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CNN에서 투표중입니다

아래로 가서 QUICK VOTE 네모 창에서 NO를 찍으세요

일본이 상임이사국 진출해도 좋은지를 투표하는데 일본인들이 무더기 몰표를 던지고 있답니다.

찬성이 60%를 넘었네요.

 

http://edition.cnn.com/2005/WORLD/asiapcf/04/11/china.japa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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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05.04.19


'완전 도서정가제' 시행을 골자로 하는 출판 및 인쇄 진흥법 개정안이 4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8일 문광위 전체 회의를 열고 열린우리당 소속 우상호 의원이 발의한 출판 및 인쇄진흥법을 상정해 법안심사소위 심의에 회부했다.

그러나, 대다수 여야 의원들은 이번 개정안이 출판 문화 산업 및 독서 증진, 그리고 독자 보호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되는지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서점 등 이해당사자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세밀한 법안 검토 및 공청회 등 다각적인 의견수렴 자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따라서, 법안 상정은 이뤄졌지만 차후 대책 토론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소위에서 심사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우상호 의원 측은 "도서정가제가 당초 출판산업 보호 등 개정안의 목적 달성에 부합되는지에 대해 의원들이 좀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다음주 회기 일정 상 소위원회가 잡혀 있지만 심사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완전 도서정가제를 중심으로 한 출판 및 인쇄진흥법 개정안은 이번 4월 임시국회 소위에서는 논의되지 않고 장기화될 전망이다.

문광위 법안심사소위 위원은 열린우리당 우상호, 김재홍, 이경숙 의원, 한나라당 박형준, 정종복 의원,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 등 6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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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자판 2005-04-19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싸 조쿠나~~~! (^o^)=b
 

 안녕하세요. 지난번 넥서스의 < 추방 > 에 이어서 또 다시 알바로 생각되는 리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번의 경우에는 동일한 도서에 집중적으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출판사의 도서에만 리뷰를 등록하는 분이 있어  다른 서재 주인장 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paper.aspx?CNO=719518193&CType=3

 승혜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분인데 현재 40편 내외의 리뷰가 등록되어 있는데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의심이 듦니다.

1. 리뷰를 작성한 모든 도서의 출판사가 휴먼&북스 도서이다.

2.모든 도서에 대해 별 다섯의 별점을 주고 있다.(일부 도서는 코멘트도 포함)

3.교보와 예스24에도 동일 출판사 도서, 동일 별 다섯으로 한분이 40편 내외의  서평을 올리고 있다. (타 사이트에는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출판사에서 홍보를 위해서 3~4편의 알바 리뷰를 올리는 것은 인터넷 서점을 꾸준히 이용해 왔던 독자라면 대부분 아는 사실입니다. 관행적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러한 도가 지나쳐서 순진한 독자의 눈을 흐리게 할 수 있는 대량리뷰 작성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미 알라딘에도 알렸는데 지난번 추방처럼 해당 리뷰 작성자 분이 서재에만 보이게 할지는 모르겠군요.

인터넷 서점 이용을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가나 알라딘 마을에 자주 모습을 보이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알바리뷰인지 읽고 쓴 리뷰인지 대략 다 짐작을 하시리라 봅니다. 하지만 의외로 리뷰만 보고 그냥 구매하시는 인터넷 서점 초보 고객분들이 상당히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초창기게 그렇게 해서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얼토당초하지 않은 칭찬성 리뷰들...

어느 정도껏 하고 가능하면 티를 내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투표기간 : 2005-04-18~2005-05-09 (현재 투표인원 : 22명)

1.
86% (19명)

2.
4% (1명)

3.
0% (0명)

4.
9%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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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18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읽고 다시 답을 달겠지만 한줄짜리보다는 낫네요...

조선인 2005-04-19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투표는 하지 않았습니다.
알바 리뷰라기 보다는 출판사 직원이라는 쪽으로 심증이 기웁니다만.

