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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7 1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4-27 17:14   좋아요 0 | URL
8시 공연 보고싶습니다^^ 요즘 시험이다 과제다 하며, 책 읽을 시간도 없이 문화생활을 할 여유도 없이 바쁘게 보냈네요. 책을 읽고 싶어 들어왔다가 신청까지 하고 갑니다.
바쁜 일상 속에 즐거운 여유를 느끼고 싶습니다!

문학♡소녀 2011-04-27 17:26   좋아요 0 | URL
8시 공연 보고 싶습니다.포스터를 봐도 흥미가 완전 끌리고 재미있을것 같습니다.포스트만 보면 왠지 우리사는 이야기일것 같은데 궁금해서 보고 싶습니다.친구랑 서로 바빠서 만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오랫만에 만나고 함께 즐거운 이 연극을 보고 싶습니다.그리고 호러라고 적혀있는데 왜 골목길 코믹호러인지 궁금합니다.

이선임 2011-04-27 19:10   좋아요 0 | URL
8시 공연 보고싶어요~~~너무 재밌을 것 같네요^^

jmh0064 2011-04-27 22:15   좋아요 0 | URL
8시 공연 신청합니다. 유쾌한 내용 기다려집니다.

쿨갱 2011-04-27 22:24   좋아요 0 | URL
서민들이 모여 사는 서울의 연립주택 앞 골목.
여느 골목길에서 볼 수 있는 이 풍경을 깨는 것은 한 명씩 모습을 드러낸 네 명의 ‘아줌마들의 모습.
순식간에 저마다의 수다를 꺼내놓는 그녀들의 눈에 못 보던 물건 쌀통이 눈에 띈다.
범상치 않은 이 쌀통의 등장으로 네 여인들의 일상은 순식간에 위기로 들어선다.
바로 연극 [이웃집 쌀통]의 시작.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란 제목으로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됬던 단막극을 모태로 만들어 진
흥미진진, 재밌는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기억되라라 생각됩니다.
골목길 코믹호러란 가피의 문구처럼,
중간중간 우리를 섬뜩하게 만드는 소품들과 조명과 음향~
그리고 추측과 추리 그리고 아줌마들의 수다가 논쟁으로 범인을 지목해 가는 과정들이 시종일관 재밌게 펼쳐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보고 나올수 있을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flowerpark 2011-04-28 11:07   좋아요 0 | URL
포스터가 너무 재밌네요.. 꼭 보고 싶습니다~! 기대합니다.

kimcosel 2011-04-28 22:01   좋아요 0 | URL
시 공연 보고싶습니다^^ 요즘 시험이다 과제다 하며, 책 읽을 시간도 없이 문화생활을 할 여유도 없이 바쁘게 보냈네요. 책을 읽고 싶어 들어왔다가 신청까지 하고 갑니다.
바쁜 일상 속에 즐거운 여유를 느끼고 싶습니다!

오징어어캉 2011-04-28 23:15   좋아요 0 | URL
8시 공연 신청합니다~ ^^

쌀통을 누가 버렸느냐-! 나는 아니다, 네가 버렸느냐, 누가 버렸지?
늘근 도둑도 무척 재밌게 본 터라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저는 아줌마들 유머를 좋아하거든요...어머니가 동네 아주머니들이나 이모들과 얘기할 때면 숨을 죽이고 옆에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듣다보면 매우 적나라하고, 직설적이면서도 해학적인 유머들이 빵빵! 터져나오거든요^^
포스터의 유머러스한 아줌마(역을 맡은 배우님들^^)들의 표정을 보고,
또 스토리를 쭉 보고 있자니 이 연극 참 재미날 것 같습니다.
쌀통이라는 소재 하나만으로 어떻게 끌어나갈까 궁금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무대 자체가 어떤 한 동네-이기 때문에 우리네 삶과 가장 가까울 수도 있고...
가끔은 이런 코믹 연극을 보며 배를 잡고 웃고 싶네요.
기대합니다!!


비로그인 2011-04-28 23:20   좋아요 0 | URL
ㅎㅎ 쌀통 하나로도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와 소문이 퍼지는 것이
바로 우리네 이야기죠,,,
이런말,, 저런말,,
갖가지 말들이 난무해서 이런것이 싫기도 하지만,,
어떤 사건이 일어나도 옆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는
삭막한 세상보단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우리내 소소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연 같네요~~
[8시 공연 신청합니다~!!!]

꿈이 있는 자유 2011-05-07 10:30   좋아요 0 | URL
<8시 공연 신청합니다>하하하 아줌마들의 소소한 일상 얘기네요. 저도 이미 아줌마가 됐어야 했는데 아직입니다. 미리 아줌마 공부하도록 초대해주세요.^^

mdsss 2011-05-16 13:18   좋아요 0 | URL
수요일 8시 공연 신청입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좋은 날 즐거운 공연과 함께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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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914 2011-04-29 14:27   좋아요 0 | URL
평소에도 연극공연 좋아 했는데 이런 의미 있는 공연에 초대해주시면 감사히 보러가겠습니다.

수리사랑 2011-04-29 16:04   좋아요 0 | URL
오월이 오면, 늘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초대해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매니저뭐해 2011-04-29 17:36   좋아요 0 | URL
올해부터 다양한 대학로연극을 즐기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여러가지의 장르의 연극을 관람하고자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대위에서의 배우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싶고,그속에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어요..
5월의 따뜻한 햇빛과 향기로운 꽃향기 그리고 무대위의 배우 그속에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관람할수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줄래 2011-05-01 00:58   좋아요 0 | URL
의미 있는 작품.. 과거 우리나라의 비극 아픔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작품이 될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근현대사를 공부하던 제가,. 그리고 올해도 또한 공부를 하고 있는 저에게 근현대사중 중요한 사건이 배경이되는 이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로즈마리 2011-05-01 15:22   좋아요 0 | URL
가슴 아픈 그러나 잊을수 없는 아픔의 역사를 연극으로 만나고 싶네요.

자유로운현실가 2011-05-01 22:22   좋아요 0 | URL
그때의기억... 그때의그아픔의비극을 연극으로 만드셨다니.. 기대가 되면서 느끼고 싶네요. 꼭 연극으로 만나고싶습니다.

nausicaa 2011-05-02 22:52   좋아요 0 | URL
"우리는 생각보다 더 큰 힘을 갖고 있다."
켄로치의 영화 <빵과 장미>에서 한 노동자가 한 말이예요. 제가 들었던 어느 말보다 가장 진실되고 아름다운 말이예요.
그때, 오월의 광주에서도 그랬겠지요. 온몸이 벌벌 떨리는 그 두려움과 고립감 속에서도 서로 잡은 손 놓지 않고 싸울 수 있었던 이유, 바로 믿음때문이었겠죠. 가슴 속에서 꿈틀대는 자유와 인간다움을 향한 믿음, 그 믿음이 있었기에 '함께' 그날들을 견디며 싸웠겠지요.
하루 하루 내 안에 자유와 인간다움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 힘이 있다는 걸 잊지 않고 살아야 겠어요. 그래서 5월의 광주는 아직 현재진행형이예요. 이 연극<푸르른 날에>서 다시 한 번 광주의 오월을 보고 싶어요.

bluerealm 2011-05-02 23:03   좋아요 0 | URL
계절의 여왕인 5월. 소풍과 어린이날 그리고 어버이날 등 휴일도 많고 즐거움으로 가득한 달이지만
18일이 다가오면 어느덧 숙연해져 그 때의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됩니다.
푸르른 날에 일어난, 부들부들 떨리는 그 이야기를 잊지 않도록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gh38kr 2011-05-03 02:33   좋아요 0 | URL
5월에 묻혀버린 꽃들....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만으로 그들의 짓밟힌 넋들을 위로할 수는 없겠지요.
우리네 가슴에 지울수 없는 멍으로 남아버린 역사의 상처.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남기고 싶습니다.

