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2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별헤는밤 2010-09-15 16:44   좋아요 0 | URL
첫 댓글이네요.^^
제가 시작했으니 두려움없이 부딪혔던 일은 ... 일상적이긴한데 수영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
수영장에 가본 것도 성인이 되어서야 처음 가봤었거든요.
나름 몸무게도 줄이고, 건강도 회복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수영 배우는 시간보다
물 먹는 순간이 더 많았습니다. 마치 물먹는 하마처럼요. ㅜ_ㅜ

눈물콧물 흘려가며 배웠어요. 숨도 잘 안 쉬어져서 한 번에 끝까지 가려고 버둥버둥거렸던게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시작한거 끝을 보자고 달렸던 6개월, 결국 자유형과 배영만큼은 익히게 되었지요.
다른 이들보다 항상 느렸고, 성취한 것도 약소하지만, 그래도 스스로를 믿고 꾸준하게 해왔다는데 기쁨이
있는거 같습니다.

덧말> 여성인권영화제 화이팅이에요~

달콤한 2010-09-16 00:35   좋아요 0 | URL
저는 동네친구 만들기요.^^;
이사온지도 얼마안됐구. 요즘처럼 날씨좋은 날 같이 바람 맞을 친구가 필요해서 동네 친구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하루는 집을 나서는데 앞서가는 분을 보고, 이사람이다 싶어서 덜컥 말을 걸었답니다. 말 걸기전까지는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친구하자고 말을 건다는게 말도 안되는 짓인것 같아서 주저주저 했었는데, 막상 말을 걸고나니 이말저말 할말이 주르르 흘러나오더라구요 ^^;;; 정말.... 시작하는 용기가 중요한 것같아요!!
+ 그친구랑은 간간히 연락하면서 지내는 중이에요 ㅋㅋㅋ

삐삐 2010-09-16 00:57   좋아요 0 | URL
벌써 영화제가 4회째인데 알라딘 덕분에 오늘 처음 알았네요 세상은 그동안 많이 변했지만 아직도 용기내고 노력해야 할 일이 많지요. 빡빡한 일정짜서 배낭여행 가는 것이 처음엔 염려도 되고 까마득하게 여겨졌는데 몇 번 해보니
이젠 오히려 편해요.

이수성 2010-09-16 09:35   좋아요 0 | URL
방금 영화제 내용을 살펴보고 왔는데 이미 작년 독립영화제 때 본 것들도 있어서 반갑네요. 또 보고 싶었던 작품들인 <외박>, <버라이어티 생존토크쇼>도 있네요. <씨네21>에서 소식보고 어떻게 갈 수 있나 고민했는데 이런 응모 방법이 있었군요. 올해로 여성 인권영화제가 4주년이라니 여성인권에 관심을 가진 남성으로서 알지 못한 게 많이 부끄럽네요. 남성들의 약육강식, 가부장적 사고방식이 횡행하는 영화계를 탈피해 한번 쯤은 여성들의 진솔하고 내밀한 세계를 하루만은 맘껏 만끽하고 싶습니다. 마침 같이 갈 친구도 있고 해서 여러 남성들과 함께 여성인권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영화란 매체로 공감을 하고 싶습니다.

xpororie 2010-09-16 14:47   좋아요 0 | URL
저는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서는 제가 페미니즘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럴때는 별거아닌데 그냥 그냥 넘어가는게 좋은걸까 싶기도 해요..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리코짱 2010-09-16 18:13   좋아요 0 | URL
저는 인터넷 카페에서 스텝을 했던 일이에요.. 사실 소극적인 성격이여서 앞에 나서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직접 제가 카페에서 스텝을 해보니 도전의식이 생겼어요~^^

sung2hong2 2010-09-17 14:07   좋아요 0 | URL
여성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저로서 이번 영화제는 좋은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연꽃구슬 2010-09-17 16:19   좋아요 0 | URL
최근에 '땅의 여자'도 재미있게 봤어요. 예전 '언니의 방'에서 여성 인권에 관해 기웃거리면서 적지 않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이제 텍스트보다 영상으로도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네요 ~
아! 그리고 제가 시작했으니 두려움 없이 하고 있는 것은 운전하기였어요. 처음 운전 배웠을 때가 2년 전이었는데, 그때 정말 겁도 없이 혼자 장거리 운전 가서 부모님 걱정시키기도 하고 그랬죠. 지금은 조금만 피곤해도 운전 안 하지만 ㅋ 그래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운전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더 조심하게 되기도 하고 그랬어요 :)

파란꽃 2010-09-18 01:14   좋아요 0 | URL
지금 마을에서 좋은 이웃들과 함께 학교 보내지 않고 아이들 함께 키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사교육으로 교육을 때우거나 부모들이 사교육을 시키겠다는 것이 아니고 어른과 아이가 스스로 그리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삶의 내용과 형식을 만들어가려 합니다. 아마 여성 인권 영화제도 우리에게 그런 기회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gonnabe 2010-09-18 10:11   좋아요 0 | URL
몇달 전부터 발레를 배우고 있습니다.

