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를 주로 읽은 상반기였던것 같습니다.
하반기에는 좀 더 묵직한 주제의 문학들과 고전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인문교양서들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뻔한 주제에 번한 이야기보다는 주제는 뻔하더라도 풀어나가는 방식이
신선한 책들을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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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도 읽어보지 못했고 삼국지도 읽어보지 못했다. 읽어야지 읽어야지 마음 먹었지만 사기는 어려울 것 같은 두려움에, 삼국지는 10권이라는 긴 분량과 누구의 삼국지를 사야 할까 라는 우유부단한 고민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난세의 시대,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삼국지와 사기의 내용을 한권에서 담은 이 책을 읽어본다면 그래도 사기와 삼국지에 대해서 좀 안다고 말 할 수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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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이 자극적인 제목의 책을 어찌 웃어넘벼버릴까.. 결혼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까 아니면 독이 될까.. 남자지만 나도 나 자신을 모르니 이 책으로 도움을 받고 싶은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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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블로그를 비롯한 몇 몇 블로그에서 도서관 사서분들이 쓴 에피소드들을 간혹 접하면서 세상은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참 다양한 사람들이 도서관을 찾고, 사서분들이 하는 일들이 참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척 재미있을 것 같은 에세이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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