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거의없다의 방구석 영화관

거의없다의 방구석 영화관 - 영화를, 고상함 따위 1도 없이 세상을, 적당히 삐딱하게 바라보는
거의없다(백재욱) 지음 / 왼쪽주머니 / 2020년 5월

거의없다 팬들이 읽으면 좋을 듯

[100자평] 소공녀 세라, 어른의 안부를 묻다

소공녀 세라, 어른의 안부를 묻다 - 영혼을 치유하는 행복한 명작 동화
박내선 지음 / 행복한시간 / 2018년 4월

단편적 내용이라 감동은 없다. 다시 명작 동화를
읽고 싶어진다.

[100자평] 탐라의 빛

탐라의 빛 - 뱀을 신으로 모시는 제주 풍속 ㅣ 도란도란 옛이야기 속으로 대동야승 그림책 4
김수연 지음 / 머스트비 / 2018년 7월

뱀을 혐오하지 말자. 뱀이 이무기가 되고 용이 된다. 나비와 비슷한 것 같다. 환골탈태.

[100자평]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ㅣ 사회탐구 그림책 2
케이트 밀너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4월

어려운 주제다. 난민. 아이의 눈으로 난민의 의미를 담았다. 어려운 현실, 새로운 국가, 불편함, 낯섬, 두려움, 그리움.

습관 만들기

아침 1시간 노트 - 인생을 바꾸는 시간 전략, 개정판
야마모토 노리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 책비 / 2018년 3월

일본 사람들은 이런 책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냥 블로그에 올라올 내용을 짜집기한 구성이다. 

내용은 너무 단순하다. 그냥 일찍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하고 싶은 걸 하라는 거다. 

말은 쉽지만 행동은 어렵다.

올해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6개월 정도 간헐적 단식, 음식, 운동, 수면 등에 대한 습관이 조금 정착되었다.

그렇게 되다 보니 다른 습관을 만들고 싶어졌다.

일단 수면을 8시간 지키려다 보니 저녁에 무슨 일을 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아침 시간을 활용하기로 했다. 

5시쯤 일어나 한 시간 글쓰기를 하는게 목표다. 

이제 시작이다. 매일 못해도 최대한 노력해보려고 한다.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잠이다. 잠도 보장하고 글도 쓸 수 있는 방법으로 아침 한 시간을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