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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섬세함 - 이석원 에세이
이석원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1월
평점 :
이석원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다. <보통의 존재>는 워낙 유명해서 들어봤지만 읽지는 못했다.
이석원 작가는 남자고 언니네 이발관의 창시자다.
제일 처음 놀랐던 건, 작가가 남자라는 건. 이렇게 섬세한 남자도 있다니!
<보통의 존재>가 에세이판을 바꿔놓은 유명한 책이라는 것.
작가에 대해 찾아보니 두 번 놀랐다. 구라로 언니네 이발관이라는 밴드를 만들었다는 것.
엄청 섬세하고 완벽주의라 5집 '가장 보통의 존재'는 마음에 드는 소리를 만들 떄가지 작업했다는 것.
인터뷰: https://youtu.be/3E1pHcEXFks?si=QdkRjZozmi05KnPd
이석원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새로운 인물의 발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