눈보라콘 2005-04-19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그런 것 같습니다.저는 알바리뷰= 출판사 리뷰를 같은 개념으로 보고 있습니다.
둘다 관계자 서평으로 보이니까요
교보와 예스24에도 문의햇는데 두 사이트 담당자 분도 의심스럽다고는 하는데 증거를 잡기가 어려웠다고 하네요. 출판사 직원 명단 정도만 확인이 가능한가 보더군요.
교보에서는 타 사이트 중북투고 핑계로 삭제를 하려고 햇더니 사이트 마다 리뷰 내용이 틀려서 그것도 불가능하다더군요. 아마도 각 각 다른분이 한 사이트씩 담당해서 리뷰를 올리지 않나 싶습니다.

책읽는나무 2005-04-19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님의 페이퍼를 보면서 저분의 서재를 들어가 보았는데...
좀 의심이 많이 가는군요!...ㅡ.ㅡ;;
출판사 직원일 가능성도 크구요..
곳곳에 이런 의심이 가는 서재가 간혹 눈에 띄긴 해요!
전 그냥 대충 보고 신경을 잘 안쓰는 편이었는데...님은 적극적이시네요!^^

그리고 좀 우둔한 전 지금 리뷰 알바를 하면 얼마를 받을까? 그생각을 하고 있다니....이런~~~

LAYLA 2005-04-21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가 정성스러워서 (제 생각에만 그런가요?)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하하

코리 2005-04-29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런 것도 있구나.....^^;

눈보라콘 2005-05-01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사 대표로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출판사 대표님과 친분이 있는 어떤 한분이 여러 인터넷 서점에 올린 리뷰라고 합니다. 리뷰 삭제를 하거나 서평 등록을 자제해 달라고 할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DVD북 ‘낙엽지는 새’가 책 예약판매 사상 최단기간 최다금액을 기록해 화제다.

‘낙엽지는 새’는 서태지의 음악과 메시지를 담고 서태지라는 인물을 투영시켜 서태지컴퍼니에서 제작한 영상 애니메이션을 책을 통해 활자로 옮겨놓은 DVD북으로, 4월 16일(토) 발간 예정인 작품이다.

발간에 앞서 ‘낙엽지는 새’의 출판사인 랜덤하우스중앙에서는 4월 7일(목)부터 13일(수)까지 약 일주일간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모닝365 등 주요 서점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였다.

이 일주일간의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팔린 ‘낙엽지는 새’의 매출액은 1억원대에 달한다. 이는 인터넷 서점 오픈 이래 최대 실적 기록을 세운 것으로, 이미 서점가에서는 예약 판매 매출액 1위를 달성하였다.

각 서점의 담당자들은 ‘일주일 동안만 예약을 받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흔히 볼 수 없었던 가히 폭발적인 수치라고 할 수 있다.’고 입을 맞추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국내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www.yes24.com)의 MD 김희조씨는 “예약 판매를 했던 다른 책들과 비교해봤을 때 가히 탑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낙엽지는 새’에 대한 문의로 전화와 메일이 폭주하고 있다. 판매 수치와 판매 속도 등을 종합해서 순위를 정하게 되는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다빈치코드’를 제치고 종합 3위에 올라있는데, 이는 특히 예약 판매만으로 이루기에는 쉽지 않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교보문고 인터넷 MD 양보숙씨 역시 “보통 10일 정도 예약 기간을 갖게 되는데 일주일이라는 단기간에 이룬 실적으로는 상당히 크다”며 이를 뒷받침해주었다.