마리횬 2011-05-03 10:23   좋아요 0 | URL
푸르른 날에, 오월의 그 날들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연극 꼭 보고 싶습니다. 뽑아줘요, 알라딘! :)

likelie_but 2011-05-03 12:23   좋아요 0 | URL
차범석희곡상 작품, 기대됩니다.

Maier 2011-05-04 09:40   좋아요 0 | URL
'5월의 광주'가 고선웅 연출을 통해 무대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2011-05-04 1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구보씨 2011-05-04 17:53   좋아요 0 | URL
5.16과 5.18은 달력에서만 보면 그저 이틀, 48시간이지만 그 사이 군사독재정권의 시작이 있었고, 새로운 독재의 광기가 다시 반복되고 있었지요. 아픈 나날입니다. 어디를 가든 보기 좋고 놀기 좋은 그 푸른 나날에 그렇게 죽고 싶었던 이는 아무도 없었을 겁니다. 제가 지금 누리는 행복한 5월이 누가 있었고, 어떻게 했기에 가능했는지 성찰해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j1_9_1_0 2011-05-04 18:23   좋아요 0 | URL
오월에 꽃바람 다하도록 죽지않는 사랑... 이라는 문구가 굉장히 간단명료하면서도 인상적이네요. 포스터도 굉장히 몽환적이면서 뭔가 슬픔을 담고있는 것 같고.. 막연하지만 끌어당기는 매력은 상당한 듯 합니다. 특히나 어떤 내용을 어떻게 풀어갈까.. 라는 느낌이 가슴속에서 치고올라오면서 굉장히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이런 좋은 이벤트를 열어주시는 알라딘관계자분들과 공연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화이팅!!

dlct0505 2011-05-05 00:27   좋아요 0 | URL
아~ 오월하면 눈물부터... 무대라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거리에서 점차 시대의 너머로 멀어지는 그때의 비극을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쿨갱 2011-05-05 22:26   좋아요 0 | URL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연극으로 다소 무겁거나, 약간은 진부한 느낌이 들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놉시스를 보니,. 이내 마음이 바뀌어집니다. 현대사가 남긴 상처를 진지하게 이야기하면서도, 유쾌하고 통속적인 영화와 같은 재미도 느낄수 있는~ 흥미롭고, 진솔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2011-05-06 1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빌레라 2011-05-08 01:58   좋아요 0 | URL
연극 <푸르른 날에>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공연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푸르른 날에>는 차범석 연극재단과 조선일보사가 주최하는 ‘차범석 희곡상’의 '제3회 장막 희곡' 당선작입니다.

5ㆍ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휘말린 어느 남녀의 사랑과 인생역정을 오늘의 시점에서 돌아보는 작품으로 당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해자와 피해자가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던 사연들을 현재와 과거, 미래가 공존하는 구조로 그려낸 눈물과 감동이 있는 수준높은 작품”이라고 칭송받았습니다.

최근 연극 <칼로막베스>와 <오빠가 돌아왔다><강철왕>등의 수작(秀作)들을 통해 특유의 리듬감과 재기발랄한 유머가 공존하는 특별한 연극세계를 구축했던 고선웅님은 <푸르른 날에>를 진부한 순애보에서 탈피시키며 세련되면서도 감동이 있는 작품으로 완성했습니다.

또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무대디자이너 이윤수와 최근 영화 <방자전>으로 대종상을 수상한 독보적인 의상 디자이너 정경희님, 자타공인 최고의 음향디자이너 김태근님 등 한국 연극을 대표하는 스태프들이 참여해 수준높은 무대가 기대됩니다.

vitamin 2011-05-08 08:26   좋아요 0 | URL
포스터가 시각적으로 너무 아름답습니다. 피디를 지망하고 있는데, 요즘 무대디자인과 의상에 관심이 많아 눈길이
가네요. 스토리라인 또한 광주 민주화항쟁을 배경으로 가슴아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훌륭하게 그려냈을거라 기대합니다.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son 2011-05-08 13:07   좋아요 0 | URL
정말 관심있고 꼭 보고싶습니다. 우연히 이벤트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기회가 주워진다면 정말 좋을것같습니다.
막연히 글을 쓰고싶다 하는 꿈만 갖고 있습니다. 이 연극을 통해서 막연한 꿈을 좀 더 확실하게 됬으면 합니다. 연극 내용과 무대가 정말 기대되고 배울것이 많을것 같습니다.많은점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꼭 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beyond 2011-05-09 16:08   좋아요 0 | URL
대학 졸업후에 절실히 현실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 그래서인지 꽃이 피어도, 휴일이 많은 5월이 되었는데도
답답하기만 합니다. 일찍 현실과 부데끼게 된 저에게 해줄 이야기가 있는 연극 같아서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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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2011-04-26 19:59   좋아요 0 | URL
뮤지컬을 보면 또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느낌이에요. 최정원씨의 노래를 직접 들은 적이 있는데 온 몸에 소름이 돋더군요. 사람의 목소리가 그렇게 매혹스럽다는 걸 처음 느낀 것 같아요. 피아프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담는다니 벌써부터 긴장되고 기대됩니다. 정말 기대합니다.

미인 2011-04-27 02:47   좋아요 0 | URL
우와 최정원씨 목소리를 실제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영광이예요. 꼭 실제로 뵙고 싶습니다. 기대로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있어요.

shtl44 2011-04-27 09:31   좋아요 0 | URL
정말 기대됩니다. 반드시 최고의 무대가 될 거예요.

2011-04-30 22:25   좋아요 0 | URL
무용학원 선배의 작품음악으로 에디트 피아프를 처음 듣게 된 중학교 시절 이후, 노래는 물론이고 그녀에 대한 전기며 소설, 영화까지.. 나오는 대로 찾아 보았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연극까지 나온다니, 반갑기 그지없네요. 짧은 생을 노래와 사랑으로 불태우고, 다 태우고도 'Non, je ne regrette rien난 후회하지 않아'라고 말했던 그녀. 그녀의 삶, 그녀의 열정이 최정원 씨의 연기로 재탄생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정말, 기대합니다.

쟈스민 2011-04-27 15:22   좋아요 0 | URL
최정원 연기 너무 기대됩니다... 너무 멋진 배우예요~~~

옥이 2011-04-27 16:23   좋아요 0 | URL
포스터가 굉장히 매혹적입니다.

2011-04-27 17:15   좋아요 0 | URL
요즘 시험이다 과제다 하며, 책 읽을 시간도 없이 문화생활을 할 여유도 없이 바쁘게 보냈네요. 책을 읽고 싶어 들어왔다가 신청까지 하고 갑니다.
바쁜 일상 속에 즐거운 여유를 느끼고 싶습니다!

