까..다른 곳에서도 응모했었는데 탈락했어요 ^^;;
꼭 보고싶습니다~!

soonblack 2009-03-17 13:12   좋아요 0 | URL
어떤 내용일까요, 정말 궁금해요. 이래저래 세상 살기 퍽퍽하다고 느끼는 요즘, 공연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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