특히 ‘낙엽지는 새’는 메가 베스트셀러로 오르며 열풍을 일으켰던 ‘다빈치코드’의 예약 판매 매출액과 비교했을 때, ‘다빈치코드’를 꺾고 매출액 1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출판업계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책을 통해 활자로 옮겨지면서 한 줄 한 줄마다 ‘낙엽지는 새’의 몸짓이 생생하게 종이 위에 표현되어 있는 책에는 일러스트 브로마이드와 함께 ‘슬픈 아픔’, ‘Take 5’, ‘Zero’ 등 서태지 주요곡의 악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서태지의 친필 메시지도 담겨 있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컷아웃애니메이션 기법을 디지털 작업으로 제작하는 등 예술성과 실험성을 높이기 위해 공들여 제작한 중편 애니메이션 ‘낙엽지는 새’ 영상이 들어있는 DVD 또한 ‘로보트’, ‘Heffy End’, ‘Live Wire’ 뮤직비디오와 미공개 뮤직비디오 ‘Zero’를 비롯 다양한 서플먼트가 들어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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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축구단 1 - 위기의 학교를 구하라, 스포츠 과학 학습만화-축구 스포츠 과학 학습만화 1
그림나무 글 그림, 이인호 감수 / 뜨인돌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없이 다양한 종류의 학습만화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내가 만일 내 자녀에게 선물해 줄 학습만화를 서점에서 구입한다면 이 책은 그 고려 대상에서는 아쉽지만 제외될 책인것 같다. 이 책의 내용처럼 축구에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지역예선 탈락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즉, 다소 실망스러운 내용이라는 말이다.  처음에는 1권만 와서 다소 아쉽다고 생각했는데(리뷰작성용으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임)  책을 읽어보면서 2권까지의 줄거리도 눈에 휜히 보이고, 책 자체에서 지향하고 있는 축구에 대한  과학 학습만화로서의 깊이감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결론이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물론 재미있게 볼 것이다. 책의 그림체나 이야기 전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축구에 대한 상식이나 설명 부분은 고학년 학생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될 만한 내용이다. 다만 어린이들이 느끼는 재미는 단지 만화라는 이 책의 장르적인 부분이지 만화와 같이 접목되어 축구를 예로 들면서 과학상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준다는 학습효과면에서는 미달되는 작품이라는 뜻이다.

중간중간 과학상식이라고 나오면서 축구와 관련된 용어들이 설명되는데 만화로 혹은, 실사사진, 혹은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야 하는데 사전처럼 설명만 되어 있을 뿐이다. 프리킥 벌칙을 설명하면서 골 에어리어 라는 말이 나오는데 골 에어리어 자체를 어린이들이 이해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만화 중간중간 지면에 나온 알짜 축구 상식들을 보면 용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그 설명 내용 자체도 자료 그림이나 만화가 첨가되지 않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또 한가지 예를 든다면 선수들의 포지션을 설명할때도 단순 설명보다는 축구장 그림을 크게 그려서 만화 주인공을 각 위치에 세워두고 여기 서 있는 선수를 스위퍼 라고 하는데 골키퍼의 바로 앞에 위치한 최후의 수비선수로 무슨 무슨 역할을 한다. 라는 식으로 좀 더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야 어린이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영어식 축구용어들도 가능하면 우리말 식으로 풀어서 설명되어 있지 못한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만화속 캐릭터들도 선악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고 단순하다는 느낌이고, 특히 황명보 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축구감독의 캐릭터는 차라리 달려라 하니의 홍두깨 선생같은 코믹하지만 열정적인 캐릭터라면 휠씬 더 재미를 더해주지 않을까..어린이들이 혹 이 만화를 재미있게 본다면 그건 아마도  장르가 만화라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일 뿐 다른 요소는 아닐 것이다.