부비부비 2011-04-27 21:33   좋아요 0 | URL
정말 꼭 보고싶습니다. 에디트 피아프를 소설에서, 음악에서, 영화에서 느껴봤지만 뮤지컬에서도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봄에 어머니모시고 함께 좋은 관람할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당^0^

냉이 2011-04-27 23:22   좋아요 0 | URL
에디트 피아프.. 그녀의 노래는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생을 보게 된건 영화 '라비앙로즈'였습니다. 마리옹은 정말 연기를 잘했고, 그래서 그녀의 아팠던 삶을 조금이나 느낄 수 있었죠. 처음 이 포스터를 본 순간 영화가 머리에 스쳤고, 연극은 어떨지- 특히 최정원씨가 하시는 에디트 어떨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마르쉘이 죽고난 후, 처절하게 슬퍼하던 그녀가 무대로 바로 나가는 그 모습에 소름까지 돋으면서 같이 울면서 봤습니다. 외로움이 죽음보다 두렵다고 한 그녀가, 사랑만을 믿었던 그녀가 연극에서 어떻게 나타날 지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이 봄날.. 혼자 계신 엄마와 정말 오랜만에 함께 연극나들이를 갔으면 좋겠습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jeux-interdits 2011-04-28 01:05   좋아요 0 | URL
최정원 배우님.. 오랫동안 배우로 연기 하시는 모습 정말 멋있어요. 피아프 역에 꼭 맞는 캐스팅인 것 같네요. 훌륭한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2011-04-28 01:52   좋아요 0 | URL
엄마가 피아프를 너무 좋아하세요. 어버이날 선물로 함께 가고 싶네요

vamos 2011-04-28 13:17   좋아요 0 | URL
'핏빛 혹은 장미빛'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 문구를 빛나게 해줄 배우 최정원씨가 출연하셔서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신기하게도 공연장소도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이란 곳에서 하네요?
왠지 저 공연의 느낌과 공연장소의 이름이 '블랙'이라는 것이 잘 어울려요.
배우, 공연장소, 그리고 궁금증을 불러내는 공연내용의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질거 같은 느낌이에요.
꼭 보고 싶네요..^^

kimcosel 2011-04-28 22:03   좋아요 0 | URL
뮤지컬을 보면 또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느낌이에요. 최정원씨의 노래를 직접 들은 적이 있는데 온 몸에 소름이 돋더군요. 사람의 목소리가 그렇게 매혹스럽다는 걸 처음 느낀 것 같아요. 피아프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담는다니 벌써부터 긴장되고 기대됩니다. 정말 기대합니다

widestar 2011-04-29 10:51   좋아요 0 | URL
최정원씨 열렬한 팬입니다 초대 부탁합니다

수리사랑 2011-04-29 16:05   좋아요 0 | URL
정말 보고싶어요~엄마와 함께

dadae 2011-04-29 16:25   좋아요 0 | URL
그녀의 음악과,삶을 모두 접할 수 있는 기회네요. 응모합니다.

konstant 2011-04-29 19:38   좋아요 0 | URL
정말 보고 싶습니다.

행복한하루 2011-04-30 16:03   좋아요 0 | URL
어머!! 정말로 궁금하고 알고 싶고, 보고 싶어요~^^

hyunju 2011-04-30 21:33   좋아요 0 | URL
중학교 3학년때 에디뜨피아프를 알게됬습니다. 음악시간에 선생님께서 처음 들려주신 그녀의 목소리가 인상적이어서 집에와 컴퓨터로 그녀에 관한 정보는 다 찾아본 적이 있었죠.. 영화 <라비앙로즈>도 재밌게 봤습니다. 그녀의 기구한 인생스토리를 알고있어서인지 목소리가 슬프게 들리더군요. 연극으로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초대 부탁드립니다.

고라파덕차차 2011-05-01 12:58   좋아요 0 | URL
명가수로서 만인의 연인으로서 에디트피아프가 들려주었던 음성은 아직도 가끔 내 가슴을 적셔주곤 합니다
이브몽땅이라는 또 하나의 큰 가수를 키워냈던 그녀의 삶이 무대에서 펼쳐지네요.
최정원씨나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더욱 더 큽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합니다.

자유로운현실가 2011-05-01 22:33   좋아요 0 | URL
기구한 인생의 그녀... 그녀의 삶. 너무나도 궁금해지네요~ 기회가 된다면 보고싶네요.

소르베 2011-05-02 19:55   좋아요 0 | URL
영화 <리비앙로즈> 를 통해 그녀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피아프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라고 해봤자 천상의 목소리 샹송 가수가 전부였거든요. '사랑의 찬가', '장미빛 인생' 등 시간이 흘러서 들어도 언제나 온몸에 소름이 도는 명곡을 불렀던 그녀. 그녀의 일생을 우리나라 최고배우인 최정원씨가 연기한다니 정말 기대되는 연극입니다. 많은 예술가들이 그녀를 사랑하고 찬미했다는 사실은 그녀의 삶과 음악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는 걸 증명해주는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불행은 있었지만 노래를 부르는 그 순간 만큼은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던 피아프를 무대에서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jm914 2011-05-02 19:55   좋아요 0 | URL
이 공연 꼭 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정원씨 팬이기도 하고요.
좋은 기회 주셨으면 합니다.

unes 2011-05-02 22:12   좋아요 0 | URL
최정원씨의 연극을 꼭 보고싶네요 ^^

푸르른 2011-05-03 05:50   좋아요 0 | URL
최정원을 통한 피아프의 아우라! 멋진 무대에 좋은 관객으로 참여하고 싶네요.

anna 2011-05-03 09:37   좋아요 0 | URL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에띠드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여고 시절에 마음 깊이 와닿은 그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십수년이 지나도록 마음에 진한 감동으로 남아있네요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이젠 함께 사랑을 나누는 신랑과, 그리고 제 뱃속의 아기에게도 최정원님의 아름다운 목소리 들려주고 싶어요.
이제 세달뒤 애 낳고 나면 이런 좋은 기회가 주어져도 가기가 힘들텐데...ㅠㅠ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1쌍 추첨으로 세명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담당자님~꼭 부탁드려요~~!!!

비로그인 2011-05-03 20:29   좋아요 0 | URL
지저귀는 작은 참새. 힘있고도, 가녀린 떨리는 목소리와 삶에 대한 열정이 무대에 고스란히 살아날 연극 같습니다. 그 기구한 한 여가수의 삶을 담아낼 수 있는 진심과 노련함이 있는 최정원 배우님의 연극이라는 것이 이 공연을 기대하게끔 만드네요. 주옥같은 노래도 함께 들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무대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줄스 2011-05-03 23:43   좋아요 0 | URL
최정원이 과연 피아프의 노래를 얼마 만큼 소화해 낼수 있을까 기대가 되네요^^ 피아프의 노래도 많이 좋아하는데, 그녀의 가슴저린 사랑과 안타까운 삶이 어떻게 조명되었는지 정말로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 우리 동생 이름도 최정원인데 ㅋㅋ 당첨되면, 다가오는 정원이 생일을 축하해주면서 정원이랑 같이 가서 볼꺼에요~

2011-05-04 0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baogeng 2011-05-04 11:19   좋아요 0 | URL
뮤지컬 피아프 정말 기대작입니다. 최정원님을 워낙 좋아해서 그녀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재탄생할 피아프.. 꼭 보고싶습니다. 초대해주시면 정말 좋은 선물이 될거 같아요

