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암4기이거나 여명관리가 필요한 가족이 있다면 필독서다.
아주 자세히 단계별로 정리해줬다.
마지막 아버지와의 임종 시간을 지켜보며 눈물이 났다.
마음의 준비를 해도 이별의 과정은 참 힘들고 슬프다.
가족이 편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미리 공부하고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이 들어 텃밭을 가꾸고 요리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특히 텃밭을 구획 나눠 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따라해 봐야지.
슈이치 씨는 기록을 참 잘한다. 엄청 꼼꼼하게 파일로 모아 두고 있고 그림 일기도 꼬박꼬박 쓰고 있다.
보리, 유자 나도 심어 보고 싶다.