사실 어린시절부터 정말 배우고 싶었던 건데... 집안 형편상 돈이 많이 드는 예술분야라 접하질 못했네요.
청소년기를 지나오면서도 계속 그 동경을 가지고 발레를 바라보다가 대학생이 되면 도전해보자 마음먹었지요.
그러나 20대가 되어서도 여전히 쉽게 도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난 마르지도 않았고 팔다리가 긴 몸도 아닌데 과연 해도 괜찮을까 싶은 마음에 주저했던 거지요.
그러던 중 더 이상 늦으면 아예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큰맘먹고 몇 달 전부터 발레학원에 다니고 있답니다.
일주일에 두 번, 한 시간씩의 발레 수업은 제게 힘든 일주일을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입니다.
백조같이 우아한 발레리나들에 비하면 전 그저 뒤뚱뒤뚱 갓난 새끼오리에 불과하지만,
제가 그토록 그리워했던 일을 하고 있기에 정말 행복하답니다.

이왕 시작했으니 두려움 없이 그리고 행복하게 보내렵니다.
다른 분들도 용기를 내서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0-09-18 2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느린 앤 2010-09-19 00:36   좋아요 0 | URL
여성영화제만 알았지, 여성인권영화제는 몰랐네요! 홈피 들어가보니 관심이 가는 영화들이 많네요.ㅎ

2년 전 영화제 자원활동을 했던 일이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어요. 영화를 무척 좋아하고, 영화제에도 자주 가는 편인데 소극적인 성격때문에 고민고민하다가 지원을 했더랬습니다. 그 일주일정도의 활동기간이 저에게는 매우 의미있는 기간이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이후로 성격이 확 바뀌었다든가, 큰 도전들을 많이 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크고 작은 일들을 결정할 때, 그 여름의 기억들이 '한번 해보자'쪽으로 저를 이끌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여기 2010-09-19 01:38   좋아요 0 | URL
+ 내 인생에서 나 스스로 무언가를 한가지만은 꼭 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포르투갈의 어느 바닷가에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그 힘든 회사 일을 겪어 낸 일! 아직 다가가고 있지만, 결심했으니, 두려움 없이, 앞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해낼 겁니다! ^^)/

배진섭 2010-09-20 23:56   좋아요 0 | URL
제가 세상일에 무관심했나 봐요 여성인권영화제가 잇는줄 첨 알았네요
여성임에도...올해 40넘어 첨으로 여행을 혼자 해봤네요...시작했으니 두려움없이
가고 싶은 곳 다 다니고 싶네요~~

생수한모금 2010-09-24 16:06   좋아요 0 | URL
처음으로 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과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으로 무거운 가슴을 안고 떠났습니다. 하지만 홀로 떠난 그 곳에서 온전히 자유로운 나의 모습과 내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만나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좋은 영화 만나고 싶네요..

2010-09-26 1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tC 2010-09-27 11:41   좋아요 0 | URL
남성이든 여성이든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요 선택하게되고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많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고요 하지만 진짜 주제 처럼 시작했으면 두려움 없이 이 글자 그대로는 아니지만 비슷한 뜻으로 자신이 선택한 길에 후회없이 꾸준히 나아가는게 제 좌우명인데 아직도 시작에 대한 망설임과 진행과정에서 오는 두려움에 많은 일들을 중간에 그만두고 싶은 기분이 들때가 있네요. 지금 하고 있는 공부도 시작을 망설임 없이 시작하였는데 망설임 없이 시작한 만큼 두렵게 느껴질 때가 있네요. 위의 상영작을 쭉 둘러보았는데 전부 좋아보여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표어가 시작했으면 두려움 없이 라는 말인것을 보니 제게 많은 도움이 될꺼같네요. 선재 아트홀 저희동네인데 그앞에 있는 정독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적도 있었드랬죠. 꼭 당첨되서 보로 가고 싶습니다.