구름을벗어난달 2011-05-04 14:38   좋아요 0 | URL
저한테 이 행운이 올까요? 온다면 2명이 무척 행복한 봄날이 될텐데요^^

비로그인 2011-05-04 15:59   좋아요 0 | URL
최정원의 피아프~! 기대되는 공연이에요! 작년에 흥행했던 영화 인셉션에서 주제곡 정말 감동이었는데.. 공연에서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정말정말 기대됩니다~ 꼬옥~!! 보고싶어요~

j1_9_1_0 2011-05-04 18:26   좋아요 0 | URL
아.. 최정원씨가 나오시는 연극이라는 것을 알게된 순간 정말 이 연극은 그 사실만으로도 너무 갈망되는 작품이네요. 교복입고 학교다닐적부터 최정원씨가 나오시는 연극이나 뮤지컬이라면 떡볶이사먹을 돈 아끼고, 야자 어떻게 뺄까... 궁리를 하면서 보러다니려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어서 이렇게 신청해봅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알라딘관계자분들과 공연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희문짱 2011-05-04 23:56   좋아요 0 | URL
최정원씨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최정원씨가 나오는 연극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도 왔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보보 2011-05-05 04:22   좋아요 0 | URL
피아프와 최정원,나이들수록 매력적이고 자신의 일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네요,물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라는 점도 그렇구요.하지만 개인적인 면을 보면 최정원씨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반면에 에디트 피아프는 평온한 결혼생활은 힘들었었다는 차이도 있네요.너무도 매력적인 피아프의 모습을 최정원씨가 무대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네요.소름 끼치는 노래도 듣고싶구요!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yiyi6621 2011-05-05 11:42   좋아요 0 | URL
최정원씨 뮤지컬 보고 반한 적이 있는데 ^^ 이번에도 꼭 보고 싶네요~

매니저뭐해 2011-05-05 21:40   좋아요 0 | URL
영화나 연극을 계속 봐온터라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굉장히 낯선 장르이긴합니다...
하지만 연극을 할때의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듯이 음악이 가미된 배우들의 모습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그 모습에 푹 빠져 다음날도 항상 여운을 느낄수 있도록 멋진 공연 관람기회가 주어졌으면 합니다.


쿨갱 2011-05-05 22:27   좋아요 0 | URL
에디뜨 피아프의 연기를 위해 태어난 배우처럼, 싱크로율 100%를 만들어 낼 최정원님의 완벽한 연기가 최고의 기쁨과 감동을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 여과없이 전해 줄 멋진 공연~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위의 카리스마! 그녀의 연기가 모든 관객들에게 전율적으로 다가올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멋진 연기 감상하며, 좋은 공연 맘속에 기억하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1-05-06 00:46   좋아요 0 | URL
작년이던가, 이 공연 본 지인말에 의하면, "이 작품은 진정 최정원씨를 위한, 최정원씨 만의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최정원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 피아프를 연기하는 건 절대 상상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요. 그분의 무대 인생만큼이나 그 명성이 자자하신 분이니 그 실력이야 의심할 나위가 없겠지요. 그녀만의 피아프,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최정원님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에디트피아프의 일생은 어떤 느낌일까요. 아름다운 음악, 멋진 감동 스토리 기대하고 공연장 찾아가겠습니다.

2011-05-06 0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gem0116 2011-05-06 01:48   좋아요 0 | URL
며칠 있으면 엄마 생신이신데 엄마와 함께 보고싶어요

싱거워 2011-05-06 01:50   좋아요 0 | URL
최정원 배우님입니다.

미라클 2011-05-06 08:33   좋아요 0 | URL
'피아프' 의 화려한 일생만큼이나 화려한 연대를 자랑하는 연극 <피아프>가 2009년 초연 때 함께 하던 최정원 배우와 함께 다시 무대에 오르네요. 노래에 담긴 애수와 감동, 한 여인의 삶을 온전히 다 들여다볼 수 있는 연극이 또 어디에 있을까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가슴 깊은 곳에서 뿜어 나오는 아름답고 애절한 노래를 선보였던 최정원 배우의 목소리를 연극무대에서 느낄 수 있다니 기쁩니다. 게다가 정말 실력있는 배우분들의 캐스팅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구요. 눈과 귀, 그리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리라 믿습니다.

섹시핫도그 2011-05-06 15:50   좋아요 0 | URL
에디트 피아프의 목소리는 정말...세상에서 가장 슬프면서 세상에서 가장 희망적이기도한 그런 목소리죠. 비록 그가 부르는 가사들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느껴지는 슬픔에 눈물을 흘렸던 적도 있다는 수줍은 고백까지도 할수있어요, 왠지 그녀의 노래앞에서는 그래도 될것같아요,최정원씨라면 그녀를 더없이 잘 표현할꺼라는 기대감도 있어요.다음주 금요일은 그녀의 노래안에 촉촉히 젖어들면 좋겠네요,,이 봄이 가는 순간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멋진 밤이 될것같아요

똔똔 2011-05-06 19:09   좋아요 0 | URL
연기력 뛰어나면서도 자기만의 포스가 다른분들이 어떻게 표현할지 너무 궁금합니다.출연진만으로 두근 두근거리네요!멋진 작품에 멋진 배우들이하는 공연 꼭 한번 보고싶습니다.봄햇살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주세요!!

달덩이군단 2011-05-06 19:10   좋아요 0 | URL
포스터부터 압도적이네요~거대하고 신비한 매력으로 가득찬 뮤지컬을 볼수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좋아하는 배우들이 다 나오는 이번 공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가슴이 설레네요~~~!!

꿈이 있는 자유 2011-05-07 10:33   좋아요 0 | URL
늦었지만 저도 가능할까요

무극 2011-05-08 01:01   좋아요 0 | URL
캄캄한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별들에게 붙잡힌 불멸의 명가수 피아프.. 뮤지컬계의 종결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최정원님이 함께 하신다니 정말 완벽한 무대이겠군요!달빛 고운 봄 밤 그녀의 달콤한 노래에 빠져 가슴을 적시고파 신청합니다~ 명품 로맨스 연극! 피아프..대박과 함께 롱런해 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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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0116 2011-05-06 01:49   좋아요 0 | URL
며칠있으면 엄마 생신이신데 엄마와 함께 보고싶어요

내일도꿈 2011-05-06 11:20   좋아요 0 | URL
"엄마를 부탁해" 책을 읽으며 흘렸던 눈물이 생각나네요.
어버이날에 이은 엄마 생신
두 아이의 엄마로
홀로되신 내 엄마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꿈이 있는 자유 2011-05-07 10:32   좋아요 0 | URL
우리 엄마도 부탁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책의 감동을 뮤지컬로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jena83 2011-05-07 17:12   좋아요 0 | URL
한 달간 배낭여행 다녀왔는데 어버이날 선물도 제대로 못챙겼어요.
이번 기회에 말로만 착한 딸이 아닌, 진짜 착한 딸 되어드리고 싶네요!

무극 2011-05-08 00:21   좋아요 0 | URL
http://blog.naver.com/kaedalum/120129434834 이젠 엄마가 되어버린 아내와 함께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가정만 생각하느라고 아내가 갑상선암에 걸렸네요 ㅠㅠ..그렇게 몸을 돌보라고 했건만은 아이들 뒤치닥거리에 못난 남편 내조해준다고..많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기는 괜찮다고 가족들 혹시 맘 상할까봐 위로를 시키는 아내..정말 세상에서 젤 미련한 엄마같네요..

물고기 2011-05-08 19:01   좋아요 0 | URL
책으로 읽으려고 시도하다가 몇장 넘기지도 않았는데 눈물이 줄줄 흘러서 읽기 조차 포기했어요.
뮤지컬로 보고싶습니다. 뽑아주세요.