어머님들이 자녀들의 학습만화를 고르려고 한다면, 혹은 만화코너에서 특정 학습만화를 즐겁게 집중해서 읽고 있는 모습을 보시고 구매를 하려고 생각하신다면 그 책이 단지 만화라는  장르적 특성때문에 자녀가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만화속의 학습내용을 습득하고 이해하면서 그 책에 호응을 보내는지 꼼곰히 살펴 보셨으면 하는 의견도 드려본다. 학습만화는 너무나도 많이 나와 있고, 만화 자체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은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ps- 내가 혹, 성인이고 어린이의 입장이 아니라서 이 책에 대해서 혹평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 다락방에 있는 (초등학교 시절에 봤던 만화책중 일부는 소장하고 있음) 단행본 축구만화을 펼쳐보았는데 역시나 그 책보다 재미면에서도 떨어진다는 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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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imo 2005-04-14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읽는 대상이 누군가가 더 중요한 거 아닌가요? 너무 어른의 입장에서 생각하신 게 아닌지요? 어른의 시각으로 아이들의 책을 비판하자치면 한정 없이 꼬집어 낼 수 있을 겁니다.  제 아이(초등 2학년)는 요즘 매일 이 책을 끼고 사는데 그렇게 재밌다고 합니다. 책을 사 준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죠. 아이가 잘 보는 이상으로 더 바랄게 없던데요. 폭력적이거나 저질스러운 등 아이들의 정서에 부정적인 내용이 아니라면, 그들이 잘 읽을 수 있는 만화라는 장르를 이용하는 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 때 그렇게 만화 좋아했지만 지금은 전혀 관심도 없는 것을 보면 만화를 즐기는 것이 걱정할 일은 아닐 겁니다. 그 나이에 즐기는 문화 중에 하나죠. 학습 효과면에서 떨어진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어른의 시각에서 볼 때더군요. 제 아이가 하도 재밌게 보길래 저도 만화만 읽나 보다 싶었는데 문득 문득 이 책에 담긴 과학의 원리를 이야기 하는 것이 여간 기특하게 아니예요. 예를 들어, 물이 고인 부분에 공이 떨어지면 훨씬 빠르고 낮게 튀어올라 골키퍼가 예상하기 힘들어 잡기 힘드니까 저도 앞으로 그렇게 해 보겠다는 둥... 표면 장력이라는 용어 자체를 굳이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아이가 받아들이는 부분은 그리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아이들은 용어를 이해하려고 애쓰면서 책을 읽지 않거든요. 좋은 물건을 사서 맘에 들어 하고 잘 사용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누군가가 그건 이렇고 이러해서 안 좋다 라고 말하는 듯 하여 나름대로 제 의견도 말해 봅니다. 어느 것이나 관점의 차이로 해석하기 나름일 겁니다. 저의 결론은 우리 아이 시각에서 보는 이 책은 정말 재밌고 유익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장르가 만화라는 이유 단 한가지 때문에 이 책을 잘 볼 거라는 말씀은 좀 오버센스 아니신지...

 


 

눈보라콘 2005-04-14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서평을 작성할때는 무조건 악의적으로 적거나 편파적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의 시각은 어린이 마음속에서만 알 수 있는 것이지 아이가 재미있게 봤다고 해서 다 교육적으로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제 생각을 책속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솔직담백하게 작성했으며 리뷰 말미에 제가 초등학교때 봤던 축구만화를 다시 펴서 읽어 볼 정도로 단순히 어른의 시각때문에 부정적으로 본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도 다시 해보고 리뷰를 작성한 것입니다.
혹 출판사 관계자 분이시라면 이 서평이 많이 불쾌할 수 있으나 독자의 입장에서, 다른 독자의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제가 느낌 감정과는 다르게 서평을 쓸수는 없는 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 책을 받았던 사이트에 작성한 제 서평 하단에 올라온 다른 분의 코멘트를 옮겨드리겟습니다.
------------제 딸내미 아빠가 한 평과 비슷하네요. 과학축구단에서 '과학'이라는 단어를 뺐다면 좀 양심적이었을 거라는 생각은 저도 합니다. 워낙 축구를 모르니 저 정도만 돼도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는데, 그런 엄마와는 확실히 관점이 다르더란 말이지요.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책을 책임지고 있는 엄마로서 귀담아 들을 내용이었습니다. ----------

subimo 2005-04-14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윗글을 가지고 악의적이거나 편파적이라고 생각해서 답글을 단 것이 아닙니다. 님이 그러하듯 저도 제 의견을 썼을 뿐입니다. 아이가 재밌어 하니 이 책은 교육적으로 좋다라고 말한게 아니죠. 제 아이가 일단 재밌게 보니 아주 흐뭇하고 그 아이 나름대로 학습의 효과도 가질 수 있더라는 거였죠. 쓰신 글로 인해 다른 독자들에게 읽혀질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까 하는 이유와 함께 말입니다. 물론 저는 단지 독자일 뿐입니다. 저와 제 아이는 좋았더라는 겁니다. 서로 책을 평가하는 관점이 다른 것이므로 누구 얘기가 옳다 라고 할 수 없지요. 단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눈보라콘 2005-04-14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이라면 서평 하나 때문에 책 판매량이 좌우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또한 어느 아이 어머니라도 자기 자녀가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즐겁게 읽는다면 다 흐뭇하고 기분좋고 또 사주고 싶은게 마음이겠죠. 자녀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그 심리를 유연하게 파고드는 것이 어린이 학습만화 출판사라고 생각합니다.

OTL 2005-09-08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이 책을 안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