2010-09-27 16:23   좋아요 0 | URL
얼마 전에, 와우북페스티벌에 갔다가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서 힘쓰시는 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 강의도 참석하겠다고 했었는데요. 문득 나는 여자로서, 여자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론적인 것들에 대해서만 알고 있지 실제적인 차별이나 상황들을 접해보지 못해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우리의 현실을 볼 수 있는 기회일 것 같습니다.
'시작했으니 두려움 없이' 이 말이 제 가슴 속에 콕 박히는데요. 지금 시작한 일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꺽여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누군가를 탓할 상황도 아닙니다. 도리어 저 자신에게 상처가 될 뿐이죠. 그래도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이 더 커졌으면 합니다. 사실 다시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게 말처럼 쉽진 않네요. 이미 '시작'을 경험했고, 또 다시 '시작'을 경험해야 하는 건 처음보단 두려움이 커지는 게 사실이거든요. 포스터처럼 우산을 놓아버릴 만큼 '짱짱한' 청춘을 향해 뛰어보고 싶네요.

달리 2010-09-27 16:36   좋아요 0 | URL
대학 시절에 공개 입양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적이 있어요.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제가 만든 영상을 보는 사람들만이라도 공개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꿨으면 하는 마음에 말이죠. 당시, 섭외에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한국 사회 특성상.. 입양을 꺼리는 게 대부분이고, 하더라도 비밀로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앞으로 아무것도 해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발로 뛰면서 여기저기 알아보기 시작했죠. 덕분에 좋은 분을 만나서 흔쾌히 촬영 승낙을 얻어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힘들지만, 시작했으니 두려움없이 도전하자..라는 정신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지요. ^^

mumulmu 2010-09-28 12:53   좋아요 0 | URL
20대에 한 사람, 30대에 또 한 사람, 그렇게 사랑하고 이별을 겪어내고 나니 사랑을 하는 일에 겁이 났습니다. 일에 몰두하며 사랑으로부터 도망치는 변명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올 해 봄, 정열적인 연하의 짝을 만나서 용기를 냈습니다. 어떤 책에서 읽은 글귀를 요즘 많이 생각합니다. '불행해지는 것은 쉽다. 행복은 의지,성실을 끊임없이 요구한다.' 사랑을 하려면, 내 자신이 쌓아올린 가상의 세계를 부숴내야 합니다.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일- 나의 견고한 성을 무너뜨려야 가능합니다. '시작했으니 두려움없이' 재건축을 시작합니다. 시간은 많고, 가장 의미있는 일이라 믿습니다.^^

maranta 2010-09-29 00:47   좋아요 0 | URL
<시작했으니 두려움 없이>
좋은 문구네요.
요즘 시작하는 일들은 별 두려움을 동반하지 않는 안전한 것들뿐이라서~.
두려움과 함께 하는 일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아홉구름 2010-09-29 01:13   좋아요 0 | URL
여성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이번 여성연극제에서 찾아보고 싶습니다.
살면서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면 나는 힘이 약한 여자니까
이런 식으로 핑계를 대곤 했죠.
이번 영화에서는 제가 지향했으면 하는 여성상이 나올까요?
정말 기대하면서 꼭 보고 싶은 영화제에 초대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0-09-29 1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무산이야기 2010-09-29 14:18   좋아요 0 | URL
돌아보니 일상은 선택과 관계의 연속이고 무엇을 선택하느냐는 이 사회의 현실에서 자유로울 수 없더군요. 혼자 무엇을 하거나, 더구나 여자가 혼자 무엇을 할 때는 아직도 많은 시선을 감내해야 합니다. (삶을) 시작했으니 두려움없이 즐겁고 희망찬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이 영화제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비둬 2010-09-29 14:45   좋아요 0 | URL
땅의여자처럼 기대되는 영화들이 많겠죠? 시작했으니 두려움없이라... 대부분은 두려움을 갖게 되는가... 초대해주심 감사합니다

liquidreams 2010-09-29 15:11   좋아요 0 | URL
시작했으니 두려움없이라는 말은 정말 어려운 말인것 같아요. 시작할때 누구나 알게모르게 두려움은 있는것같아요.^^
두려움은 있었지만 일단 시작했으니 포기말자고 했던 일은 검도 였던것 같아요. 첫번째 수능에서 떨어졌을때 엄마는 살도뺄겸 기분전환도 할겸 벨리댄스를 배우라고하셨는데 일부로 여자가 하기 힘든 종목 중에서 검도를 골랐어요. 검도는 대련할때 아저씨, 회사원은 기본이고 고등학생, 초등학생 남자애들이랑 해도 호구장비가 무색하게 아프고 힘든 운동이었어요.ㅜㅜ 그래도 이왕 살도 빼고 꼭 나도 한대 더 때리리라 이꽉깨물고해서 하는 동안은몰랐지만 지나고 보니 재밌고 많은 용기를 줬던 운동인것같아요. 요즘은 왼쪽 발을 다쳐서 운동을 쉬고있어요. 쉬는동안 여성영화제보고싶어요! 보고 얼릉 나아서 -_-*다시 맞은거 갚아주러가고싶네요 ! 쫘퐈쫘퐈

로즈마리 2010-09-30 13:02   좋아요 0 | URL
요즘 부쩍 사람답게 사는게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여성인권 영화제에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하면서 신청합니다.