꿈꾸는별 2011-05-08 21:46   좋아요 0 | URL
매일 현수막 보면서 엄마가 저거 봐야하는데- 하시는 소리가 제 귓가를 늘 따라다니네요ㅋㅋ!! 엄마랑 손잡고 꼭 가보고싶어요! 초대해 주쎄용!!

my_eh 2011-05-09 00:05   좋아요 0 | URL
엄마가 이책을 너무좋아하시는데 이번에 꼭 같이 보러가고싶습니다~~!

VITAMIN 2011-05-09 10:09   좋아요 0 | URL
응모합니다^^

new1365 2011-05-09 10:28   좋아요 0 | URL
책으로 제가 먼저읽고 엄마에게 추천해서 읽으시고 펑펑 우셨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엄마랑 할머니랑 보시라고 공연선물을 했습니다.
보시고 오시더니 엄마가 너도 꼭 보라고, 하셨습니다.
이건 엄마와 아들, 딸이 같이 봐야하는거라고 해서요!
당첨이 된다면 언니랑 저랑 보러 가려구요!
꼭 보고싶네요!

steevezaga 2011-05-09 13:25   좋아요 0 | URL
서울역에서 엄마를 잃어 버리기 전에, 이미 우리는 엄마를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소설에서 느꼈던 먹먹함을 어머니와 함께 뮤지컬에서 다시 느껴보고 싶습니다.

이쁜 별 2011-05-09 16:0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책에서 연극에서 뮤지컬로 재탄생한 엄마를 부탁해 티켓 응모합니다.
기대평이라 하셨죠??? 얼마전 저와 같이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같은 고민으로 생활하고 있는 친구랑 "아내들의 외출"을 친구가 구매해 주어 보게되었습니다. 시어머니를 좀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였죠...엄마,딸,며느리 ....친정엄마생일여행일 잊고지냈던 각자의 고민이 무엇인지 를 알게되는 그래서 가족 각각의 사랑을 찾게되는 그런 내용이였어요 ...엄마를부탁해도 엄마를 잊고 지내다 잊어버리고서야 진정 엄마,아내의 사랑이 무언지 알게되는 ... 우리가 흔히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 있죠?? 이런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여 진정한 엄마의 아가페사랑이 무언지 찾게되는 그런 내용일것 같아요...아직까지 베스트셀러인 책도 읽지못했습니다. 미국에도 전파된 책인데 말이죠>>>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딸로써,아내로써,며르니로써, 엄마로써 내가 지금 무엇을 향하여 가는지를 다시 되돌아 볼수 있는 기회일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네요////티켓 부탁합니다. 수고하세요


2011-05-09 16:49   좋아요 0 | URL
'엄마를 부탁해'를 책으로도, 그리고 연극으로도 보았었습니다. 다시 최고의 배우들로 뮤지컬로 탄생하다니 신경숙 작가의 파워와 이 글의 파워가 만만치 않다고 느껴집니다. ㅎㅎ 연극을 볼 때도 책으로 나타낸 그 감성들을 나타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말끔히 없어주었는데, 새롭게 태어나는 뮤지컬로는 어떤 뮤지컬 넘버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연극에서도 나오던 차지연씨가 뮤지컬배우로서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보여줄 차지연 배우의 역량도 기대 됩니다.

nausicaa 2011-05-09 20:52   좋아요 0 | URL
5년 전에, 엄마가 20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무척이나 우울해 하셨어요. 손에 아무 것도 안 잡히고 자신이 쓸모 없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요. 그러면서 10kg 이상 몸무게가 불어나고 텔레비전만 멍하게 보시는 일이 많아졌어요. 그때 참 많이 생각을 했어요. '가족이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이요. 왜냐하면 엄마가 힘들어하시는데 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거든요. 살가운 말과 따뜻한 위로와 포옹. 이런 것들은 애인한테도 친구들한테도 잘만 하는 건데 왜 가장 가까운 엄마한테는 할 수 없었던 걸까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엄마는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전 아직도 생각해요. 내가 '엄마'라는 이름을, 그 뭉클하고 고마운 이름을 부를 자격이 있는 건가?하고 말이죠. <엄마를 부탁해>를 엄마한테 선물로 드리고 아직 읽지 못한 건, 그 책을 읽으면 5년 전에 제가 보일 것 같았기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피할 수 는 없겠죠. 엄마랑 같이 뮤지컬 보고 싶어요. 뮤지컬 보면 분명 5년 전에 저와 마주쳐야 하겠지만 어쩐지 덜 힘들 것 같아요. 엄마랑 손 꼭 잡고 엉엉 울면서 보면, 덜 힘들 것 같아요. 엄마와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게 참 낯설지만 그래서 더 해보고 싶네요.

2riwa 2011-05-09 23:56   좋아요 0 | URL
책으로도 감명깊게 봤는데 공연으로 보면 더더욱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을것 같네요.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보고 나이들어가는 엄마를 보는 여자의 심정은 정말 말로 표현이 어렵죠.

백풍황 2011-05-10 01:50   좋아요 0 | URL
책으로 보다는 실제로 평소에 직접 부딪히며 느껴보는것이 어떨지, 말로는 글로는 감동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도 그런지 돌아볼일이다. 엄마라는 주제에만 국한된다고 보지는 않지만 인간성의 핵심에는 가족이 있고 그 안에 실제로 어머니가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당신의 입장에서서의 이해 이다.

도로시 2011-05-10 10:42   좋아요 0 | URL
정말 보고싶어요~~~ 요즘 들어 엄마 생각이 가득합니다.
어버이날 엄마와 식사하는데 너무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맘이 찡 합니다.
예전에는 저 먼저 먹으라며 챙기시던 어머니...
이젠 제가 챙겨드려야 하는 어머니...
그래도 어머니가 제 곁에 계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rose-uhm 2011-05-10 13:14   좋아요 0 | URL
엄마생각에 눈물흘리며 읽은책인데..아이들 키우다보니 엄마 생각보다는 내아이만 챙기고 엄마는 아직도 나를 보호해주는 분 내가 아플때 아직도 호~`해주는 그런 분...
나도 그런 엄마에게 좋은 공연 보여드리고 싶네요

bluebird 2011-05-11 00:33   좋아요 0 | URL
책에서의 감동이 어떻게 표현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퇴근길에 충무 아트홀 건물을 지나오면서 엄마를 꼭 모시고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자식들을 키우느라 잘 쉬지도 못하셨는데, 보시면서 잠쉬 쉬어가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와 아빠 두 분이 함께 다니실 기회가 많지 않은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엄마, 아빠! ^_______^

라키아베 2011-05-11 03:39   좋아요 0 | URL
이번 생일에 엄마를 부탁해 책을 선물을 받았습니다.
잠들기 전 읽기 시작한 책에 너무나도 빠져들어 결국 다 읽고나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의 여운때문에 한참이나 잠을 설쳐야만 했지요^^;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운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속의 딸의 모습에서 제 모습을, 책의 엄마의 모습에서 저희 엄마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엄마는 태어날때부터 엄마라고 생각하는 딸, 엄마도 한때는 딸이었으며,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닫는 딸. 그 모습이 너무나도 저같아서 엄마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 셈솟더라구요..

