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 블로그 만들기부터 인플루언서 되기까지!, 전면 개정판
황윤정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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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나 포스트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사업 홍보를 원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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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정신력 - 행복을 도둑맞은 시대, 마음의 면역력을 되찾는 법
요한 하리 지음, 김문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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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의 우울증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시작한 여정이다. 

여러 의사와 전문가를 만나면서 이 책을 완성했다. 

우울증은 단지 뇌의 문제만이 아니고 사회적 심리적 문제라는 결론을 내린다. 


불행과 고통을 부르는 7가지 상실

1. 무의미한 노동

2. 무관심한 개인

3. 무가치한 경쟁

4. 무의식적인 회피

5. 무력화시키는 사회

6. 무감각한 환경

7. 무방비한 미래


삶의 가치를 회복하는 7가지 연결

1. 타인과의 연결

2. 자연과의 연결

3. 의미 있는 일과의 연결

4. 자기 가치와의 연결

5. 열린 의식과의 연결

6. 공감과 관심으로의 연결

7. 미래로의 연결


결국 저자는 연대와 공동체, 자연을 강조한다. 

자본주의적 가치를 설파하는 광고를 멀리하고, 외형적 가치보다 내면적 가치에 더 귀기울이라고 한다. 


프레카리아트 Precariat Precarious + proletariat
프롤레타리아가 직업을 가진 육체노동자 집단이라면 프레카리아트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지 못하는 만성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의 유동적 집단. -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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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논어 - 굽이치는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의 말 오십에 읽는 동양 고전
최종엽 지음 / 유노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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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군자에 대해 고심을 많이 했다. 현재로 치면 리더십에 대한 고민이다. 

<오십에 읽는 주역>이 인상적이어서 논어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생각보다는 단순했다. 

에세이와 철학서의 중간 느낌이다. 입문서로 읽기는 괜찮은 것 같다. 

저자가 40대 중반에 직장을 떠나 헤드헌터로 일하며 강사의 꿈을 키웠다. 석박사를 공부하고 논어를 시작으로 동양철학을 공부하게 되고 책도 냈다. 지금은 원하던 강사로서 삶을 살고 있다. 


군자는 소명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천명, 소명을 찾는게 힘든 것 같다. 나의 소명은 무엇일까?

군자란 인의예지덕을 잘 갖춘 사람이다. 내가 먼저 실행하고 그 다음에 타인이 나를 따르게 해야 한다.(위정편 13장)

남을 탓하지 말고 나를 돌아봐야 한다.(위령공편 20장) 리더는 먼저 움직여야 한다. 다른 사람을 원망할 필요가 없다. 

스스로 정한 원칙을 지키는 것도 군자다. (옹야편 23장)

부지명 부지례 부지언. 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다. 예를 알지 못하면 일어설 수 없다.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 (요월편 3장)


논어를 읽으니 공자의 삶에 대해 궁금해졌다. 공자는 최선을 다했지만 노나라를 떠날 수밖에 없었고, 인과 바른 도가 통용되는 세상으로의 변화를 위해 14년 이상 떠돌아다니며 천하를 주유했지만 결과는 너무 초라했다. 68세 노나라로 돌아와 제자들을 가르치고 춘추를 쓰면서 죽음을 맞이했다. 

율곡 이이 격몽요결
소인: 교양없는 사람, 학습과 아예 담을 싸고 사는 사람, 좋은 책을 보고 훌륭한 강의를 많이 들어도 변함이 없는 사람, 좋지 못한 행동을 분명히 알면서도 여러 구실을 붙여 정당화시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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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배출 - 채소·과일·무첨가 주스는 어떻게 비만과 질병을 몰아내는가 조승우 한약사의 완치 시리즈 1
조승우 지음 / 사이몬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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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한의사의 주장에 동감하지만 작심 삼일이라고 한 달 정도 실천하다 까먹곤 하다. 물론 100퍼센트 실천도 못한다. 

고기는 잘 안 먹지만 매일 당근, 사과, 무첨가 주스를 먹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2주를 따라하기로 했다. 

중간중간 소개되는 <네이버 예방원 카페>의 실전 후기들이 도움이 많이 됐다. 

우선 점심을 샐러드로 먹기로 했다. 2주동안. 그래서 샐러드 배달시켰다.

간식은 무조건 당근으로 먹겠다.


"가장 좋은 아침 식사는 아침 공기와 긴 산책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중


내 몸에 쌓인 찌꺼기와 노폐물이 문제다. 잘 배출할 수 있게 채소와 과일을 잘 먹어야 한다.

샐러드를 매일 먹어야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왠지 밥이나 면을 먹어야 식사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루에 최소 한 끼를 샐러드로 무조건 먹겠다는 마음을 다짐해본다.


당근의 효능

1. 눈 건강에 좋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전환이 된다.

2. 피부가 좋아진다. 당근은 간이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준다. 

3. 혈관에 좋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혈관 내 피세포의 염증을 줄여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인체의 8시간 주기>

낮 12시~저녁 8시: 섭취

저녁 8시~새벽 4시: 흡수 및 사용 (동화)

새벽 4시~ 낮 12시: 배출(노폐물과 음식 찌꺼기 제거)


당근 외에도 사관, 양배추를 무조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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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으로부터 - 반달가슴곰 오삼이가 인간에게 하고 싶었던 말
윤주옥.결 지음 / 니은기역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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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KM-53에 대해 알게 되었다. 2015년 korea male 53번째로 태어난 지리산 반달가슴곰이다.

2023년 6월 13일 오삼이는 경북 상주에서 포획하는 과정에서 죽었다.


저자는 2017년 지리산 자영ㄴ적응훈련장에 갇힌 오삼이를 처음 만났다. 오삼이는 수도산-가야산, 금오산, 민주지산을 돌아다니다 잡혔다.

일제강점기 떄 우리 산에 살던 호랑이, 표범, 곰 등 야생동물  7만 마리가 사냥당했다. 이때 1200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죽었다. 결국 1990년대 중반에는 대여섯 마리밖에 안남았다. 2004년부터 반달곰 복원사업이 시작됐다. 한반도에 살던 반달가슴곰과 같은 유전자를 가진 반달가슴곰을 중국, 러시아, 몽골, 북한 등에서 데려와 자연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한 다음 지리산에 풀어 주었다.

현재 지리산 덕유산 등에 사는 반달가슴곰은 85마리다. 자연에서 태어난 반달가슴곰은 79마리다.


곰깸축제 : 겨울잠에서 깨어난 반달가슴곰을 반갑게 맞이하려고 지리산 자락 주민이 벌이는 축제다. 반달가슴곰은 동지 일주일 앞뒤로 바위굴이나 큰 나무의 구멍으로 들어가 겨울잠을 자고 다음 해 3월 중하순쯤에야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국립공원은 전 국토의 3,9% 밖에 안 된다. 야생에서 사는 동물과 식물이 살 수 있는 곳이다. 국립공원은 야생동식물의 삶터이자 마지마가 피난처다.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등 개발은 그만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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