가영 2010-09-30 13:55   좋아요 0 | URL
우연히 검색하던 중에 흥미로운 영화제인거 같아 신청합니다! 그동안 여성 으로 특정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여성의 권리'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여성차별에 관련된 사례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여성학이나 이런 분야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앞으로 좀더 배우고 싶고 알고 싶네요! 꼭 초대되길 기원합ㄴㅣ다~
 




댓글(3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엣지마악녀 2010-09-14 16:56   좋아요 0 | URL
제가 첫빠여서 기분이 매우 좋아용!!
별거 아니지만 제 스트레스 해소법은 음식을 막구 먹으면서 나를 스트레스 받게하는 것에대해서
욕을하는 것입니다! 물론 좋지않은 해소법이지만 그래도 먹고나면 왠지 제가 든든해진 느낌을 받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살이 조금쪗습니다*^^*;;

dennytel 2010-09-14 17:20   좋아요 0 | URL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가 어두운 오로라가 되어 나를 감싸고 있다면
당연히 가방 하나 들고 낯선 곳으로 떠난다.
여행지에서의 각종 위험들(소매치기, 강도, 바가지 등등)에 대한 긴장과 새로운 인연의 설레임이 나를 객관화 시켜주기에.

별헤는밤 2010-09-14 17:21   좋아요 0 | URL
하하 :D 2등이네요.ㅎ

제 스트레스 해소법은요. 하루 시간을 비워두고요. 일단 핸폰을 꺼둡니다.
그 다음 블랙커피를 한 잔 맛나게 뽑아듭니다.ㅎ
그 다음 서가에서 보고싶어서 쌓아두었던 책들 중에 몇 권 뽑아듭니다.
그 다음... 뒹굴거리면서 홀짝홀짝 커피를 마셔가며 책을 봅니다.ㅎ 책은 유쾌한 문학작품이라면 더 좋겠지요.ㅎ

뻔하고 조금은 범생이 답변같지만, 그래도 책이 최고에요!!

천하무적정선생 2010-09-14 22:05   좋아요 0 | URL
참신하고 새로운 연극 너무 보고 싶어요! 저는 스트레스 받는 날엔 집에 들어가자마자 불도 안켜고 잠을 자요 ^_^ 속상한 생각이 떠오를때 마다 '지우개'를 중얼거리면서 생각을 지우죠. 잠을 푹 자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면 어제의 스트레스가 좀 견딜만한 것으로 작게 둥글러져 있는것 같거든요. 연극에선 스트레스를 해소할 어떤 지혜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연지곤지 2010-09-15 00:13   좋아요 0 | URL
전 감당하기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신앙적으로 매달려보곤합니다 새벽기도가고 금식기도하면서 제삶속에서 조그만 감사함들을 찾아가죠^^일들이 하나둘 풀리면 얼마나 큰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지 ^^목마르고 배고픔속에서 나를찾는다고해야할까요??
가끔은 노래를 부르며 소릴질러보기도하죠~~

엔지 2010-09-15 03:29   좋아요 0 | URL
일단 잡니다. 현실도피하는 잠에 빠지는 거죠. 그렇게 잠이 들어 얼마간 시간을 보내고 나면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해소되곤 합니다.

2010-09-15 04: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htl44 2010-09-15 08:10   좋아요 0 | URL
과학교사입니다. 과학연극이 흔치 않은데 꼭 보고 싶습니다.

mannerlee 2010-09-15 09:31   좋아요 0 | URL
요즘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한창 취미를 붙이고 있는 클래식 음악을 듣곤 합니다. 마음도 차분해지고 예술가들의 고통과 정열도 느끼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풉니다~

2010-09-15 1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15 1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stone 2010-09-15 11:29   좋아요 0 | URL
울어요..울면 좀 풀려요

choulee 2010-09-15 15:54   좋아요 0 | URL
하늘이 두쪽나도 꼭 참석해서 열심히 관람하겠습니다. 꼭 뽑아주세요

2010-09-15 2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hao719 2010-09-15 23:05   좋아요 0 | URL
잠을잡니다. 숙면이요..

비로그인 2010-09-16 00:10   좋아요 0 | URL
우선 나와 같은 처지의 아즈메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나긴 수다로 서로를 위로합니다.그리곤 배불리 먹고...
북적거리는 재래 시장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삶이 거기서 거기라는 이치를 사알짝 느낄즈음이면 스트레스는 온데간데없고 가족들 먹일 반찬거리 사느라 여념이 없게되죠...씩씩한 40대 아즈메들의 일상적인 해소법입니다.