게다가 유방암에 걸려 가슴을 절단하고, 그 와중에서도 집안일을 해야 하는 모습이
저희 엄마와 똑같아, 책을 보며 눈물을 계속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게 너무나도 큰 감동과, 여운과, 더불어 슬픔과 미안함을 안겨준 엄마를 부탁해.
뮤지컬로는 어떻게 나와서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됩니다.
당첨이 된다면, 엄마와 손 꼭잡고 보러가서, 차마 직접 말하지 못했던 제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짱구 2011-05-11 05:59   좋아요 0 | URL
엄마를 부탁해. 책을 읽으며 많이 울었었는데... 작년에 캐나다에 사는 동생에게 권하니 이미 그곳에서도 읽었다고 하더군요. 극으로 볼 수 있다면, 심신의 모든 찌걱이를 다 훌훌 털어버리고 공연장을 나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가깝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서로에게 너무 무심한 존재지요. 감사합니다.

lifeisart 2011-05-11 09:50   좋아요 0 | URL
엄마를 부탁해...어머니와 저번 창동 열린극장에서 했을 때 시기를 놓쳐 보지 못했습니다. 나이듦에 대한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계신 어머니에게 딸이 주는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마님 2011-05-11 10:52   좋아요 0 | URL
책도 있어요. 꼭 보고 싶습니다

cara1375 2011-05-11 16:47   좋아요 0 | URL
관람의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네요!

수퍼남매맘 2011-05-11 18:45   좋아요 0 | URL
170만부를 넘어섰다는 <엄마를 부탁해>를 이번 연휴에서야 읽었습니다. 손에 한 번 드니 결말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내친 김에 다 읽게 되었습니다. 너로 시작하는 소설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그 너가 바로 나임을 깨달으며 읽는 내내 나의 어머니, 아버지께 잘못했던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더 늦기 전에 더 후회하기 전에, 하늘 나라 가시기 전에 딸 노릇 제대로 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그 다짐이 오래 가지 않을 거라 예상하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 싶으며 왜 이 소설이 170만부나 팔리고,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는지 읽어 보니깐 이해가 됩니다. 눈물 없이 보지 못하고, 보고 나면 누구나 후회하며, 후회 후에 다시 나의 부모님을 생각하며 효도를 다짐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뮤지컬로는 그 느낌을 어떻게 표현했을 지 궁금합니다. 꼭 초대받고 싶습니다!

사람이 좋아좋아 2011-05-11 20:20   좋아요 0 | URL
89세되신 친정엄마가 자꾸 보고 싶어지는 여전히 철없는 아줌마입니다. 내리사랑이라고 했던가요? 내 자식일에만 매달리던 못난 딸이 요즘은 매일 매일 친정엄마가 보고 싶어집니다. 시간이 그리 많이 남은 것 같지 않은데 무심한 세월은 쉼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엄마!라고 읖조리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 이름... 더 늦기 전에 자주 전화하고 더많은 시간을 엄마랑 함께하고 싶습니다.

수리사랑 2011-05-11 20:34   좋아요 0 | URL
어, 뮤지컬이네요~ 딸과 엄마의 사이는 뭐라그럴까? 말로는 설명이 못한 닮아서 애뜻하고 치열한 싸움도 공존하는 그런 관계인가봅니다. 40 넘은 딸과 70 넘은 엄마와 고양이 세마리 강아지 한마리...
단출한 식구지만, 왜 그리 다툼이 많은지...
다, 내가 잘못했는데, 다 내탓인데, 한마디 나오는 말들마다 가시인지...
그런 엄마가 갑자기 보고싶다고 꺼낸 연극이 '엄마를 부탁해'입니다.
함께 하면 좋겠지요,,,,^^

푸르른 2011-05-12 09:35   좋아요 0 | URL
책이나 연극과는 또 다른 뮤지컬을 통한 엄마의 아우라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낭만달타 2011-05-12 10:35   좋아요 0 | URL
가사도우미를 하시던 엄마가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리곤 아무일도 못하게 되자, 집은 패닉이 되었습니다. 엄마의 자리는 그녀의 노력만큼이나, 큽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을 대신하겠다고 흔쾌히 말하지 못하는 못난 딸년입니다.
엄마랑 같이 꼭 보고 싶습니다.

whitearu1228 2011-05-12 12:11   좋아요 0 | URL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많이 울었습니다. 나는 엄마에 대해 무엇을 알까. 생각해보니 우리엄마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할 부분이 가사일에 관련 된게 대부분이더라구요. 어머니한테 살갑게 다가가야하는데 말이에요. 책으로 느끼는 것과 배우들이 연기하는 점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할 거라 생각합니다. 어머니께 용기내어 함께 갈 생각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엄마 손 꼭 잡고 보고 싶네요. ^ㅡ^

2011-05-12 12: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랑인 2011-05-12 15:10   좋아요 0 | URL
책을 주문 할때 알라딘을 이용하는데 우연히 공연소식이 있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신청 마지막 날이네요.연극을 가끔은 보는데 엄마를 부탁해는 책으로만 보고 연극을 보지
못했네여.꼭 기회가 주어진다면 와이프하고 보고 싶네요..

임굴 2011-05-12 16:05   좋아요 0 | URL
경험해 보지 못하면 모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원작을 읽으며,, 머리로는 이해 하지만, 마음속 깊이는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경험을 해보니... 마음으로 울게 되었습니다... 원작의 느낌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습니다

오뚜기 2011-05-13 16:35   좋아요 0 | URL
꼭 보고싶네요. 책에서 읽었던 섬세한 감정들.. 뮤지컬로 다시 한번 감동을 받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행복 2011-05-14 23:03   좋아요 0 | URL
올해 고3인데....엄마랑 보러 가고 싶어요!!!

물고기 2011-05-17 16:24   좋아요 0 | URL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로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서양이든 동양이든 엄마에 대한 정서는 비슷한가 봅니다
엄마의 자식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어요

쩡윤 2011-05-23 11:03   좋아요 0 | URL
아우.. 책 읽고 많이 울었는데 뮤지컬 공연으로는 각색이 어떻게 됐을런지 너무 기대됩니다.
엄마한테도 권해드려서 읽으셨는데,, 공연을 엄마랑 꼭 같이 다시 한 번보고싶습니다.
알라딘 행운을 주세요!,,

chodaeng 2011-05-31 13:31   좋아요 0 | URL
책으로 접할때부터 너무너무 보고싶던 연극입니다. 그 책을 어머니와 함께 공감했는데. 공연도 함께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효도한번 합시다! 도와주세요 ^^

희야 2011-06-08 10:45   좋아요 0 | URL
아직 책을 못봤지만.. 보고싶어요 ㅠ

레몬빛노을 2011-06-09 09:32   좋아요 0 | URL
책을 읽고 남은 진한 여운이 지금도 가슴가득합니다. 저절로 빰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몇번이고 닦아내며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진한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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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2011-04-03 17:19   좋아요 0 | URL
뮤지컬을 못본지 어언 15년....
다시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네요...
아이 낳고 키우다 보니 우리 아줌마들만의 추억이 없네요...
동네 아줌마들의 추억한번 만들어 주실래요?