웃자 2010-09-17 02:42   좋아요 0 | URL
저는...혼자만의 은밀한 시간을 갖습니다.
혼자만의 파티를 여는 거죠. 아무도 모르게 ㅎ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들을 사두고,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혼자 술 마시고, 노래 듣고 흥얼거리고 춤도 추고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나면 기분이 한결나아집니다!

yoshikill 2010-09-17 12:39   좋아요 0 | URL
두가지가 있습니다. 혼자 해결하는 방법! 친구의 도움을 받는 방법
먼저 혼자 해결하는 방법은 집에서 간식거리를 배달시켜서 맥주를 먹습니다. 이때 내가 좋아하는 영화 리스트 몇편중 하나를 골라서 봅니다. 필이 받으면 하루고 이틀이고 영화만 봅니다. 졸려도 밤을 세워 그렇게 영화를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라딘 영화할인 쿠폰을 이용해서 조조영화 한 편을 봅니다. 단돈 1500원에 말이죠^^
그럼 1시쯤 진짜 피곤한 몸으로 집에 옵니다. 그리고 잠을 잡니다. 잊을 수 밖에 없겠죠.
두번째 친구의 도움! 이건 정말 간단합니다.
친구 만납니다. 그리고 미친듯 술을 마십니다.
해가 뜰무렵 오바이트를 할때쯤 문제가 뭐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연꽃구슬 2010-09-17 17:57   좋아요 0 | URL
감당하기 힘들 때는 아예 그 일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정말로 내가 해결해야만 하는 시간이 오면 그때 생각하고 미리 걱정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래서 생각하지 않도록 일정을 매우 바쁘게 만들어 놓고 생각할 틈을 두지 않는 거죠.
목요일이면 제가 유일하게 가평에서 대학원 수업을 들으러 서울 가는 날이네요. 가평으로 돌아오는 길이 쓸쓸하지 않게 저를 좀 오래 서울에 머무르게 해 주세요

kimcosel 2010-09-18 04:50   좋아요 0 | URL
참신하고 새로운 연극 너무 보고 싶어요! 저는 스트레스 받는 날엔 집에 들어가자마자 불도 안켜고 잠을 자요 ^_^ 속상한 생각이 떠오를때 마다 '지우개'를 중얼거리면서 생각을 지우죠. 잠을 푹 자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면 어제의 스트레스가 좀 견딜만한 것으로 작게 둥글러져 있는것 같거든요. 연극에선 스트레스를 해소할 어떤 지혜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보보 2010-09-18 05:35   좋아요 0 | URL
정말 막막하고 어찌해야 좋을지 모를 때엔 일단 좋아하는 오페라 아리아를 틀어 놓고,커피를 마셔요,좀 진하게! 그리고 어느정도 진정이 되면 억지로라도 잠을 청해보죠. 잠을 자고 나면 괴로운 생각들이 좀 누그러지고 기운도 나고 그렇더라구요,괴로웠던 일이 꿈인듯 느껴지기도하구요.무식한 것 같지만 잠이라는 게 참 많은 힘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새로운 기분으로 좀 나아진 상태에서 그 막막한 일들을 다시 생각하며 해결책을 찾아봐야겠죠!

WHDKMA 2010-09-18 11:22   좋아요 0 | URL
좋아하는 책을 뽑아 들고 집 근처에 있는 저수지가 딸린 큰 공원으로 나갑니다. 벤치에 앉아서 멍하니 앉아있다보면 바람도 느껴지고 새소리도 느껴지고 오고 가는 사람들의 표정도 느껴지죠. 그렇게 하다보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곤 합니다. 그럴 때 옆에 아주 단 커피나 핫초코가 있으면 최고 ㅋㅋㅋㅋ 자연 속에 있을 때 마음이 제일 편해지는 것 같아요.

sojilo81 2010-09-18 20:50   좋아요 0 | URL
감당하기 힘든 일이 있을때 저는 스스로 시크릿을 합니다. 제가 원하는 상황을 상상하고 그게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하는거죠. 인간관계때문에 힘들면 그 사람이 오히려 저에게 쩔쩔매는 상황을 생각하는 등,, 반대로 체면을 겁니다. 그렇게 하면 내 마음속 내부에서 어떤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돈키호테 2010-09-18 23:16   좋아요 0 | URL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1.막 먹는다 2.등산을하면서 더힘든 순간을 만든다.
연극을 안본지도 15년은 넘는것 같아요. 한때 대학로 소극장을 미친듯이 돌아다녔었는데 ...
오랫만에 꼭 보고싶네요. 살다보니 이렇게 자신이 무기력해지기도 하네요.
꼭 기회를 주셔서 아줌마의 추억을 되살려주세요!!!!