바람소리 2011-04-03 17:59   좋아요 0 | URL
오 당신이 잠든사이..창작뮤지컬이라고 들었는데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loolarun 2011-04-03 22:14   좋아요 0 | URL
오래전에 책으로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뮤지컬로 본다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듯...
4월 중순, 대학로 봄 구경도 할 수 있고 말입니다***

2011-04-03 2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noonkott 2011-04-03 23:28   좋아요 0 | URL
예전부터 꼭 보고 싶던 뮤지컬 이었어요 ~ 좋은 작품이라고 들었는데, 이벤트초대되면 홍보 많이 하겠습니다 ^^

jjys2001 2011-04-04 10:56   좋아요 0 | URL
제가 잠든사이에 뾰로롱~멋진 기회가 주어졌음 좋겠네요!! 화이팅 ^^

pgh38kr 2011-04-04 19:42   좋아요 0 | URL
취업준비생인 저와 친구가 뮤지컬 한편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

혀미니 2011-04-04 22:15   좋아요 0 | URL
완전.. 대박... 스토리가 신선한 오 당신이 잠든사이. 홧팅입니다. ^^

듭쌍이 2011-04-04 23:16   좋아요 0 | URL
뮤지컬 보는거 좋아하는데 항상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여태 못본 뮤지컬입니다....ㅋ 진짜 진심 보고싶긴 한데 제가 학생이라서요.. ㅠㅠ 진짜제발 초대해주세요 이거..*.*

비로그인 2011-04-05 00:28   좋아요 0 | URL
저번에 엄마와 함께 대학로에서 연극을 봤었는데요.엄마가 그런 공연을 그렇게 좋아하시는지 몰랐었는데 정말 아이처럼 많이 좋아하시고 대학로도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다음에 꼭 이런 공연 보러오자고 하셨었는데 아직도 그걸 못 지키고 있네요ㅠㅜ...그런데 알라딘에서 주변에서도 재밌다고 했던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보게해주신다고 하는걸 듣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꼭 엄마랑 좋은 추억 남길 수 있는 시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부탁드려요.....!!

스윗미미 2011-04-05 01:41   좋아요 0 | URL
본격적으로 뮤지컬을 즐긴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전해만 듣고 아직 못 본 작품들이 아직 많아요. <오.당.잠.>도 그중 하나네요. 등장인물들의 가슴 아픈 사연,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주는 감동, 감성을 자극하는 춤과 노래, 그 사이사이의 웃음, 1인다역을 다중인격인 양 거뜬히 해내시는 배우님들의 좋은 연기, 그리고 사라진 환자를 찾기 위한 추리! 갖출 건 다 갖추었기에 5년 넘게 롱런하고 15시즌이나 맞이하게 된 거겠죠? 이번 기회에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제대로 즐겨 보고 싶어욧!!! 갖출 건 다 갖춘 <오.당.잠.> 15차팀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love0619 2011-04-05 11:43   좋아요 0 | URL
완전 기대작입니다~
보고싶어요~초대해주세요~

광땡 2011-04-05 13:41   좋아요 0 | URL
뮤지컬... 대체 어떤 느낌일까요 .. 느끼고 싶어요 ^^

vhehqke 2011-04-05 21:12   좋아요 0 | URL
드라마나 가요만 한류를 일으킬게 아니라 그 두가지가 합쳐진 뮤지컬이야말로 한류의 중심이 되어야겠지요. '오,당신이 잠든 사이에' 가 그 주역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이번에 그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되기를 꼭 기대합니다. 꼭 초대해주삼!!!!

Moonstone 2011-04-06 00:34   좋아요 0 | URL
당신이 잠든 시간에 세상에는 엄청난 일들이 일어난답니다. 지금 이 무대에서 일어나는 극적인 일도 일어나고요..그동안 매우 사랑받은 공연에 혹시나 부담이 올까 염려스럽네요. 당신들은 그대로도 빛납니다 그 동안의 공연이 아닌 앞으로 15차 구성원들이 만들 당신이 잠든 사이 기대되기도 하고 보고 싶습니다!

착한기도 2011-04-06 01:38   좋아요 0 | URL
지인의 강추뮤지컬~ 전 그분의 감각을 믿거든요 ㅋ 정말 기대되는 뮤지컬이에요~

2011-04-06 09:20   좋아요 0 | URL
'오! 당신' 창작뮤지컬로 500회 공연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엄청 사랑받는 뮤지컬... 저도 꼭 보고 행복과 기쁨을 함께 느껴보고 싶네요. 꼭 초대해주세요...

아리따윤 2011-04-06 09:43   좋아요 0 | URL
<김종욱찾기>완전 재밌게 봤었는데~^^
같은 연출자님이 구성하신 <오!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어떨지 경험해 보고 싶어요~~
취업준비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는 제게
문화선물 주세요~~^^

jmh0064 2011-04-06 11:27   좋아요 0 | URL
당신이 잠든시이에 무슨일이? 공연관람 신청합니다.

yshee21 2011-04-06 12:36   좋아요 0 | URL
중3딸 보게 해주고 싶어요.사춘기의 절정~ 뮤지컬을 보며 맘껏 발산하게 해주세요!~!!!!!

고도 2011-04-06 15:35   좋아요 0 | URL
요즘 대학로 공연 보는 재미에 살아갑니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또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요.
게다가 벌써 15차 팀이라니... 재미는 보장된 듯!

idyllic 2011-04-06 17:34   좋아요 0 | URL
뮤지컬 못본지 너무나도 오래되었어요..ㅜㅜ
이번 기회에 <오! 당신이 잠든사이>, 새롭게 시작하는 15차 팀과함께 행복한 시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미라클 2011-04-06 23:05   좋아요 0 | URL
2005년 출발한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이 어느 덧 15차팀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찾아왔네요. 짜임새 있는 소극장 뮤지컬의 장을 열었고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정받은만큼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스테디 뮤지컬이 아닌 가 싶어요. 소소한 일상의 사람들 간의 감정들이 아기자기하게 꽉꽉 들어차서 관객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고 따뜻하게 만드는 이 공연. 15차 팀도 관객들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주길 바래봅니다. 15차팀의 공연도 대박나길 기원할께요. 화이팅!!^^

렛다2 2011-04-07 00:07   좋아요 0 | URL
뮤지컬 보고 싶어요.. 제가 강연회에 못 간적이 있는데... 그게 벌써 몇년전일인데...
이번에는 꼭 갈게요~! 뮤지컬 못 본지 너무 오래됐어요...
당신이 잠든 사이.. 너무 보고 싶어요~!

벡터맨 2011-04-07 13:46   좋아요 0 | URL
시놉시스를 읽어보면 궁금증이 잔뜩 일어나서 코믹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관객들에게 메세지를 전해주는 feel이 있는 공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현대인들에게 지금 이 순간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워 줄 것만 같습니다.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여 살아있는 뮤지컬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에, 이번 새로운 15차 공연팀의 공연 너무나 기대되고,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열정 가득한 젊은 배우들의 멋진 연기.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눈으로, 귀로 ,가슴으로 전해 듣고 싶습니다.

루나 2011-04-07 14:58   좋아요 0 | URL
말이 필요없는,대학로에서 좋은평을 들으며 롱~런하는 너무 유명한작품 오당잠!!몇번이나 보려고 했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봤네요. 매번 너무 아쉬웠어요!태어나서 30년만에 어제, 첨으로 엄마와 뮤지컬을 봤는데 너무 좋아하시더군요!그래서 다시 한번 보러가려던 차에 눈에 들어온 오당잠~꼭 엄마와 보러가고싶어요!15차 배우분들과함께 이 즐거움을 함께 하고 싶네요~15차 배우분들 화이팅입니다^^공연 기대할게요..그리고 저 효녀노릇할 기회를 좀 주세요오~-

hyunny 2011-04-07 17:52   좋아요 0 | URL
대학로에서 오랫동안이나 인기를 유지하는 유명한 뮤지컬이 아닌가요!!!! 벌써 15차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러 자주 대학로에 가지만 언제나 이 뮤지컬은 시간이 안되서 못봤거든요....ㅠㅠ 당첨자 발표날이 언니 생일인데 당첨되면 꼭 언니랑 보러가고 싶네요!! 15차 배우님들 공연 화이팅 하시구요. 늘 좋은공연 하시길 바랄게요!