지금,여기 2010-09-19 01:39   좋아요 0 | URL
+ 이어폰을 꼽고, 종로 한 복판이나, 사람 많은 홍대 앞 길을 따라 신촌 지나, 아현동까지 걷기! ㅋ 역시 걷는게 최고 인거 같아요!

호야루 2010-09-19 08:00   좋아요 0 | URL
아무 생각 안 나게 그냥 자 버려요.

yhyoon47 2010-09-20 15:35   좋아요 0 | URL
스트레스를 느끼면 그것을 해소하기 위하여 별별 수단을 동원하여 경감시키려 애써왔다. 그러나 나의 경험한 바에 의하면 백약이 무효였으니 잊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기억하려고 애쓰는 것의 몇 갑절 더 잘 기억되니 과연 어쩌란 말인가. 다소 자조적이고 패배감에 젖은 탄식으로 들릴런지는 모르지만 그저 시간이 약일 뿐이로다.

heartedman 2010-09-21 13:58   좋아요 0 | URL
후우~ 심호흡 한번 크게하고, 머리 한 번 흔들고 그리고 다시 할 일 합니다 ㅋㅋㅋ

chichi1227 2010-09-21 17:31   좋아요 0 | URL
과학하는 마음보고 공감 많이 갔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거창하게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음악을 듣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어요.

챠피 2010-09-21 21:09   좋아요 0 | URL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되도록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그렇게하면 억눌린 마음이랄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서 좋아요ㅎㅎ

마리횬 2010-09-21 22:11   좋아요 0 | URL
와! 과학하는 마음, 발칸동물원을 학교 극연구회에서 했었는데! :)) 스트레스 받을땐.. 연극을 보거나, 음악회에 가요! 히히. 알라딘 덕분에 좋은 공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죠! ^ㅁ^ 내가 굳이 뭘 하지 않아도, 그 자리에 앉아있다보면, 무대위의 또 다른 삶에 푹 빠지고, 아름다운 선율에 푹 빠지게 되고, 그렇게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밖으로 나오면 뭔가 말끔히 씻어진 느낌이 든답니다! ㅎㅎ 꼭 뽑아줘요, 알라딘! ♡

dlct0505 2010-09-22 14:09   좋아요 0 | URL
과학연극 기대되네요. 신청해봅니다!!!

왕눈이 2010-09-23 14:37   좋아요 0 | URL
'이번 생은 망쳤어요'했던 연예인이 생각나서 제목부터 웃음이 납니다.
저역시 이번생은 감당하기 벅찬것 같아서..이 연극이 확 와닿습니다.
그래도 뭔가 해법을 제시해줄 것 같아 신청해봅니다.

momo 2010-09-23 19:15   좋아요 0 | URL
저는 그냥 싹~ 잊어버리고 자요 ^^ 자고 깨면 해결책이 생각날때도 많거든요 ^^
어떻게 감당해내는지 기대됩니다

2010-09-24 2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땡이 2010-09-25 21:44   좋아요 0 | URL
9월부터 찾은 스트레스 해소법입니다. 컴퓨터를 켜서 '스파이더 카드게임'을 합니다. 한게임 한게임을 끝낼때마다의 성취감이 스트레스와 걱정꺼리도 이겨낼수 있을꺼란 힘을 주죠. 985전 660승, 승률67%,366연승중입니다... 최근 스트레스의 압박이.. '스파이더 카드게임' 중독 수준까지 왔어요ㅜㅜ

2010-09-26 1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tC 2010-09-27 11:49   좋아요 0 | URL
히라타 오리타의 과학하는 마음을 서울대 학생연극으로 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완성도는 낮았지만 극에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하고있는 일이 바빠서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다가 이런 기회를 발견하게되다니 운명이네요 ^^ 꼭 당첨됬음 좋겠습니다.

lidiaa18 2010-09-28 17:49   좋아요 0 | URL
저는 차를 타고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문을 닫아놓고 막 소리지르면서 울어요~~
그러면 속이 뻥뚫리면서 가슴이 후련해요~~
 




댓글(17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은나비 2010-10-06 16:25   좋아요 0 | URL
조치원 고려대 세종 캠퍼스에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워서 문화활동을 좀 즐길수 있을줄 알았더니..ㅠ 서울은 너무 멀고 연극이나 뮤지컬 등이 전부 비싸서 그럴수가 없었습니다ㅠ

영화관도 존재하지 않아 청주등지로 나가야 합니다.ㅠ 아 문화활동을 너무너무 즐기고 싶은데..ㅠ
불쌍한 고학생을 위해서 표한장만 주세요..ㅠ


한번이라도 뮤지컬 보고 싶어요!ㅜㅜ

얼음심장 2010-10-06 16:48   좋아요 0 | URL
늘 묵묵히 말 없이 제 옆을 지켜주던 친구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어느듯, 그 친구가 제 옆을 지켜준 지 15년이 되어가네요.
이번 기회에 뮤지컬을 좋아하는 그 친구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네요.