영화사 2011-04-07 21:40   좋아요 0 | URL
당신이 잠든 사이에 보고 싶었던 공연인데 아직 보지를 못했습니다.
창작 뮤지컬로 15차라니...어떤 공연인지 궁금하네요... ^^

ghehpsh 2011-04-08 02:11   좋아요 0 | URL
꼭 한번 보고 싶은데...아직까지 보지 못한 뮤지컬 입니다. 꼭 보고싶네요
15차팀! 화이팅입니닷!!

나비 2011-04-08 07:53   좋아요 0 | URL
내가 잠든 사이에 바뀔 지도 모를 이 세상을 알고 파요!

그냥 2011-04-08 10:29   좋아요 0 | URL
벌써 15차 팀으로 넘어가네요. 롱런을 축하드리며...새로운 진영의 멋진 연기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배진섭 2011-04-08 12:50   좋아요 0 | URL
장유정님, 김종욱찾기 영화도 연출 너무 잘 하셨는데 이 작품은 또 어떤 즐거움을 주실까요? 정말 기대됩니다~~

소르베 2011-04-08 14:35   좋아요 0 | URL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작사, 극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상업성을 인정받은 대학로 장수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가 벌써 15차라고 하니 대단한 거 같아요. 아마도 섬세하게 잘 갖춰진 극 구성으로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게 아닌 가 생각이 듭니다. 이번 15차팀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특히 이번엔 서울올림픽 '굴렁쇠 소년' 윤태웅씨가 뮤지컬에 도전하는 첫 작품이라고 하니 브라운관이 아닌 무대에서의 그의 모습이 어떨 지 너무 궁금한걸요.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하는 15차팀의 공연. 작지만 큰 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여주세요!!

바른생활 2011-04-08 15:19   좋아요 0 | URL
장유정 작가 뮤지컬 대본집을 사놓긴 했는데 내용을 미리 알고 보면 재미없을 거 같아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회를 주시면 이번에 뮤지컬도 보고 책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하겠습니다.

yhjj4078 2011-04-08 17:24   좋아요 0 | URL
봄이 왔다는 소리가 봄바람결로, 봄꽃 향그로움으로,시리도록 하얀 목련에 눈을 맞추며 느낍니다.겨울내 움츠렸던 마음에도 한 편의 '당신이 잠든 사이'뮤지컬로 깨어나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Wngp 2011-04-09 08:08   좋아요 0 | URL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티켓예매 사이트에 들어갈 때마다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길래 '공연기간이 엄청나게 길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15차나 되었군요!! 어떤 뮤지컬일지 호기심이 생겨 찾아봤더니 한뮤대에서 상까지 받은 대단한 작품이었네요~ㅎㅎ 원래 막장개그는 안좋아하는데 오당잠은 웃기면서도 뭉클한 감동을 주는 내용일것 같아서 꼭! 보고싶습니다. 이번에 새로 공연시작하게 된 15차 배우분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물집뭐니 2011-04-09 23:25   좋아요 0 | URL
백목련으로 눈이 시린, 봄이 왔어요. 제 마음에도 봄을 재촉하는 문화적 자극을 주세요~ 도와주세요^^

아홉구름 2011-04-10 09:08   좋아요 0 | URL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뮤지컬에 갖고있는 환상 혹은 편견을 모조리 깨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산드라 블록이 주연했던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떠올리게하는 영화 제목은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혹은 영화를 패러디한 코미디 쯤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비슷한 제목의 영화를 따라가는 스토리라인에 코믹과 춤, 음악을 더한 뮤지컬로 치부한 저에게 친구는 막이 오름과 동시에 신선한 충격에 빠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작품은 연극으로 올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탄탄한 줄거리를 자랑합니다. 춤과 노래는 덤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은 공연이겠죠. 진정성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울려wmf 것으로 에산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답게 이 뮤지컬은 가족애를 그리고 있어서 가족들과 같이 가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추리식 구성도 관객에게 긴장과 흥미를 더하여 박진감있는 공연이 될 것 같아요.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제각각 사연을 가지고 등장한다고 하죠. 심지어 봉사활동을 하러 온 아그네스 수녀조차도 실연의 아픔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처받은 영혼들은 자신의 사연을 진지하게 이야기하기 때문에 웃음만을 기대하고 온 관객들은 당혹스러울 수도 있다죠. 하지만 작품은 웃음보다 더 진한 감동을 안겨줄 것을 기대합니다.

또 중간중간 배우들의 개인기를 통한 코미디도 선보이고 춤과 노래도 흥에 겨워 작품을 한층 밝게 만들었다죠. 배우들의 호연도 정말 기대됩니다. 소극장 공연의 특징상 1인 다역을 소화해내야 하는 배우님들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완변학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비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한껏 도취될 수 있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2011-04-10 16: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머털도사 2011-04-10 23:08   좋아요 0 | URL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난 꿈을 꿉니다. 당신에게로 날아가는...

wlq0928 2011-04-11 15:32   좋아요 0 | URL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기회를 한번만~!!

문학♡소녀 2011-04-14 20:14   좋아요 0 | URL
뮤지컬 한번도 안봤지만 대학생도 되었으니 한번 보고 싶습니다....
이 작품의 줄거리를 찾아보니깐 줄거리 내용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이기회로 뮤지컬을 즐기면 처음 보는 뮤지컬이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장유정님의 작품은 재밌는것 같습니다..ㅎㅎㅎ
뮤지컬배우님들이 실력이 있으셔서 뮤지컬을 더 멋있게 해주실것 같습니다

qinzhandi 2011-04-18 11:57   좋아요 0 | URL
15차 분들의 공연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평점도 9.6이라니 정말 기대가 되는 공연입니다. 여태 기회도없어서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기회로 꼭 좋은추억 남기고싶습니다.

Moonstone 2011-04-19 09:57   좋아요 0 | URL
우아아 궁금합니다~~~한번 더 기회를 ㅠㅠ

신디 2011-04-19 15:49   좋아요 0 | URL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제목만은 너무 친근한 오! 당신이 잠든사이 꼭 보고싶습니다

gusdudfks 2011-04-21 14:32   좋아요 0 | URL
대박작품!!

다시봐도..또 보고싶은..!!

김미자 2011-04-21 15:20   좋아요 0 | URL
평점이 정말 좋길래 기대가 되네요. 영화로도 이런 작품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다를지 기대가 되네요.

보보 2011-04-25 02:19   좋아요 0 | URL
이 작품이야말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명품인 것 같아요.어느새 15차 팀이 공연하네요.몇 년전 거의 초창기에 본 적이 있는데,그 때 그야말로 정신없이 웃다가 울다가 너무도 인상적인 공연이었어요, 좋아서 다시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곡 다시 보고싶네요.다른 배우들과 세월이 흘렀으니 내용도 조금은 변했을 것 같기도하지만 감동은 여전할 것 같거든요. 기억 속에 너무 아름답게 남아 있는 작품이에요. 저도 최병호씨 찾으러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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