꼭!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cara1375 2010-10-06 19:58   좋아요 0 | URL
관람의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네요!

babybear 2010-10-07 00:17   좋아요 0 | URL
신성록님 나오는 작품이라 더 기대되는군요 간만에 나들이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신디 2010-10-07 01:24   좋아요 0 | URL
최근에 인기 급상승중이 카리스마 짱..외모짱 박칼린님이 음악감독하는 뮤지컬 보고싶어요

씨야 2010-10-07 09:34   좋아요 0 | URL
꼭꼭꼭 관람하고 싶어요~ 초대부탁드립니다~~

sun 2010-10-07 10:54   좋아요 0 | URL
윤공주, 강필석씨 캐스팅이 짱짱하군요~ ^^
신나는 내용같아요. 엄마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

가브리엘장 2010-10-07 13:12   좋아요 0 | URL
최고의 배우들과 즐기는 재미있는 공연은
가을에 최고의 선물이 될거 같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들이거든요~ㅋㅋ
꼭 보고 싶어요~^^

이정 2010-10-07 14:46   좋아요 0 | URL
너무너무 보고 싶은 뮤지컬 입니다~~~ ㅠㅠ

앨리스 2010-10-07 14:47   좋아요 0 | URL
남자친구가 뮤지컬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 잘 못보고 있어요. 자금의 압박ㅠㅠ
꼭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물집뭐니 2010-10-07 23:49   좋아요 0 | URL
박칼린씨 너무너무 좋아요! 공연 꼭 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

mjlim6 2010-10-08 00:21   좋아요 0 | URL
재미있을것 같네요.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한테 이 표가 온다면 마른하늘에 내리는 단비가 아닐듯 싶네요. 게다가 락!뮤지컬이라니 꼭 보고시습니다.

2010-10-08 09: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08 1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umble 2010-10-08 16:54   좋아요 0 | URL
모처럼 뮤지컬 한편 보는 맛...도시에 사는 즐거움..

dnwnls 2010-10-08 17:28   좋아요 0 | URL
와~~ 알라딘에 이런이벤트도 있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초대해 주세요~♥

2010-10-08 2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jilo81 2010-10-08 20:59   좋아요 0 | URL
다른 말이 필요없습니다. 꼭 보고싶어요.. 기대되는 작품이거든요.. 신청합니다.!!

계란꽃 2010-10-09 08:45   좋아요 0 | URL
오호~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가을날 오랜만에 공연한편 보고싶습니다. 꼭 초대해주세요~^0^

창훈 2010-10-09 10:44   좋아요 0 | URL
취업 준비에 찌든 저에게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시기에도 저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그녀와 이 공연을 본다면 그보다 큰 행복을 없을 것 같습니다. ^^

꼭! 관람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0-10-09 1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짝반짝 2010-10-09 14:18   좋아요 0 | URL
OST도 너무 좋고
안타깝게 요절한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뮤지컬이라
더욱더 관심이 가는 작품이에요~~

특히 강필석,신성록 두 걸출한 배우의 존을 볼 수 있다니
너무 흥분되는데요.ㅎㅎ
감동적이고 열정적인 무대 기대할게요!!
틱틱붐 화이팅입니다.^^

따뜻한마음 2010-10-10 20:17   좋아요 0 | URL
계속된 야근에, 지원근무까지.. 힘들어하는 신랑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연애땐 공연들을 종종 보러다녔는데, 아이가 생기고 일이 많아지다보니, 공연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네요. 집, 회사만 다니는 남편을 위해 신청해봅니다.

hao719 2010-10-12 17:10   좋아요 0 | URL
음악이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박칼린 감독의 취향과 생각이 전해질것같아요 너무 보고싶습니다~

2010-10-13 1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4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 초대 일자는 9월 23일 (추석 연휴 마지막 빨간날)입니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wittgen33 2010-09-15 00:12   좋아요 0 | URL
[찰나.]하고 발음하면 왠지 아름답고 서글픈 느낌이 들어요. 짧기에 아름답고,또 그래서 너무 슬픈 그런 말. 찰나의 순간이 부르는 시간이라니, 참 시적인 테마네요. 시간과 공간을 재해석한다라...어떤 퍼포먼스로 꾸며진 예술축제일지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은 상상도 잘 되질 않네요. 정말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찰나가 부르는 시간, 그 예술의 공간으로 꼭 초대해주세요.^^

2010-09-15 0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생수한모금 2010-09-15 10:47   좋아요 0 | URL
추석연휴,, 좋은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naru터 2010-09-15 11:40   좋아요 0 | URL
연인의 생일이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입니다. 전시가 참 반갑네요. 초대해 주신다면 데이트 코스 걱정을 좀 덜텐데요.^^ 찰나를 음미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퍼포먼스 기대할게요 .. ^^!!

하늘빛 2010-09-15 15:34   좋아요 0 | URL
오래만에 불교 용어를 듣는군요.
어릴때 우리는 학교 교육에서 의도적인지 의도적이지 않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니면, 다른 종교를 믿는 선생들의 선입견을 우리에게 의도적으로 표현했는지 모르겠으나
불교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것을 많이 느꼈죠.
지금 생각해 보면. 불교용어에서 나오는 말들은 거의 생활철학이 많은것 같습니다.
깊은 울림이라고 할까.
찰라......순간이 평생을 함께하는 기억이 진짜인것 같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violetbog 2010-09-15 19:53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찾아오는 휴일..많은것을 생각 할 수 있는 공연같아요.
새로운 예술을 만나보고싶네요..초대해주세요^^ <2명>

2010-09-16 14: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xpororie 2010-09-16 14:49   좋아요 0 | URL
찰나가 부르는시간.. 우리가 시간을 너무 헛되이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순간도 소중하게 보내야할거 같습니다.

kimcosel 2010-09-18 04:50   좋아요 0 | URL
[찰나.]하고 발음하면 왠지 아름답고 서글픈 느낌이 들어요. 짧기에 아름답고,또 그래서 너무 슬픈 그런 말. 찰나의 순간이 부르는 시간이라니, 참 시적인 테마네요. 시간과 공간을 재해석한다라...어떤 퍼포먼스로 꾸며진 예술축제일지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은 상상도 잘 되질 않네요. 정말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찰나가 부르는 시간, 그 예술의 공간으로 꼭 초대해주세요.^^

BOOKOFF 2010-09-18 06:33   좋아요 0 | URL
요즘 여러가지 바쁜일들과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네요~^^

sojilo81 2010-09-18 20:48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만삭이라 시댁친정도 다 못가는데, 남편과 오붓하게 공연 보고 싶어요. 신청해요!!

돈키호테 2010-09-18 23:19   좋아요 0 | URL
연극안본지도 15년정도 되었는데 남편과 꼭 같이 볼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꼭 신청합니다. 수고하세요.

yhyoon47 2010-09-19 09:58   좋아요 0 | URL
찰나란 불교에서 말하는 무척 짧은 순간이란 것을 막연히 생각하며 살아온 생이었다. 인간이 그 최후가 다가옴을 느끼는 순간 지금까지 살아온 생이 찰나였다고 생각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 아닐까. 그런 것을 알면서도 무한한 생이 지속 될 것으로 느끼며 그날 그날을 생존경쟁에 시달리는 인간들. 그러기에 그들의 삶이 더 의미있는지도 모르지만....

샤토옹 2010-09-19 18:03   좋아요 0 | URL
대학졸업반입니다~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많이 즐기지 못했네요~ 좋은 기회를 주시면 대학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댓글(20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도로시 2010-10-10 10:57   좋아요 0 | URL
아들 시험기간입니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말만했는데 시험 끝나면 아이와 손잡고 웃음의 대학으로 가고 싶어요.
열심히 공부한 자여~~~ 웃어라~~~
아들과의 데이트에 웃음을 주세요.

바람소리 2010-10-10 16:51   좋아요 0 | URL
웃음의 대학..전부터 재밌다고 소문이 났었는데, 출연진들도 연기 잘하시는 분들이고
오랜만에 실컷 웃어보고 싶네요 ^^

딸기공주 2010-10-10 23:11   좋아요 0 | URL
★ http://blog.naver.com/amadeus_777 ★
[17일신청]
연극열전시리즈를 좋아합니다. 연극관람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연극열전시리즈는 하나같이 저를 실망시키지 않더라구요. :)
그 연극열전시리즈중에서도 유독 기대되는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연극열전3 <웃음의 대학>!
뻥뻥 터치는 웃음속에 담긴 철학!
배우와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그 순간을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

Soigner 2010-10-11 21:52   좋아요 0 | URL
20일 신청합니다.꼭 보고싶던 연극이예요.

hao719 2010-10-12 17:09   좋아요 0 | URL
17일 신청합니다. 웃음을 잃은 요즘 웃음의 의미를 되새겨주시기를 기대할께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